이슈 예비 청약자 1만명 방문…‘서수원 에피트 센트럴마크’ 9일 1순위 청약
[비건뉴스=박민수 기자] HL디앤아이한라㈜는 수원시 권선구 당수공공주택지구에서 공급하는 ‘서수원 에피트 센트럴마크’의 1순위 청약을 오는 9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청약홈에 따르면 특별공급은 오는 8일, 1순위는 9일, 2순위는 10일에 각각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6일이며 정당계약은 29일부터 31일까지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에 마련된 견본주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달 28일 문을 연 견본주택에는 주말 3일 동안 1만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규제지역인 권선구의 입지와 청약 부담 완화 요인이 맞물리며 현장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견본주택 관계자는 “당수지구 내 입지 여건과 서울 접근성 개선 기대감 등이 작용해 방문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분당선 연장, 첨단산업단지 조성, 특화설계 적용 등이 수요자 관심을 높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실내 공간 활용도를 높인 특화설계 역시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HL디앤아이한라는 현관·주방·복도에 팬트리와 드레스룸 등 다양한 수납 특화 공간을 배치했으며, 일부 84㎡ 타입에는 4베이 구조와 3면 발코니를 적용해 실사용 면적을 확대했다. 세대당 주차대수도 2대로 설계해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