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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복지

동물·비건 단체, 비폭력·비살생 비건 채식 촉구 기자회견 개최

광화문서 성명 낭독·피켓팅·퍼포먼스 진행

 

[비건뉴스=이지현 동물복지전문기자] 지난 27일 오후 1시 서울 광화문 이순신동상 앞에서 동물·비건 단체가 비폭력과 비살생을 핵심 가치로 한 비건 채식 실천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은 한국동물보호연합을 대표 단체로 진행됐다.

 

이날 서울은 영하권 기온을 기록한 가운데, 참가자들은 두꺼운 외투와 장갑을 착용한 채 기자회견을 이어갔다.

 

기자회견은 성명서 낭독과 피켓팅,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비폭력과 비살생, 사랑과 자비, 평화와 자유, 연민과 배려, 공존과 상생의 가치가 비건 채식 실천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구호를 외쳤다. 비건 채식이 필수적 선택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종차별주의에 반대하고 비거니즘 확산을 촉구하는 문구를 현수막과 피켓에 담았다.

 

단체는 성명을 통해 오늘날 지구가 인간과 동물을 대상으로 한 폭력과 살생으로 고통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인간 역시 동물이며, 모든 동물은 고통을 느끼고 고통 없이 살아갈 권리가 있지만, 인간 사회는 동물을 물건이나 음식으로 취급해 왔다고 지적했다.

 

이어 인간의 식탁을 위해 매년 수많은 육지동물과 바다동물이 희생되고 있으며, 공장식 축산이 동물에 대한 억압과 착취를 구조화한 산업이라고 문제 삼았다. 공장식 축산이 동물 학대를 일상화하는 시스템이라는 점도 함께 언급했다.

 

단체는 동물을 차별하고 이용해도 된다는 종차별주의가 인종차별과 성차별 등과 같은 폭력적 사고방식과 맞닿아 있다며, 극복의 대상이라고 밝혔다. 동물에 대한 폭력과 살생을 중단하지 않고서는 진정한 사랑과 자유, 평화를 만날 수 없다는 입장도 덧붙였다.

 

단체는 비폭력적 가치에 기반한 비거니즘을 선택함으로써 폭력과 살생이 없는 사회로 나아가야 한다며, 비건 채식 실천에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한국동물보호연합, 한국비건채식협회, 기후위기비건행동, 한국비건연대, 한국채식연합이 공동 주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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