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명석 기자] 김일우가 박선영의 집 첫 방문에서 "선영 집에도 1년 있어 할 거 같다"는 파격적인 선언을 하며 직진남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지난 28일 방송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서 김일우는 박선영의 집을 처음 방문해 알콩달콩 데이트를 즐겼다. 이날 그는 다정한 면모와 함께 '주부 9단'의 손길로 설렘을 자아냈다. 김일우는 박선영이 "가끔 집에 (물건이) 고장 나면 옆 동네 사는 지인이 와서 고쳐준다"고 하자 "다음엔 나 불러라. 출장 오겠다"고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특히 박선영 집 중문에 페인트를 새롭게 칠하기 위해 준비 작업을 하던 중에는 더욱 과감한 발언을 쏟아냈다. "우리 집 고치는데 1년 걸렸다"며 운을 띄운 뒤 "선영 집에도 1년 있어 할 거 같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달궈놨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집에 남자가 있어야겠다는 생각 안 들어?"라는 직진 멘트까지 던져 '직진남' 면모를 제대로 과시했다. 김일우는 또한 주방 정리 방법과 각종 청소 팁 등을 공개하며 주부 9단 면모도 드러냈다. 집 수리부터 청소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는 모습으로 박선영에게 강력한 어필을 했다. 이런 김일우의 적극적인 어프로치와 실용적인 매력이
[비건뉴스=최명석 기자] 김일우가 박선영의 집을 첫 방문한 상황에서 이승철의 돌직구 멘트가 스튜디오를 뒤흔들며 두 사람 관계에 대한 추측을 부채질했다. 28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신랑수업' 165회에서는 김일우가 박선영의 집을 찾아 수리를 도우며 남다른 매력을 드러내는 모습이 그려진다. 김일우는 설렘을 감추지 못한 채 "드디어 오게 됐다"며 박선영의 집 문을 두드린다. 문이 열리자 박선영의 반려견들이 그를 반갑게 맞으며 뽀뽀세례를 퍼붓는 장면이 포착됐다. 이를 지켜보던 이승철은 "강아지들의 반응이 중요한데~"라며 "아, (김일우를) 알아"라고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어 분위기를 띄웠다. 심진화는 "매일 (박선영 집에) 간 거 아냐?"라고 농담을 던졌고, 김일우는 "진짜로 처음 갔다"고 강조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박선영은 김일우의 방문에 "여자 집에 와본 게 얼마만이야?"라며 연이은 질문을 쏟아냈고, 김일우는 "나 이야기 안 할래"라며 쑥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집 구경을 하던 김일우는 박선영에게 조명을 선물하며 "이거 내가 갖고 싶었던 거다. 그래서 선영에게 주고 싶었다"고 고백해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때 이승철이 "두 개씩 사지 말고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