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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경제

비건 뷰티 브랜드 아떼, 일본서 뷰티 디바이스 출시

이달 말 돈키호테·빅카메라 등 통해 현지 판매 시작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LF가 운영하는 비건 뷰티 브랜드 아떼(athé)가 일본에 뷰티 디바이스를 선보이며 해외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달 말 일본 주요 유통 채널을 통해 디바이스 판매를 시작하고, 현지 오프라인 접점을 넓힌다는 구상이다. 일본에서는 기존 색조·스킨케어 제품을 중심으로 유통 실험을 이어온 만큼, 디바이스 출시가 제품군 확장 전략과 어떻게 맞물릴지 관심이 모인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LF는 자사가 전개하는 비건 뷰티 브랜드 아떼의 뷰티 디바이스 ‘프로그래밍 부스터 샷’을 이달 말 일본 주요 유통 채널을 통해 선보이고 현지 판매를 시작한다. 초기에는 돈키호테, 빅카메라, 요도바시 등 오프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유통을 전개한 뒤 판매망을 단계적으로 넓힌다는 방침이다.

 

프로그래밍 부스터 샷은 아떼가 처음 선보이는 뷰티 디바이스로, 4가지 스킨 부스터 모드를 지원하며 전기근육자극(EMS), 미세전류 관리, 온열 케어, 음파 진동 기능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아떼는 이번 디바이스 론칭을 계기로 스킨케어 중심이던 포트폴리오를 홈케어 영역까지 확장한다는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

 

일본에서는 이미 오프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브랜드 테스트가 진행돼 왔다. LF는 2025년 3월 일본 버라이어티숍 로프트에 입점해 도쿄와 오사카 주요 도심 점포에서 제품을 선보였으며, 디바이스 출시 이전부터 현지 소비자 접점을 점진적으로 넓혀왔다.

 

또 지난해 6월 25일부터 7월 1일까지 7일간 오사카 루쿠아 일레의 앳코스메 오사카 매장에서 첫 해외 팝업스토어를 운영했고, 약 3500명이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팝업에서는 일본 전용으로 기획된 일부 제품이 주력으로 소개됐다.

 

현지 유통 파트너십 역시 구축돼 있다. 패션 유통 업계에 따르면 아떼는 일본 현지 유통업체와 협업 체계를 마련하고, 온·오프라인 채널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시장 공략을 이어가고 있다.

 

일본 외 지역에서는 베트남에서 쇼피와 틱톡숍을 중심으로 숏폼 콘텐츠 전략을 병행하고 있으며, 영국에서는 K뷰티 편집숍 퓨어서울을 통해 진출했다. 중동과 기타 동남아 지역으로도 접점을 단계적으로 넓힌다는 방향이다.

 

LF 관계자는 “아떼는 ‘효과 우선주의 K비건 뷰티’의 글로벌 기준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시장별 맞춤 전략과 현지화 제품 개발, 인플루언서 협업과 팝업스토어 운영을 통해 브랜드 경험을 지속적으로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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