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서승연 객원기자] 글로벌 영양·건강·뷰티 기업 디에스엠퍼메니쉬는 한국영양학회와 영양·건강 분야 산학 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학계와 산업계가 참여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공동 연구와 학술 교류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영양·건강 분야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로 했다. 한국영양학회는 국가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한국인 영양섭취기준(KDRIs) 수립에 참여해 온 학술 단체로, 영양성분 기준치 설정과 영양표시 관련 검토 등 국내 영양 기준 연구와 제도 마련 과정에 관여해 왔다. 양 기관은 앞으로 공동 연구를 비롯해 학술 세미나와 포럼 등을 통해 연구 성과와 현장 경험을 공유하고, 영양·건강 분야의 최신 연구 동향과 산업 적용 사례에 대한 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다. 전 한국영양학회 회장인 정효지 교수는 “이번 협약은 영양·건강 분야에서 축적된 연구 성과가 산업과 연계되는 계기”라며 “공동 연구와 학술 교류를 통해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영양 연구가 사회 전반에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은지 디에스엠퍼메니쉬 코리아 대표는 “이번 협약은 한국을 협력의 출발점으로 삼아 학계와 산업계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라남도가 미국 공공급식 시장을 염두에 둔 김치 수출 확대에 나섰다. 전남도는 지난 20일 전남 나주시 골든힐에서 ‘전남 김치 미국 수출 선적식’을 열고 알타리김치와 파김치, 포기김치 등 5종 1830박스를 미국으로 선적했다. 수출 규모는 약 9000만원 수준으로 전해졌다. 이번 선적은 미국의 공공 급식·영양 정책 환경 변화와 맞물린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미국 보건복지부와 농무부가 지난 7일(현지시각) 발표한 ‘미국인을 위한 식단지침(2025~2030)’에서 김치가 발효식품 사례로 언급되면서, 학교급식과 공공 영양지원 프로그램 등 제도권 식단에서의 활용 가능성이 거론된 데 따른 대응이라는 설명이다. 미국에서는 한류 확산과 함께 발효식품과 비건 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김치에 대한 소비자 수요도 증가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김치가 건강식 이미지로 받아들여지고, 발효식품에 대한 인식 변화가 겹치면서 현지 시장 전반에서 수요 기반이 넓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전남도는 이번 물량을 미국 내 ‘전남 해외 상설판매장’을 거점으로 유통·판매하며 현지 반응과 시장성을 점검할 계획이다. 다만 공공급식 채택은 일반 소비 유통과 다른 단계인 만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독일 더마 케어 브랜드 프라이웰이 국내 H&B 스토어 올리브영에 공식 입점하며 유통망 확대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프라이웰은 이번 입점을 통해 국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H&B 채널 내 브랜드 인지도를 단계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판매는 올리브영 온라인몰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입점 제품은 임산부 전용 마사지 오일, 스킨케어 오일, 바디 쉐이핑 오일 등 3종이다. 이 가운데 임산부 전용 마사지 오일은 임산부 대상 커뮤니티 평가에서 상위권에 오른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회사 측은 올리브영 고객을 대상으로 한 한정 혜택도 함께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프라이웰은 독일 약국 유통을 기반으로 한 더마 레시피를 적용해 제품을 개발해 왔으며, 전 제품은 독일산 원료를 활용한 비건 포뮬러로 제조된다고 밝혔다. 또한 독일 내 인체적용시험 결과를 토대로 피부 자극 관련 지표가 낮게 나타났다는 자료를 제시하며, 민감 피부를 고려한 제품 설계라고 설명했다. 다만 개인의 피부 상태에 따라 사용감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국내 공식 수입사인 알티비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올리브영 온라인몰 입점을 계기로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
[비건뉴스=박민수 기자] 웰니스 간편식 브랜드 스윗밸런스가 신제품 ‘온샐(溫샐)’을 출시하며 따뜻한 채소 중심 샐러드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제안했다고 20일 밝혔다. 온샐은 차갑게 섭취하는 기존 샐러드나 곡물 위주의 웜샐러드와 달리, 채소 본연의 맛과 식감을 살린 따뜻한 채소 샐러드를 표방한 제품이다. 샐러드를 다이어트 중심 식품이 아닌 일상 식사로 확장하려는 방향에서 기획됐다. 제품에는 스윗밸런스가 자체 개발한 오븐 로스팅 공정이 적용됐다. 채소의 수분을 정교하게 조절하는 방식으로, 냉동 구운 채소에서 흔히 나타나는 퍼석함이나 수분 과다 문제를 개선한 점이 특징이다. 이번 출시를 통해 회사는 ‘샐러드는 차갑다’는 인식을 넘어, 겨울철 소비가 제한적이었던 샐러드 시장의 계절적 한계를 완화한다는 전략을 내세웠다. 이를 통해 소비층을 넓히고, 샐러드를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웰니스 식사로 정착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 스윗밸런스 관계자는 “온샐은 생채소나 차가운 샐러드가 부담스러운 소비자도 보다 편안하게 채소를 섭취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중장년층이나 소화에 민감한 고객에게도 선택지가 될 수 있도록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스윗밸런스는 라이프스타일
[비건뉴스=박민수 기자] 가수 겸 방송인 신정환이 전통과자 브랜드 공감그레인의 전속 모델로 발탁됐다. 공감그레인은 신정환을 브랜드 공식 모델로 선정하고 관련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신정환은 최근 유튜브 예능 콘텐츠 노빠꾸 탁재훈 출연 소식이 전해지며 근황이 알려진 바 있다. 이번 브랜드 모델 계약을 계기로 방송과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활동을 이어간다는 입장이다. 공감그레인 측은 약 2년간 제품 리뉴얼과 브랜드 재정비를 거쳐 재출시를 준비하던 과정에서 신정환의 활동 재개 소식을 접하고 모델을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브랜드가 다시 소비자와 소통하려는 방향성과 일정 부분 맞닿아 있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공감그레인은 지난해 12월 15일부터 프리미엄을 표방한 약과 제품을 재출시했다. 국산 밀과 조청 등을 원료로 활용했으며, 제조 공정과 원료 구성에 변화를 줬다는 설명이다. 제품은 고온에서 튀긴 뒤 기름기를 제거하고 조청을 채우는 방식으로 만들어졌다. 공감그레인 측은 이 과정이 기존 제품과의 차이를 만드는 요소 중 하나라고 밝혔다. 공감그레인 관계자는 “약과는 조리 과정에서 사용되는 기름의 특성이 중요한데, 상대적으로 고온 안정성이 알려진 옥배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LF가 운영하는 비건 뷰티 브랜드 아떼(athé)가 일본에 뷰티 디바이스를 선보이며 해외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달 말 일본 주요 유통 채널을 통해 디바이스 판매를 시작하고, 현지 오프라인 접점을 넓힌다는 구상이다. 일본에서는 기존 색조·스킨케어 제품을 중심으로 유통 실험을 이어온 만큼, 디바이스 출시가 제품군 확장 전략과 어떻게 맞물릴지 관심이 모인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LF는 자사가 전개하는 비건 뷰티 브랜드 아떼의 뷰티 디바이스 ‘프로그래밍 부스터 샷’을 이달 말 일본 주요 유통 채널을 통해 선보이고 현지 판매를 시작한다. 초기에는 돈키호테, 빅카메라, 요도바시 등 오프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유통을 전개한 뒤 판매망을 단계적으로 넓힌다는 방침이다. 프로그래밍 부스터 샷은 아떼가 처음 선보이는 뷰티 디바이스로, 4가지 스킨 부스터 모드를 지원하며 전기근육자극(EMS), 미세전류 관리, 온열 케어, 음파 진동 기능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아떼는 이번 디바이스 론칭을 계기로 스킨케어 중심이던 포트폴리오를 홈케어 영역까지 확장한다는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 일본에서는 이미 오프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브랜드 테스트가 진행돼 왔다.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비건 스킨케어 브랜드 라에젤이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으로부터 여성기업 확인서를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확인서는 여성 대표가 기업을 실질적으로 운영하고 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제도로, 경영 안정성과 사업 지속성, 조직 운영 구조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발급된다. 라에젤은 기술 개발과 사업 확장을 병행해 온 기업 운영 체계가 평가 과정에서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라에젤은 2024년 비건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올해 1월 원료 안전성과 제품 적용에 대한 검증을 목적으로 한 임상 절차를 진행했다. 또 베트남 스파샵을 대상으로 제품을 수출하며 관세청 수출신고필증을 통해 해외 유통 이력도 확보한 상태다. 회사 측은 2026년 일본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라에젤 관계자는 “여성기업 확인서 획득을 통해 여성 대표 기업으로서의 경영 안정성과 사업 지속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경영을 기반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라에젤은 자연 유래 원료와 과학적 검토 자료를 토대로 제품을 개발하는 비건 스킨케어 브랜드로, 개인별 피부 상태를 고려한 성분 구성
[비건뉴스=박민수 기자] 산업공기기술 전문기업 올스웰은 충남경찰청 실내사격장에 경찰 실내사격장 표준설계지침을 반영한 환기시스템을 구축하고, 최종 내부 테스트를 통해 요구 성능을 충족하는 결과를 도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순 설비 설치가 아닌 사격장 구조와 훈련 동선을 고려한 환기 흐름 설계와 실제 사격 환경을 기준으로 한 성능 확보를 목표로 진행됐다. 올스웰은 사대 후방에서 사로 방향으로 공기 흐름을 유도하는 급기 설계와 함께 사대 및 피탄벽 구간별로 분리된 배기 구조를 적용해 사격 훈련 중에도 안정적인 실내 환경이 유지되도록 시스템을 구성했다. 현장에는 올스웰이 자체 개발하고 특허를 보유한 디퓨저와 배기 후드, 고효율 공기 정화 장치가 함께 적용됐다. 이는 기성 제품 조합이 아닌 사격장 전용 환경을 고려해 설계된 구성으로, 현장 조건에 따라 세부 사양이 조정됐다. 해당 시스템은 관련 설계지침과 시방서에서 요구하는 급·배기량 균형, 설치 위치, 시운전 및 최종 인수 시험 절차를 반영해 시공됐으며, 발주처 요구사항에 따라 단계별 검증 과정을 거쳐 완료됐다. 올스웰 관계자는 “이번 충남경찰청 사례는 경찰 실내사격장 환기시스템이 설계 기술과 전용 장비
[비건뉴스=박민수 기자] 사람과 반려동물이 한 침대에서 함께 잠드는 이른바 ‘동침 문화’가 확산해 왔지만, 최근에는 반려동물의 숙면과 건강을 고려해 독립적인 수면 공간을 마련하려는 움직임이 커지고 있다. 보호자의 생활 소음과 다른 수면 리듬이 반려동물의 휴식을 방해할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분리 수면’이 하나의 생활 방식으로 자리 잡는 분위기다. 반려동물 전문가들에 따르면 사람과 반려동물은 수면 패턴이 다르다. 특히 강아지는 하루 평균 12~14시간가량 잠을 자지만, 이 가운데 깊은 수면은 약 20퍼센트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변 소리나 움직임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특성상 보호자와 잠자리를 함께할 경우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못하고 스트레스를 받을 가능성이 있다는 설명이다. 이 같은 이유로 반려동물의 건강 관리 차원에서 분리 수면을 권장하는 목소리도 늘고 있다. 반려동물에게 안정적이고 조용한 수면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컨디션 유지와 행동 안정에 도움이 된다는 인식이 반려인 사이에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관련 소비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최근 반려인들 사이에서는 반려동물 전용 침대나 매트리스를 활용해 독립된 수면 공간을 조성하려는 수요가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주식회사 와이인터내셔날은 연령별 구강 관리 기준에 맞춘 ‘픽킷 고불소 어린이치약’ 2종을 지난해 12월 15일 공식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영유아부터 청소년기까지 성장 단계에 따라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어린이 전용 고불소 치약으로, 충치 예방을 위한 불소 적용 기준과 성분 안전성을 함께 고려한 점이 특징이다. 제품은 6개월부터 5세까지 사용할 수 있는 ‘픽킷 1000 고불소 어린이치약’과 6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 ‘픽킷 1450 고불소 어린이치약’으로 구성됐다. 국내외 치과 관련 학회에서 권장하는 기준을 참고해 1000ppm 이상 불소를 적용했으며, 첫니가 나는 시기부터 혼합치열기, 영구치 관리 단계까지 이어지는 연속적인 구강 관리 개념을 반영했다. 성분 구성에서도 안전성을 중점에 뒀다. 제품에는 100% 핀란드산 자작나무에서 추출한 자일리톨을 사용해 충치균의 활동을 억제하고 플라그 형성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설계했다. 회사 측은 옥수수나 사탕수수 유래 자일리톨과 달리 친환경 공정을 거친 원료를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카렌듈라 추출물과 유기농 알로에 성분, EWG 1등급으로 평가된 코코일글루타민산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