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두원공업고등학교에서 538명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과 건전한 또래문화 형성 조성을 위한 ‘학교폭력예방캠페인’ 네트워크연계 아웃리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네트워크연계 아웃리치로 두원공업고등학교 교직원과 또래 상담자 8명의 청소년이 함께 참여했다. 학교폭력 예방캠페인 부스 운영으로는 '학교폭력 O, X 퀴즈를 맞혀봐요!', '학교폭력 STOP! 함께 예방해요, 학교폭력예방지킴이로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너의 잘못이 아니야! 학교폭력 피해자에게 응원의 말 전하기', '털어놔요, 마음의 숲', '다트 던져 학교폭력 타파하기', '스트레스 뒤집기'로 총 2개의 체험, 4개의 홍보부스로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청소년 안전망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학교로 직접 찾아가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함으로써 청소들에게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고 예방 효과를 높이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송인철 센터장은 “최근 청소년들의 학교폭력, 자해, 자살 등 고위기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안성시청 첨단산업과는 지난 5월 15일, 원곡물류단지 일대에서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안성시 첨단산업과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첨단산업과 직원들을 비롯해 원곡면 직원, 물류기업 관계자 등 18명이 참여해 지역 환경 개선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원곡면 소재 물류단지 주변 도로 및 공터를 중심으로 쓰레기 수거 활동 등을 벌이며, 물류단지 주변 쾌적한 환경 조성에 힘을 모았다. 안성시청 첨단산업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관내 물류단지 주변 환경 관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화활동을 통해 아름답고 쾌적한 안성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물류단지 주변 환경 문제를 민·관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데 의미를 더했으며, 향후에도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도시 조성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안성시는 지난 5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 동안 관내 건설공사현장과 교량 등 토목시설물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건설공사 현장은 각종 위험이 존재하는 만큼, 철저한 사전 관리와 사고 예방이 특히 강조되는 곳이다. 이에 안성시는 관내에서 진행 중인 대규모 공사현장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으며, 교량의 경우 노후화된 시설물을 중심으로 점검을 추진함으로써 이용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구조물의 기능 유지를 위한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점검에 참여한 남상은 부시장은 “이번 집중안전점검으로 시민 안전을 위한 시설물의 면밀한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금 실감했다”며 “이후에도 안성시는 사전 점검과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를 통해 안전한 도시를 구축하는데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점검 대상에는 시민이 직접 주변의 위험 시설물을 제보하고, 이에 대해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하는 ‘주민점검신청제’ 대상 시설도 포함됐다. 이는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안전문화 확산이라는 집중안전점검의 취지를 더욱 잘 반영한 것으로, 점검 추진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2025년 집중안전점검은 4월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안성시는 5월 20일 일본 가마쿠라시 가마쿠라 예술관에서 열린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 개막식에 참석했다.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은 한국, 중국, 일본 3개국이 문화교류를 통해 상호 존중과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2014년부터 시작한 국제 문화교류협력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한국의 안성시, 중국의 후저우시와 마카오 특별행정구, 일본의 가마쿠라시가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돼 다양한 문화교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문화도시 가마쿠라’를 주제로 열린 이번 개막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마츠오 타카시 가마쿠라시 시장, 중국 마카오 특별행정구 정부 정강명 문화국 부국장 등 4개 도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막식 1부에서는 가마쿠라 시장의 환영사와 안성시장의 축사, 마카오 문화국 부국장의 축사가 진행됐으며, 이어진 2부에서는 안성, 후저우, 마카오, 가마쿠라의 예술공연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특히 안성시를 대표해 개막식 공연에 참석한 ‘안성시립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은 가장 안성다운 전통문화인 남사당놀이를 가마쿠라 시민들에게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김포교육지원청이 20일, 2025년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위한 ‘찐만두 활동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찐만두 멘토링’은 돌봄 부재로 인한 기초학력 부진, 관계 및 여가 빈곤으로 인한 관계 형성의 어려움, 학교 부적응 등 복합적인 문제를 겪고 있는 (한)부모, 조손가정, 다문화, 외국인 근로자 가정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은 김포교육지원청이 2024년부터 주관하여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김포시자원봉사센터 외에도 ‘교육복지안전망 구축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김포시종합사회관 ▲김포시제2종합사회복지관 ▲드리밍센터 사회적협동조합 등 3개 협력기관이 추가로 참여해, 멘티 학생들에 대한 사례관리가 한층 촘촘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발대식에는 멘토 20명을 포함해 협력기관 관계자 및 사업 담당자 등 총 35명이 참석했으며,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자원봉사자 기본 교육, 학생맞춤통합지원 및 멘토링 활동 연수가 진행됐다. 2025년 찐만두 활동지원단은 대학(원)생, 교사, 전문직 종사자, 프리랜서, 주부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35명의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김포교육지원청은 20일 중, 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2025 김포 퇴근길 진로진학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고교학점제 시행과 함께 급변하는 입시 환경 속에서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진로·진학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전 신청을 통해 모인 190여 명이 참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강 연사로는 오수석 교사(소명여고)가 나서 ‘고교학점제에 따른 2028 대입 개편의 방향 및 준비’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고교학점제가 대입에 미치는 영향과 학생·학부모가 준비해야 할 사항, 교사들이 알아야 할 제도 변화의 핵심 내용을 체계적으로 설명하며, 변화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고 전략적인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영리 교육장은 “이번 특강이 학생들의 미래 역량 함양은 물론, 학부모와 교사의 진로·진학 역량 강화에도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진학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하남시의회가 향후 인구 50만 시대를 대비해 역사, 동물, 교통을 주제로 다양한 정책 연구에 나선다. 시의회 21일 3개의 의원연구단체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2025년 의원연구단체 발대식’은 시의회 1층 소회의실에서 ▲의원연구단체 소개 ▲의원연구단체 회원 소개 ▲질의응답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앞서 시의회는 '하남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안'에 근거해 2025년 의원연구단체 운영 심의위원회를 열고 올해 활동하는 의원연구단체 등록과 연구활동계획서를 심의‧승인했다. 하남시는 미사·위례·감일·교산 4개 신도시 개발로 인구가 급증하면서 행정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데다 평균연령 40.9세의 젊은 도시에 속해 인구와 도시 변화에 따른 적합하고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면서 행정 조직의 전략적 관리 방향 제시가 중요한 때이다. 이에 시의회는 대규모 도시개발로 인한 문화유산 보존‧관리와 지역 정체성 확립, 하남시 교통체계 및 교통안전시설 적정 검토, 반려동물 분야의 문제를 해결하고 행정서비스의 다각화를 위한 연구와 정책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은 21일, 탄천 교량 복구공사의 주요 준공 시점을 앞두고 정자교와 금곡교 등 주요 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과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2023년 4월 발생한 정자교 보도부 붕괴 사고 이후 추진 중인 탄천 교량 복구 사업의 순차적 준공을 앞두고 이뤄진 것이다. 성남시는 사고 직후 탄천 내 모든 교량을 대상으로 긴급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총 19개 교량에 대한 복구 공사를 진행해 왔다. 2024년에는 백궁보도교와 신기보도교의 캔틸레버부 철거, 양현교와 황새울보도교의 보수·보강 공사를 완료했다. 올해는 캔틸레버부 철거 및 보도교 신설이 진행 중인 14개 교량 가운데 서현교, 금곡교, 정자교가 5월 중 공사가 완료되며, 나머지 교량들도 8월까지 순차적으로 공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특히 2023년 9월 임시 개통된 정자교 차도부는 안전을 고려해 5톤 이상 차량의 운행이 제한됐으나, 상부 보수가 완료되고 구조 강도가 확보됨에 따라 21일부터 해당 제한이 해제됐다. 이에 따라 버스를 포함한 모든 차량의 정상 운행이 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제38회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5월 21일 오전, 청사에 출근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아침 출근길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 세계 금연의 날은 1987년 세계보건기구(WHO)가 1987년부터 매년 5월 31일을 기념일로 지정해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금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하는 세계적인 건강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청소년을 포함한 전 연령층에서 전자담배 사용이 증가하는 가운데, 전자담배의 유해성과 흡연의 폐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직원들의 금연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교육지원청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흡연의 폐해를 은폐한 담배회사의 책임을 묻기 위해 진행 중인 담배소송(일명 ‘담소운동’)의 취지를 알리고, 이를 지지하는 ‘범국민 서명운동’에도 동참할 것을 독려했다. 임정모 교육장은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청직원들의 금연 실천을 독려하고 건강한 금연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금연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관내학교들이 학생 및 교직원 대상 흡연예방 및 금연교육이 더욱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평택시 진위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오후 2시부터 진위119안전센터와 함께 합동 소방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진위면 직원과 진위119안전센터 소방대원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화재 예방 및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능력 향상과 안전의식 제고를 목적으로 실시됐다. 훈련은 ▲신속한 화재 통보 ▲초기 화재 진압을 위한 소화기 사용법 ▲청사 내 인명 대피 절차 숙지 ▲실제상황을 가정한 모의 화재 진압 훈련 ▲소방대의 진입 및 소방 응급차량 진출입로 확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행정복지센터 내 화재가 발생했을 때를 가정하여 실제 화재경보를 울리고 소화기를 이용한 초기 진압을 시도한 후, 직원과 민원인을 대피시키는 과정을 실전같이 훈련했다. 이종국 진위119안전센터장은 “소방 훈련은 화재 시 초기 대응 능력 향상 및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이번 훈련을 통해 화재 예방 및 안전 수칙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의식을 북돋우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남일 진위면장은 “평소 주민들이 자주 방문하는 행정복지센터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평택시와 한국전기안전공사(평택안성지사)는 지난 20일 평택시 고평지구 통복천 인근 녹지에 ‘전기안전 숲’을 조성했다.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도심 녹지 형성을 통한 지역 상생 차원에서 진행됐으며, 한국전기안전공사(평택안성지사)와 평택시가 협업하여 전기안전 참여의 숲을 조성했다. 참여의 숲은 평택시에서 부지(국공유지)를 제공하고, 기업은 환경․사회․투명(ESG)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등과 연계하여 도시숲 조성 후 기부하는 사업이다. 한국전기안전공사 평택안성지사는 2023년 4월부터 매년 2회 이상 참여의 숲을 조성하고 있으며, 이번 ‘전기안전 숲’에는 레드로빈 홍가시나무와 에메랄드그린 등 총 25주의 수목을 심어 지역주민들에게 아름다운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녹지 경관 향상에 기여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이은석 평택안성지사장은 “기후변화 위기의 시대에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등 도시숲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전기안전 숲 조성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전기 안전에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봉사활동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평택시는 지난 20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까지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인한 침수 사고에 대비한 세교지하차도 차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경기도 자연재난과의 호우예비특보 발효 등 기상 상황 부여에 따라 추진됐으며,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교지하차도 침수 발생을 가정한 시나리오로 평택시 도로관리과가 주관하고 안전총괄과, 교통행정과, 세교동 행정복지센터, 평택경찰서, 평택소방서, 세교동 자율방재단 등 관련 부서와 관계기관이 협조하여 추진했으며, 지하차도 진입 차단, 교통통제 및 우회 안내, 통합지원본부 설치, 재난정보 전파 등 실전 대응 중심으로 이뤄졌다. 평택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제 재난 상황 발생 시 부서 간 유기적 협조체계와 현장 대응력을 점검하고 보완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철저한 사전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평택시는 21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국립청년예술단 신설’ 심사에서 국립청년무용단 설립 지역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확정된 이번 선정은 문체부가 추진하는 전국 단위 국립청년예술단 설립 사업의 하나로, 평택시를 포함한 4개 도시가 각각 다른 예술단체 유치에 성공했다. 선정 도시는 ‘평택시 국립청년무용단’, ‘부산광역시 국립청년연희단’, ‘세종특별자치시 국립심포니콘서트오케스트라’, ‘강원도 원주시 국립청년극단’이다. ‘국립청년예술단’은 만 39세 이하의 청년 예술인을 1년 단위로 채용해 무대 경험과 활동 기회를 제공한다. 국립청년무용단은 전액 국비로 운영되며, 향후 지역 대학과의 연계를 통해 청년 예술인을 발굴·육성하고, 연간 4~5회의 지역 및 전국 순회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국립청년무용단 유치를 통해 2024년 창단한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을 비롯해 지역 예술단체들과의 협업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평택의 무용 문화 기반을 강화해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는 물론, 국가 문화예술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지반침하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과천시가 시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신속한 대응에 나섰다. 시는 5월 20일부터 프레스티어자이아파트(구 주공4단지아파트) 공사 현장 인근 도로와 지식정보타운 과천대로(10차선 도로) 등 지반침하 위험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공동(空洞) 조사를 시작했다. 이번 조사는 첨단 지표투과레이더(GPR) 장비를 활용해 총 10.2km 구간의 지하 공간 이상 여부를 정밀 탐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6월 18일까지 조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조사 중 공동이 발견될 경우 즉시 복구 체계를 가동해 위험 요소를 신속히 제거할 방침이다. 이번 조사는 과천시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한 긴급 대응 행정으로 추진되며, 결과에 따라 탐사 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조사 대상에는 재건축 공사로 지반이 불안정해질 수 있는 지역과 출퇴근 시간 교통량이 많은 대규모 도로구간이 포함돼 사고 예방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반침하로 인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이 위협받는 일이 없도록 신속하게 대응하겠다”라며 “안전한 과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과천시는 ‘과천시 청소년육성재단’의 명칭을 ‘과천시 청소년재단’으로 변경하고, 청소년 정책 추진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조직으로서 기능 강화를 목표로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난달 관련 조례 개정과 법인 등기 변경을 마쳤으며, 이르면 6월 초 정식 출범할 예정이다. 이번 명칭 변경은 단순한 형식 변경을 넘어 청소년 지원 정책의 중심 조직으로서 위상을 확립하고, 지역 내 다양한 청소년 기관의 기능을 통합해 새로운 정체성과 비전을 바탕으로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하려는 데 목적이 있다. 현재 과천시 청소년재단은 청소년문화의집, 진로체험지원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등 4개 기관을 운영하고 있다. 각 기관은 문화활동, 진로탐색, 심리 상담, 학업 대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소년을 위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내 청소년 성장 인프라의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과천시는 이번 명칭 변경을 계기로 조직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 기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청소년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