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강두형 기자] 8년 지기 절친에서 부부의 연을 맺은 12기 마지막 부부의 충격 사연이 공개된다. '울컥 부부'는 서장훈의 뼈아픈 조언 속에 관계 회복 솔루션에 나선다. 과연 이들은 이혼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까? 오늘(12일) 밤, JTBC '이혼숙려캠프'가 안방극장에 또 한 번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8년 지기 절친에서 부부의 연을 맺은 12기 마지막 부부의 솔직하고도 놀라운 사연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동시에, 지난주부터 시청자들의 마음을 졸이게 했던 '울컥 부부'의 관계 회복을 위한 맞춤형 솔루션도 베일을 벗을 예정이어서, 과연 이들이 이혼의 문턱에서 관계를 회복할 수 있을지 초미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12기 마지막 부부는 가사 조사실을 찾아 결혼생활에서 겪는 문제점들을 가감 없이 털어놓았다. 특히 부부가 인터뷰를 통해 공개한 연애 시절 스토리는 MC들마저 당황을 금치 못하게 했다는 후문이어서, 그 내용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증폭시킨다. 평범한 '절친' 관계를 넘어선 이들의 특별한 서사가 어떤 파란을 담고 있을지 벌써부터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한편, 감성적인 남편과 극도로 현실적이고 이성적인 아내의 상반
[비건뉴스=최명석 기자] JTBC '이혼숙려캠프'에 등장한 44세 남편의 기막힌 요구가 방송가를 뒤흔들었다. 29일 방송에서 공개된 12기 주정 부부의 실체는 충격 그 자체였다. 문제의 핵심은 남편의 상식을 벗어난 성적 요구였다. 그는 "한 달에 10번은 받아주지만 나는 60번을 원한다"고 떠벌렸다. 하루 2번꼴이다. 44세 중년 남성의 입에서 나온 말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수준이었다. 스튜디오는 순간 정적에 빠졌다. 박하선이 먼저 입을 열었다. "마흔넷에 60번은 20대도 힘들다"며 혀를 내둘렀고, 진태현도 "진심이냐"며 황당해했다. 더 끔찍한 건 남편의 태도였다. 아내가 거부하면 "몸에 손대는 것도 싫으면 같이 안 살면 된다"며 협박성 발언까지 서슴지 않았다. 아내는 "남편이 날 직업 여성처럼 대한다"며 절규했지만, 남편은 "거부당하면 수치스럽다"고 되레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쯤 되면 병적 수준이다. 남편의 일탈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엉덩이에 대한 기이한 집착, 아내에게 쏟아붓는 과도한 연락, 심지어 아내 친구들에게까지 전화를 거는 스토킹 행각까지 벌였다. 그런데 남편의 변명은 더욱 가관이었다. 전처의 외도로 인한 의처증, 새벽 4시부터 시작해서 막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