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밀양시는 시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오는 26일부터 6월 6일까지‘2025년 상반기 정책 제안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밀양 시정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인구·청년 정책 △생활환경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 등 3개 분야를 중심으로 테마형 공모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시정 주요 과제를 중심으로 구체적인 방향성을 제시해 실행력 있는 제안을 유도할 계획이다. 온라인 참여는 국민 생각함 또는 밀양시 정책공모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밀양시청 5층 인구정책담당관을 방문해 접수하거나 우편 접수도 가능하다. 접수된 제안은 △실시 가능성 △창의성 △효율성 △적용 범위 △계속성 등을 기준으로 담당 부서의 1차 내부 심사와 외부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2차 우수제안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대 17건의 우수 제안을 선정할 예정이다. 시는 선정된 제안에 대해 금상 1명(100만원), 은상 2명(각 50만원), 동상 4명(각 30만원) 등 총 420만원 규모의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시민과의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밀양시가 2025년(2024년 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결과 99개의 지표 중 84개의 지표 목표를 달성해 정량평가 부문에 85%의 달성률을 기록하며 특별조정교부금 6,2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또한, 정성평가 부문에서는 각 시군에서 제출한 38건 가운데 초등돌봄 활성화 사례인‘아이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성장하는! 밀양형 우리동네 마음돌봄’이 도민평가단 우수사례 5건 중 1건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미래교육과 업무 담당자에게 경남도지사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는 경상남도가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정부 연계 정책 및 주요 시책에 대한 전년도의 추진 실적을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는 총 121개 평가지표 중 99개의 정량평가, 22개의 정성평가를 비롯해 도민 공감 우수사례 평가 등 총 3개의 분야로 나눠서 진행됐다. 한편, 시는 2026년도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기 위해 지표 담당자 연찬회 개최, 매월 전 부서 지표별 실적 입력 관리, 성과 향상 대책 보고회 등 평가 실적 관리에 집중할 예정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해남군의회는 지난 20일과 21일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해남동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진행하는 어린이·청소년 의회체험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어린이·청소년 의회체험교실은 5월 16일 해남동초등학교 6학년 전체 7개 학급 중 2개 학급이 체험을 완료한데 이어, 20일과 21일에 2개 학급, 50여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 표지판 설치 조례안'과 '해남군 학교 CCTV 조례안'을 각각 안건으로 상정하여 찬·반 토론 및 표결 등의 순으로 운영 됐다. 앞으로 남은 3개 학급도 순차적으로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며 더 많은 학생들이 의회체험교실을 통해 민주시민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라남도 나주시가 농업 부산물을 활용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자원 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농촌진흥청 국책사업에 참여해 푸드업사이클링 산업화에 속도를 낸다. 22일 시에 따르면 나주시천연색소산업화지원센터는 최근 농촌진흥청 주관 국책사업인 ‘과실 부산물 제로웨이스트 기반 다용도 소재 기술개발’에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한다. 이 사업은 배, 매실, 오미자 등 과실 가공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활용해 ‘표준 공정 모델 개발’, ‘고부가가치 산업 소재 전환’, ‘제품화 및 사업성 분석’ 등 미래식품산업 혁신을 위한 연구개발을 수행한다. 천연색소산업화지원센터는 원료 표준화와 현장 실증, 농축액·감미료 대체제·분말·음료 등 시제품 개발, 산업화 소재 표준화, 경제성 분석 등 사업 전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센터는 광동제약, 농협경제지주 식품연구원, 제너럴바이오, 대동엔지니어링, 경북대학교, 전남농업기술원 등 총 7개 기관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기술 상용화와 산업 생태계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사업비 79억 전액 국비 예산이 투입되며 2025년부터 20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남 함평군이 재해·재난 발생 시에도 행정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재해 복구 훈련에 나섰다. 함평군은 22일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공통기반 재해복구시스템 현장 모의훈련’이 지난 21일 전산교육장에서 실시됐다”고 밝혔다. 훈련은 재해·재난으로 청사 기능이 마비된 상황을 가정해, 시스템 담당자가 대체사업장인 전산교육장에 집결해 시스템을 재가동하고 복구목표시간(RTO) 내 업무를 재개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참여자는 재해복구 시스템 가동과 업무별 점검 실습과 함께 재해복구시스템의 구성, 업무연속성계획(BCP) 등 이론 교육도 병행하며 재난 대응 역량을 높였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현장 실습 중심의 모의훈련을 통해 시스템 업무 담당자들의 재난 대응능력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과 교육을 통해 재난에도 중단없는 서비스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남 함평군이 지역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향상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함평군은 22일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그림책푸드아트 프로그램’이 5월 19일부터 7월 21일 매주 월요일에 운영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활용해 창의적이고 감성적인 미술 활동에 더해 그램책 속 이야기를 통해 다양한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설계돼 아동의 창의력과 공감 능력을 키우는 데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식재료를 활용해 창의적인 작품을 만드는 푸드아트 활동도 진행돼 협동심과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며 아동의 사회성을 키울 것으로 전망된다. 함평군 관계자는 “아동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정서 발달과 사회적 연대를 높이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은 기초학력전담교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성장의 날’을 운영하며, 학습지원대상학생을 위한 맞춤형 교육 실천을 확대하고 있다. ‘성장의 날’은 기초학력전담교사들이 매월 모여 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학습지원대상학생을 위한 효과적인 지도 전략을 나누는 교사 주도의 학습공동체다.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결성된 이 모임은 지난 4월 온라인 협의를 시작으로, 7개 권역에서 나뉘어 운영된다. 기초학력전담교사들은 수업 중 학생이 어려움을 겪는 상황을 영상으로 촬영해 공유하고, ‘성장의 날’ 대면 모임에서 해결점과 지원 방안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게 특징이다. 목포대성초에서 이뤄진 성장의 날에는 ▲ 받아올림이 있는 덧셈, 받아내림이 있는 뺄셈의 효과적 지도 방법 ▲ 이중모음이 있는 받침글자 합성 등 구체적인 사례를 주제로 각자의 지도 방법을 제시하고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을 지원할 수 있는 교재 및 교구, 환경 조성 방안 등도 공유했다. 수업을 공유한 한 교사는 “고민을 나누고 다양한 시각에서 해법을 얻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영암군이 20일 영암종합운동장 내 공영개발사업단에서 민간전문가 3인을 공공건축가로 위촉했다. 공공건축의 품격을 높이고, 영암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이번 위촉식에서 김수현 라스종합건축사사무소장, 권현아 목포대 건축학과 교수, 이충미 진짜노리건축사사무소장이 공공건축가 위촉장을 받았다. 이들은 '건축기본법' 등 관계법령에 따라, 2년 동안 월 1회 이상 비상근 자문활동에 나선다. 나아가 올해 3월 공공건축과 도시정책 총괄건축가로 위촉된 이영범 경기대 건축학과 교수와 함께 협력체계를 구축해 영암군 공공건축의 기획단계부터 기능성과 미적 완성도 등을 높이는 자문을 수행한다. 이명돈 영암군 공영개발사업단장은 “공공건축은 단순한 공간을 넘어 지역의 문화와 가치를 담는 중요한 기반시설이다. 전문가들과 함께 군민이 편하게 잘 이용할 수 있는 아름다운 공공건축물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라남도 나주시가 영산강변을 꽃양귀비로 꾸며 시민들과 관광객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나주시는 ‘영산강 둔치체육공원’과 ‘들섬’ 14만㎡(4만2천평) 규모가 꽃양귀비로 물들어 전에 볼 수 없었던 다채로운 영산강의 경관을 선사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들섬은 그동안 활용되지 않던 영산강 둔치로 지난해 가을 10만㎡(3만평) 규모의 코스모스 꽃밭 조성을 시작으로 현재는 형형색색의 꽃양귀비 물결을 일으키며 나주의 새로운 명소로 거듭났다. 특히 다채로운 색감의 꽃양귀비를 통해 자연스럽고 다양한 포토존이 만들어지면서 연인들을 위한 완벽한 데이트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총 14만㎡(4만2천평) 규모로 조성된 꽃양귀비 단지는 크게 붉은 꽃양귀비 단지와 핑크 등 형형색색의 혼합 꽃양귀비 단지로 구분해 조성했다. 영산강둔치 4만㎡(1만2천명) 들섬 5만㎡(1만5천평) 꽃양귀비 정원은 붉은 꽃양귀비와 안개초로 구성해 마치 붉은 융단을 깔아놓은 듯한 장관을 연출한다. 나머지 들섬 5만㎡(1만5천평)는 분홍, 흰색, 주황, 붉은색 꽃양귀비와 안개초가 어우러진 ‘러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20일 영산강정원 일원에서 열린 ‘전국노래자랑과 함께하는 영산강정원 미니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정원문화와 시민 참여가 어우러져 새로운 축제 모델을 제시했다.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국립나주숲체원, 국제농업박람회 홍보팀, 관내 정원업체, 나주청년기업협회 등 다양한 기관과 단체가 참여했다. 정원물품 체험 및 판매, 영산강정원 스탬프 투어, 푸드트럭, 플리마켓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시민과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KBS 인기 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의 공개 녹화가 함께 진행되면서 축제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2025 전라남도 정원 페스티벌’ 유치를 위한 시민 서명운동도 함께 진행하면서 서명운동 부스를 찾은 많은 시민들이 나주시의 정원도시 비전에 공감하며 자발적으로 서명에 동참했다. 이는 나주가 미래 정원도시로 도약하는 데에 대한 지역사회의 높은 관심과 기대를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 행사장을 찾은 한 시민은 “정원과 음악, 먹거리, 체험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기간 동안의 실적과 민관 협력 수준, 자체 발굴 노력 등을 종합 평가해 광주 서구를 포함한 23개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서구는 이웃 돌봄과 취약가구 발굴을 위해 ▲우리동네 이웃돌봄단을 통한 정기적 안부 확인 ▲저장강박 의심가구에 대한 일제조사 및 대청소 지원 ▲거리 노숙인 대상 현장조사 및 캠페인 전개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써왔다. 또한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고독사 위험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예술 치유 프로그램 ‘인생드로잉’ ▲우체국과 연계한 복지등기우편 서비스 ▲지역 복지관과 협력한 의료비 지원사업 ▲착한가게와의 제휴를 통한 외출유도형 쿠폰 지급 등 실질적인 지원도 병행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관이 함께 발로 뛰며 시도한 다양한 복지정책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뜻깊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복지틈새 제로 서구를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가 치매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한 통합적 노력에 힘쓰고 있다. 서구는 18개 동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을 완료하고, 지역 기반의 예방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있다. 서구는 3월부터 지난 21일까지 18개 모든 동을 순회하며 치매 조기검진을 진행했다. 이번 검진에는 총 1285명이 참여했으며, 이 중 95명은 추가 검사 대상자로 확인돼 서구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정밀검사와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 20일 서구치매안심센터에서 열린 치매예방교실에는 원예 등 인지자극 활동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서구는 21일 금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웃음치료와 치매 예방 강연을 개최한 데 이어 26일 시영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같은 주제로 강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강연에는 광주대학교 김미정 교수, 조선간호대학교 김유정 교수, 이윤정 강사가 참여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실천 가능한 예방법 등을 안내한다. 또한 치매 고위험군 10명을 대상으로 지압봉과 요가링을 활용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고령자가 많은 아파트 경로당 3곳을 순회하며 수공예 활동 등을 지원하는 ‘찾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광주광역시는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5월22일)을 맞아 오는 26일 황룡강친수공원에서 ‘2025 광주 생물다양성의 날’ 기념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 ㈔시민생활환경회의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 지역주민과 시민단체, 기업, 공공기관 등이 참여해 생물다양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장록국가습지의 람사르습지 등록을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예정이다.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은 1992년 유엔(UN) 생물다양성협약이 채택된 5월 22일을 기념해 제정된 국제기념일로, 전 세계에서 생물다양성 보존을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있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 ▲자연환경보전 유공자 표창 ▲2024년 실천결의 경과보고 ▲장록국가습지의 람사르습지 등록 기원 퍼포먼스 ▲교란식물 퇴치활동 및 정화활동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 광주시는 지난해 무등산 평두메습지의 람사르습지 등록을 계기로, ‘광주 생물다양성 행사’를 처음 개최했다. 이를 통해 생물다양성의 보존과 회복의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광주시는 앞으로도 장록국가습지를 비롯해 광주호 호수생태원, 무등산국립공원 등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광주광역시는 행정안전부의 2024년 정부합동평가 ‘옥외광고물 정비 및 활용’ 분야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광주시는 지난해 시민 보행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 미관을 훼손하는 불법현수막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불법현수막 제로화’를 목표로 정비체계를 한층 강화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광주시는 자치구와 합동정비반을 연중 운영, 평일 야간‧주말‧공휴일 등 시간대별 유동적으로 불법현수막을 정비했다. 특히 집회 관련 현수막의 경우 실제 집회 기간에만 게시하도록 전국 최초로 운영지침을 마련해 시행함으로써 장기 방치 문제를 해소했다. 그 결과, 2023년 총 83만6182건의 불법현수막을 정비했던 것을 2024년에는 15만635건으로 82% 가량 대폭 줄어들었다. 광주시는 광고주들이 불법현수막이 더 이상 효과적인 홍보수단이 아니라고 인식하게 된 것으로 보고 있다. 광주시는 시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영상매체와 신문, 방송사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 활동을 펼치며 자발적 참여를 유도했다. 또 행정안전부 공모에 간판 개선 사업이 선정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전시교육청은 5월 22일 대전평생학습관에서 관내 초ㆍ중ㆍ고ㆍ특수ㆍ각종학교 학교장 30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및 도박 예방과 생활지도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학교폭력 및 청소년 도박 문제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개정된 학생 생활지도 고시 내용을 학교 현장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학교장의 정책 이해도와 실행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대전충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김동혁 팀장의‘청소년 도박 문제의 실태와 도박 예방 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강의로 시작됐으며, 이어서 박주정 전 광주시서부교육청 교육장이 회복적 관점에 기반한 학교폭력 대응 및 민원 처리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학교장의 리더십이 학생들의 학교생활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여, 학생 중심의 안전하고 포용적인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데 필요한 실질적인 전략과 대응방안이 강조됐다.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수와 지원을 통해 학교 구성원들의 역량을 높이고, 모든 학생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학교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