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유리 기자]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원일(이하 원일)이 햄프씨드와 초콜릿의 조화를 담은 웰빙 디저트 ‘Mr.Hemp's Secret Chocolate(햄프씨의 비밀)’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원일에 따르면 이 제품은 바쁜 현대인을 위한 간편한 간식으로, △오메가3 △오메가6 지방산 △단백질 △식이섬유 등 풍부한 영양소를 함유한 햄프씨드를 활용해 건강과 맛을 동시에 고려했다. 특히 운동 후 에너지를 보충하는 간식으로도 적합해 소비자들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세련된 패키지 디자인은 선물용으로도 적합하며, 소중한 사람에게 건강과 달콤함을 선사할 기회를 제공한다. 원일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건강하고 특별한 간식으로 웰빙라이프를 누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햄프씨의 비밀 초콜릿’은 공식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비건뉴스 최유리 기자] 환경과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의 증가하면서 비건 열풍이 불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글로벌 초콜릿 제조업체 '바리 칼리바우트(Barry Callebaut)'사의 벨기에 초콜릿 브랜드 '칼리바우트'가 국내 비건족들을 겨냥해 비건 초콜릿 '넥스트(NXT)'를 론칭했다. 칼리바우트에 따르면 넥스트는 유제품이 전혀 취급되지 않는 별도의 공장에서 새로운 생산라인을 통해 생산되고 있으며, 제품군에는 밀크 초콜릿 맛이 나는 비건 초콜릿과 다크 초콜릿이 있다. 특히 넥스트 비건 초콜릿은 우유 대신 100% 식물성 기반의 대체제인 추파(Chufa)를 사용해 밀크 초콜릿 맛을 살린 게 특징이다. 이와 함께 진한 카카오 맛과 캐러멜 힌트, 크리미한 식감을 자랑하며 데이어리 프리(Dairy-Free), 락토프리, 글루텐프리인 점도 눈에 띈다. 추파는 타이거넛을 스페인에서 부르는 말로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물과 함께 갈았을때 단맛과 부드러운 식감을 내 우유 대체재로 활용되고 있다. 칼리바우트는 세계적인 페이스트리 셰프들과 함께 3년 동안 제품 개발을 한 결과, 비건 초콜릿 넥스트와 비건 레시피 가이드를 탄생시켰다. 개발에 참여한 세계적인 비건 컨설턴트 마리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