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영구 민락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민락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관내 취약계층 5가구를 대상으로 LED전등을 무료 교체해주는 '내일은 반짝반짝'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활동에 참여한 회원 9명은 가정의 낡고 어두운 전등을 새 LED전등으로 교체하고 집안의 노후 시설에 페인트 작업을 하는 등 쾌적한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활동에 힘썼다.
김태용 위원장은 “취약계층의 주민들에게 따뜻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