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농협곡성군지부는 지난 19일 곡성세계장미축제 현장에서 곡성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농협하나로유통과 농협중앙회곡성군지부, 곡성군 소재 4개농협이 참여해 곡성군에서 생산한 소포장 쌀(1kg)과 컵누룽지 등 총 1,000여개를 방문객에게 증정 했다. 또한 행사 부스 내 곡성군 관내농협 쌀을 전시하여 맛과 품질을 소개지역 쌀의 경쟁력과 가치를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방현용 농협곡성군지부장은“곡성 관내에서 품질 좋고 맛좋은 쌀과쌀 가공 식품이 많이 생산되고 있다”며 지역 대표 행사인 곡성세계 장미축제 현장에서 우리 쌀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알릴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곡성군수는 지난 19일‘제15회 곡성세계장미축제’를 맞이하여 곡성교육지원청 및 곡성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장미축제장을 찾은 관광객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사업을 홍보했다고 전했다. 2025년 곡성군 드림스타트에서 중점을 두고 지원하는 사업으로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인지언어발달 사업과 안정적인 정서를 기르고 가족 관계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부모 교육 및 가족 캠프 등의 사업이다. 군은 효율적인 홍보를 위해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장미축제 기간에 캠페인 일정을 잡고, 곡성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모여드는 관광객에게 드림스타트 사업을 홍보함으로써 효과를 더했다. 드림스타트 홍보를 위해 함께 참여한 유관기관에서는 지역의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기관별 사무에 맞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협업의 뜻을 전했다. 곡성군 관계자는“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만들고 적극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곡성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0일 아이들에게 양질의 서비스 제공하고 및 사례관리 역량 강화를 위하여 외부 슈퍼비전 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드림스타트 외부슈퍼비전 회의는 전남과학대학교 사회복지과 박봉정 교수가 외부 슈퍼바이저로 참여하여 사례 중심 자문을 진행하며 내부 참석자로 담당 팀장, 담당자와 아동통합사례관리사 등 실무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의 정서 행동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사례관리자에게 적절한 서비스 개입에 대한 방향을 논의했다. 박봉정 교수는 사례를 중심으로 한 개입 방법과 부모 상담 기법 등에 대해 깊은 자문을 하며, 사례를 하나하나 살펴보며 실무자들과 함께 고민하고 각자의 경험과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양육자가 아이에게 관심을 유도할 수 있는 질문법과 유관기관과의 협력하는 방법, 양육자 상담 시 효과적인 도구 활용 방법을 적극적으로 제시했다. 회의에 참여한 통합사례관리사는 “대상자와의 관계 형성이나 서비스 제공 방법에 대해 고민할 부분이 많았는데, 이번 외부슈퍼비전을 통해 실무자들 간의 다양한 의견을 나누면서 문제 해결에 대한 확신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곡성군은 지난 20일 화요일 곡성에서 열린 ‘제15회 곡성세계장미축제’ 현장에서 전남도청 건강증진과, 통합건강증진사업단, 곡성군 보건의료원과 함께 건강한 생활 습관을 확립하고 비만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유관기관 합동 비만 예방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21일 전했다. 이 캠페인은 지역 주민과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과 더불어, 건강한 출산 환경을 만들기 위한 인식을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일상에서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당·지방 줄이자’라는 슬로건으로, 비만 예방을 위한 실천 가능한 방법을 소개하며 신체활동과 건강한 식습관을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지역 주민들에게 비만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데 필요한 실질적인 방법을 제공하여, 주민들이 손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했다. 캠페인은 리플릿 배포를 통해,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배포된 리플릿에는 비만 예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곡성군은 5월 12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의 3개년 지원이 종료된 92개 마을을 대상으로 사후관리를 위한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21일 전했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주민이 주체가 되어 환경정화와 경관개선을 실천하고, 공동체 역량을 강화하는 전라남도의 대표적인 주민 참여형 마을 만들기 사업이다. 곡성군은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주민 중심의 마을 변화가 더욱 공고하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조사는 지난 3년간의 으뜸마을 사업이 얼마나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향후 공동체 사업과의 연계 가능성을 발굴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곡성군은 10명의 지역 활동가가 현장을 방문하여 마을별 실태를 꼼꼼히 점검한다. 조사의 주요 항목은 ▲마을관리실태 ▲사업성과 유지 여부 ▲주민 자율 운영 여부 ▲보완사항 및 애로사항 ▲공동체 사업 추진 의지 및 가능성 등이며, 필요시 지역활동가에 의한 간단한 컨설팅도 병행하고 있다. 곡성군은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마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곡성군은 지난 19일 곡성읍에 있는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열린 ‘곡성농협 멜론 초매식’에 참석해 농협 조합원 및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곡성군수를 비롯해 곡성농협 조합원, 농협중앙회, 곡성군의회, 곡성군청,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곡성 멜론의 본격적인 출하를 축하했다. 곡성농협은 안정적인 유통 기반 마련을 위해 관내 110농가, 36ha 규모의 멜론 계약재배를 체결했으며, 멜론 비파괴 당도측정기, 자동 선별기 등 선진화된 시설을 갖추어 공동선별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또한 곡성군은 지역 농산물의 품질 향상과 브랜드 경쟁력 제고를 위해 농산물 통합마케팅 유통출하와 공동선별비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곡성 멜론은 청정 자연에서 정성껏 재배되어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대표 특산물”이라며, “앞으로도 품질 고급화와 브랜드화에 주력해 전국 최고의 명품 멜론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완술 곡성농협 조합장은 “조합원과 농업인의 노력이 멜론 품질을 해마다 높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곡성군은 5월을 ‘남도음식거리 방문의 달’로 지정하고 현재 성황리에 개최 중인 ‘제15회 곡성세계장미축제’와 연계하여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미식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고 21일 전했다. 이번 남도음식거리 방문의 달의 핵심은 바로 ‘압록 참게‧은어 거리’이다. 축제장 내 별도로 마련된 홍보부스는 곡성군의 대표 음식거리를 알리는 전진기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왔어요 왔어~ 칙칙폭폭 곡성에 왔어요~ 보고 먹고 즐기는 여긴! 곡성입니다~”라는 유쾌하고 정감 있는 홍보영상 문구처럼 장미향 가득한 축제장에서 낭만과 추억을 만들고 ‘압록 참게‧은어 거리’에서 곡성만의 특별한 맛을 경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압록 참게‧은어 거리는 곡성군 오곡면과 죽곡면의 섬진강로, 압록유원지, 대황강로 일대에 13개의 음식점이 1.6km에 걸쳐 조성되어 있다. 섬진강의 맑고 깨끗한 물에서 자란 참게로 끓여낸 깊고 진한 맛의 참게탕은 곡성 미식의 정수를 보여주며 바삭하게 튀긴 은어 튀김은 그 고소함과 신선함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별미이다. 또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곡성군은 제15회 곡성세계장미축제장에서 현재 조성 중인 “곡성 운곡특화 농공단지” 분양 홍보 부스를 5. 16.부터 5.25.까지 운영한다고 21일 전했다.. 축제장 중앙에 있는 홍보 부스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방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기본 농공단지 현황(총 25필지, 분양가 208,653원/㎡)과 분양 내용에 대해 홍보하고 있고 아울러 부지 현황판을 현장에 배치해 많은 관광객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또한 부스 내부에 별도 상담 장소를 만들어 다소 혼잡한 축제장에서 편안하고 여유 있는 상담을 진행하고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주요 홍보 내용으로는 호남고속도로 옥과 IC에서 2분 거리의 입지적 장점과 인근 광주광역시, 순천시 등 대도시가 근접하여 판매지 확보와 우수 인력 확보가 용이하다는 내용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그리고 부지 매입과 공장 신축 시 각종 보조금 ▲지방신설·증설 투자기업 최대 200억 원 ▲입지 보조금 최대 50억 원 ▲시설 보조금 최대 50억 원 ▲고용·교육 훈련보조금 최대 10억 원 ▲근로생활 개선보조금 최대 3억 원 등 각종 보조사업에 대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곡성군은 지난 20일 제15회 곡성세계장미축제장에서 곡성경찰서, 전라남도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함께 “노인학대 및 여성 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캠페인은 축제장 내 기차마을 플랫폼에서 열렸으며, 축제를 찾은 관광객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노인학대 및 여성폭력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이 진행됐다. 참여한 기관들은 노인학대와 여성폭력에 대한 신고 절차를 안내하고,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노인학대는 외부에서 인지하기 어려운 사각지대에서 발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여성폭력의 경우, 디지털 성범죄, 스토킹, 교제 폭력 등 최근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신종 여성 대상 범죄뿐 아니라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등 다양한 형태의 범죄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인식 개선을 도모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김왕현 곡성군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과 관광객들이 노인학대와 여성 폭력의 심각성을 다시금 인식하고, 이웃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며 “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곡성군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곡성기차마을 전통시장에서 열린 ‘2025 곡성기차마을 전통시장 칙칙폭폭 야시장’이 관광객과 지역 주민의 호평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1일 전했다. 곡성기차마을 전통시장 상인회가 주최하고 곡성군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제15회 곡성세계장미축제와 연계하여 추진되어 많은 관광객이 야시장으로 자연스럽게 유입됐고 전통시장의 매력을 체험하고, 곡성읍 내 상권까지 소비 동선을 넓히는 전방위 지역경제 활성화 모델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특히, 한국동서발전(주)에서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곡성읍 내 상권 연계 프로모션을 진행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전라남도 장터유랑단의 공연과 젊은 층을 위한 EDM 파티, 시장 상인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끼를 뽐낸 3·8 상인 노래자랑, 관광객 현장 노래방 등 다양한 문화공연들이 시장 무대를 뜨겁게 달궜고으며, 먹거리 부스에서는 착한 가격으로 지역 특산물과 상인들이 직접 조리한 분식, 전, 퓨전 음식 등 다채로운 메뉴가 판매되며 큰 인기를 끌었고, 커피클레이, 모루인형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울산교육연구정보원 교육정책연구소는 21일 오후 2시 박상진홀에서 의제 개발팀과 학부모, 울산시청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회 정책 토론회’를 열고 본격적인 의제 개발에 나섰다. 이번 토론회는 울산지역 초저출생 현상에 따른 학령인구 감소라는 사회적 변화에 대응하는 교육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하고, 타 시도 사례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정책 의제를 도출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정책연구소는 이번 토론회에 앞서 울산교육청과 직속기관의 관련 사업 담당자와 학부모, 교직원, 지자체 담당자 26명으로 구성된 학령인구 감소 대응 교육정책 의제 개발팀을 꾸렸다. 토론회는 1부 기조 발제와 2부 정책 토론으로 나눠 열렸다. 1부에서는 경상남도 창원교육지원청 장영욱 초등교육과장이 ‘초중 통합학교 발전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기조 발제를 진행했다. 장영욱 과장은 경남 최초의 도시형 초중 통합학교인 양산 금오초중학교의 운영 사례와 경험을 공유했다. 통합학교의 필요성과 현장 적용 사례, 운영상의 어려움과 발전 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소개하고 참석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울산 강북교육지원청과 강남교육지원청은 사례 중심 학교폭력 연수를 열고 담당자 역량 강화를 지원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문제를 회복적 정의의 개념을 바탕으로 효과적으로 해결하는 실질적인 조정, 개입 방법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연수는 지난 14일과 21일 중학교 교감과 학교폭력 담당 부장교사를 대상으로 열렸으며, ‘회복적 정의에 기반한 갈등 조정 이론과 실습 연수’를 주제로 회복적정의교육센터 이재영 원장을 강사로 초청해 진행됐다. 이재영 원장은 회복적 정의의 이론적 배경을 비롯한 실제 교육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집단상담(서클) 진행 방식, 회복적 대화, 갈등 조정 실습 등 실천적 방법을 제시했다. 또한 참석자들 간 학교 현장에서의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며, 학생들의 책임감 있는 성장과 건강한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 방안도 함께 모색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부장교사는 “학교폭력 등으로 인한 학생 간 갈등을 효과적으로 조정하고, 관계를 회복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실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울산지역 공간 재구조화 우수 준공학교 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탐방은 학교 공간혁신 사업을 담당하는 실무자들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자신이 기획한 공간을 다시 살펴보며 성취감을 느끼고 책임감을 함께 높이고자 마련됐다. 탐방에는 본청 교육시설과와 각 교육지원청 시설(건축·토목)과 공업(전기·기계) 분야 주무관 67명이 참여해, 주전초, 화진중, 약사중, 태화초, 병영초, 학성중 등 울산지역 6개 우수 공간 재구조화 준공학교를 차례로 방문했다. 참여자들은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설계 의도와 시공 결과, 사용자의 만족도 간의 관계를 실무자의 시각에서 분석하고, 공간 변화가 교육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살펴봤다. 공간 설계 개념, 시공 이후 유지관리 방안, 공간 활용에 대한 사용자 평가 등 다양한 측면을 현장에서 공유하며 교육적 효과를 높이는 실무적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탐방으로 실무자들이 현장 중심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공간혁신 사업이 학교와 학생 중심으로 더욱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1일 시교육청 외솔회의실에서 놀이 기반 수업 실천 역량을 강화하고자 상반기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학생참여 중심수업 정책의 하나로 놀이를 수업에 접목해 학생의 배움·소통·성장을 이끄는 참여형 수업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놀이 기반 수업은 교실에 웃음과 배움이 공존하는 수업 문화를 만들고, 학생이 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역량을 키우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최근 주목받고 있다. 이번 특강에는 사전 신청한 초등 교원 120명이 참여했다. 교과에 놀이를 접목한 다양한 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교사들이 직접 참여해 체득하는 방식의 실습형 연수로 진행됐다. 특강은 ‘이종대왕과 함께하는 놀이 수업’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강의는 집현전 놀이연구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대전원평초등학교 한민솔 교사가 맡았다. 한민솔 교사는 ‘이종대왕’이라는 이름으로 유튜브를 운영하며, 교사들에게 유용한 학급 내 다양한 놀이와 미술 활동 영상을 공유해 주목받고 있다. 한 교사는 “수업놀이는 학생의 활동을 늘리는 수업 구조의 전환이며, 놀이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울산 울주군이 21일 군청 비둘기홀에서 ‘2025년 울주군 군립도서관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도서관 운영위원회는 도서관 운영 관계자, 문화·교육계 등 관련 분야에 경험과 학식을 갖춘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향후 2년간 도서관 운영과 발전을 위한 기본방침 등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새로 위촉된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도서관 현황과 독서 문화 프로그램 소개, 2025년 주요업무 보고 등 도서관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순걸 군수는 “도서관은 단순히 책만 보는 공간이 아니라 주민들이 편히 와서 쉴 수 있는 힐링의 장소로,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공간”이라며 “지역 독서 문화 발전을 위해 도서관 운영위원회가 중심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