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밀양시가 추석을 맞아 시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국화꽃을 식재했다.
지난 4일 유동 인구가 많은 밀양역, 용두교, 주요 도로변 등에 국화 3700본을 식재했으며 이번 식재로 밝은 거리와 따뜻한 이미지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는 계절마다 새로운 꽃을 심고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박일호 시장은 “시민과 밀양을 찾는 귀성객에게 가을의 정취를 선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밝은 밀양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