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F의 여성 화장품 브랜드 ‘아떼’가 비건 아이섀도 신제품 ‘어센틱 폴인 아이즈’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아이섀도 어센틱 폴 인 아이즈는 아떼가 국내에선 처음으로 프랑스 검증기관 ‘이브(EVE)’사로부터 비건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은 식물성 원료를 배합한 성분을 기반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성분은 순하지만 가볍고 부드럽게 피부에 밀착돼 장시간 무너지지 않는 메이크업을 구현한다.
출시된 컬러는 두 가지다. 니어 앤 디어’는 단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색상으로 브라운 계열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핏 어 팻’은 화사하고 생기있는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색상으로 코랄 계열을 중심으로 조합됐다. 음영 또는 포인트 메이크업을 한 팔레트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아떼는 프리미엄 비건 뷰티(vegan beauty)를 지향하는 LF의 첫 자체 여성 화장품 브랜드로 지난해 10월 론칭했다.
스위스의 화장품 원료 연구소 미벨(Mibelle)사와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스위스산 기능성 식물원료를 확보했으며 동물 실험을 일체 진행하지 않아 비건 화장품 인증을 획득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