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김민정 기자] 대구 수성구에 프리미엄 미용실 브랜드 '26도헤어'의 신규 매장이 문을 열었다.
26도헤어는 지난 7월 수성구 중심 생활권에 '26도헤어 공감하우스 수성점'을 개점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수성점은 1대1 맞춤형 컨설팅 시스템과 숙련된 디자이너 중심의 전문 서비스를 내세워 지역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26도헤어는 고객의 감정과 스타일을 동시에 고려하는 상담 시스템과 정기 교육을 통한 기술력 강화를 기반으로, 창립 1년 만에 전국 30여 개 가맹점을 돌파한 바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수성구는 젊은 직장인과 가족 단위 거주자가 공존하는 지역으로, 트렌드에 민감한 소비자층이 두터운 만큼 감성적 서비스에 적합한 입지”라며 “단순한 스타일링을 넘어 고객의 일상과 감정에 영향을 주는 공간을 지향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성점은 오전 10시부터 자정까지 운영되며, 당일 예약과 현장 상담이 가능하다. 또한 고객별 시술 기록을 관리하고 사후 케어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등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서비스도 제공한다.
브랜드 측은 수성점 오픈을 기념해 할인 행사와 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26도헤어는 향후 국내를 넘어 글로벌 뷰티 브랜드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수성점을 대구 지역 내 주요 거점으로 삼아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