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수변 친수공간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지장천 일대의 수질 개선과 주민 친수 환경 조성을 위한 ‘한강수계(水系), 지장천 살리기, 하천 정화 캠페인’을 11월 중 고한읍·사북읍·남면 구간에서 순차적으로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 단체와 함께하는 협력형 환경정화 활동으로, 지장천의 생태·경관 회복과 주민참여 기반의 수변공간 활성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자연 정화 기능이 뛰어난 수질정화 생물인 다슬기 총 300kg을 방류하여 지장천의 자정능력 향상에 기여했다. 고한읍은 11월 16일 고한읍번영회와 사북청년회의소가 함께 100kg을 방류했으며, 남면은 11월 18일 남면번영회와 사북청년회의소가 참여해 100kg을 살포했다. 이어 사북읍은 11월 27일 사북번영회, 사북로타리클럽, 살기좋은사북만들기 파비(청년단체), 사북청년회의소(청년단체)가 참여해 100kg을 추가로 방류하며 지역사회 및 청년이 함께하는 환경 개선 활동의 모범적인 사례로 이어졌다. 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하천 정화 활동뿐 아니라 주민들이 지장천을 더욱 안전하고 편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전진로융합교육원은 12월 1일 대전 지역 초·중·고 학생의 진로·진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대전진로융합교육원을 공식 개원한다고 밝혔다. 대전진로융합교육원은 학생의 성장 단계에 맞춘 맞춤형 진로 설계, 지역사회 연계 체험 기반 구축, 학부모·교원 역량 강화, 진학 상담 체계 강화 등 진로·진학 분야 전반을 통합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대전교육청 직속기관이다. 올해, 6개의 진로 체험 마을 시범운영, 2026학년도 대입 지원 등을 시작으로, 차년도에 다음과 같은 진로‧진학 지원 사업과제를 확대‧운영한다고 밝혔다. ○ [과제 1] 학교 진로교육 통합 지원 체계 구축 - 교육과정과 연계한 초‧중‧고 단계형 진로 교육의 모델이 되다 - 대전진로융합교육원은 학교에서 운영하는 진로교육이 단편화되지 않도록 초·중·고 전 학년에 걸친 통합 지원 체계를 마련한다. 이를 위해 국가교육과정과 연계한 ‘인식–탐색–설계’의 단계형 진로교육 모델을 적용하고, 초등 진로연계교육 강화, 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 지원(진로체험), 고등학교 학업설계·진학 연계 프로그램 확대를 추진한다. 또한 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전교육연수원은 대전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및 사립학교 교직원 40명을 대상으로 11월 27일 '시대가 요구하는 미래역량 키우기(2기)'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디지털 역량과 문제해결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마련됐다. 특히 AI, 빅데이터 등 최신 기술의 행정 적용 사례와 미래사회 변화 전망을 다루며, 공직자의 실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디지털 전환과 과학기술의 진화에 따른 미래사회를 전망해 보는 시간을 보냈다. 이후에는 생성형 AI와 ChatGPT의 작동 원리 및 방식에 대한 기초이해를 통해 수용력을 높이고 다양한 플랫폼을 실제 업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구성했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탁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이 미래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더욱 나은 교육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지향적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 개발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11월 10일부터 19일까지 동부 관내 공・사립 전체 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학교지원센터 운영 전반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교 지원 사업에 대한 교직원의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조사 결과, 총 628명의 교직원이 조사에 참여하여 94.3%의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또한 지원 업무를 이용한 응답자의 96.58%가 업무 부담이 경감됐다고 답했다. 특히 기간제 교원 채용 시 다양한 학력과 경력으로 호봉 획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학교 담당자들을 위해 호봉 획정표의 적정성을 검토하고 관련 법령 및 지침과 사례를 안내하는 기간제 교원 호봉 획정 컨설팅에 대한 만족도가 전년 대비 4.2% 상승해 업무 지원에 대한 효과가 입증됐다. 다만 카드뉴스와 유튜브 등 다양한 방식의 지속적 홍보에도 불구하고, 전체 교직원 대비 낮은 참여율과 공문에 편중된 인지 경로는 개선 과제로 남았다. 학교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조사에서 드러난 미흡한 부분들을 개선하여 학교 현장에서 업무 경감을 체감할 수 있도록 더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개인과외교습자의 건전성 및 투명성을 확보하고 개인과외교습자 준수사항 안내 및 준법 운영 유도를 위해 11월 27일부터 12월 31일까지 특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주거지에서 교습이 이루어지는 개인과외 특성을 고려하여 유선 점검을 적극 활용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교습 장소 적정성, 변경사항 신고 여부, 신고 외 교습 과정 운영 여부 등이며, 미운영 개인과외교습자가 확인될 경우 신고서 반납을 안내․독려하는 등 건전한 개인과외교습 환경 조성을 위한 행정지도도 병행될 계획이다. 교육지원청은 이번 특별 점검을 통해 개인과외교습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 사항과 현장의 의견을 함께 수렴하여, 향후 개인과외 정책 개선과 안내 자료 제작 등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정진성 평생교육체육과장은 “개인과외교습이 투명하고 건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앞으로 대외홍보를 강화하고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단속으로 청렴한 동부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12월 1일부터 1월 30일까지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핫팩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민원실에서는 청사 1층 민원실에 핫팩을 비치하여, 해당 기간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제공할 예정으로, 이 기간 업무시간 중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이라면 누구나 민원실에서 핫팩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강추위가 예상되는 겨울, 민원인에게 온기를 전달하는 편안한 민원실을 조성할 계획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임미덕 운영지원과장은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민원실을 방문한민원인이 작은 배려를 통해 조금이라도 온기를 느끼시길 바란다”라며 “이번과 같은 나눔을 통해 감동을 주는 민원 행정서비스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11월 28일 2025학년도 동부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추진한'우리 학급 소리책 만들기 공모전'을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우리 학급 소리책 만들기 공모전'은 초등학교 학급의 모든 학생이 읽기 자료를 돌아가며 읽고 녹음한 소리책을 담임교사가 응모하는 대회로,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의 기초학력 보장 지원 특색사업 중 하나이다. 한글 해득 및 읽기 유창성 향상을 통해 문해력을 강화하고 공동체 학급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다. 올해 공모전은 10월 27일부터 11월 28일까지 진행됐으며, 동부 관내 초등학교 37교 64학급의 학생 1,117명이 참여해 지도교사 26명에게는 12월 3일교육장상이 각 학교로 전달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참여 학급이 5학급 증가해 현장의 높은 관심과 공모전의 교육적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별도 실시한 공모전 운영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 학급 소리책 만들기 공모전’은 전반적인 운영과 교육적 효과에서 매우 높은 긍정 평가를 받았다. 전체 6개 문항에서 긍정 응답이 95% 이상을 기록했으며, 특히 소리책을 다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제1형 당뇨병을 가진 학생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10월부터 11월까지 보건교사, 교직원, 학부모, 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제1형 당뇨병 컨설팅 및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1형 당뇨 학생의 학교적응을 돕고 학교 구성원의 질병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보건교사 컨설팅, 학교 방문 컨설팅, 교직원 연수, 학부모 연수, 학생 원데이 클래스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됐다. 10월 16일에는 대전글꽃초등학교 등 8개 학교 보건교사가 참여해 제1형 당뇨 학생 지원 사례를 공유하는 컨설팅이 열렸다. 11월 5일에는 신탄중앙중학교를 방문해 학생 지원 체계를 점검하는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 또한 10월 22일에는 교직원 23명을 대상으로 ‘아동·청소년 당뇨 관리’ 심화 연수가 진행됐으며, 10월 24일과 31일에는 학부모 대상 교육과 자조 모임을 통해 당뇨 관리 정보 제공과 정서적 지지의 시간을 마련했다. 11월 28일에는 제1형 당뇨병 학생 7명을 대상으로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하여 학생들이 서로의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전시교육청은 11월 27일‘2025학년도 고교역량강화 사업 성과 공유회’를 열고, 사업 추진 성과와 우수 프로그램을 공유하는 기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 공유회에는 일반고 39교와 대전외국어고에서 사업을 담당하는 부장교사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고교역량강화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대전도안고, 대전복수고, 대전전민고, 서일고, 유성고, 호수돈여자고 6개 학교가 발표에 나섰다. 이들 학교는 자율 교육과정 운영, 학생 주도 교육활동, 교사학습공동체 활성화 등 다양한 과제를 중심으로 혁신 사례를 소개했다. 대전도안고는‘IB 기반 융합주제탐구활동’, 대전복수고는 ‘복되고 수준 높은 특색 교육과정’, 유성고는 ‘배움이 성장으로 빛나는 학교’, 대전전민고는 ‘전민인의 성장과 기여가 어우러지는 학생 자치의 전성기’, 서일고는 ‘CONNECT: 함께 수업을 엮고, 배움을 이어가는 교사 다락방 프로젝트’, 호수돈여자고는 ‘VUCA 시대 대응 인문학 프로그램’을 공유하며 각 학교의 특색 있는 교육 모델을 선보였다. 특히 공유회에 참석한 교사들의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의 고민과 효율적인 운영방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김제시는 오는 2026년 1월 5일부터 3월 20일까지 약 3개월간 운영되는 2026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공근로사업은 환경정화사업, 정보화 추진 등 총 81개 분야로 구성되며 122명의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모집 기간은 12월 1일부터 12월 5일까지 5일간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접수해야 한다. 이후 시는 가구 소득액, 재산, 부양가족 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참여자를 선발한 뒤 1월 2일에 문자로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사업 개시일 기준 18세 이상 69세 이하의 김제 시민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1인가구 포함)이면서 재산(토지·건축물·주택·자동차 등 재산액 합계)이 4억 원 미만인 실업자 또는 구직 등록을 한 자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취업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돕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공공근로사업이 일시적 일자리 제공을 넘어 시민들이 다시 자립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김제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오직 김제만을, 오직 김제 시민만을 위한 농업서비스 제공’을 핵심 가치로 삼고 농업기술센터를 중심으로 농업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 증대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농민 소득안정, 농촌 인력난 해소 등 다양한 농업분야에서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현장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해 왔으며, 이러한 노력은 농업 생산성과 지속가능성 향상에 기여하고 지역 농업의 미래 경쟁력 확보에 중요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 올해 여름 집중호우와 쌀값 폭등 등 농업환경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김제시는 기술·인력·현장 중심의 혁신 정책을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2025년 김제시 농업분야 주요성과 11개와 2026년 추진 방향과 핵심 과제들을 종합적으로 살펴봤다. ◆ 김제‘콩愛뜰’대한민국 국산콩 산업의 미래를 열다 김제시 ‘콩愛뜰’ 논콩산업 거점지구가 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산업지구 예비지구로 최종 선정됐다. 이를 계기로 논콩 생산 기반 고도화, 가공·유통 기업 및 연구기관 연계, 논콩 특화 산업 생태계 조성 등 산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동해시는 오는 11월 29일,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 10명이 운영하는‘스타부곡스:드림’일일카페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2층에서 개최했다. 올해 3회를 맞이한 '스타부곡스: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바리스타 교육과정을 통해 익힌 기술과 노하우를 지역사회와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제조한 커피와 음료, 다과를 지역 시니어 어르신들에게 제공하며 세대 간 나눔과 교류를 실천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행사에 이어,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편물 뜨기 작품을 전시하고 기부하는 특별 프로그램도 진행되어, 참여 청소년들의 재능과 창의성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의미를 더했다. 동해시 천수정 체육교육과장은 “이번 행사가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인식 개선과 더불어,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지역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사회로 진출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동해시는 최근 공무원과 공공기관 임직원 등을 사칭한 사기 범죄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지역 소상공인과 기업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관내에서 공무원 명의를 도용하거나 위조된 공문서, 명함 등을 제시해 물품 대리구매 계약을 유도한 뒤 금품을 편취하는 사례가 여러차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주요 수법은 허위 명함을 통해 공무원인 것처럼 속이고 특수 소화기 제조업체 등을 알선해 대리 구매(계약)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여러 업체가 실제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동해시는 “공공기관은 어떠한 경우에도 대리구매 요청이나 개인 계좌로의 금품 송금을 요구하지 않는다”는 점을 반드시 숙지해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수상한 요구가 있을 경우 반드시 시청 공식 행정 전화번호로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확인 전에는 금품 송금이나 계약 체결 등 어떠한 조치도 하지 말 것을 안내했다. 채시병 행정과장은 “최근 공무원 사칭 사기가 급증하고 있다”며,“의심스러운 연락을 받으면 즉시 공식 경로로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해 피해를 예방해 달라”고 당부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동해꿈빛마루도서관은 강원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년 어린이 안전문화 그림 공모전’에서 입상한 우수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생활 속 안전을 주제로 한 이번 그림 공모전은 도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8월 25일(월)부터 9월 29일(월)까지 진행됐으며, 총 198명이 참여해 이 중 45명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전시 기간은 11월 29일(토)부터 12월 7일(일)까지이며, 꿈빛마루도서관 1층 로비와 어린이자료실에서 시민들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특히, 동해시 관내 초등학교 학생 9명이 우수작에 선정되며,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한 사회에 대한 지역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김은서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의식이 더욱 높아지고, 범도민적 안전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편안하고 가치 있는 문화공간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11월 26일 동해시 무릉계곡 무릉광장에서 학소대 구간 및 무릉건강숲에 식재된 단풍나무 600여 그루에 비료주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 제1의 단풍명소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동해시, 동해시시설관리공단, 백두대간보전회, 삼척국유림관리소 임직원과 회원 70여 명이 참여해 단풍나무의 생육환경 개선을 위해 힘을 보탰다.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국토녹화 5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으로 선정된‘동해 두타산 무릉계곡숲’의 대표 경관인 가을 단풍을 보전하기 위해 이번 정기 행사를 추진했다. 아울러 산림보존의 의미를 더하고자 산불조심 홍보와 산림정화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이용빈 이사장은 “무릉계곡을 건강한 숲으로 가꾸기 위한 작은 실천들이 모여 앞으로 더욱 풍성한 단풍 명소를 만들어갈 것”이라며 “행사에 참여해주신 기관·단체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무릉계곡의 가치 보전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과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