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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캔맥주 커스텀 서비스 ‘술이지’, 코리아비건페어 2025 참가

 

[비건뉴스=김민정 기자] 생활맥주를 운영하는 데일리비어는 캔맥주 커스텀 서비스 ‘술이지(SOOLEASY)’로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열리는 ‘코리아비건페어 2025’에 참가한다.

 

‘코리아비건페어’는 국내 최대 규모의 비건 전문 전시회로, 올해는 건강한 삶, 환경 보호, 지속 가능성을 주제로 식품, 뷰티, 패션, 라이프스타일 등 250여 개 브랜드가 참가할 예정이다. 비건 맥주라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 ‘술이지’의 참가 소식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술이지’는 동물성 원료와 동물 실험을 배제하고 교차오염을 차단한 생산 공정으로 KVS(비건 표준 인증원)의 공식 비건 인증을 획득했으며, 소비자가 직접 디자인한 라벨로 나만의 캔맥주를 제작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커스텀 캔맥주 서비스다.

 

 

이번 박람회에서 술이지는 비건 인증 수제맥주 4종을 선보인다. 출품 라인업은 레드라거, 헬레스, IPA 뉴잉글랜드 IPA로, 모두 자사 양조장에서 직접 양조하고 캔 포장까지 직접 생산해 신선도와 품질을 동시에 갖췄다.

 

 

특히 이 중 헬레스, IPA, 뉴잉글랜드 IPA는 ‘2025 대한민국 주류대상’ 크래프트 맥주 부문에서 수상한 제품으로, 맛과 완성도를 모두 인정받은 대표적인 프리미엄 비건 맥주다.

 

술이지 관계자는 “비건 시장이 확장되면서 맥주도 더 이상 예외일 수 없다”며, “지속 가능한 소비를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더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싶다”고 전했다.

 

술이지는 맞춤형 캔맥주 주문제작 플랫폼을 운영하며 B2C 개인 소비자는 물론, B2B 기업 행사, 기념품 등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최소 주문 수량은 12캔, 주문 후 3일 내 지정된 픽업지까지 배송되는 빠른 서비스도 큰 강점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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