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강진희 기자] 신예 배우 정서우가 영화 '7인의 황후'에서 신스틸러로 주목받고 있다. 영화 속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하며 시선을 사로잡은 정서우는 최근 열린 시사회에서도 기자들과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정서우는 영화 '7인의 황후'에서 유튜버 역할을 맡아 각 배우들의 중심선을 연결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소화했다. 이와 함께 그는 장진 감독의 연극에도 출연하며, 영화와 연극 무대를 오가며 바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김청 선배님, 전성애, 김성희, 김미화 선배님들과 함께 작업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다"며 "이번 영화가 첫 조연인 만큼 천만 관객을 넘기기를 기대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비건뉴스=강진희 기자] 신철승 감독이 영화 '7인의 황후'를 통해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유명 드라마 프로듀서로 이미 자리 잡은 신 감독은 이번 작품이 첫 입봉작이다. 그는 이번 영화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가족과 연인들에게 큰 웃음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영화 '7인의 황후'는 신철승 감독의 해학을 충분히 담아내며, 현장에서 배우들을 편하게 웃겨주어 자연스러운 연기를 이끌어냈다. 신 감독은 "이번 영화가 웃음이 필요한 요즘 가족들과 연인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는 언론·배급 시사회에서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웃음을 잊지 않고 가족의 사랑으로 잘 이겨내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하며, 관객들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7인의 황후'는 신철승 감독의 첫 영화 작품으로, 그의 독특한 유머 감각과 연출력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지난 24일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7인의 황후' 언론시사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배우 김청, 김미화, 김성희, 전성애, 지미리, 정서우와 신철승 감독이 참석했다. 진행은 권영찬 미국 오이코스대학교 상담심리학 교수(한국연예인자살예방협회 소장)와 심희재 아나운서가 맡았다. 이날 행사는 배우 고(故) 김새론 배우를 추모하는 시간으로 시작돼 많은 이들의 가슴을 울렸다. 진행을 맡은 권영찬 교수는 "천재적인 소녀 배우로 알려졌던 고 김새론 양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며, 우리 사회에 다시는 이러한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주연 배우들과 500여 명의 관객들은 함께 묵념하며 고인을 기렸다. 이번 시사회는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회차마다 김새론 배우를 위한 애도의 시간이 마련됐다. 고 김새론과 권영찬 교수의 인연은 2010년 제47회 대종상영화제에서 시작됐다. 당시 권 교수는 대종상영화제의 총괄 홍보이사 겸 레드카펫 진행을 맡고 있었고, 김새론은 처음으로 레드카펫을 밟는 아역배우로서 그의 배려를 받았다. 고 김새론은 지난 16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향년 25세.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경찰은 고인이 극단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영화 '7인의 황후'가 지난 24일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언론시사회를 열었다. 이번 시사회는 최근 안타까운 선택을 한 배우 고(故) 김새론을 추모하기 위해 마련된 특별한 애도의 시간으로 시작됐다. 행사를 진행한 권영찬 상담심리학 교수는 고 김새론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며, 이와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7인의 황후'는 신철승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다양한 직업과 성격을 지닌 7명의 여성이 중심이 돼 이야기를 풀어낸다. 이들은 한때 최고의 자리에 올랐지만, 코인, 주식, 보이스피싱, 사기 등으로 인해 모든 것을 잃고 찜질방에서 생활하게 된다. 그 과정에서 서로를 알아가고, 아픈 과거와 현재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코믹하면서도 감동적으로 그려냈다. 이번 작품에는 김청, 김미화, 김성희, 전성애, 조정민, 지미리, 정서우 등이 출연하며, 드림팩트엔터테인먼트가 배급을 맡았다. 특별 출연으로는 배우 김정균, 전 야구선수 양준혁 등이 참여해 영화에 재미를 더했다. 신철승 감독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웃음을 잊지 않고 가족의 사랑으로 이겨내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영화가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