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강진희 기자] 가수 모세가 데뷔 20주년을 맞아 특별한 콘서트를 개최한다.
모세는 오는 8일 오후 1시와 6시,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모세 20주년 콘서트> 오늘부터 입춘대길 : 모세와 기적’을 총 2회에 걸쳐 연다. 이번 공연은 20년 음악 여정을 되돌아보는 의미로 기획돼, 데뷔 초 ‘사랑인걸’부터 트로트 부캐 ‘춘길’ 활동까지 전 시기를 아우르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명 ‘입춘대길’에는 관객들의 앞날에 좋은 일들이 피어나길 바라는 마음이 담겼다. 모세는 삶의 작은 기적과 희망을 노래로 전하며 진정성 있는 무대를 예고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현재의 모세 프로필 사진과 과거 활동 시절의 이미지가 함께 배치돼 있어, 세월 속에서 쌓인 그의 음악 인생과 변화의 흐름을 상징적으로 표현한다.
모세는 2005년 ‘사랑인걸’로 데뷔해 전국적인 사랑을 받으며 ‘얼굴 없는 히트 가수’로 주목받았다. 이후 2022년 아버지의 이름을 딴 예명 ‘춘길’로 트로트 장르에 도전, ‘불타는 트롯맨’과 ‘미스터트롯3’에서 뛰어난 가창력과 진심 어린 무대로 최종 4위에 오르며 새로운 팬층을 형성했다.
한편, ‘<모세 20주년 콘서트> 오늘부터 입춘대길 : 모세와 기적’의 티켓은 현재 NOL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