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무주군이 ‘2025년 지역 체류 기반 조성 ’고향올래 – 런케이션 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20억 원을 확보했다. 고향올래(GO鄕ALL來)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지방소멸 위기와 인구 이동성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으로, 체류형 생활 인구를 늘려 지역 활력을 높이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워케이션, 런케이션, 두 지역살이, 로컬유학, 로컬벤처 분야의 사업으로 추진되며 무주군은 2025년에 신설된 ‘런케이션’ 부문에 도전해 ‘무주 그림책놀이 창작틔움터’를 조성하게 됐다. 런케이션(learncation)은 배움(learning)과 휴가(vacation)를 결합한 개념으로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배우면서 휴식을 취하는 체험형 여행을 말한다. 무주군은 ‘그림책으로 배우(go), 문화로 채우(go) 함께하는 매력 가득 힐링 여행’을 비전 삼아 이번 공모를 기반으로 침체된 무주전통공예공방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2개 동 중 1개 동을 지역민들이 상시 접근이 가능한 문화공간으로 재구성할 계획으로, 문화관광시설, 자연 자원, 문화·예술단체 등 지역 자원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진안군 진안읍 행정복지센터는 22일 진안읍 물곡리에서 농기계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한 농촌 일손 돕기를 추진했다. 일손돕기에는 진안읍을 비롯해 농촌활력과, 사회복지과, 가족행복과 소속 직원 30여명이 함께 참여해 농작업이 어려운 농가를 위해 총 1,500평의 농지에 고추 지주목 세우기를 진행했다. 이번 작업이 농기계의 부상으로 작업이 중단된 농가에게는 이번 지원이 큰 위안과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됐다. 정상식 진안읍장은 “앞으로도 농촌 사회의 소외된 부분을 찾아내고, 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교류와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꾸준한 지원을 통해 농촌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진안군일자리센터는 지역 내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관내 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진안군일자리센터와 함께하는 기업맞춤형 구인·구직 만남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채용행사는 진안군 홍삼농공단지에 새롭게 입주한 신생기업 (유)마이푸드와의 사전 협의를 통해 마련된 맞춤형 채용 행사로 오는 6월 공장 가동에 맞춰 생산직 4명 채용을 목표로 진행됐다. 행사 당일 현장에서는 구직자 대상 면접 및 1:1 취업 상담, 스트레스 진단 등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특히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청년 일자리 도약 장려금’ 상담, 구인 기업의 작업 환경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업 탐방 프로그램 등이 함께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최영규 진안군일자리센터장은 “이번 맞춤형 채용행사는 구직자에게는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참여기업에게는 필요한 인재를 직접 만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산업 특성과 기업 수요에 기반한 다양한 일자리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진안군의 고용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진안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생명지킴이 및 자살예방 교육’과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교육’을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5월부터 10월까지 순차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생명존중 의식을 함양하는 동시에, 디지털 기기 사용에 대한 자기조절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감정 변화가 크고 사회적 영향에 민감한 청소년 시기에 맞춰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첫 교육은 지난 5월 14일 백운중학교에서 시작됐다. 이날은 ‘생명지킴이 프로그램’을 통해 자살 예방 교육이 진행됐으며, ‘보고, 듣고, 말하기’를 중심으로 위기 신호를 인식하고 적절하게 대응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또래 친구의 위험 신호를 조기에 포착하고 도움을 연결하는 실질적인 대처법을 익혔다. 이어 5월 21일에는 같은 학교에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교육’이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과도한 디지털 기기 사용이 초래할 수 있는 신체적·정서적 영향을 점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진안군홍삼한방주식회사가 중국 하이난 면세점에 진안홍삼으로 만든 홍삼 절편 등 4개 제품의 입점을 성사시키며 중국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성과는 지난 5월 16일 중국 상하이 푸동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2025 중국 소비재 파워셀러 수출상담회’를 통해 이뤄졌다. 이번 상담회는 KOTRA 상하이 무역관과 중소벤처기업진흥원 상하이 GBC가 공동 주최했으며 국내 소비재 기업 40개사가 참가해 중국 온오프라인 파워셀러(수입상, 경소상) 약 100개에게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마케팅 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진안홍삼한방주식회사는 이번 상담회에서 진안홍삼 제품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했고, 현지 상담을 통해 하이난 면세점 입점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회사는 다양한 중국 시장의 경험을 살려 국내외 유통 회사들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중국 수행기업인 ㈜비바(대표 이지원)와 해외지사화사업을 통해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진안군 내 우수한 홍삼제품의 중국 수출 확대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번 하이난 면세점 입점은 진안홍삼이 중국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진안군이 숲 생태의 건강성 증진과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 육성을 위해 올해 예산 33억 4,400만원을 투입해 총 1,803ha 규모의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숲의 생태적 건강과 경제적 가치를 동시에 고려한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업 유형별로는 경제림 육성을 위한 조림지가꾸기 1,200ha, 어린나무가꾸기 390ha, 큰나무가꾸기 48ha, 산물수집 50ha와 산림 공익기능 증진 및 산불예방을 위한 공익림가꾸기 65ha, 산불예방숲가꾸기 50ha 등이다. 상반기에는 어린나무 가꾸기 423ha, 큰나무가꾸기 111ha 등 총 534ha에 대한 사업을 완료했으며, 하반기에는 조림목의 생육·생장에 도움을 주기 위한 조림지가꾸기사업 1,300ha, 산림 공익증진을 위한 공익림가꾸기 50ha에 대한 실시설계를 마친 뒤 본격적인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산림 내 수목의 생육환경을 개선하고, 산림의 공익기능은 물론 사유림의 자산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건호 산림과장은 “임지 특성과 지역 여건을 고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행안면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1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해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2023년 100만원 장학금 기부에 이어 두 번째 기부이다. 명절맞이 이웃돕기 물품 기탁, 사랑의 김장 나누기, 떡국 봉사 등 지역의 소외된 계층을 살뜰히 챙기는 단체가 이번에는 지역인재를 위한 장학금 기부에 나섰다. 최정숙 회장은 “거창한 무언가를 주장하기보다 삶의 소소한 것들을 챙기려 한다”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행안면 여성단체협의회가 꿈을 꾸는 지역 청년들과 경제적 어려움 속에 자녀들을 교육하는 학부모님들을 응원하고자 한다”고 장학금 기부의 뜻을 밝혔다. 장학금을 전달받은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권익현 이사장은 “항상 밝은 모습으로 부안군 곳곳을 따뜻한 온기로 밝혀 주시는 행안면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근농인재육성재단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기부된 장학금은 반값등록금, 다자녀장학금, 특기장학금, 대학 비진학자 창업·취업을 위한 학원비 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부안군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발생을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5. 5. 15. ~ 9. 30. 동안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온열질환 감시체계’는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과 협력하여 온열질환자 발생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관리를 가능하게 하는 시스템이다. 온열질환은 무더운 날씨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발생하는 질환으로 대표적으로 두통, 어지럼증,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심할 경우 생명까지 위험할 수 있다. 온열질환에는 열부종, 열경련, 열실신, 열탈진, 열사병 등이 있으며, 심한 경우엔 장기 손상으로인해 사망까지 이어질 수 있는 치명적인 질환이다.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시원한 곳에서 지내며(그늘), △물을 자주 마시고(물) △더운 시간대에는 활동을 자제(휴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체온 조절이 원활하지 않은 어린이, 어르신, 만성질환자들은 더위에 오래 노출되지 않도록 더욱 주의 해야한다. 부안군 보건소 관계자는 “기후변화와 지구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부안군 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관내 다문화가정 여성 30명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정 행복플러스 나들이’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나들이는 여수 아르떼뮤지엄과 해상케이블카 체험 등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생활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다문화 대상자에게 예술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다문화 대상자들은 아르떼뮤지엄의 미디어아트를 통해 빛과 소리로 구현된 다양한 전시 작품을 감상하며 문화적 감수성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일부 대상자들은 “이런 전시는 처음 경험해 본다”며 감격을 표현했고, 다른 참가자들도 “아이들과 함께 다시 오고 싶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양정우 변산면장은 “문화체험은 다문화 가족의 정서적 안정과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을 위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부안군 농업인 단체 연합회 15개 단체 대표들은 지난 21일 농업인 회관에서 행안부 중앙분쟁조정위원회가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의 관할권을 김제시로 결정한 데 대해 강력히 반발하며 규탄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날 발표된 결의문에는 ▲중앙분쟁조정위원회가 새만금 스마트 수변 도시의 김제시 귀속 결정을 즉각 철회 ▲실질적 행정·생활권과 역사적 희생을 고려하여 새만금 스마트 수변 도시의 관할권을 부안군에 귀속 ▲지역 간 균형 발전을 위한 실질적 방안 마련 등 농업인 단체 연합회의 주요 요구사항이 담겼다. 특히 연합회는 “부안군은 새만금 개발 과정에서 해양 생태와 어업 기반 등 가장 큰 피해를 감내해 온 지역”이라며, “이러한 현실을 외면한 이번 결정은 지역 균형 발전이라는 가치에도 역행한다고 지적하며 부안군민의 희생과 공헌을 외면한 부당한 처사”라고 강조했다. 부안군은 이번 결정에 불복해 대법원에 행정구역 결정 취소 소송을 제기했으며, 만경강과 동진강의 하천 종점 연장 가능성에 대한 잘못된 판단에서 비롯됐고, 하천 연장선을 기준으로 한 관할 구역 구분이 현실과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nbs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북은행 순창지점은 순창군청을 방문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여성청소년들을 위한 보건위생용품세트 100박스(약 300만 원 상당)를 기탁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기탁은 관내 저소득층과 어려운 환경에서 자라는 여성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필수 생활용품으로 구성된 위생세트는 순창군을 통해 대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기석 전북은행 순창지점장은 “2020년부터 ‘딸에게 보내는 선물’ 사업을 통해 여성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전북은행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에 염기남 순창부군수는 “지역 내 따뜻한 복지 나눔에 앞장서 준 전북은행에 감사드린다”면서“기탁한 보건위생용품은 꼭 필요한 생활필수품으로 여성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순창군은 22일 순창군청 잔디광장에서 중증장애인 생산품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홍보하고, 판로 확대를 위한 전시·판매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근거해 공공기관의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를 촉진하고 장애인의 자립 기반 마련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해당 법령은 공사를 제외한 공공기관이 전체 물품·용역 구매액의 1.1% 이상을 중증장애인 생산품으로 우선 구매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전북특별자치도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이 주관하고, 해피드림(익산)을 비롯한 도내 7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 참여해 사무용품, 식료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는 순청군청과 각 읍면 소속 공무원들이 참석해 중증장애인생산품을 구매하고 다양한 제품을 관람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이번 판매행사를 계기로 중증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인식 개선과 구매 활성화를 기대한다”면서“앞으로 우리 순창군이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순창군이‘2025년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 활력 회복을 위한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선정으로 군은 총사업비 255억 원을 투자해 주거·복지·일자리가 어우러진‘순창행복플러스타운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이번 공모선정을 위해 연초부터 두 차례 실무협의회, 소재지권 주민설명회, 국토부 사전 컨설팅 등을 통해 체계적으로 공모사업을 준비했다. 최영일 군수는 국토부를 직접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며 국토부 관계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또한, 지역 국회의원인 박희승 의원도 전폭적인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으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업 대상지는 순창읍 순화리 720번지 일원으로, 총면적 약 38,605㎡ 규모다. 사업을 통해 단독주택 20호, 공공임대주택 40세대, 경찰서 관사 18세대 등 총 78세대가 공급되며, 커뮤니티센터 비롯한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등 생활서비스 분야사업도 추진될 계획이다. 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청송군은 사회복지법인 천주교안동교구사회복지회로부터 산불로 삶의 보금자리를 잃은 이재민들을 위해 조립식 임시주택에 설치될 TV 150대(7,000만 원 상당)를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된 TV는 (재)바보의나눔, (재)천주교한마음한몸운동본부, 천주교안동교구사회복지회 후원자들의 모금으로 마련된 것이다. 천주교안동교구사회복지회에서는 앞으로도 경상북도 산불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취약계층지원, 긴급생계비지원, 생필품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천주교안동교구사회복지회와 모든 후원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청송군도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청송군은 가수 손태진 팬카페가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해 성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팬카페 측은 이번 기부를 통해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기부를 해주신 손태진 팬카페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지역복구와 피해 주민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