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회 비건페스타가 오는 7월 SETEC에서 개최된다.
동물, 환경, 건강을 생각하는 착한소비를 지향하는 제3회 비건페스타는 △식품&음료 △패션&뷰티 △생활용품 △친환경 기자재 등 비건 소비재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국내 최대 비건 전문 전시회다. 국내외 참가업체 200여 개사 250여 부스 규모로 개최되며 3만여명의 참관객이 방문할 예정이다.
특히 참가기업의 새로운 판로개척을 위한 △대형 유통망 입점 설명회 △바이어 비즈매칭 △비건인증 설명회 △마케팅 전략 세미나 △홍보(광고제작) 지원 등 B2B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비건라이프 스타일 확산 및 대중화를 위해 참관객 대상 다양한 이벤트 및 부대행사도 동시에 선보일 계획이다.
비건페스타 주최사무국은 “7월 개최 예정인 제3회 비건페스타는 코로나 19로 인해 침체돼 있는 비건산업 활성화와 심리적으로 위축돼 있는 모든 분들을 위해 온라인 사전등록을 한 모든 참관객에게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제3회 비건페스타는 다가오는 4월 29일(금) 까지 신청한 조기신청 업체에 대해 각종 혜택을 지원할 예정이다. 조기신청 기간 내 신청한 모든 업체에게 최대 30%의 참가비용 할인과 우수 참가기업을 선발해 행사장 인근 옥외광고물 및 인쇄 광고물 등 다방면의 홍보가 지원된다.
제3회 비건페스타의 참가신청과 무료입장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제3회 비건페스타는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장영승)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SBA는 지난해 7월 SETEC 유망전시회로 선정된 ‘비건페스타’를 육성하고자 ㈜엑스컴인터내셔널과 업무협약을 맺어 대관 일정 확보와 대관료 감면, 전시회 홍보 지원, 운영코칭 등 다방면 지원에 나선다.
SBA 문구선 산업거점본부장은 “비건페스타는 ‘비건(Vegan)’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보여줄 수 있는 비건 전문 전시회라는 점을 높게 평가 받아 유망전시회로 선정됐다”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세텍(SETEC)이 신규 전시회 성장의 발판 및 전시 산업의 거점 역할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