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강진희 기자] 가수 대성이 참여한 tvN 월화 드라마 ‘얄미운 사랑’ OST가 오늘 24일 오후 6시에 공개됐다. 이번 음원은 드라마의 네 번째 OST ‘아임 더 트러블(I’m The Trouble)’로, 주요 플랫폼을 통해 들을 수 있다. ‘얄미운 사랑(연출 김가람, 극본 정여랑, 기획·제작 스튜디오드래곤·스튜디오앤뉴·아티스트컴퍼니)’은 국민 배우 임현준(이정재 분)과 연예부 기자 위정신(임지연 분)의 대립을 중심으로 편견을 뒤집는 서사를 펼친다. 이번 OST에는 시원한 고음과 강한 에너지로 대중적 사랑을 받아온 대성이 참여해 극의 템포와 몰입도를 높였다. ‘I’m The Trouble’은 스트레이트한 록 비트 위에 경쾌한 바이브와 감성적인 멜로디를 더한 곡이다. 따라 부르기 쉬운 도입부가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이어지는 고음 라인이 장면 전개와 자연스럽게 맞물리며 완성도를 높였다. 후반부에서는 사운드와 보컬의 상승감이 강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대성은 올해 4월 솔로 앨범 ‘D’s WAVE’를 발표한 뒤 아시아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내년 1월 3일과 4일에는 ‘DAESUNG 2025 ASIA TOUR: D's WAVE ENCORE – SE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만능엔터테이너 조혜련이 연극 ‘서울의 별’ 주제곡을 직접 부른 음원을 오늘(13일)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연극 ‘서울의 별’은 오는 15일부터 10월 26일까지 서울 대학로 아트하우스에서 공연된다. 서울 산동네 옥탑방을 배경으로, 삶의 끝자락에 선 세 인물이 서로를 이해하며 각자의 인생에 ‘별 하나’를 밝히는 이야기를 그린다. 작품에는 이문식, 정은표, 김명수 등 연기파 중견배우와 태사자 출신 박준석, 그룹 세븐어스의 희재가 출연한다. 걸그룹 달샤벳 출신 가수 겸 배우 우희가 여주인공 조미령 역을 맡아 주제곡 원곡도 불러 화제가 되고 있다. 조혜련은 최근 그룹 페퍼톤즈와 프로젝트 팀 ‘메커니즘’을 결성해 타이틀곡 ‘고장난 타임머신’을 발표하는 등 음악 활동을 이어왔다. 그는 이번 주제곡 커버에 대해 “남편이 이번 연극 제작에 참여해 주제곡을 직접 작사·작곡했는데, 곡이 너무 마음에 들어 제가 꼭 불러보고 싶다고 제안했다”고 밝혔다. 연극의 주제곡 ‘서울의 별’은 힘든 현실 속에서도 별을 향해 걸어가면 언젠가 빛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았다. 서정적인 발라드 선율과 따뜻한 가사가 어우러져 작품의 감동을 더한다는 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