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김민영 기자] 프레쉬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코리아(대표 우미령)가 오는 10일 ‘못 말리는 어린양 숀 x 러쉬(Shaun the Sheep x Lush)’를 자사 라이브 커머스 ‘숏핑 라이브’에서 선론칭, 16일까지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영국 아드만 스튜디오의 ‘못 말리는 어린양 숀’ 애니메이션과 협업해 선보이는 이번 제품은 귀엽고 엉뚱한 주인공 ‘숀’과 친구들을 형상화해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비주얼과 애니메이션 속 싱그러운 농장을 떠올리게 하는 향이 특징이다. 모든 제품을 손으로 만드는 러쉬와 클레이 애니메이션의 명가인 아드만 스튜디오가 만나 핸드메이드(Handmade)의 가치를 고스란히 제품에 담았다. 못 말리는 어린양 숀 x 러쉬는 △숀(Shaun) 배쓰 밤 △슬리피 티미(Sleepy Timmy) 버블 바 △모씨 바텀(Mossy Bottom) 보디 스프레이 △너티 피그스(Naughty Pigs) 샤워 젤리 △트러블섬 트랙터(Troublesome Tractor) 솝 △비처(Bitzer) 보디 밤 총 6종으로 구성됐다. ‘숀’ 배쓰 밤은 재치 있는 비주얼이 매력적인 제품으로, 봄날의 농장을 떠올리게 하는 은은한 꽃 향기가 특징이다. 또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러쉬코리아(대표 우미령)가 13일 자사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숏핑 라이브'에서 '커뮤니티 보디 스크럽(LUSH X COMMUNITY BODY SCRUB)' 5종을 선론칭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러쉬가 2018년부터 선보인 '커뮤니티 라인'의 일환으로, 베스트셀러 제품의 향을 담아 개성 있는 스크럽 제품을 출시하는 데 중점을 뒀다. 커뮤니티 보디 스크럽은 미세한 설탕 입자와 버터, 오일을 기본으로 해 피부에 부담 없는 스크럽 효과를 제공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카마 △포쉬 초콜릿 △더 컴포터 △보태노맨시 △크리미 캔디 총 5종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카마(Karma)' 보디 스크럽은 러쉬 공동 창립자 마크 콘스탄틴이 1995년에 처음 선보인 향수의 향을 담아냈으며, 오렌지와 파출리 오일로 이국적인 허브 향을 자랑한다. 또한, '포쉬 초콜릿(Posh Chocolate)' 보디 스크럽은 코코아 버터와 망고, 일리페 버터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초콜릿의 잔향과 촉촉함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지난해 9월부터 전 세계에서 4만5000개 이상 판매되며 큰 인기를 얻었다. '더 컴포터(The Comforter)' 보디 스크럽은 블랙커런트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드론 기술이 농업과 공공 안전 분야에서 혁신적인 도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농가 인구 고령화와 노동력 감소로 인한 문제 해결에 드론이 핵심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업 현장에서 드론을 활용한 방제는 시간과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는 효율적인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병충해가 집중된 지역에 정밀 약품 살포가 가능해 농작물 품질 보존과 환경 오염 저감에도 기여하고 있다. 드론의 활용 범위는 곡물, 과수, 채소 등 농작물 방제에서 태양광 패널 청소, 비닐하우스와 유리온실 차광재 도포 등 건축물 관리 분야까지 확대되고 있다. 방역 분야에서도 드론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좁은 골목이나 고층 건물 외벽 등 인력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서도 신속하고 정밀한 방역이 가능해 공공 안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NH 서화는 3D 프린터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노즐 제작과 전문 인력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NH 서화 관계자는 "맞춤형 노즐과 체계적인 교육으로 더욱 전문화된 드론 활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특히 NH 서화는 농업용 노즐 개발을 통한 드론 살포 시스템 및 교육 서비스를 주제로 2024년도 창업중심대학 프로그램에 선정돼 기술력을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영암군 서호면에 위치한 '아이돌하우스'가 자연과 첨단 기술이 조화를 이루는 농업 체험 공간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곳은 ICT 스마트팜 기술을 활용해 농업의 새로운 미래를 제시하며,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아이돌하우스'라는 이름은 영암군의 '영(Young)'과 '돌(암)'을 결합해 농업계의 아이돌이 되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으며, 이는 농업의 혁신을 보여주기 위해 설립됐다. 아이돌하우스는 GAP(농산물우수관리인증)을 획득한 곳으로, 전국 GAP 경진대회에서 장관상(은상)을 받으며 품질과 재배 환경을 인정받았다. 이곳의 특징은 첨단 ICT 스마트팜 기술이 적용된 5m 높이의 온실로, 자동 제어 시스템을 통해 계절과 관계없이 건강한 작물 재배가 가능하다. 이는 지속 가능한 농업의 가능성을 제시하며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단순히 작물을 구경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직접 체험을 통해 농업의 가치를 배우고 즐길 수 있다. 스마트팜의 원리를 이해하고 작물을 수확하는 과정에서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게 된다. 특히, 토마토를 활용한 요리 체험은 큰 인기를 끌며, 방금 수확한 신선한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최근 중국에서 생리대 품질에 대한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면서 해외 브랜드와 기술력이 우수한 제품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지난달 29일 중국 현지 보도에 따르면, 시중에 판매 중인 생리대 10종이 모두 품질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문제는 제품의 성능 결함뿐만 아니라 제조 과정에서 심각한 위생 문제가 발견된 점이다. 일부 업체는 불량 솜과 담배꽁초 같은 부적절한 재료를 사용했으며, 완제품에서 벌레알이나 바퀴벌레 사체가 발견됐다는 충격적인 사례도 보고됐다. 특히 사용하지 않은 생리대를 빛에 비춰보면 내부가 노랗게 보이는 경우가 많다는 지적도 제기되며, 이는 제조 과정에서 위생적으로 부적합한 재료가 사용됐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이러한 상황은 중국 여성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반발을 일으키며, 보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해외 브랜드 제품을 찾는 현상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 가운데, 레몬은 나노섬유 멤브레인 기술을 활용한 위생용품 제조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가진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레몬의 대표 제품인 ‘에어퀸(Air Queen)’ 생리대는 세계 최초로 나노섬유 멤브레인을 적용해 기존 제품 대비 월등한 성능을 자랑한다.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친환경 포장 솔루션 기업 그랜트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4 코엑스 푸드위크(19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 참가해 자사의 친환경 과수포장박스 '딴딴박스'를 선보였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농식품이나 과일은 파손 방지를 위해 많은 포장재가 사용되지만, 이는 심각한 쓰레기 문제를 야기한다. 딴딴박스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계된 친환경 포장재로, 사과, 배, 복숭아뿐만 아니라 멜론, 애플수박 등 대형 과일과 샤인머스캣, 루비에스, 피치애플 같은 신품종 과일도 안전하게 포장할 수 있다. 딴딴박스는 스티로폼이나 플라스틱 대신 종이만 사용해 배송 중 파손을 방지할 만큼 튼튼하면서도 농가의 포장 공수를 줄일 수 있는 제품이다. 가격도 기존 포장재와 비슷한 수준으로 책정됐다. 그랜트는 농가의 요구를 반영해 딴딴박스 라인업을 확대하기 위한 연구 개발을 지속하고 있다. 이번 푸드위크에서 딴딴박스는 환경을 고려한 재료와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농식품 업계 관계자와 공공기관 담당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본지는 그랜트를 이끄는 장다솜 대표와 만나 그랜트와 딴딴박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안녕하세요, 안전배송이 가능한 친환경 박스라니, 소개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건강식품 전문 브랜드 기업 킵유어핏(대표 손주현) 은 포도에서 추출한 100% 식물성 멜라토닌 '멜라라인 식물성 멜라토닌 3mg'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멜라토닌은 우리 몸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호르몬으로, 수면과 각성 주기를 조절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멜라토닌 분비는 보통 밤이 되면 증가해 졸음을 유발하고, 아침이 되면 감소해 깨어나게 도와준다. 이 호르몬은 주로 뇌의 송과선에서 분비되며, 빛에 의해 조절된다. 어두운 환경에서는 멜라토닌 분비가 증가하고, 밝은 환경에서는 분비가 억제된다. 하지만, 이러한 멜라토닌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자연적인 생성이 급격히 줄어든다. 이에 킵유어핏은 안전하게 꾸준히 섭취할 수 있도록 포도에서 추출한 100% 식물성 멜라토닌을 꼼꼼한 인증을 거쳐 출시했다. 킵유어핏 관계자는 “요즘 가짜 식물성 멜라토닌이 이슈라서, 저희는 안전하게 꾸준히 섭취할 수 있도록 원료사 성적서부터 완제품 성적서까지 3번의 인증을 거쳤고, 멜라토닌 메커니즘에 필수 성분들인 마그네슘, 비타민B6, B12 모두 프리미엄 원료들을 사용해 만들었다”고 밝혔다. 또한 기존의 멜라토닌이 들어간 제품들은 대부분 1~2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프레쉬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코리아(대표 우미령)가 지역사회와 청년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행정안전부가 시행하는 청년마을 사업과 협업해 ‘러쉬(LUSH)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청년마을 사업을 통해 인구감소지역에 청년 유입을 위한 지역 살아보기, 경제활동 탐색을 위한 일거리 실험, 활동공간 조성 등을 지원하고 청년들이 지역사회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청년마을을 거점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지난 2일 진행된 ‘러쉬(LUSH) 데이’ 행사는 지역사회 상생과 환경 재생에 앞장서온 러쉬코리아 브랜드 리더십 강연을 시작으로 △지속가능한 상생을 위한 비즈니스 전략과 협업 사례 공유 세션 △러쉬 매장 방문 통한 브랜드 가치와 고객 컨설테이션을 체험하는 세션 등으로 진행됐다. 브랜드 리더십 세션에서는 지역사회 소멸, 경제활동 인구 감소 등 지역사회가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한 공감대를 기반으로 러쉬코리아가 지역과의 공존, 생태계 재생을 위해 실현하고 있는 프로젝트를 공유했다. 동물과 환경, 인권을 위해 힘쓰는 단체에 제품 판매 기금을 후원하는 ‘채러티 팟’ 캠페인, 땅과 지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프레쉬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코리아(대표 우미령)가 제주도 서귀포시 산방로에 ‘러쉬 제주점’을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 산방로에 위치한 ‘러쉬 제주점’은 러쉬코리아가 선보이는 제주 지역 첫 번째 매장으로 약 122㎡(37평) 규모이다. 제주 지역이 가진 고유한 정취와 특색을 담아 자연친화적인 공간으로 조성했다. 재활용 플라스틱과 식물 등 지속가능한 자원을 매장 인테리어에 활용해 자연의 아름다움과 생태계 공존을 추구하는 브랜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러쉬 제주점’ 매장 벽체와 가구는 기존 러쉬 매장 설계에 사용된 재활용 플라스틱을 업사이클링 해 제작, 제주 현무암과 유사한 질감으로 구현했다. 고객에게 제품 체험 기회와 개인맞춤형 컨설테이션을 제공하는 공간인 ‘데모존’을 야외에 배치해 산방산 등 자연의 정취를 느끼며 제품을 사용해 보는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러쉬 제주점’에서는 단종됐던 샤워 젤, 보디 스프레이 제품군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러쉬 제주점’ 오픈을 기념해 ‘러쉬 어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제주점 전용 ‘발멍’ 족욕 서비스를 선보인다. ‘발멍’ 족욕
[비건뉴스=이용학 기자] 인공감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순수 자연감미료를 이용한 전통 한과와 순수 식품에서 오는 당으로만 약 48시간 농축시켜 숨 쉬는 도자기를 이용해 만든 쌍화차 등 전통 그대로의 맛을 선보이는 아리곳간 박형노 대표와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아리곳간을 소개한다면? “아리곳간은 ‘세상에서 처음 먹어보는 맛’이라는 슬로건 하에 운영되고 있으며, 정선아리랑시장에 곳간을 더해 브랜드명을 짓게 됐다. K푸드 브랜드의 절대 강자가 되기 위해 우리나라 전통 한과를 다양한 재료로 만들고 있으며, 쌍화차를 비롯해 전통차,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조청 등을 선보이고 있다.” —아리곳간 전통찻집 창업에 대한 정보를 알려준다면. “현재 본사에서는 아리곳간 전통찻집의 수익성이 높다고 보고, 가맹점을 활발히 모집하고 있다. 본사에서 교육을 받은 뒤 창업할 수 있으며 기존 카페를 전환해 창업할 수도 있어 부담이 적다. 특히 아리곳간 전통 카페 간판 및 모든 부대비용은 본사 협의 없이 결정할 수 있으며, 본사에서는 원재료 공급 및 간판에 따른 상표권만 제공한다. 본사 가맹보증금 및 로열티 역시 0원으로 가맹점주의 수익을 최우선으로 보장하고 있다. 창업 시 상권 보장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