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데이원, 인도네시아 진출 추진

3억 인구 기반 F&B 현지화 전략

 

[비건뉴스] 스테이데이원이 약 3억 인구를 보유한 인도네시아를 대상으로 자사 브랜드 중심의 동남아 시장 진출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체류 경험을 식품 콘텐츠로 연결하는 이른바 ‘기념 소비’ 구조를 현지 시장에 적용하는 데 초점을 둔다.

 

인도네시아는 세계 4위 인구 규모를 가진 국가로, 연간 1400만 명 이상 해외 관광객이 방문하는 동남아 주요 관광지로 꼽힌다. 특히 발리를 중심으로 관광과 식문화 소비가 확대되는 흐름 속에서, 대규모 내수 기반과 관광 수요가 동시에 형성된 시장 구조를 갖췄다는 평가가 나온다.

 

회사는 경기 용인에서 운영 중인 ‘아리랑도원’을 통해 체류형 공간 경험이 식품 구매 및 재구매로 이어지는 소비 흐름을 구축해 왔다. 공간 방문 경험을 브랜드 자산으로 전환하고 이를 제품 구매로 연결하는 모델을 운영 중이다.

 

오는 6월 서울 북촌에서 선보일 ‘범쿠키’는 관광 밀집 지역을 기반으로 한 기념 소비 구조 확장을 겨냥한 브랜드다.

 

자체 F&B 브랜드 ‘삐삣’은 12년 이상 운영 경험을 축적해 왔다. 상품 기획과 제조, 매장 운영을 아우르는 실행 역량을 바탕으로 단순 제품 수출이 아닌 브랜드 단위의 현지화 모델을 설계하겠다는 구상이다.

 

스테이데이원 관계자는 “인도네시아는 약 3억 인구의 내수 기반과 연 1400만 명 이상의 관광객 유입이 동시에 형성된 시장”이라며 “아리랑도원과 범쿠키, 삐삣의 운영 경험을 토대로 체류 경험 기반 F&B 모델을 현지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회사는 현지 파트너십 발굴과 시장 데이터 축적을 병행해 구체적인 진출 전략을 마련하고, 향후 아시아 주요 관광 국가로 확장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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