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상남도는 22일 오후 3시 도청 중앙회의실에서 '2025년 대기업과 함께 찾아가는 상생협력 멘토링 푸드잡(job)담(talk)’'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사업의 추진 배경과 목적, 자문단 운영계획, 현장 중심 자문 방식 및 기대효과 등을 공유하고, 민·관 자문 주체 간 실질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으며, 자문 매뉴얼 배포, 일정 조율, 실행 방안 논의 등을 통해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푸드잡담은 도내 소규모 식품제조가공업체를 대상으로 대기업 등 식품전문가, 공무원이 함께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위생 및 제조 공정 관련 맞춤형 자문을 제공하는 민관 협력 자문 사업이다. 올해는 수요조사를 통해 31개소를 선정했으며, ㈜동원F&B, 동서식품(주), 롯데칠성(주), 롯데웰푸드(주), 오뚜기에스에프(주), 롯데후레쉬델리카(주) 등 도내 6개 대기업 식품제조 전문가 13명과 (사)한국식품기술사협회 경남부산지회 소속 식품기술사 3명, 담당 공무원으로 자문단을 구성하고 업체에 가장 적합한 자문단을 배정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상남도는 22일, 창원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에서 도내 5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의 상담사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현지상담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신 정보를 습득해 변화하는 상담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각 센터의 우수 상담사례를 공유해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도내에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운영한 3곳(창원·김해·양산)과 올해 개소한 도 자체 센터 2곳(사천·거제)이 있다. 상담 건수가 많은 나라 순으로 3~5명의 현지상담사들을 배치해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 △고용허가제 개요·외국인력 도입 절차 △최신 「근로기준법」의 주요 내용·개정 사항 △올해 새로 도입한 법무부 비자 정책 등에 대한 현직 전문가 특강과 질의응답 시간을 진행했다. 창원센터에서는 3개월간 임금을 받지 못한 베트남 외국인근로자를 상담하며 고용지청에 진정서를 제출, 체불임금 등·사업주 확인서를 받아 보증 보험사를 통해 보험금을 받도록 도운 사례를 소개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북 증평군은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들의 청렴의식 제고와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청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4급 이상 고위공직자와 신규‧승진자 포함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소속 허정 강사가 강단에 올랐다. 허 강사는 △공정한 직무수행 △부당이득 수수금지 △위반행위에 대한 신고 처리 절차 등 행동강령의 주요 내용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알기 쉽게 설명했다. 특히 실제 공직사회에서 발생한 갑질 사례를 생생하게 소개하며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 개개인의 청렴의식을 높이고, 군민에게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찾아가는 청렴 설명회, 청렴 문화주간 운영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펼치며 ‘청렴어람’ 증평을 위한 발걸음을 계속할 예정이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남교육청은 22일, 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공주)에서‘2025 늘봄학교‧방과후학교 현장지원단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초등 늘봄학교와 중‧고등학교 방과후학교 운영의 전문성과 공공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현장지원단을 중심으로 운영 절차, 점검 사항, 청렴 향상 방안 등에 대해 폭넓게 다루는 시간을 가졌다. 배움자리에서는 ▲초등 늘봄학교와 중등 방과후학교 현장지원 방향 ▲운영 시 유의사항 ▲자유수강권 운영 점검 ▲누리집 정보공개 목록 등 실무적인 안내가 진행됐으며,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 제고를 위한 청렴역량 강화 방안에 대해서도 함께 살펴보았다. 2025학년도 현장지원단은 지역별 교장, 교감, 늘봄지원실장, 주무관, 교사 등 총 73명의 현장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올해부터는 초등 늘봄학교와 중등 방과후학교로 분리 운영하여 보다 전문화된 지원 체계를 갖췄다. 현장지원단은 각 지역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현장점검, 질의응답, 우수사례 발굴과 개선 요구사항 청취 등을 수행하며, 학교 운영 내실화를 위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정은영 초등특수교육과장은 “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진안군이 2026년도 국가예산에 지역 핵심 현안사업 반영을 위해 총력전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22일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세종정부청사를 방문해 행정안전부·농림축산식품부·환경부 등 중앙부처 고위공직자를 면담을 갖고, 주요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하고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또한 세종지방자치회관에서는 진안군 간부공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국가예산 확보 전략회의도 함께 열렸다. 주요 사업 건의는 부처별로 집중해 이뤄졌다. 행정안전부에서는 자연재난대응국장을 만나 제방 월류로 인한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한 ‘양명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총사업비 140억원)의 우선 선정을 건의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원예경영과장과는 스마트원예단지와 재생에너지 공동이용 기반 구축을 위한 ‘저탄소에너지 공동이용시설 지원사업’(총사업비 34.5억원)의 추진 배경과 필요성을 설명했다. 환경부에서는 수도기획과장을 접견해 정수 공급 안정화를 위한 ‘산암정수장 정비사업’(총사업비 208억원)의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군은 이달 말까지 부처별 예산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남도는 지난해 11월 25일 서산에서 올겨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처음 발생하고 178일 만인 22일 자로 도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대 이동 제한 조치를 전면 해제한다고 밝혔다. 방역대 이동 제한 해제는 28일 이상 방역대 내 가금 농가에서 조류인플루엔자 추가 발생이 없고 해제검사를 통해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아야 가능하다. 아울러 방역 강화를 위해 발생 농장은 이동 제한이 해제되더라도 시군과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사전 현장 점검 및 입식 시험 등의 절차를 거쳐야만 입식이 가능하다. 도는 방역대 해제에 앞서 올겨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마지막으로 발생한 아산 10㎞ 방역대 내 가금농장을 대상으로 임상 및 정밀검사를 진행해 모두 음성임을 확인했다. 또 지난 9일부터 21일까지 9일간 잔존 오염원 확인을 위해 도내 모든 가금농장(624호)과 전통시장 판매소·계류장, 거래 상인 차량에 대한 일제 검사도 진행해 음성임을 확인했다. 도는 방역대 해제 조치와 별도로 철새 북상 과정에서 오염됐을 것으로 판단되는 잔존 바이러스 제거를 위해 알림톡·문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주시가 혹서기를 앞두고 건강취약계층인 노인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머리를 맞댔다. 시는 22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장들과 함께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취약노인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2025년 폭염대비 노인맞춤돌봄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는 현재 13개 수행기관과 432명의 종사자를 중심으로 독거노인과 조손가정, 고령 부부가구 등 약 5900여 명의 노인에 대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 대상자의 대부분은 신체 기능 저하와 정신적 어려움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으로, 시는 수행기관을 통해 안전안부 확인과 생활교육, 일상생활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일상 속 돌봄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여름철 폭염에 특히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과 안전 확보를 위한 선제 대응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참석한 각 수행기관장들은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예방 조치와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특히 이날 참석자들은 △수행인력을 대상으로 한 혹서기 대응 교육 △이용자 대상 폭염 행동 요령 및 건강 수칙 교육 △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울진군 금강송면은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107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현장 안전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초여름 더위와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위험 증가에 따른 조치로, 각 마을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여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에게 건강관리와 사고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교육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식중독 예방 ▲진드기 매개 감염병 기본 예방수칙 ▲야외 활동 시 주의사항 및 응급처치 요령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워크북 자료를 활용한 맞춤형 교육으로 어르신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현장에서는 진드기 기피제와 보호용 토시 등 안전물품을 배부하며, 실제 사용 방법에 대한 시연과 설명을 병행함으로써 진드기 물렸을 때 대처방법을 숙지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장신중 금강송면장은 “어르신들의 노고 덕분에 우리 금강송면의 환경이 깨끗하게 유지되고 있다”며“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이 무더위나 감염병에 노출되지 않도록 안전에 주의할 것을 당부드리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자리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울진군은 지난 5월 21일 군수접견실에서‘군수님과 함께 하는 민원담당공무원 두 번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인허가업무 담당자(민원과 건축팀, 도시새마을과, 산림과, 농정과, 환경위생과) 직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민원 응대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민원업무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직원들은 인허가 업무 처리 시 겪는 민원인의 과도한 요구와 민감한 대응으로 인한 감정노동 고충을 토로했으며, 이를 해소할 수 있는 스트레스 관리 방안과 공무원 보호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또한 군은 앞으로 복지민원업무 등 대민행정의 최일선에서 감정노동을 하고 있는 읍·면 민원 담당자들과의 간담회도 추가로 개최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다양한 민원업무 고충을 충분히 공감하며 민원처리담당자의 의견에 지속적으로 귀 기울이겠다”며“민원담당 공무원들 또한 자신의 업무에 사명감과 자긍심을 갖고 군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울진군은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동해안 수질을 보호하기 위해‘후포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및 하수관로 정비사업(2단계)’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총 246억 원(국비 54.5%, 지방비 45.5%)이 투입되며, 2027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후포면 금음 1·3리 일원에 하수처리시설을 하루 1,000㎥ 증설하고, 하수관로 6.5km, 펌프장 5개소, 배수설비 199가구를 정비할 예정이다. 울진군은 2020년 한국환경공단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한 울진군은 이후 각종 설계와 심의를 거쳐, 2025년 4월 11일 1차분 공사에 착수했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하수처리시설 처리용량은 기존 4,000㎥에서 5,000㎥로 확대되며, 고도처리공법(KSMBR) 도입과 완전분류식 하수배제 방식을 통해 삼율천과 동해 수질 보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군은 정부와 협력해 공공하수도 서비스 향상과 지속 가능한 인프라 운영을 도모할 계획이다. 권재목 맑은물사업소장은 “이번 사업은 군민의 쾌적한 삶을 위한 핵심 기반시설 확충 사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울진군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관광택시 3만 원 할인권’을 새롭게 추가 선정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울진군은 이 제도를 활용해 기부자에게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고, 동시에 지역 관광 자원을 홍보하고자 ‘관광택시 할인권’을 신규 답례품으로 선정했다. 이는 관광객 유치를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로, 대중교통을 이용해 울진을 방문하는 기부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 울진군은 그동안 농축수산물, 가공식품 등 다양한 답례품을 발굴해 왔으며, 이번에는 관광서비스 항목을 추가해 관광 활성화와 지역 홍보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관광택시는‘움직이는 관광안내소’ 역할을 하며 울진군의 주요 명소를 편리하게 안내할 수 있어, 지역 경제와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관광택시 요금은 기본 4시간에 8만 원이며, 이 중 60%에 해당하는 4만 8,000원은 울진군이 부담하고 이용자는 40%인 3만 2,000원을 지불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울진군은 지난 5월 21일 울진군청에서 경북신용보증재단 및 10개 금융기관과 함께‘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NH농협은행 울진군지부, KB국민은행 울진지점, 울진·죽변·후포새마을금고, 울진·울진중앙·남울진농협, 영덕울진축협 울진지점, 후포수협 등 관내 10개 금융기관이 참여했다. 울진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북신용보증재단에 5억 원을 특별출연하며, 재단은 이를 기반으로 울진군 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60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경기침체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별 업체당 보증한도는 최대 5천만 원으로, 신청인의 개인신용평점에 따라 보증한도가 결정된다. 대출금리는 금융기관별 자체 금리 체계를 따르며, 울진군은 대출이자 중 최고 연 5%까지 2년간 이차보전을 지원함으로써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대폭 줄일 계획이다. 이번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사업은 오는 6월 2일부터 본격 시행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울진군은 오는 5월 31일 부터 6월 1일 까지 이틀간 평해읍 남대천 일원에서 제39회 평해단오제를 개최한다. ‘전통과 정감을 잇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평해단오제는 울진문화원 주최, 평해읍 주민 대표들로 구성한 평해단오제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지난해에는 평해읍 시가지 일원에서 개최했으나 올해는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제례, 민속놀이, 전통 체험과 공연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행사 첫날인 5월 31일 제천의례를 시작으로 씨름동호인들이 겨루는 평해단오 씨름왕대회, 민속장기대회, 각설이공연 등이 펼쳐지며, 개막식에서는‘현역가왕’우승 트로트가수 전유진의 축하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둘째 날인 6월 1일에는 평해읍을 중심으로 전승되어 내려오는 월송 큰줄 당기기가 재현되며 남창동이 펼치는 화려한 곡예기술의 줄타기 공연, 경북도립국악단 축하공연, 읍면대항 민속경기(줄 당기기, 제기차기), 단오노래자랑과 리틀싸이 황민우의 축하공연 등이 이어진다. 상시 행사로 울진 대표 별신굿과 군민 및 관광객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단오 특화 체험부스도 준비되어 있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금강소나무 숲길을 따라 걷고, 맑은 계곡 물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청정 자연과 체험이 어우러진 계절. 울진군이 자연과 함께하는 여행의 즐거움을 관광객에게 선사한다. 울진군이 자랑하는 대표 자연 관광지로는 금강소나무 숲길, 신선계곡, 왕피천공원, 성류굴이 있다. 울진은 봄·여름철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직접 체험하고 머무는 체류형 관광지로 변화를 시도하며 이제는 스쳐 지나가는 곳이 아닌 머무르고 싶은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 금강소나무 숲길, 숲을 따라 걷는 역사와 치유의 시간 울진 북부의 금강소나무 숲길은 평균 수령 200년 이상, 500년을 넘는 천연 금강소나무가 빽빽이 들어선 숲길이다. 이곳은 단순한 산책로를 넘어 천연기념물 제155호로 지정된 금강소나무 군락지를 포함한 보부상 유적지, 십이령 옛길, 화전민 터 등 역사적 흔적이 살아 숨 쉬는 생태탐방로다. ‘울진금강소나무 숲길’은 지난 5월 3일부터 전면 개장해 숲 해설사와 함께하는 생태탐방 프로그램을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총 6개 구간, 약 74.1km에 이르는 탐방로가 조성되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예천군은 22일, 군청 대강당에서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맞춤형 법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이 변화하는 행정 환경과 복잡한 행정절차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법무 역량을 강화하고, 군민들에게 보다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교육에서 강사로 나선 법제처 김혜영 서기관은 처분의 개념 및 절차, 행정상 입법예고, 행정예고, 행정지도 등을 다양한 사례와 접목한 강의를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김학동 군수는 “행정절차법 전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공직자의 법제 역량과 전문성이 강화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직자 법제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하여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