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4 (토)

  • 맑음서울 -4.3℃
  • 맑음인천 -5.2℃
  • 흐림원주 -4.1℃
  • 맑음수원 -3.8℃
  • 청주 -2.8℃
  • 대전 -1.4℃
  • 맑음대구 -3.9℃
  • 구름많음전주 -1.9℃
  • 맑음울산 -2.0℃
  • 맑음창원 -0.9℃
  • 안개광주 -0.7℃
  • 맑음부산 0.8℃
  • 구름많음목포 2.6℃
  • 흐림제주 6.5℃
  • 구름많음천안 -3.4℃
  • 맑음구미 -5.7℃
기상청 제공

이슈

임플란트뼈이식, 잇몸뼈 부족 시 치료 안정성 보완

 

[비건뉴스=이정수 기자] 임플란트는 손상되거나 상실된 치아를 대체해 저작 기능과 심미성을 회복하는 치료로 활용되고 있다. 다만 치아가 빠진 뒤 시간이 경과하면 잇몸뼈가 점차 흡수되면서 임플란트 식립이 어려운 경우도 적지 않다. 잇몸뼈의 높이나 두께가 충분하지 않으면 인공치근의 고정력이 떨어질 수 있어, 치료 과정에서 별도의 보강이 필요하다. 이때 시행되는 치료가 임플란트뼈이식이다.

 

임플란트뼈이식은 치조골이 부족한 부위에 인공뼈나 자가골 등을 이식해 골량을 보완하는 방식이다. 치아 상실 후 장기간 방치했거나 치주 질환 등으로 잇몸뼈 손상이 진행된 경우에 적용된다. 이식된 뼈는 일정 기간에 걸쳐 기존 뼈와 결합하면서 임플란트 식립을 위한 기반을 형성하게 된다. 이를 통해 식립 과정에서 요구되는 조건을 충족하고, 유지 관리 측면에서도 치료 계획 수립에 참고할 수 있다. 상악 어금니 부위처럼 뼈가 얇거나 상악동이 인접한 경우에는 상악동거상술을 병행해 골량을 보충하는 방식이 활용되기도 한다.

 

뼈이식에 사용되는 재료는 자가골, 동종골, 이종골, 합성골 등으로 구분되며, 환자의 잇몸뼈 상태와 이식 부위 특성에 따라 단일 재료 또는 복합적으로 사용된다. 최근에는 3D CT와 구강스캐너를 활용한 디지털 진단을 통해 잇몸뼈의 높이와 두께, 밀도를 보다 정밀하게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진단 결과를 토대로 이식 범위와 식립 계획을 보다 구체적으로 설정하는 데 활용되고 있다.

 

임플란트뼈이식은 수술 자체뿐 아니라 이후 회복 과정도 중요하다. 이식된 뼈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기까지는 일정한 회복 기간이 필요하며, 흡연이나 과도한 음주, 위생 관리 소홀 등은 회복 과정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시술 후에는 의료진의 안내에 따른 관리와 정기적인 경과 확인이 요구된다.

 

세이프플란트치과의원 윤준상 원장은 “뼈이식은 임플란트 치료 과정에서 잇몸뼈 상태를 보완하기 위한 단계로, 개별 환자의 구강 환경에 맞춘 계획이 중요하다”며 “사전 진단과 시술 이후 관리가 함께 이뤄지는 것이 치료 과정에서 중요하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추천 비추천
추천
0명
0%
비추천
0명
0%

총 0명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