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마두1동은 지난 19일 냉천공원에서 마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복지욕구가 있으나 서비스 접근이 어려웠던 주민들에게 현장 중심의 상담을 제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상담을 비롯해 치매 선별검사를 진행하는 등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홍보 캠페인을 병행해 지역 주민들의 위기가구에 대한 관심도를 높였다. 장세헌 마두1동장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들에게 필요한 복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전동은 지난 20일, 반찬가게 ‘이정훈찬’과 매월 취약계층 2가구에 밑반찬 세트 정기후원을 약속했다고 전했다. 이번 후원은 평소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고자 한 ‘이정훈찬’ 이영옥 대표 부부의 뜻에 따라 마련됐다. 후원은 도움이 필요한 자립 청년과 한부모가정 각 1가구, 총 2가구에 매월 주 2회 밑반찬 세트를 문 앞까지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영옥 대표는 “반찬 전달이 소외계층의 건강 증진뿐 아니라 자립지원과 사회 진출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이다.”라고 전했다. 신형식 화전동장은 “어려운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관계망이 약화된 자립 청년가구와 한부모가구에 따뜻한 관심을 갖고 후원을 약속해 줘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정훈찬’은 지난 3월 고양시와 재가의료급여 제공체계(식사 제공) 구축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장기입원 의료급여 수급자가 병원에서 퇴원해 자택에서 돌봄을 받으며 지역사회에 건강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저소득 독거노인과 위기가구 25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도시락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기획됐으며 소불고기, 오이무침, 계란말이, 잡채 등 영양 가득한 반찬으로 구성된 도시락을 정성껏 준비해 각 가정에 전달했다. 도시락을 전달받은 어르신은“매년, 매월 정기적으로 지원해 주고 안부를 확인해 주니 정말 감사하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특히 도시락 나눔 사업에 2024년 1월부터 매월 후원하고 있는 ‘행신 세계로 축산’ 박재형 대표가 이번에도 소불고기용 육류 8kg을 후원하며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 박재형 세계로축산 대표는 “주변 이웃에 전하는 맛있는 한 끼에 보탬이 되길 바라고, 정기적인 후원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행신 무원 장군집 식당을 운영하는 배정락 위원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는 3년 동안 주변 어려운 이웃에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위기가구 발굴과 봉사에 힘쓰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강경아 행신2동장은“협의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은 지난 20일, 지식산업센터인 삼송테크노밸리로부터 LED 흡입식 해충퇴치기 192개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전달받은 후원품은 LED 흡입식 퇴치 방식으로, 모기 유인제를 사용하지 않아 인체에 무해하고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해당 퇴치기는 여름철을 앞두고 각종 유해 해충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주거취약 저소득 가정에 배분될 예정이다. 오창환 삼송테크노밸리 회장은 “여름철 건강 관리에 취약한 이웃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라며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 “지난 설 명절 후원에 이어 이번에도 기부를 실천해 줘서 감사하다.”라며 “지역사회와 손잡고 취약 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복지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원신동은 지난 20일, 안전취약계층의 식생활 개선을 위한 영양반찬 나눔사업 ‘당신 곁에, 안심 한 끼’의 첫 번째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원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총 8명이 참여했다. 위원들은 안전취약계층 10가구를 직접 방문해 직접 만든 제철 영양반찬을 전달하고, 가정별 안부 확인과 함께 생활실태 및 복지욕구를 파악했다. 원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축이 돼 운영하는 ‘당신 곁에, 안심 한 끼’ 특화사업은 조리시설이 없거나 신체적 제약 등으로 균형 잡힌 식사를 유지하기 어려운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월 1회 영양반찬을 제공한다. 이 사업은 영양 상태 개선뿐만 아니라 정서적 돌봄과 위기가구 조기 발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되고 있다. 장동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 이웃들에게 영양가 있는 한 끼를 전해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 손잡고, 사각지대 없는 복지 실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윤정원 원신동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반찬 지원을 넘어, 안전취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성신로 250m 구간(지도초등학교~백양공원)에 LED 가로등을 추가 설치하며 야간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통안전시설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지난 4월 21일부터 5월 18일까지 총사업비 3천만 원(시비 50%, 도비 50%)을 투입했다. 성신로의 경우 LED 가로등과 보행등이 설치돼 있었으나, 설치 간격 문제, 가로수 문제 등으로 인도 일부 구간에 음영이 발생하면서 주민들의 개선 요구가 많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구는 주야간 수차례에 걸쳐 현장을 방문해 최적의 해결책을 찾기 위해 노력했으며, 가로등을 추가로 설치하는 조도 개선 사업을 완료하여 보행 안전의 불안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한찬희 덕양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은 물론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을 고려한 원포인트 체감형 적극 행정이라 볼 수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니는 통학로 구간을 대상으로 조도 개선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20일, 일산호수공원 제2주차장에서 ‘2025년 상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점검은 어린이 통학버스 운전자와 운영자가 관계 법령 및 규정을 준수해 운영할 수 있도록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연 2회 실시하고 있다. 구는 어린이 통학버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고양경찰서와 협업해 점검을 진행했다. 관내 어린이 통학버스 20대를 대상으로 ▲어린이 보호 표지 부착 상태 ▲통학버스 신고 및 구조장치 기준 적합 여부 ▲차량 내 소화기 비치 여부 ▲하차 확인 장치 설치 여부 등 주요 안전 항목에 대해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구 관계자는“관계 기관과 협업한 어린이 통학버스 점검과 안전교육을 지속 실시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2025년 정기분 재산세 부과에 앞서 주거 전용으로 사용하는 오피스텔에 대해‘재산세 과세대상 변동신고’를 오는 6월 1일부터 15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구는 오피스텔을 주택으로 사용하는 사례가 많고 절세에 대한 납세자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관내 오피스텔을 신규 매입한 1,737명 및 신축 오피스텔 관리사무소에 안내문을 발송해 재산세 과세대상 변동신고를 안내할 예정이다. 신고 대상은 재산세 과세기준일(6. 1.) 오피스텔을 실제 주거용으로 사용하는 경우로 과세대상 변동신고서와 증빙서류를 카카오톡, 방문, 팩스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특히 덕양구 세무1과는 구청 방문 없이 카카오톡 채널 ‘덕양구주택재산’으로 신고서를 접수하면 그 처리결과를 당일 회신하는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 행정을 실시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재산세 과세대상 변동신고로 인해 향후 국세(양도소득세, 종합부동산세 등), 지방세(취득세)에도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납세의무자가 반드시 사전에 확인하고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토지거래허가를 받아 취득한 토지를 대상으로 사후 이용실태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토지거래허가제도는 투기적인 토지거래를 방지함으로써 시민의 경제생활을 안정시키고 국토의 효율적인 이용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이다. 이를 위해 실수요자에게만 토지 취득을 허가해 부동산의 비정상적 거래를 차단하고 급격한 지가 상승을 방지할 수 있다. 따라서 해당 구역에서 일정 면적 이상의 토지거래는 계약 이전에 지방자치단체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허가를 받은 토지는 취득일로부터 주거용·농업용·임업용은 2년, 사업용은 4년, 현상보존용은 5년 동안 허가받은 목적대로 이용하여야 한다. 이번 조사는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허가를 받아 취득한 토지에 대해 허가 목적 외 이용, 미이용 또는 임대 등의 위반행위를 집중점검할 예정이다. 조사 결과 위반행위가 확인되는 경우 이행명령을 내리고, 이행명령 기간 내에 이행하지 않을 경우 토지 취득가액의 10% 범위 내에서 이행강제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또한, 토지거래허가 또는 변경 허가를 받지 않고 토지거래 계약을 체결하거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한국농촌지도자 고양시연합회는 지난 19일 최근 발생한 의성군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들을 돕기 위해 성금 300만원을 한국농촌지도자 의성군연합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고양시연합회 회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된 것으로, 피해 농업인들의 일상 회복과 생활안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고양시연합회 이용연 회장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성군 농업인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상생하고 협력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의성군연합회 안연모 회장은 "따뜻한 마음을 보내준 고양시연합회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는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성금 전달은 한국농촌지도자 회원 간의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이뤄진 것으로, 앞으로도 지역 간 연대와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며 위한 다양한 교류 활동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한 주간 정서적 외로움을 느끼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건강취약계층 70명에게 반려화분을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정서적으로 취약한 어르신과 장애인의 심리 회복,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마음에 피는 작은 정원’이라는 주제로 기획됐다. 방문건강관리사업 및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등록 대상자를 중심으로 추진했으며, 식물을 통한 돌봄 효과로 일상 속 활력 회복과 우울감 완화를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덕양구보건소는 한 주 동안 대상자의 가정을 직접 찾아가 기초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반려화분을 전달했다. 특히 대상자의 생활 여건을 고려한 식물을 제공함으로써 정서적 안정을 도왔다. 화분을 받은 어르신은 “화분을 볼 때마다 마음이 편해지고, 누군가 챙겨준다는 생각에 위로가 됐다”고 말했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반려화분 지원은 건강취약계층을 위한 정서 돌봄 강화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향후에도 심리 지원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 가좌보건지소가‘올(all)바른 걷기 배우기’프로그램 참여자를 오는 26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all)바른 걷기 배우기’는 스트레칭과 하체 근력 운동을 통해 잘못된 걸음 자세를 교정해 올바른 몸의 형태와 활동을 가꾸는 프로그램으로, 6월 11일부터 7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대화동 행정복지센터와 성저공원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건강 서포터즈 활동과 함께 진행되며 사전검사와 국민체력 100을 통한 체력 측정을 거친 후 스마트 워치를 활용해 참여자의 건강 상태를 확인한다. 이후 걷기 전문 강사와 함께 올바른 걷기 교육, 자연환경 해설사와 함께 자연 체험 걷기, 근력 강화 스쿼트, 맨발 걷기, 걷기 명상, 플러깅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대상은 만 19세~64세 일산서구 주민 25명으로 모집 기간은 5월 26일부터 6월 5일까지이다.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올바른 걷기 배우기를 통해 잘못된 걸음 자세를 교정하며 걷기 실천율을 높이고, 중등도 근력 운동을 통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과 그 지원인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 ‘스마트ON: 디지털세상’의 수강생을 오는 5월 23일까지 모집한다. 교육은 6월 2일부터 7월 21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 4시,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스마트폰 사용법부터 인공지능(AI) 활용 교육까지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실습 중심의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세부적으로 ▲디지털 기기 활용능력 향상 ▲정보접근성 활용능력 강화 ▲자존감 향상 및 사회참여 확대를 목표로 단계별로 진행된다. 실생활에 바로 적용이 가능한 스마트폰 활용법, 인공지능을 활용한 글쓰기 및 그림 그리기 체험, 사진·영상 편집 실습 등이 포함돼 있다. 총 8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신청은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누리집(홈페이지) 내‘스마트ON’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신청 시 회원가입은 필수이며 교육비는 1인당 1만 원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디지털 교육을 통해 디지털 정보 소외계층인 장애인과 지원인이 쉽고 즐겁게 디지털 세상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라며 “참여자들이 자존감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고양특례시 행신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돼 ‘현대의 거울로 본 고전’프로그램을 6월 18일부터 운영한다. ‘2025 행신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강연과 탐방이 어우러진 참여형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인문학을 쉽고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지역 문화 발전과 주민들의 인문 소양 함양에 기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6월 18일부터 8월 20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행신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열리며, 총 10회(강연 9회, 탐방 1회)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여섯 명의 강사와 함께 고전문학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읽는 과정을 통해 고전을 이해하고 해석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다. 1회차에서 고전이란 무엇인지 알아보는 시간을 시작으로 심청, 삼국지연의, 세이렌의 침묵, 구보씨의 일일 등 다양한 고전을 경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5월 28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성인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행신도서관 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고양특례시 대화도서관은 오는 30일 성인 4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열두달 인문학당 시즌 9 – 여름‘활자와 스크린 속 세계사’를 운영한다. ‘열두달 인문학당’은 2017년부터 시작된 대화도서관 대표 인문학 강좌로, 다양한 분야의 권위자들을 초청해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는 데 목적을 두고 기획·운영되고 있다. 올해 아홉 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열두달 인문학당 여름 편’은 ‘활자와 스크린 속 세계사’라는 큰 주제를 정했다. 작품 '더 리더: 책 읽어주는 남자'의 원작 소설과 영화에 담긴 인물, 사건을 통해 독일의 유대인 학살과 과거 청산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대화도서관 지하 1층 시청각실에서 5월 30일 오후 19시부터 21시까지 야간에 진행되며,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 박용진 강사가 맡아서 진행한다. 강의 신청은 5월 21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성인 40명을 모집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문학작품을 통해 역사적 사건에 접근함으로써 세계사의 주요 사건을 쉽게 이해하고 비판적 사고와 역사적 통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