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완주군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년과 독서문화 향유를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어르신 작은도서관 조성’사업 일환으로 ‘찾아가는 치매예방 책놀이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노인 대상 책놀이지도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활동가들이 2인 1조로 팀을 이뤄, 관내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그림책 읽기, 소근육 활동, 회상 놀이 등 어르신 맞춤형 책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책놀이 활동으로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 향상 및 치매예방, 정서적 안정을 돕고 있다. 현재 ▲봉동읍 신기마을경로당, 오투그란데 경로당 ▲용진읍 모아미래도2차 경로당 ▲상관면 신리경로당 ▲소양면 신왕1경로당, 해월경로당, 오상경로당 ▲비봉면 원이전경로당, 평치경로당 ▲화산면 번대경로당 등 총 10개소가 선정돼 이달부터 6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운영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어르신들이 책을 통해 즐거움을 느끼고, 건강한 정신과 정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독서문화 확산에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완주군 청소년문화의집이 용봉초등학교에서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근절을 위한 선도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이 매년 관내 5개 학교를 선정해 운영하는 순회형 예방교육의 일환으로, 학교폭력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자발적 예방 문화를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딱딱한 강의 형식의 교육이 아닌 OX 퀴즈, 상황별 퀴즈 맞추기 등 퀴즈 중심의 활동으로 구성해 청소년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참여를 높였다. 최정선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청소년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방식으로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태도를 기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완주군이 제13회 와일드&로컬푸드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지역 먹거리를 제공할 부스 운영자를 6월 11일까지 모집한다. 주민이 운영하는 부스는 문화체험, 먹거리 50여 개소, 농특산물 판매 40여 개소로 총 90여 개의 규모로 완주군에 주소를 둔 주민 공동체, 농가 등이 대상이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완주군 대표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해 6월 9일부터 11일까지 완주군청 관광체육과로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단, 농특산물 판매 신청은 5월 28일부터 6월 11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에서 받는다. 군은 완주군과 축제 주제의 연관성 및 브랜드화에 기여하고 로컬푸드를 활용해 지역 특색이 담긴 메뉴를 중점으로 매력도, 차별성, 부스 운영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6월 중 운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또한, 선정된 운영자들은 축제 일반사항과 안전, 서비스교육, 컨설팅 등 축제 아카데미를 통해 축제 현장에서 완주군의 얼굴을 대표하기 위한 역량강화 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와일드&로컬푸드축제는 주민과 함께 만들어 온 완주군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완주군 경천면 적십자봉사회가 발대식을 열고,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다짐했다. 지난 21일 경천면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열린 발대식은 국제적십자운동의 기본원칙과 봉사원 서약 낭독을 시작으로, 봉사원 선임증 및 봉사회기 수여, 봉사원 서약 순으로 진행됐다. 강옥선 회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겐 특별한 관심을, 도움이 필요한 곳엔 따듯한 사랑의 손길을 나누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도주의적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승희 경천면장은 “경천면 적십자봉사회의 결성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적십자 봉사회의 이념에 따라 사랑의 마음으로 지역 사회에 많은 봉사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완주군이 홀몸 남성 어르신들의 영양, 운동 교육을 진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 22일 완주군은 삼례읍에 거주하는 홀몸 남성 어르신 30명을 선발해 식생활 교육과 함께 삼삼한 건강 요리법 전달, 근력 강화를 위한 체조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로 혈압, 혈당 인지율이 낮고, 비만율이 높은 대상자를 선발했다. 군은 대상자를 대상으로 요리 교육과 근력 강화를 위한 신체활동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을 통해 균형 잡힌 식사와 식품위생 등의 영양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참여자의 영양섭취 상태를 조사한 결과 대다수가 식사 질이 낮게 나타남에 따라, 식사 관리의 기본 수칙부터 고혈압, 당뇨, 씹는 능력 저하, 삼킴 장애 관리 방법을 상세히 알리고 있다. 더불어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절 주변의 근력 강화 운동과 관절 통증 완화를 위한 스트레칭 등 신체 기능을 향상시키는데 초점을 두고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이재연 완주군보건소장은 “고령 남성 어르신들은 평소 무관심 속에 건강이 빠르게 악화되기 쉬운 계층”이라며 “이번 프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보은군은 농어촌버스 무상교통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2일 ㈜신흥운수(대표 이상국)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교통 복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무상교통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최재형 군수와 ㈜신흥운수 이상국 대표가 참석해 상호 협력 의지를 확인했으며, 협약에 따라 보은군은 손실보전금을 지원하고 ㈜신흥운수는 안정적인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7월에 시행되는 농어촌버스 무상교통은 군민은 물론 군을 찾는 외부 방문객까지 지원 범위를 넓혀 추진되며 버스요금 걱정 없이 자유롭게 농어촌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군은 무상교통 시행으로 △군민의 경제적 부담 완화 △지역 경제 활성화 △생활 인구 유입 확대 △교통약자 지원 등 다각적인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은군은 교통 복지 향상과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사랑택시 대상마을 확대, 고령 운전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 지원금 확대 등 관련 제도를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nb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전 대덕구는 대덕문화원이 2025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생활거점형 운영기관에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꿈다락 문화예술학교’는 생애 전 주기를 아우르는 문화예술 교육을 통해 창의성과 문화 감수성을 함양하고, 일상 속 예술적 소통을 장려하는 사업이다. 특히 ‘생활거점형’은 지역 내 거점 공간을 중심으로 다양한 세대의 시민들이 일상에서 예술을 경험하고 교류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는 사업이다. 대덕문화원은 이번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2025년 한 해 동안 국비 1억 원을 지원받게 됐으며,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 대덕문화원이 기획한 주요 프로그램은 ‘지역자원 현황조사’와 ‘내 생애 가장 소중한 동화’ 등 지역 주민이 마을 이야기와 삶의 경험을 예술로 풀어내는 참여형 프로젝트다.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 중장년, 노년층 등 세대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커리큘럼을 통해 문화예술 교육의 실질적 접근성을 높일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전 대덕구는 22일 ‘제326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대전산업단지 아모레퍼시픽 사업장 일원에서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대덕구 지역자율방재단, 대전산업단지관리공단 관계자를 비롯한 주민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안전 문화 확산 홍보와 산업단지 사업장 내 안전사고, 화재 방지 등을 적극 안내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오는 6월 13일까지 재난 위험 우려 안전취약시설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는 ‘집중 안전 점검 기간’과 병행해 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대덕구 관계자는 “기업의 대형 화재 등 사고는 주변 주민들에게 직‧간접피해를 광범위하게 입혀 지역 안전을 위협한다”라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점검의 날’ 행사 등을 지속 추진해 기업과 구민의 안전 문화 의식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재난과 사고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 ‘구민 모두가 안전한 대덕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구민 스스로 점검할 수 있는 ‘가정용 자율점검표’를 5만 여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전 대덕구는 청소년의 주체적인 정책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대덕구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대덕구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 관련 정책의 수립과 시행 과정에 청소년의 의견을 전달하는 자치 기구로, 청소년 정책에 대한 자문·평가, 정책 모니터링 및 제안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정책보고회를 진행하게 된다. 청소년참여위원은 공개모집을 통해 서류, 면접 전형을 거쳐 선발되며, 이번 13기 청소년 위원들은 총 18명이 위촉됐다. 이날 위촉식에는 최충규 대덕구청장이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이어 정기회의를 진행했다. 정기회의에서는 지역 청소년들의 관심사와 정책적 필요를 중심으로 교육, 환경 분야에서 현실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향후 활동 계획 수립 및 지역사회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펼쳤다. 구 관계자는 “대덕구 청소년참여위원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내실 있는 청소년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청소년참여위원들의 다양한 의견과 참신한 활동을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전 유성구는 야간 신체활동을 통해 건강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가족 운동 프로그램 ‘유성 별밤 운동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체력 증진을 도우며 가족 단위 참여를 통해 가족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건강체조, 스트레칭, 에어로빅, 야외 운동 기구 사용법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운동 교실은 10월 31일까지 운영되며 송강근린공원·유림공원·진잠초등학교 등 3개소는 5월 26일, 신성주막어린이공원은 6월 9일부터 시작한다. 운영 시간은 주간에 운동하기 어려운 직장인을 비롯해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도록 주 5회, 오후 7시부터 8시까지로 편성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유성 별밤 운동 교실이 1주 5일 이상, 하루 30분 이상 운동하는 ‘1530 운동 실천’ 습관을 형성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건강 실천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전 유성구는 주민 참여형 환경 정화 활동인 ‘유성 클린마을 가꾸기 봉사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봉사단은 지난해 7월 시행된 ‘대전광역시 유성구 쓰레기 줍기 활성화 조례’에 따라 운영되며, 지역 주민 간 소통을 강화하고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단의 활동은 골목길, 공원, 하천 변 등에서 무단 배출된 생활 쓰레기를 줍고 정리하는 줍깅 방식으로 진행된다. 유성구는 청소 장비와 주민 대상 홍보 안내문 등을 제작·지원 할 예정이다. 특히,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청소하는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세계환경의 날(6월 5일)이 포함된 주간부터 연말까지 13개 동을 순회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전개된다. 참여 모집은 각 동의 직능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유성구청 청소행정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 우편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 클린마을 가꾸기 봉사단 활동이 환경보호뿐만 아니라 주민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문화를 정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의령군이 지역 대표 항일애국지사 백산 안희제(1885~1943) 선생의 삶과 업적을 기리고 독립운동가로서의 발자취를 좇는 '백산 나라사랑 너른마당'을 개관했다. '백산 정신'의 총체가 될 '백산 나라사랑 너른마당'은 국비와 도비 등 사업비 50억 원을 들여 부림면 입산리 일원에 조성됐다. 총면적 932.2㎡ 규모 시설에는 전시·체험·숙박시설이 들어섰다. 백산 선생의 생애와 항일 독립운동 활동을 중심으로 여러 위인의 발자취를 다룬 시청각 자료와 기록물이 전시됐고, 나라 사랑과 독립 정신을 일깨우는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될 세미나실도 마련됐다. 방문객들이 편안히 머무를 수 있는 숙박시설인 게스트룸도 함께 조성됐다. 21일 열린 개관식에는 오태완 군수를 비롯해 박상웅 국회의원, 김규찬 군의장 등 지역 주민 500여 명이 참석해 축하 공연, 감사패 전달, 백산 영화 관람 등이 진행됐다. 이날 개관식에는 백산 안희제 선생의 동상이 최고의 인기였다. 최초로 만들어진 백산의 동상은 안희제 선생의 비장한 표정과 독립 자금을 든 가방을 들고 민첩히 움직이는 모습을 구현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양구교육도서관은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지역 주민들이 환경 실천 시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5년 행사는 ‘작은 실천, 푸른 지구’라는 주제로 6월 4일부터 6월 21일까지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환경 교육 영상 상영 및 원화 전시 △‘지속 가능한 미래 - 환경 퀴즈로 지식 쌓기’ △곽민수 작가와의 만남 △탄소중립 어린이 마술극 ‘마법의 정원’ 등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행사 전 과정에서 일회용품 대신 친환경 종이컵과 생분해성 용품 등 친환경 제품을 적극 활용하여, 환경 보호 실천을 주민들이 몸소 체험하도록 기획됐다. 김 훈 양구교육도서관장은 “2025년 세계 환경의 날 공식 행사 주제인 ‘플라스틱 오염 종식’에 동참하는 취지에서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지역 주민들이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일상에서 환경 보호를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삼척교육문화관은 5월 21일 관장실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협하는 저출산·고령화 문제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국민적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는 인구문제 해결 노력의 일환으로,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삼척교육문화관이 함께 합니다”라는 문구를 외부 전광판에 홍보함으로써 인구 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김범중 관장은 “대한민국이 직면한 인구문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급한 과제”라며,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인구 위기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함께 지혜를 모아야만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삼척교육문화관은 이번 릴레이 캠페인 동참을 시작으로,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삼척교육문화관은 이번 캠페인 참여를 통해 내부 구성원들의 인구문제 인식 제고는 물론 다양한 독서 및 문화 활동 프로그램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삼척교육문화관은 4월부터 10월까지 지역주민의 폭넓은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한 인문학 강좌 ‘마음을 채우는 인문학 여행’을 총 4회에 걸쳐 운영한다. 21일 저녁 18시 30분에는 임운석 여행가의 ‘여행을 통해 깨닫는 인문학’ 강좌가 열려 여행 작가로서의 전문성과 특유의 소통 기법으로 여행 전문가다운 인생 이야기로 강연이 진행됐다. 지난 4월 23일에는 한국홍보대사 서경덕 교수가 ‘세계를 향한 무한도전’이라는 주제로 강좌를 진행했으며, △9월 김경필 대표의 ‘직장인의 스마트한 월급관리·재테크’ △10월 이선경 대표의 ‘나와 너를 이해하는 MBTI 심리학’ 강좌도 운영 예정이다. 삼척교육문화관 김범중 관장은 “마음을 채우는 인문학 여행으로 우리 삶에 깊은 생각과 의미를 부여하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며 성장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