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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비건 운동선수가 만든 동물 구출 작전 게임, 크라우드 펀딩 공개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비건 운동선수가 동물을 구출하는 내용을 담은 동물 권리 비디오 게임을 만들어 눈길을 끈다.

 

지난 17일(현지시간) 영국의 식물 기반 전문지 플랜드베이스드 뉴스(plantbasednews)에 따르면 ‘비건 스트롱맨’으로 불리는 보디빌더 패트릭 바부미안(Patrik Baboumian)은 ‘언케이지 –완전한 해방(UNCAGE – Total Liberation 이하 언케이지)’라는 이름의 게임을 만들어 공개했다.

 

패트릭 바부미안은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더 게임 체인저스(The Game Changers)에 출연해 자신이 채식을 통해 뛰어난 경기력을 자랑하는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이후로도 채식의 이로움을 전파하기 위해 다양한 비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21년 그는 젊은 세대가 즐기는 게임을 동물 권리 운동의 다음 개척지로 보고 이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동물 권리에 대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비디오 게임 제작에 뛰어들었다.

 

그는 지난 2022년 채식주의자가 모든 동물의 종을 보호하고 해방함으로써 목소리가 없는 동물들에게 목소리를 주는 것을 목표로 하는 '어스레이저(Earthraiser)'라는 게임을 선보인 바 있다. 당시 그는 “동물 권리와 완전 채식주의를 옹호하는 영향력 있는 다큐멘터리가 풍부함에도 불구하고 게임 영역에서 이 중요한 문제를 전달하려는 시도는 소수에 불과했다”라면서 “우리 운동은 동물을 대변하는 가장 중요하고 강력한 플랫폼을 활용하지 못하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후 패트릭 바부미안은 지난 2년 동안 언케이지 개발에 힘썼고 최근 글로벌 펀딩 플랫폼인 킥스타터를 통해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에 발표된 언케이지는 과거 발표된 어스레이저보다 낮은 연령대를 겨냥해 만든 게임으로 플레이어들은 모두 비밀의 동물 권리 운동가 역할을 맡게 되며 동물 실험 시설에 들어가게 된다. 그들은 동물을 구출할 것인지, 동물학대를 기록할 것인지를 선택하게 된다. 이 밖에도 플레이어는 다양한 플레이 방법을 통해 동물을 구출할 수 있다.

 

패트릭 바부미안은 “우리 두뇌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엮어질 때 정보를 가장 효과적으로 처리한다”라면서 “대화형 스토리텔링은 가장 영향력이 돋보이며 청중을 내러티브에 몰입시켜 그 세계와 캐릭터를 내부에서 경험할 수 있게 해준다”라고 게임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킥스타터에서 펀딩 중인 ‘언케이지’ 프로젝트는 내달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펀딩에 성공하게 되면 연말 정식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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