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보은군과 충청북도교통연수원은 22일 보은군청 군수실에서 보은군 교통안전 의식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군민 교통안전 역량 강화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공동 협력에 나선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충청북도교통연수원 오흥교 원장 및 담당자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교통사고 예방 사업을 함께 전개하고 맞춤형 교육을 추진해 매년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힘을 합치게 된다. 또한 교통안전에 관한 정보 공유를 통해 교통안전을 생활화하고 성숙한 교통문화를 형성할 계획이다. 특히 고령자의 교통안전 의식 제고 및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 증가에 따른 어린이·청소년의 안전수칙 교육으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충청북도교통연수원과 협력해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교통문화에 대한 인식을 제고해 나가겠다”며 “군민들의 교통안전 의식 함양, 지역사회 선진교통 문화를 위해 교통안전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옥천교육지원청은 교육지원청 교직원을 대상으로 특별한 하루를 선사하는“소통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5월 22일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바쁜 업무 속에서도 잠시 일상을 멈추고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교직원 간의 소통과 유대감을 높이는 데에도 의미를 두었다. 이날 원데이클래스는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오전에는‘나만의 향수와 핸드크림을 만들기’, 오후에는 감성 가득한 ‘플라워 클래스(꽃꽂이 체험)’가 열려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인권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교직원이 행복해야 교육도 행복하다”는 인식을 공유하며, 앞으로도 구성원을 위한 다양한 소통과 힐링 프로그램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참여한 한 교직원은 “업무에서 벗어나 나를 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뜻깊은 하루였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옥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교직원 복지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울산 동구 문화공장방어진은 오는 5월 24일부터 ‘2025년 문화공장방어진 상반기 대관 공모사업’ 작가로 선정된 정연진 작가의 ‘알알이 그린 것과 너 : 따뜻한, 관계’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는 '2025년 슬도아트 & 문화공장방어진 상반기 대관 공모사업'을 통해 마련되는 두 번째 전시회로 5월 24일부터 6월 29일까지 문화공장방어진 내 전시장인 ‘스페이스 중진 2.5’에서 정연진 작가의 작품 약 15여점을 전시한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정연진 작가는 울산대학교 동양화 전공 및 이화여자대학교 동양화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총 9회의 개인전 개최 및 20여회의 단체 전시에 참여했으며, 2025년에는 울산 중구 문화의 전당에서 열린 청년 미술작가 초청 기획전시 Landscape from 052의 총괄 디렉터로 함께하며 활발한 예술 활동을 이어나가는 작가이다. 문화공장 방어진에서 마련되는 이번 전시는 작가가 바라보는 ‘따뜻한, 관계’에 대한 시선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정연진 작가는 동양화 재료인 장지와 분채를 활용하여 일상 속에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아프리카 국가들과의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확대하고 지방정부 차원의 공공외교를 강화하기 위해 서울 그랜드하얏트에서 열린 ‘한-아프리카 비즈니스 포럼’에 지난 21일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샤픽 하샤디 주한 모로코 대사(주한 아프리카 대사단장)를 비롯해 케냐, 이집트, 세네갈,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아프리카 20여 개국의 주한 대사단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정기홍 외교부 공공외교대사, 김영채 한-아프리카재단 이사장, 최진영 코리아헤럴드 대표이사 등 국내 주요 인사들도 함께 자리했으며, ‘다리를 놓고, 기회를 만들다’를 주제로 한국과 아프리카 간 협력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전북자치도는 앞서 2023년 아프리카 4개국(알제리·케냐·리비아·모로코) 공관과 함께 경제통상협력 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으며, 이번 포럼은 그 연장선에서, 지방정부 차원의 국제교류 저변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 지사는 “전북특별자치도는 K-컬처의 본고장으로 멋과 맛, 문화가 어우러진 곳”라며 “아프리카 체육인 초청, 교류 프로그램 등 전북만의 진정성 있는 외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산업통상자원부(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가 주관하는 ‘에너지인력양성사업(에너지기술공유대학)’ 국가공모에 최종 선정되며, 국비 58억 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에너지산업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석·박사급 고급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것으로, 지자체-대학-연구기관이 협력하는 산학연 체계를 기반으로 호남권역 내 전력계통,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소 등 특화 분야 인재를 집중 육성하게 된다. 사업 추진을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전라남도, 광주광역시 3개 광역자치단체가 지역 주관기관과 대학이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사업 기간은 2025년부터 2030년까지 6년간이며, 총 230명의 석·박사급 고급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이 중 전북은 74명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전북자치도는 ▲새만금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지정(2019) ▲스마트그린 국가시범단지 선정(2022) ▲국가첨단전략산업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2023) 등 에너지산업 기반이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 그러나 지역 내 전문 인력 공급이 부족한 실정으로 현장 맞춤형 고급 인재 양성 체계 구축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제주시는 제주시가족센터와 함께 1인가구의 정서적 고립감 해소와 안정적인 삶의 유지를 위해 오는 6월 1인가구 프로젝트 ‘반려견, 나만의 힐링파트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40대의 반려견을 키우는 1인가구 또는 예비 1인가구 10명을 대상으로 소통과 사회적 관계망 형성의 장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프로그램은 6월 5일부터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총 4회 운영되며, 참가비는 1만 원이다. 우리나라 반려동물의 현황과 생애주기별 특징 및 관리법, 행복한 강아지의 조건, 동물보호의 의미와 필요성 등 반려인 교육과 애견쿠키 만들기 등의 체험 활동이 진행된다. 신청은 5월 31일까지 제주시가족센터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되고, 보다 더 자세한 내용은 제주시가족센터 가족친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제주시가족센터는 부모의 역할을 지원하는 교육을 비롯해 자녀와 함께하는 체험교실,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정을 위한 한국어 교육 등 가족 구성원의 생애주기별 특성과 필요에 맞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안진숙 여성가족과장은 “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제주시 일도1동은 도민과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제주 원도심 고씨주택 일원에 토끼를 비롯한 다양한 동물 형상의 조명 조형물을 설치한 ‘야간조명 동물의 숲’을 조성했다. 고씨주택은 2023년 ‘제주특별자치도 우수건축자산’으로 지정된 곳으로 이번에 야간조명이 설치된 고씨주택 일원은 산지천과 북수구광장을 연결하는 원도심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다. 이에 일도1동은 낮과 밤이 다른 도시경관의 매력을 살리고, 야간에도 시민과 관광객이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기존의 일반 가로등 대신 감성을 더한 동물 조형 조명등을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 총 3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지난 4월 착공해 이달 16일 조성을 완료했다. 일도1동은 이번 조성을 통해 야간 관광 활성화와 방문 만족도 제고는 물론 원도심의 숨은 명소를 새롭게 조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수원 일도1동장은 “야간에도 원도심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일도1동과 원도심의 매력을 알리고, 많은 이들이 즐겨 찾을 수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제주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도로 침수 예방을 위해 시도 및 농어촌도로변 저류지를 대상으로 정비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 앞서 제주시는 올해 2월부터 5월까지 시도노선 16개소, 농어촌도로 13개소, 지방도(동지역) 1개소 등 총 30개소의 저류지를 대상으로 현황 조사와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출입문·시건장치 등 정비가 필요한 곳이 21개소로 나타났고, 토사 퇴적으로 인한 배수 불량으로 준설이 필요한 곳은 1개소로 파악됐다. 이에 제주시는 총사업비 1억 원을 투입하여 장마철 이전에 모든 정비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정비가 필요한 22개소 중 14개소에 대해 출입문·시건장치 정비를 완료했으며, 저류지 준설작업을 위한 사전 준비도 마무리한 상태다. 홍선길 건설과장은“상습 침수 지역의 우수 저류지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점검과 함께 안전시설물 보강, 지장물 제거 및 준설 작업을 병행하여, 도로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총 3회에 걸쳐 도내 직업계고 학생 95명을 대상으로‘학생 맞춤형 실전 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직업계고 학생들이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취업 서류 작성과 면접 기술 등 취업 준비에 필수적인 실전 역량을 체계적으로 갖출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학생들은 이를 통해 실질적인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긍정적인 직업 가치관을 형성하며 현장에서 요구되는 직무 적응력을 기를 수 있다. 또한 급변하는 취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각 분야의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갖춘 취업 진로 전문 강사진을 초청하여 맞춤형 실전 교육을 제공하며 학생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희망하는 진로를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상반기 진행했던 취업 맞춤형 프로그램의 경우 호텔, 고객 서비스, 조리, 영상 편집, 디자인, 사무직 등의 취업을 희망하는 직업계고 31명의 학생들이 참여했고 해당 프로그램의 만족도 조사 결과 대부분의 학생들이 만족(매우 만족 87%, 만족 13%)하며 큰 호응을 보였다. 도교육청은 이번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 21일부터 23일까지 도내 초중고 교사 20명을 대상으로 ‘2025 다문화교육 지원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다문화사회에 적합한 교육 방향과 학교 현장의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 교사들은 이주배경 학생을 위한 언어 교육과 한국어교실 운영 사례를 통해 효과적인 지도 방법을 공유했다. 연수 첫날에는 권보근 다문화동반성장연구소‘다다르고’대표를 초청하여‘모두를 위한 다문화교육’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인천 지역의 다문화교육 관련 기관을 방문해 다양한 현장 사례를 체험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전국 최초의 기숙형 다문화 대안학교인‘세계로 국제중·고등학교’를 방문해 15개국 출신 학생들의 교육과 생활을 살펴보았다. 또 다문화정책연구학교인 인천 함박초등학교를 찾아 한국어교실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계양구가족센터를 방문하여 지역 연계형 다문화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탐색하고 이주배경 가정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연수에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제주도교육청 노형중학교는 19일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청솔서랑과 청솔꿈마당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수학과 친해지는 날’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노형중학교 수학 자율동아리‘노형 수학탐구대’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했으며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수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학생들이 수학을 매개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운영된 체험 공간은 수학 보드놀이, 무늬와 도형 맞추기, 기억력 도전, 수학 추론 놀이, 창의 수학 만들기, 확률 문제 도전 등 총 6개 공간이 마련됐으며 학생들의 흥미를 이끌고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김정민 학생은 “친구들과 놀이 활동을 하다 보니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재미있게 집중할 수 있었다”며 “오늘처럼 다양한 방식으로 수학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예담 자율동아리 반장은 “처음엔 떨렸지만 친구들에게 활동을 설명하고 도와주는 과정이 생각보다 재미있었다”며“모두가 즐겁게 참여하고 완료 부착지를 받아 갈 때 정말 뿌듯했어요”라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제주도교육청 대기고등학교는 13일과 14일 이틀간 학교 도서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행사와 독서 프로그램이 있는 ‘도서관DAY’를 운영했다. 대기고는 지난 3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1318 책벌레들의 도서관 점령기’ 운영학교로 선정됐으며 이번 ‘도서관DAY’는 해당 사업의 첫 번째 공식 프로그램이다. 도서관 운영은 ‘책벌레 리더스’로 구성된 학생 자치조직이 주도했으며 학교도서관 이용률 제고, 독서문화 확산, 바른 인성 함양을 목표로 한 여러 활동들이 함께 진행됐다. ‘도서관DAY’에서는 다시 찾는 도서관, 느린 우체통, 십자도서관풀이, 이 도서가 기대된다, 선생님을 찾아가는 도서관 활동 등 총 5가지 프로그램과 미반납 도서 찾아오기 행사가 펼쳐졌다. ‘느린 우체통’에서는 5월 감사의 달을 맞아 학생들이 자신이나 교내 누군가에게 전하고 싶은 감사의 메시지를 카드에 담아 전달했다. ‘십자도서관풀이’는 도서관과 책에 대한 상식을 푸는 퀴즈 프로그램으로 친구들과 함께 책에 대해 알아가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nbs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오는 11월 28일까지 총 50회에 걸쳐 서귀포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 어린이집과 연계한 ‘왁자지껄 도서관 책 놀이터’를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들이 도서관과 자연스럽게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은 서귀포시 동지역 24개 어린이집의 만 2~5세 유아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화구연지도사 곽재정, 김미란, 정수연 강사의 지도로 그림책 읽기와 함께 손동작 놀이, 신체활동, 미술활동 등 다양한 독후활동으로 구성된다. 21일 첫 수업에서는 감정을 주제로 한 그림책‘컬러 몬스터’를 함께 읽으며 자신의 마음속 감정을 자연스럽게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점토를 활용해‘나만의 감정 몬스터’를 만들어보며 감정의 색깔을 창의적으로 표현하고 시각화하는 활동도 진행됐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도서관에서 책을 접하고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면서 책에 대한 흥미를 갖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제주도교육청 한라중학교는 19일 가정과 연계한 독서교육으로 학생, 보호자, 교직원이 함께하는 ‘별빛 가득 시 정원, 시 낭송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방과 후 오후 4시부터 오후 7시까지 총 3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2층 도서관에서 성우 송정희와 함께‘소리 내어 읽는 낭독의 즐거움’을 주제로 낭독 지도 강연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학교 중앙정원에서 학생, 보호자,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시 낭송회가 열렸다. 3부에서는 시를 직접 써보는 활동으로, 운율에 맞춘 정형시인 ‘시조’를 체험해 보는‘시조 백일장’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단순히 글을 읽는 것이 아니라 바른 자세로 시를 낭송하면서 내면의 감정과 경험을 시에 녹여 표현할 수 있었다”며“이를 통해 사람과 소통하는 새로운 방식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김진미 교장은 “이번 시 낭송회는 시와 낭독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서로를 이해하며 응원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2학기에도 가정과 연계한 특별한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인천 서구는 지난 21일 청라365클리어치과의원·우수치과의원과 ‘취약계층 스마일 이 드림(Dream) 치과 치료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청라365클리어치과의원과 우수치과의원은 이번 협약으로 서구 주민에게 800만 원 규모의 구강 치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강범석 구청장은 “민․관이 협력하여 취약계층의 건강 문제를 돌보는 사례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라며 “사각지대에 놓인 건강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찾고, 관리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