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은 올해도 ‘영상으로 즐기는 예술의 풍경’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공연 실황과 예술 관련 영상, 기록영화(다큐멘터리) 등을 선보이는 ‘아트 온 스크린(Art On Screen)’ 연속 공연(시리즈)을 운영한다. 5월 ‘아트 온 스크린’ 작품으로 레너드 번스타인의 삶을 다룬 기록영화(다큐멘터리) 'Larger Than Life'가 5월 27일 오후 7시 30분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상영된다. 레너드 번스타인(1918-1990)은 미국을 대표하는 클래식 음악가 가운데 한 명으로 꼽힌다. 그는 1918년 미국 매사추세츠주 로렌스에서 태어나 하버드 대학교와 커티스 음악원에서 음악 교육을 받았다. 이후 뉴욕 필하모닉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오랜 시간 활동했으며,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에서 객원 지휘를 했다. 또 1958년부터 1972년까지 미국 CBS 방송국에서 방영된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에 해설자 겸 지휘자로 출연해 큰 인기를 모으기도 했다. 이 밖에도 뮤지컬 영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와 뮤지컬 ‘캔디드’의 작곡자로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울산 중구에서 운영하는 울산종갓집도서관과 부산여자대학교 문헌정보학과가 5월 22일 오전 11시 울산종갓집도서관 관장실에서 ‘예비 사서 현장실습 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실무 역량을 갖춘 도서관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부산여자대학교 문헌정보학과는 도서관 사서로 취업하고자 하는 학생 1명을 추천할 예정이다. 울산종갓집도서관은 7월 1일부터 8월 1일까지 해당 학생에게 △자료 대출 반납 서비스 △자료 정리 및 목록 작업 △자료실 업무 지원 등 다양한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울산 중구 대표 도서관인 울산종갓집도서관은 개방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체험형 독서 활동 등을 운영하고 있다. 울산종갓집도서관 관계자는 “대학생이 다양한 현장 경험을 통해 지역 도서관 운영에 이바지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 등과 긴밀하게 협력하며 동반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울산 중구가 5월 22일 오전 11시 내황배수장(반구동 401-26번지) 일원에서 2025년 상반기 ‘종갓집 정책자문단 안전도시 분과위원회’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는 종갓집 정책자문단 안전도시 분과위원회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13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내황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서 2025년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울산 경상좌도병영성 서문 복원 공사 등 안전·도시 건설 관련 부서의 주요 사업을 살펴보고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중구는 구정 주요 정책 및 현안에 대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서 올해 1월 제2기 종갓집 정책자문단을 발족했다. 종갓집 정책자문단은 △기획정책 △경제문화 △복지교육 △교통환경 △안전도시 △행정자치 6개 분과 5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 가운데 안전도시 분과위원회는 당연직 위원 1명과 민간 전문가 7명 등 총 8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중구 관계자는 “바쁘신 와중에도 지역 발전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연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남교육청은 22일, 고등학교, 특수학교, 각종학교, 고등기술학교 교장, 교감 전체를 대상으로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선거법 연수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6월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처음으로 선거에 참여하는 학생 유권자의 참정권 행사와 공정한 선거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됐다. 충남 지역에는 8,600여 명의 학생 유권자가 있으며, 이에 따라 학생들이 소속된 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운영된 이번 연수에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 초빙교수인 충청남도선거관리위원회 황수현 홍보과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생생한 사례 소개와 선거법에 대한 정확한 안내가 이루어졌다. 이 밖에도 충남교육청에서는 학생 대상 선거교육 강화를 위해 충남선거관리위원회와 연계한 학교로 찾아가는 선거교실, 새내기 유권자교육 등을 통해 학생 참정권 교육을 운영·지원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선거교육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유권자로서 투표의 가치를 새겨, 민주시민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부산 서구청은 지난 21일,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성범죄 예방을 위한 관리자로서의 역할과 폭력의 사전 예방 및 올바른 대처 방안에 대해 실제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이루어졌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직원들의 성평등 인식 제고와 상호 존중하는 건강한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부산 중구 남포동에 위치한 와플대학 남포점(암남동 청년회원) 에서는 암남동 취약계층을 위해 매월 와플 80세트를 지원하고 있다. 와플대학에서 후원한 와플은 후원자의 뜻에 따라 암남동 경로당과 장애인 생활시설 등에 전달되고 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부산 서구 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 아카데미는 지난 5월 17일, 그랜드 모먼트 유스호스텔에서 청소년들이 4차산업혁명 시대의 미래 기술인 스마트팜을 직접 체험하고, 재배한 채소를 활용해 건강한 샌드위치를 만들어보는 ‘도시농부 유스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요리 활동을 넘어 청소년들이 자율적으로 농작물을 재배하고, 스마트팜 농업의 원리를 이해하며 도시환경 속에서도 지속 가능한 농업 실천이 가능하다는 것을 경험할 기회가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 모 청소년은 “센서가 농장을 관리하는 모습이 신기했고, 직접 채집한 채소로 건강한 간식을 만들어보니 스마트팜이 우리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됐다는 걸 알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산 서구 청소년문화의집이 운영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모든 활동이 무료로 진행이 되며, 중학교 1~3학년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거나 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은 경우, 서구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부산환경공단 중앙사업소는 지난 21일, 아미동 주민센터에서 취약계층 어르신 13명을 대상으로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장수 사진 촬영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부산환경공단 사회 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추후 사진 보정과 액자 제작을 거쳐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부산환경공단 중앙사업소는 직원들이 직접 모은 성금으로 매월 식료품 및 생필품이 담긴‘다복 꾸러미’를 만들어 취약계층 10가구에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에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서 공동 주최하고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25 제1회 메타버스 인프라 협의회’가 22일~23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전주시 왕의지밀 훈민정음홀에서 열렸다. 전국 메타버스지원센터 실무자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협의회는 지역 중심의 메타버스 인프라 구축 방향성과 가상융합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과 협력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메타버스지원센터 간 성과 공유와 협력체계 강화, 외부 전문가 사례 발표, 센터별 2025년 사업계획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지역 균형 기반의 가상융합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실질적 협력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먼저 첫날 개회식에서는 허전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원장의 인사말에 이어 설재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디지털콘텐츠과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가상융합산업진흥법 기반의 제도화와 정부 예산 지원 확대 계획 등을 소개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이어진 워크숍 세션에서는 △김상윤 중앙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목포시의회 유창훈, 이형완, 정재훈 의원(목원·동명·만호·유달동)은 22일 공동 입장문을 통해 “목포역은 단순한 교통시설이 아닌 원도심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상징하는 공간”이라며, “수년간 준비해온 목포역 대개조 사업이 본격 추진 중인 상황에서 충분한 설명 없이 발표된 역 이전 공약은 지역사회에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는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가 목포역을 임성지구로 이전하겠다는 공약을 내놓자, 해당 지역구 의원들이 현재 국비가 투입되어 추진 중인 대개조 사업의 방향성과 정면충돌할 우려가 크다며 신중한 접근을 촉구하고 나선 것이다. 목포역 대개조 사업은 총 1,700억 원 규모로, 신역사 건립과 선로 재배치, 광장 정비 등을 포함해 2028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설계비 1억 원과 올해 40억 원의 사업비가 국비로 반영됐으며, 이 사업은 원도심 도시재생과 상권 회복, 지역 균형발전의 핵심 기반으로 평가받고 있다. 의원들은 “목포역 이전이 현실화될 경우 원도심 공동화가 가속화되고, 기존 도시계획에도 심각한 차질이 발생할 것”이라며 “지역 미래와 직결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광주광역시의회는 제60회 시민의 날을 맞아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의회의 역할을 널리 알리기 위한 다양한 의정행사를 오늘 5월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한다. 24일 시민의 날 본행사 당일에는 시의회 야외광장에 ‘시민참여형 홍보부스’를 설치해 운영한다. 시의원들이 “1일 의회 홍보 가이드”로 적극 나서 시민을 맞이하며 의회 활동을 친근하게 소개한다. 본회의장 모형 포토존, 의사봉 3타 체험, 시민 의견 접수 보드판, SNS팔로우 이벤트 및 경품 룰렛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의정활동을 생생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부스 내·외부에는 제9대 후반기 의원 현황과 상임위원회별 주요 활동 사진, 홍보 영상 등이 전시돼 시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직관적으로 전달한다. 본회의장도 일반 시민에게 개방되며, 라운딩 및 의사진행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 2시에는 의정컨퍼런스(시민이 주인공! 함께 그리는 광주의 미래)가 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지역 미래산업, 지역민이 키운다”를 주제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북교육청은 22일 문경시에 있는 문경초등학교에서 ‘학생(어린이) 주도 재난안전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경북교육청이 주관하고 (사)안전경북실천시민연합회 전문 강사들이 지도하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이날 문경초등학교 학생 66명이 참여했다. 학생 주도 재난 훈련은 기본훈련과 심화 훈련으로 구분되며, 문경초등학교는 5월 22일부터 6월 13일까지 총 4회에 걸친 심화 훈련을 운영하는 학교이다. 훈련은 △재난 이해하기 △대피경로 작성하기 △대피와 역할 시나리오 작성하기 △현장 대비훈련과 결과 보고 △설문조사 실시 등 단계적인 과정으로 구성됐다. 이날 학생들은 전문 강사와 함께 학교 내 위험 요소를 직접 조사하고, 대피지도와 훈련 시나리오를 스스로 작성하며 훈련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재난 상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실제 위기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기르는 기회가 됐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교육부와 협업하여 학생주도 재난훈련 48교와 학생주도 위험요인 발굴개선 활동 54팀, 경북교육청 자체 훈련 27교를 운영하고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한국생활개선담양군연합회는 지난 21일 담빛청소년문화의집을 방문해 지역 청소년의 꿈과 재능을 응원하는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제24회 담양대나무축제’ 기간 중 운영한 딸기 디저트 판매 부스의 수익금 일부로 마련됐다. 생활개선회는 매년 대나무축제에서 직접 재배한 딸기를 활용한 딸기주스, 와플, 젤라토, 모찌 등을 선보이며 담양 딸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하고자, 2023년 농업인한마당 행사에서 식전공연을 함께했던 담빛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댄스동아리팀과 인연을 맺은 뒤 지난해부터 매년 100만 원씩을 후원하고 있다. 한영란 회장은 “청소년들이 이곳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꿈을 키우고 있다는 사실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미래인 청소년들을 응원하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담양군연합회는 군과 13개 읍면 단위 조직으로 구성돼 있으며, 300여 명의 회원들이 농업기술센터를 중심으로 농촌 여성의 역량 강화와 나눔 실천에 앞장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담양군이 2년 연속 전남에서 ‘삶의 질’이 가장 높은 농어촌 군(郡)으로 평가받았다. 담양군 은 대통령 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5월 20일 발표한 ‘2025 농어촌 삶의 질 지수’에서 지난해에 이어 전남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농어촌 삶의 질 지수’는 지역 주민의 삶의 질 수준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기 위해 2024년부터 매년 공표되는 국가 통계 기반의 종합지표다. ▲경제 ▲보건·복지 ▲문화·공동체 ▲환경·안전 ▲지역활력 등 5개 영역, 20개 세부지표를 토대로 객관적인 통계자료를 분석해 산출한다. 이번 평가에서 담양군은 보건·복지, 문화·공동체, 환경·안전, 지역활력 등 대부분의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은 다양한 도시재생 및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통해 정주 여건 개선과 더불어 마을 단위의 공동체 회복과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통해 군민의 일상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담양읍 원도심과 고서면, 봉산면 등지에서 추진된 도시재생사업과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지역 주민의 생활 편의 증진과 공동체 회복에 중점을 두고 추진돼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주시의회는 오는 23일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장 최종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인사청문회에는 위원장에 최주만 부의장, 부위원장 신유정 의원을 비롯해 김현덕, 박형배, 김학송, 이보순, 온혜정, 장재희, 천서영 등 9명의 의원이 검증에 나선다.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장은 지난 2023년 3월 이후 공석 상태다. 청문회에서는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장 최종 후보자로 선정된 김종범(57)씨에 대한 경영 능력과 자질, 전문성, 도덕성 등에 대한 검증이 이뤄진다. 김종범 후보자는 익산 원광고등학교와 한양사이버대학교를 나왔으며, 농협중앙회 전북경영기획단 참사, 전북산지유통단 단장, 전북경영지원팀 차장 등을 지냈다. 최주만 위원장은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는 가장 중요한 문제인 지역 먹거리와 푸드플랜을 책임지는 기관인 만큼 경영 능력에 주안점을 두고 후보자를 검증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