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구 북구청은 5월 21일 대구 지자체 최초로 북구청 근로자의 직무스트레스 건강장해 예방을 위한 ‘근로자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근로자 건강증진 프로그램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근로자의 직무스트레스에 의한 건강장해 예방 조치로서 전년도 뇌혈관 및 심장질환 발병위험도 평가에 따른 대상 근로자와 참석 희망 근로자를 대상으로 진행하게 됐다. 금년도 건강증진 프로그램은 북구청 근로자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증진을 목표로 하며, 이번 1회차 건강증진 프로그램은 보건소와 연계한 전문인력이 내방하여 금연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 완료했다. 다가오는 7월과 9월에는 지난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경산근로자건강센터 및 보건지소와 연계하여 근골격계질환과 심뇌혈관을 주제로 금년도 총 3회차에 걸쳐 근로자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속적으로 전문기관과 연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실시함으로써 근로자의 효과적인 보건 지식 습득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직무스트레스로 인한 근로자의 뇌혈관 및 심장질환 건강장해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근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구 북구청이 환경부가 주관한 ‘2025년 지자체 환경관리실태 평가’에서 전국 228개 기초지자체 중 뛰어난 환경관리 성과를 인정받아 2년 연속 우수 기초지자체로 선정됐다. 대구 북구청이 환경부가 주관한‘2025년 지자체 환경관리실태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기초지자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환경부는 매년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에 대한 환경관리 역량 강화와 자발적인 관리 유도를 위해 17개 광역지자체 및 228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환경관리실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평가는 배출업소 수에 따라 5개 그룹으로 나눠 점검률과 위반(조치)율, 오염도 검사율, 고발률 등을 지표화해 심사한다. 북구청은 지난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총 423개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추진한 결과 위반건수 119건, 그 중 고발 9건, 행정처분 106건 등의 행정조치를 이행하여 5그룹에 속한 44개 기초지자체 중 2위를 달성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환경관리실태 평가에서 2연 연속 우수를 차지한 것은 우리 구의 뛰어난 환경관리 역량을 입증하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깨끗하고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구 북구청은 5월 21일 관내 성광고와 대만 수산고 학생을 대상으로글로벌 청소년 한국문화체험을 실시했다. ‘글로벌 청소년 한국문화체험’은 한국을 방문한 외국학교 학생들에게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외국 청소년들의 한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매결연 중인 학교 간의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북구청에서 2018년부터 지원하고 있는 사업이다. 5월 21일 한국을 찾은 대만 수산고 학생 36명은 버디(buddy)가 되어 줄 성광고등학교 재학생 16명과 함께 국궁 활쏘기를 체험하며 선비의 예와 기개를 배우고 떡메치기로 직접 만든 인절미를 먹으며 한국문화를 즐기고 서로 간의 추억을 쌓아 나갔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국제교류 활동을 통해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청소년 국제교류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길 바라며 북구청에서도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고성군의 최근 고성사랑회(회장 양진식)가 고성군 회화면 관인경로당의 노후된 등기구를 전면 교체했다고 5월 2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이 진행 중인 ‘찾아가는 고독생 사회관계 및 자립능력 향상 프로그램’ 진행 과정에서 관인경로당 내부 조명이 어두워 이용자들의 불편이 확인됨에 따라, 현장의 요청을 받은 고성사랑회가 즉시 봉사에 나서면서 이뤄졌다. 차달필 관인경로당 이장은 “눈이 침침해서 그런 줄만 알았는데, 등이 어두운 줄은 몰랐다. 많은 어르신이 이용하는 경로당이 환해지니 마음까지 밝아지는 것 같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양진식 고성사랑회 회장은 “어린이날 행사 이후 추진하려다 다소 늦어져 어르신들께 오히려 죄송한 마음”이라며, “하지만 봉사단체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고 겸손한 소감을 밝혔다. 고성사랑회는 어린이날 행사 운영, 지역축제 먹거리 부스 운영, 호국보훈의 달 나눔활동, 취약계층 집수리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고성사랑회는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불편을 세심히 살피고,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작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고성군 주민생활과(과장 정영랑) 직원 10여 명이 5월 21일 동해면 외곡리 소재 초당옥수수 농가를 찾아 본격적인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번 일손돕기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고령화와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현장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시행됐다. 주민생활과 직원들은 반나절동안 구슬땀을 흘리며 초당옥수수의 수확 품질 향상을 위한 순 정리 작업에 열심히 임했다. 일손지원을 받은 농가주는 “요즘은 주변에 도와줄 사람이 없어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직원분들이 직접 와서 손을 보태주니 정말 든든하고 고맙다”라고 그 마음을 전했다. 현장을 찾은 주민생활과의 직원들은 “작은 힘이지만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직문화를 이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하겠다”라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고성군 녹지공원과(과장 전인관)와 고성군산림조합(조합장 황영국)은 5월 20일 일손부족을 겪고 있는 대가면 농가를 찾아 모심기 작업을 도왔다. 이날 일손돕기는 공무원 및 산림조합 직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빠르게 찾아온 무더위 속에서 막바지 모심기 작업을 위한 못자리 모판 옮기기 및 이앙작업을 위한 모판 전달 등 작업이 원활하도록 일손을 거들었다. 이날 농촌 일손돕기에 나선 직원들은 영농현장을 몸소 경험하는 한편, 작업을 마친후 농민들과 영농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통을 시간을 가졌다. 한편, 해당농가는 “요즘 이앙기로 모심기 작업이 이루어 지지만 그래도 소소하게 손이 많이 가는데 오늘 모판 옮기기 등 일손돕기 지원을 받아 수월하게 마쳐져 큰도움이 됐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전인관 녹지공원과장은 “비록 숙련된 인력은 아니더라도 농가에 도움이 될수 있었다니 보람있었으며, 지역민과 소통의 시간을 가져 농촌 현장을 이해하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 지속적인 봉사의 시간을 만들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고성군은 5월 21일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영보직업재활센터를 방문하여 운영현황 점검 및 종사자와 근로장애인들을 격려하고 장애인 직업 재활 사업에 대한 지원과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점검은 고성군이 장애인들의 자립적인 사회 참여와 직업 능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정책의 일환으로, 장애인 직업 재활 분야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고자 마련됐다. 현장 점검을 실시한 이상근 군수는 “장애인들이 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영보직업재활센터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센터의 종사자들이 보여주는 열정과 헌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장애인 직업 재활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영보직업재활센터는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직업 훈련과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생산품 판매(장작)를 통해 지역 내 장애인들의 자립적인 삶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방문을 통해 고성군은 장애인 직업 재활 분야의 발전을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지역 사회의 인식 개선과 참여를 이끌어내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고성군은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사회에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가 5월 22일 고성군을 방문하여 빈집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빈집정비 및 활용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고성군이 추진 중인 빈집정비 사업과 활용 사례를 살펴보며 정부 차원의 지원과 협력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고성군은 인구소멸 지역으로 최근 몇 년간 빈집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작년에는 행정안전부의 빈집정비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사업비 815백만 원(국비 410백만 원, 군비 405백만 원)을 사용하여 90여 동의 빈집을 철거했고 올해도 행안부 및 경남도 빈집정비사업으로 사업비 720백만 원(국비 75백만 원, 도비 6백만 원, 군비 639백만 원)을 사용하여 50여동의 빈집을 철거 할 계획이다. 이번 방문은 전년도 공모사업의 실적 확인과 빈집 철거 대상지를 방문하여 주민 안전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철거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작은학교살리기 임대주택, 고성청년예술촌 및 힐링촌캉스 리모델링 주택 등 활용 가능한 빈집들의 다양한 활용 현장을 확인했다. 김민재 차관보는 “오래된 빈집 철거와 더불어 다양한 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구미시가 지난 4월 25일부터 5월 17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총 8일간 새마을중앙시장에서 개최한 ‘달달한 낭만야시장’이 시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새마을중앙시장 야시장은 KT 모바일 테이터 추산 총 10만 4천여 명이 방문하고, 먹거리 매대의 셀러 매출은 약 1억 4천만원을 기록하는 등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와 시민 여가문화 조성 측면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다. 먹거리 매대 21대, 프리마켓 10대가 운영됐으며, 시민 대표 간식인 ‘삼겹김치말이’, ‘닭꼬치’, ‘큐브스테이크’, ‘육전’ 등 다채로운 메뉴가 특히 인기를 끌었다. 클래식, 성악, 마술, 번개경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질 때는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더 큰 감동과 재미를 선사했다. 도토리 캐리커처, 레트로사진관 등 체험형 콘텐츠도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야시장을 방문한 김모(38) 씨는 “아이와 함께 왔는데 체험부스도 많고 분위기도 밝아 토요일마다 꼭 오게 됐다. 야시장 덕분에 주말이 더 즐거워졌다”고 했다. 먹거리 매대 셀러로 참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양양군 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지역 주민의 역량을 강화하고 활동가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2025 의기양양 활동가 양성사업’의 참여자를 오는 6월 2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 스스로가 지역 고유의 이야기와 자산을 발굴·기록하고 콘텐츠로 재창조할 수 있도록 돕는 실무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은 ▲사진·영상 아카이빙(화요일 오전 10~12시), ▲AI 활용 교육(화요일 오후 2~4시), ▲미디어와 영상 콘텐츠 기획(금요일 오후 2~4시) 등 3개 과정으로, 6월부터 8월까지 양양군 농업기술센터 행복나눔터에서 각각 10회차로 진행된다. 교육 수료자는 8월부터 11월까지, 실습 프로젝트에 참여해 배운 내용을 실제 지역 현장에서 실천해 볼 수 있다. 실습은 팀 또는 개인 단위로 진행되며, ▲양양 아카이빙 기사작성 프로젝트 ▲장수사진 촬영 ▲마을 다큐멘터리 제작 등 교육의 결과물을 실제 지역 현장에서 구현하는 주민 주도형 활동이 이어질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공고문을 참고해 6월 2일까지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양양군은 공중·개방화장실 내 불법 촬영 범죄를 예방하고 군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심화장실 군민감시단’을 운영한다. 감시단은 총 8명으로 구성되며, 5월 28일까지 공개 모집된 후 6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 6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다. 감시단은 남녀 2인 1조로 편성돼 관내 공중화장실 65개소, 개방화장실 105개소 등 주요 생활권역과 관광지 및 유동인구 밀집 지역 시설을 대상으로 점검 활동을 펼친다. 점검 방법으로 전파탐지기, 렌즈탐지기 등 전문 장비를 활용해 불법촬영기기 설치 여부를 면밀히 확인하고, 의심 흔적 발견 시에는 즉시 조치한다. 불법 촬영기기가 발견될 경우 현장을 보존한 뒤 지체 없이 경찰에 신고하고, 불법 설치가 의심되는 경우에는 안심스티커 부착 등 신속한 대응도 병행할 계획이다. 특히 여름철 해수욕장 운영 기간에는 관광객 이용이 많은 해변과 관광지 화장실을 중심으로 점검 횟수를 확대하고, 집중 순찰을 통해 성수기 불법 촬영 범죄 예방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공중화장실은 군민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양양군이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과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5월 19일부터 30일까지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진행한다.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업종별로 2년마다 실시하도록 되어 있다. 군은 지난해 숙박업‧목욕장업·세탁업 총 296개소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으며, 올해는 이용업 11개소, 미용업 61개소(일반, 종합, 피부, 네일 등)로 총 72개소가 평가대상이다. 평가의 공정성을 위해 공무원과, 민간인으로 구성된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이 합동으로 평가반을 구성, 표준화된 평가표에 따라 방문조사를 실시한다. 평가는 일반현황과 법적준수사항, 권장사항 등 3개 영역에서 업종별 15~18개 세부항목으로 나누어 점수화되며, 평가점수에 따라 90점 이상 최우수업소(녹색등급), 80점 이상 90점 미만 우수업소(황색등급), 80점 미만 일반업소(백색등급) 등 3단계로 등급이 부여된다. 절대평가 방법으로 등급을 결정하되, 평가기준의 법적 준수사항을 모두 충족하지 못한 업소와 지난 2년간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는 녹색등급이 제한된다. 군은 평가를 받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미래형 영어교육 환경을 조성한다. 전북교육청은 올해 도내 초중고 81개교에 20억3,000만원을 투입해 ‘스마트 영어교실’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스마트 영어교실’은 노후화된 교실 환경을 개선하는 리모델링과 함께 AI 기반 에듀테크 장비 및 콘텐츠를 활용한 실생활 중심의 영어 몰입형 학습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스마트 칠판을 비롯해 그룹 수업용 책·걸상 등 교육 기자재 구입, 학생맞춤형 온라인영어교육 플랫폼, 온라인 영어도서관 구축 및 관리 프로그램, AI 스피커 구입, 가상현실(VR)활용 영어수업 교구, 영어 학습을 위한 게임 기반의 교구 및 교재 등을 갖추게 된다. 기존의 하드웨어 중심의 환경개선을 넘어 소프트웨어 기반 학습 콘텐츠 및 수업 지원을 강화한 미래형 영어교육 시설이라 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전북교육청은 이날 전주평화의전당에서 올해 스마트 영어교실 사업 대상교 담당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에서는 사업 운영 방향을 안내하는 동시에 우수사례 공유, 담당자 간 정보교류 등을 통해 미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유아 대상 학원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반일제 이상 유아 대상 영어학원과 한국인터넷광고재단 모니터링 결과 편법·불법 운영이 의심되는 유아 대상 학원을 대상으로 오는 6월까지 진행된다. 최근 ‘4세·7세 고시’, ‘초등 의대반’ 등 선행학습을 조장하는 사교육 과열 현상과 그에 따른 사회적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학원법 위반 전반에 대해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등록 외 교습과정 운영 여부 △시설기준 및 교습비 관련 법령 준수 여부 △과대광고 및 선행학습 유발 광고 △유치원 등 부적절한 명칭 사용 여부 등이다. 이와 함께 시설관리, 안전조치, 어린이통학버스 안전관리, 소방안전 관리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사항도 지도·단속할 예정이다. 문형심 창의인재교육과장은 “유아의 학습권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법령 위반 사항을 면밀히 점검하고, 위법 사례에 대해서는 신속히 조치하겠다”며 “또한 합리적 근거 없이 과다하게 교습비가 책정되지 않도록 교습비 인상률 정기 점검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교직 경력 15년 이상 25년 미만의 중견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초·중등 깊이 있는 교사 되기 직무연수' 제1기를 22일부터 6월 27일까지 10회에 걸쳐 운영한다. 초·중등 교원 570여 명이 참여하는 이 과정은 교직 생애주기의 중반기에 접어든 교사들이 자신의 정체성을 성찰하고, 교육 현장의 중심에서 전문성을 강화하며, 지속 가능한 교직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초등과 중등 교사를 각각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연수는, 전문 강사의 강의와 실습, 사례 중심의 토의 활동으로 운영된다. 특히 △요즘 청소년의 이해 △교사의 정체성과 성장 △중견 교사의 리더십 △학교 생활과 관련한 법률 가이드 △감정 인식과 자기 돌봄 등 교사의 실제 교육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주제들이 포함되어 있다. 연수 참가자들은 생애주기에 맞는 교육을 통해 경력 중반에서 겪을 수 있는 슬럼프와 메너리즘을 극복하고, 교육 현장에서 새로운 에너지와 통찰력을 얻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이번 과정을 통해 도내 학교에 근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