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강화군은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작업환경측정 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작업환경측정은 근로자가 작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음, 분진, 유해화학물질 등 유해인자 노출 정도를 측정하고 개선하여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핵심적인 수단이다. 이번 상반기 작업환경측정은 21개 부서, 97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고용노동부 지정 전문기관에 의뢰하여 5월 말부터 추진된다. 근로자 면담 등의 예비조사를 거쳐 시료를 포집하여 유해인자를 분석하는 본조사 과정으로 진행된다. 측정 결과는 강화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통해 공유되며 근무환경 개선과 유해 요인 제거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군은 이번 측정 용역을 통해 관내 모든 작업장의 위험 요소를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안전 사각지대를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중대재해 발생을 근본적으로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작업환경측정은 단순 점검이 아닌, 근로자 중심의 예방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선제적인 안전관리와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중대재해로부터 안전한 강화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강화군이 전입, 임신, 출산, 육아, 청년·일자리, 노후 복지 등 군민 생활 전반과 밀접한 생애주기별 인구정책을 총망라한 ‘강화군 인구정책 가이드북’을 제작․배포했다. 이번 가이드북은 전입 지원부터 노후 복지까지 생애 모든 주기별 분야별 정책과 강화군 지역 정보까지 실용적인 자료로 구성됐다. 가이드북은 총 7개 분야, 124개 항목으로 채워졌으며, 군민이 누릴 수 있는 혜택과 지원책 등을 모두 담고 있다. ▲전입‧정주지원 분야 12건, ▲임신‧출산‧결혼‧가정 지원 분야 18건, ▲아동‧청소년‧교육 분야 25건, ▲기업‧청년‧일자리분야 9건, ▲노후 지원 분야 20건, ▲귀농‧귀촌 지원 분야 16건, ▲지역 정보 24건 등이다. 이 가이드북은 군청 민원실과 각 읍·면사무소 민원실에 비치되며, 강화군 홈페이지 및 QR코드를 통한 온라인 열람도 가능해 오프라인과 온라인 모두에서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번 가이드북은 생애 단계별로 군민이 받을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알기 쉽게 정리한 실용적인 자료”라면서 “강화군에 정착하고자 하는 분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강화군이 지난 21일 광성보 충장사에서 신미양요 당시 순국한 어재연 장군과 무명용사들을 추모하는 제154주기 광성제를 봉행했다. 광성제는 1871년 조선에 통상 개방을 요구하며 강화도를 침입한 미국 로저스 제독 함대에 맞서 싸우다 장렬히 전사한 어재연 장군과 조선군 351명의 넋을 기리는 위령제로, 매년 음력 4월 24일에 거행된다. 당시 격전지였던 광성보는 현재 사적 제227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2022년 광성보 인근에 건립된 충장사는 어재연 장군의 위패를 모신 호국정신의 상징적 장소이다. 이날 광성제는 박용철 강화군수,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 윤재상 인천시의원, 어재연 장군 현손을 비롯한 내빈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조총 발사, 제례 봉행 등의 순서로 엄숙히 진행됐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강화는 외세의 침략에 맞서 싸운 호국의 성지이자, 수많은 선열들의 희생이 깃든 고장”이라며 “광성제를 통해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고, 그 고귀한 정신을 후세에 계승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인천 계양구 서운도서관은 지난 3월 4일부터 시작된 독서심리상담사 자격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5월 15일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총 20회에 걸쳐 운영됐으며, 16명의 수강생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강좌는 독서를 매개로 한 심리상담 이론과 실습을 통해 내담자의 심리 이해 및 치유를 목표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상담 사례를 통해 실질적인 상담 기술을 익히는 데 중점을 뒀다. 15일 수료식에서는 그간 교육 과정을 되짚고 수료생들의 향후 활동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향후 수료생들은 동아리를 구성해 지역 내 독서심리상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가 단순한 취미를 넘어,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소통의 도구로 활용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운도서관은 앞으로도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자격 교육과정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인천시 계양구 작전서운동과 작전서운동 보장협의체는 20일 CSG종합환경(대표 장호성)과 ‘홀로서기 희망지원 시즌Ⅲ’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병원 퇴원자, 고시원 거주자, 홀몸노인, 한부모가정, 사회복지시설 퇴소자 등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다. 기본생활 유지를 위한 체납 임대료, 식료품비 등 지원 및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자립을 돕는 작전서운동 보장협의체의 대표 민관협력 사업이다. 협약을 통해 앞으로 CSG종합환경은 세면대 교체, 타일 보수, 소독, 청소 등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CSG종합환경 장호성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보다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으며, 협약식에서는 이웃 돕기 성금 100만 원 기부와 매월 10만 원 정기기부도 함께 진행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송영희 작전서운동장은 “주거환경 개선 사업은 단순한 환경 개선을 넘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이번 협약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0일 드림스타트 학령기 아동 33명을 대상으로 성장체험 프로그램인 ‘뮤지컬 관람 및 독도체험관 탐방’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의 독도에 대한 역사 인식 제고와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사회성과 정서 발달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참여 아동들은 독도체험관 견학을 통해 우리 영토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이후 뮤지컬 ‘알사탕’ 공연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아동들은 “뮤지컬이 매우 재밌었고 가족들과 함께 다시 오고 싶다.”, “독도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웠다.” 등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아이들의 주권 의식과 문화 감수성을 함께 높이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봄철(3~5월) 자살률 증가 현상인 ‘스프링피크(Spring Peak)’를 예방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자살예방활동을 추진 중이다. 이번 활동은 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 계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생명존중분과와 연계해 이뤄졌다. 먼저, 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아파트 단지, 복지관, 고시원 밀집 지역 등에서 총 7회에 걸쳐 생명존중 캠페인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생명존중 문구 뽑기 ▲정신건강 퀴즈 룰렛 ▲마음안심버스 검진 등으로 구성돼, 자살 예방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알리는 계가가 됐다. 계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생명존중분과는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13곳에 생명존중 메시지를 담은 현수막을 게시하고, 계양대교 하부통행로 등 관내 6곳에는 생명존중 로고젝터를 설치해 야간에도 자살 예방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한편, 계양구는 자살위기 상담, 유족 원스톱서비스 등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도움이 필요한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 또는 자살예방상담전화로 문의하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구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한 ‘소통박스’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하고, 향후 구정 운영에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통박스’는 민선 8기 소통행정의 일환으로, 구민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2023년부터 추진해온 참여형 시책 사업이다. 올해 ‘소통박스’는 지난 4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운영됐으며, 행정복지센터, 노인복지관 및 노인문화센터, 여성회관 등에서의 현장 설문조사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온라인 설문 방식으로 동시에 진행됐다. 설문에는 2,100여 명의 구민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조사 결과, 2024년 구정 성과 중 가장 만족한 분야로는 ▲경제 ▲교통 ▲문화·관광 ▲스포츠·레저 ▲복지 5개 분야 중 ‘경제 분야’가 22.9%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주요 내용으로는 ‘계양테크노밸리 첨단산업단지 전환’ 및 ‘계양산업단지(미라클파크) 조성’이 꼽혔다. 이어, ‘문화·관광 분야’가 22.4%로 뒤를 이었으며, ‘계양아라온’이 인천9경에 선정되고,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남 무안군은 지난 20일 고구마 재배의 노동력 부족 해결과 노동비 절감을 위한 ‘고구마 트레이 삽목묘 기계정식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연회는 무안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하는 고구마 기계정식 체계구축을 위한 실증시험으로 현경면 동산리에서 농가와 관계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고구마는 7~11마디(25~30cm)의 종순을 손으로 심는 방식으로 재배되며, 악성 노동에 해당할 만큼 많은 인력이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필요하다. 그러나 기존에 개발된 고구마 정식기는 복잡하거나 사용이 불편해 농가에서 외면받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무안군 농업기술센터는 2023년부터 128공 트레이에 고구마 순 1~2마디를 삽목하여 육묘한 후, 채소정식기를 활용한 기계정식 실증시험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지난 2년간 마디 수와 육묘 기간을 달리하며 관행적 인력정식과 기계정식 간의 생육 및 수확량을 비교해왔으며, 이번에는 채소정식기를 활용한 기계정식 시험을 본격적으로 실시했다. 관행 방식과의 수확량, 노동시간, 비용 등 경제성을 비교 분석하고 문제점과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추진위원회(위원장 박일상)는 지난 21일 무안창작소에서 무안국제공항 정상화를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박일상 위원장이 주재한 간담회에서는 전라남도의회 의원, 무안군의회 의원 등 12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무안국제공항의 현황 및 하반기 공항 정상 운영을 위한 각 분야의 필요 조치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정보를 공유했다. 또한,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의 조속한 원인 규명의 필요성과 무안국제공항 폐쇄 기간이 더 이상 연장되면 안 된다는 뜻을 모으고 국토부와 전남도 등에 건의하기로 했다. 박일상 위원장은 “차기 모임에서는 전남도 등이 참여하는 더욱 내실 있는 회의가 진행되도록 하겠다”며, “무안국제공항의 정상화를 위해서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많기에 당면 현황에 대해 공유하고, 위기 극복을 위한 체계적 준비를 꾸준한 대화 창구 마련을 통해 노력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옹진군은 지난 21일, 자월면사무소와 이작 출장소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본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적십자사 RCY본부의 협조로 진행됐으며,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실제 응급상황에서의 초동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들은 심정지 등 위급 상황에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과 기본 응급처치 방법을 체계적으로 학습했다. 또한, 실습을 통해 실전에서의 대처 능력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박혜련 보건소장은 “응급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은 생명을 지키는 데 핵심적인 요소”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위급한 상황에서도 주저하지 않고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실용적인 응급처치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옹진군은 지난 22일, 벼농사 생산비 절감과 고령화에 따른 농촌노동력 부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덕적면에 ‘드문모심기 비교 전시포’를 조성하고, 이를 통한 효율적인 벼농사 기술을 시험 재배하고 있다고 밝혔다. ‘드문모심기’는 육묘상자에 파종량을 늘려 육묘하고, 모내기 시 모를 넓게 심는 방법으로, 벼농사에서 모판 생산에 소요되는 노동력을 줄이고, 모내기 작업에 필요한 모판의 양도 감소시켜 생산비는 최대 42%, 노동력은 27%까지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드문모심기는 햇빛과 통풍이 잘 통해 병해충에 강하고, 줄기가 굵어져 도복(쓰러짐)에도 강한 특성이 있어 수확량 역시 감소하지 않는 장점이 있다. 군은 지난해 영흥면에서 드문모심기 시범사업을 진행해 좋은 성과를 얻은 바 있으며, 올해는 고령화가 심각한 덕적면을 대상으로 비교 전시포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전시포 조성은 덕적면 소규모 공동육묘장 도입을 위해 추진 중인 ‘벼 육묘이앙 자동화단지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우량 모판을 생산·공급하고, 고령 농업인들의 노동력 절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옹진군 대청면은 지난 20일, 주민과 관광객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머물 수 있도록 민·관 합동으로 Clean-Up Day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클린업데이는 백령ㆍ대청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위한 현장실사에 대비하고 청정하고 깨끗한 대청도를 만들기 위해 옥죽동 해변을 정비했으며, 지역주민, 이장, 면 직원 등 약 40여 명이 참여해 해변에 적체된 해안쓰레기 약 10톤 분량을 수거했다. 임승운 대청면장은 “백령ㆍ대청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현장실사 대비를 위한 이번 Clean-Up Day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이장 및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요 관광지 및 취약지를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누구나 찾아오고 싶어 하는 섬 대청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영양군은 내실 있는 성별영향평가사업 추진을 위해 2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 대면 컨설팅'을 실시했다. 성별영향평가는 정부의 주요 정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을 체계적·종합적으로 파악해 성차별적 요소를 개선하고, 실질적인 양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한 제도이다. 이번 컨설팅은 △일자리사업 △4차산업혁명사업 △청년지원사업 △안전사업 △신규사업 및 공약사업 분야 중 최종 선정된 18개 사업에 대해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성별영향평가센터 전문 컨설턴트와 사업담당자 간의 대면 컨설팅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컨설팅은 각 사업의 성인지적 관점을 파악하여 실효성 있는 개선과제를 도출하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도출된 개선과제는 사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군의 주요사업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성별영향평가의 실효성을 제고하는 계기가 됐다”며 “사업에 대한 개선과제를 충실히 이행하여 사업수혜자인 군민들의 만족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김천시 봉산면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5월 21일 봉산면 소재 포도 재배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번 일손돕기는 포도 순따기 작업을 도우며 바쁜 농사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힘을 보탰다. 포도 순따기는 포도의 품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작업 중 하나로, 적기에 순을 제거해 알이 굵고 당도가 높은 포도를 생산하는 데 필수적인 과정이다. 포도 농가 관계자는 “일손이 부족해 걱정이 많았는데, 공무원들이 직접 나서 도와줘 큰 힘이 됐다.”며 감사를 전했다. 이진숙 봉산면장은 “지역 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산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봉산면은 매번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시기에 공공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농촌일손돕기 운동을 전개해 오고 있으며,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 해소와 공동체 정신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