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우승희 영암군수가 본격 영농철을 맞은 20일, 대규모 공동육묘로 노동력 절감, 벼 품질 균일화 등으로 생산력을 높이고 있는 월출산농협 벼 공동육묘장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월출산농협을 포함한 영암군 7개 공동육묘장에서는 총 65만장 규모의 육묘판을 운영 중이다. 이 육묘판은 주로 소규모, 고령농 벼 재배지 약 3,000ha에 공급될 예정이다. 이날 공동육묘장 운영 현황을 들은 우승희 영암군수는, 육묘 상태를 확인하고, 농업인과 육묘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기후 변화와 농촌 인력 부족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업 현장을 지키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 드린다. 안정 영농기반 조성,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영암군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장수군은 지난 20일 대한 노인회 장수군지회 노인대학 어르신 120명을 대상으로 ‘암 예방을 위한 웃음치료’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시니어 교육 전문가를 초빙하여 강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니어 교육 전문가를 초빙한 강의에서는 웃음이 우리 몸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부터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웃음 유도 실습, 일상 속에서 웃음을 유지하는 방법까지 폭넓은 내용을 다루며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웃음은 단순한 감정 표현을 넘어 스트레스 해소, 면역력 강화, 우울감 완화 등 정신적·신체적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고령층에게는 정서적 안정과 활기찬 노년 생활을 위한 중요한 요소로 주목받고 있다. 강의를 진행한 강사는 “웃음은 가장 값싸면서도 효과적인 자연 치유제”라며 “이번 강의를 통해 어르신들이 더 밝고 건강한 삶을 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강의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고, 몸과 마음이 모두 가벼워지는 느낌이었다”며 “일상에 꼭 필요한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위상양 보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장수군은 ‘제24회 식품안전의 날’을 기념하고 식품 안전 주간(5월 7일 ~21일)의 일환으로 지난 20일 장수읍 전통시장에서 식중독 예방 및 당·나트륨 줄이기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날씨가 점차 더워지면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군민들의 식품안전 의식을 높이고,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등 식중독 예방 6대 요령을 담은 홍보 물품과 생활 속 실천 가능한 당·나트륨 줄이기 활동을 안내했다. 또한 상인들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올바른 식품 취급 방법과 영양관리 습관을 친근하게 안내하며 식품 안전의 중요성을 직접적으로 전달했다. 김경용 축산위생과장은 “최근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음식물이 쉽게 상하고, 식중독 사고 위험도 증가하는 시기”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식품 안전의식을 갖도록 적극 홍보해 군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장수군은 전략품목 6개(사과, 오이, 토마토, 포도, 상추, 수박)를 재배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5년 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전략품목 차액지원) 신청을 오는 6월 30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장수군의 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은 △농산물 기준가격 대비 시장가격이 낮을 경우 차액의 90% 이내에서 지원하는 ‘전략품목 차액지원’ △쌀값 하락 시 공공비축미곡 매입가에서 농협자체수매가격을 공제한 차액 내에서 지원하는 ‘기타품목(벼) 차액지원’ △출하수수료와 포장재비를 지원해주는 ‘계통출하유통비지원’ 사업이 있다. 이 가운데 ‘전략품목 차액지원’ 사업 신청을 위해서는 농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서 제출 및 생산유통통합조직에서 출하계약을 체결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장수군에 거주하며 관내 농지에서 직접 농산물을 생산하고, 생산유통통합조직을 통해 계통출하를 이행하는 농업인이다. 지원 면적은 노지재배는 1,000㎡에서 최대 10,000㎡까지, 시설재배는 3,300㎡ 이내다. 최훈식 군수는 “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을 통해 농업인이 가격 하락 걱정 없이 안정적으로 생산 활동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장수군은 21일 장수경찰서와 경찰공무원 산림치유 서비스 제공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찰공무원의 정신적, 신체적 건강증진을 위해 장수군이 운영하는 ‘장수 치유의 숲’ 프로그램 등 산림치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은 최훈식 군수와 황재현 장수경찰서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향후 협력 방안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 의지를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경찰공무원을 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산림치유의 건강증진 효과에 대한 공동 연구 및 홍보 △국민 안전을 위한 양 기관의 인적·물적 교류 등이다. 최훈식 군수는 “경찰공무원들은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업무 특성상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를 겪는 경우가 많아 적극적인 스트레스 관리가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경찰공무원들에게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산림치유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와룡자연휴양림 내에 조성된 ‘치유의 숲’은 지난달 ‘전북형 웰니스관광지’ 공모에 선정된 바 있으며 특히 출산율 저하·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교복을 입고 찍은 한 장의 사진이 어르신들의 오래된 기억을 조용히 불러냈다. 담양군은 ‘담양 추억의 골목’ 일원에서 치매안심마을 어르신들과 함께 추억을 사진으로 남기는 ‘메모리얼 사진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19일에 시작해 22일과 23일, 세 차례에 걸쳐 금성면·고서면·창평면 치매안심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담양군 공직자 사진동호회인 ‘죽향사진동아리’가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어르신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기록한다. 어르신들은 교복을 입고 학창 시절을 떠올리며, 과거의 익숙한 풍경과 감정을 함께 나눴다. 이 순간이 담긴 사진은 액자로 제작해 어르신들께 전달할 예정이며, 오는 10월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담양문화회관에서 전시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기억을 되새기고 감정을 나누는 시간이 어르신들에게 큰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정선군은 정선여성새로일하기센터,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과 5월 21일 정선군여성회관 소회의실에서 지역 여성의 창업과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선군 및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의 창업 생태계 조성과 일자리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여성 창업 생태계 구축 및 일자리 활성화 지원 ▲공동 프로그램 기획·운영 ▲창업 공간 및 인프라 제공 ▲창업과 일자리 관련 정보 공유 및 공동 추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지역 여성들이 안정적으로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여성 친화적 환경 조성에 공동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김덕기 가족행복과장은 “이번 협약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한 걸음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됐다”며 “여성이 창업과 경제활동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여성의 창업과 일자리 확대는 지역 경제의 활력과도 직결된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라남도 나주시가 오는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하는 ‘제21회 영산포 홍어·한우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창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영산파출소와 관내 기관, 사회단체, 영산포초등학교 교사를 비롯한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통행량이 많은 교통혼잡 지역에서 불법 주정차 근절 및 운전자의 교통법규 의식 개선과 나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청결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관내 기관과 사회단체 등이 협력해 주민 의식 제고와 더불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캠페인 활동뿐만 아니라 도심지 불법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도 병행했다. 유설희 이창동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기초질서 3대 분야 확립을 위한 주민들의 인식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서울시가 온라인상에 유포된 디지털 성범죄 영상의 신속한 삭제 지원을 위해 지난 2023년 전국 최초로 AI(인공지능) 기술을 도입, 24시간 모니터링을 가동 중인 데 이어서 이제 검출된 영상을 AI가 자동으로 삭제 신고까지 지원하는 ‘AI 자동 삭제신고 시스템’을 최초로 개발해 실행에 들어간다. 서울시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피해자 지원을 위해 2023년도 3월 서울연구원과 협력, 전국 최초로 ‘디지털 성범죄 AI 삭제지원 기술’을 개발했으며 서울 디지털성범죄 안심지원센터(서울특별시여성가족재단 운영)에서 이를 활용해 24시간 불법 영상물 감시 및 삭제지원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디지털성범죄 예방과 피해자 지원을 위해 2022년 3월 ‘서울 디지털성범죄 안심지원센터’를 개관했으며, 센터에서는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법률‧심리‧삭제지원 등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렇게 되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나 온라인 커뮤니티, 불법 사이트 등 온라인 상에 무분별하게 떠도는 불법 영상물을 찾아내서 해당 사이트에 삭제 신고를 하는 데까지 드는 시간이 기존 약 2시간 반~3시간에서 불과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서울시가 취업전 실무를 먼저 배우고 싶은 청년부터 나이가 많아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시니어까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 제공에 나선다. 일자리 상담, 역량강화, 취업알선 등 일자리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서울시일자리센터에서는 청년, 중장년, 시니어, 취약계층 등 전 연령층의 서울시민을 위한 '구인・구직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연말까지 상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일자리센터는 2009년 1월, 미국발 금융위기로 인한 경기침체 상황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개소됐다. 이후 10만 개 이상의 일자리를 제공하며 서울시민들의 취업을 적극 지원해 왔다. 이번 취업지원 프로그램은 대상자 특성을 반영한 특화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직무역량 강화와 실질적인 취‧창업 연계를 목표로 한다. 주요 과정은 특강, 직업역량 강화 교육, 자격증 준비반 등으로 구성됐다. 앞서 시는 맞춤형 경력설계 및 취업지원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운영 노하우가 있는 전문기관을 공모 및 선정했으며, 프로그램은 연말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상시 제공할 계획이다. &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제주시는 청소년들이 자신을 이해하고 감정을 건강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자기성장형 지역 연계 프로그램 ‘나.들.이(나를 들여다보는 이야기)’를 오는 5월 말부터 7주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25일부터 7월 13일까지 매주 일요일 제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총 7회에 걸쳐 진행되며, 자존감 향상, 스트레스 해결 방법 찾기 등 ‘자기돌봄’ 중심의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은 대한민국대학생교육기부단 전라제주권역본부와 연계한 대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지며 자기 분석하기, 자존감 향상 방법, 스트레스 분석 & 해결, 감사 일기 등 회기별 다양한 활동으로 운영된다.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생까지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제주시청소년수련관 누리집을 통해 5월 22일까지 선착순 10명을 모집한다. 한편, 대한민국대학생교육기부단은 교육봉사활동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들로 구성된 재능기부 단체로 올해 처음 제주시청소년수련관과 연계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안진숙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연계 활동을 통해 청소년과 대학생봉사단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제주 가치 확산과 제주 정체성 확립을 위해 올해 주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책섬 제주, 향토의 바람으로 물들다’ 향토 독서문화진흥 사업의 하나로 ‘제주 4·3 문학기행’을 운영한다. 제주4·3 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 기념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평화와 인권, 화해와 상생' 제주 4·3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준비됐다.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오는 5월 29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강연(2회)과 기행(3회)을 병행하여 운영된다. 1차시 ‘제주 4·3과 기록물’(강사: 강덕환 전 제주도의회 정책연구위원)’ , 2차시 ‘문학으로 만나는 4·3’(김동윤 제주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3차시 ‘'제주항' 문학기행’(김소영 제주대 박사과정)’, 4차시 ‘'침묵의 비망록' 문학기행(김경훈 시인)’, 5차시 ‘'작별하지 않는다' 문학기행(강덕환 전 제주도의회 정책연구원, 김연미 시인)으로 진행된다. 또한, 문학기행과 연계하여 우당도서관 향토자료실 내‘진실을 밝히다-제주 4·3 기록물’을 주제로 4·3 기록물 등재 추진 과정과 등재의미를 알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제주시는 농촌의 인력난 해소와 안정적인 농업 인력 공급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남딘성을 방문하여 외국인 계절근로자 선발을 위한 2차 현지 면접을 진행했다. 이번 면접은 고산농협과 조천농협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제주시와 남딘성 간의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추진됐으며, 두 지역 간의 지속적인 인력 교류와 우호 협력 강화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현지 면접은 서류심사, 체력검사, 대면 면접 등 다단계 선발 절차를 거쳐 진행됐으며, 최종적으로 60명의 근로자가 선발됐다. 특히, 선발 과정에서는 지원자의 농업 종사 경력, 건강 상태 등 실질적인 근로 역량을 중점적으로 평가함으로써, 국내 농가에서의 현장 적응력과 실효성을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한편, 2024년 고산농협 1개소에서 시작된 제주시의 공공형 계절근로자 사업은 2025년부터 한림농협과 조천농협이 추가 선정됨에 따라 총 3개소로 확대 운영되고 있다. 이 사업은 지자체와 농협이 협력하여 근로자의 선발부터 입국, 배치까지 전 과정을 직접 관리하는 책임 운영 방식을 채택하고 있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제주시는 기후변화로 인해 예년보다 이른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철 물놀이를 위해 관내 해수욕장 6개소를 오는 6월 24일부터 조기 개장한다. 조기 개장하는 해수욕장은 협재, 금능, 곽지, 함덕, 이호 해수욕장에 이어 올해 처음으로 월정 해수욕장이 추가되어 총 6개소로 확대됐다. 반면 김녕, 삼양 해수욕장은 예년과 동일하게 7월 1일 개장하여 8월 31일까지 운영된다. 올해는 피서객들의 수요를 반영해 7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약 한 달간 4개소 해수욕장을 시범적으로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월정, 삼양해수욕장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조명시설이 있는 협재, 이호해수욕장은 저녁 9시까지 연장 운영된다. 또한, 제주시는 해수욕장 개장에 맞춰 236명을 선발·배치할 계획이다. 이 중 196명은 체력시험(50m 수영, 입영)과 면접을 거쳐 선발되며, 나머지 40명은 읍면동에서 자체 채용해 배치된다. 선발된 민간안전요원은 해수욕장뿐만 아니라, 최근 다이빙 사고가 잦은 동김녕항 등 연안 해역까지 확대해 물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제주시는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반려동물 산업의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동물복지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올해 11월 30일까지 관내 반려동물 관련 영업장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반려동물 관련 영업장 총 221개소를 대상으로 ‘동물보호법’에 따른 영업자의 시설 및 인력 기준, 영업자 준수사항, 영업장의 운영 현황(영업 변경, 폐업‧휴업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동물학대 및 영업장 내 사고 발생 시 영상 기록이 중요한 증거 수단으로 작용함에 따라 영상정보처리장치의 정상 작동 여부, 영상 보관기간 준수 여부 등을 중점 확인하여 기준에 미달하는 영업장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아울러, 영업자의 동물보호 관련 의무교육 이수 여부도 병행 조사하여, 반려동물 산업 종사자의 의식 개선과 윤리적 운영 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발견될 경우에는 과태료 및 영업정지 등 행정조치를 엄정히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 213개소를 점검한 결과 경미한 19건에 대해 시정명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