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철원군은 최근 이상기온으로 인한 자연재해와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로부터 농업인을 보호하고 농가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농작물재해보험, 농기계종합보험, 농업인안전보험 등 3종의 농업정책보험 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보험들은 농림업에 종사하는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으로 농림축산식품부 보험사업 가입요건에 충족하는 사람이 가입할 수 있으며, 정부와 지자체(도·군)가 보험료의 90%를 지원하여 농업인은 보험료의 10%만 부담하면 가입이 가능해 경제적 부담이 크게 줄어든다. 보험 대상 상품에는 농작물재해보험 63품목, 농기계종합보험 12기종, 농업인안전보험 일반 1~3형·산재형·휴일보장형·외국인근로자형이 있다. 보험의 가입 기간 및 보장 내용은 품목별·유형별로 차이가 있으므로, 가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주소지 지역농협을 방문해 상담 후 가입해야 한다. 철원군 관계자는 “관내 많은 농업인들이 정책보험 가입으로 각종 자연재해에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바라며,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위해 농업정책보험 가입이 필수”라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철원군수은 철원군에서 생산한 신선 농특산물, 가공식품 등을 판매하는 농특산물 직영판매장'오늘의 농부'를 통해 가정의 달을 맞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전은 5월 2일, 5월 7일(수)에 선착순 쿠폰 발급 이벤트로 진행되며, 5%, 30%의 할인쿠폰이 각 300장씩 발급된다. 회원가입 시 즉시 사용이 가능하며, 발급일로부터 5일 이내 사용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철원에서 생산된 고품질 쌀 가공품과 40여 종의 신선 농산물 중에서도 특히 철원 쌀로 만든 돌맹이네 찰떡, 철원의 큰 일교차를 견디며 자란 사과, 고추냉이 잎, 아스파라거스 등은 쿠폰 적용 시 높은 할인 혜택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현무암만두’,‘오대쌀찐빵’, 벼알빵’,‘선물용 잣 세트’,‘여주즙’,‘꿀 선물세트’ 가족 선물용으로 적합한 상품들도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 만원이상 주문 시 배송비는 무료이며, 인터넷주소창에‘오늘의농부.kr’또는“오늘의농부 스마트스토어”를 검색하여 접속할 수 있으며, 각 상품에 대한 상세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철원군은 2025년 4월부터 질병, 부상, 고립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과 중장년이라면 소득과 상관없이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일상돌봄 서비스는 혼자서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운 중장년과 청년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재가돌봄서비스와 병원동행 및 심리지원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에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소득 수준에 따른 본인부담금을 납부하고 이용하면 된다. 일상돌봄 서비스는 혼자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우나 가족, 친지 등에 의해 돌봄을 받기 어려운 청·중장년(19~64세)이라면 이용할 수 있다. 돌봄이 필요한 가족을 돌보거나 이로 인해 생계 책임을 지고 있는 가족돌봄청년(9~39세)에게도 돌봄·가사, 병원동행, 심리지원을 통합 제공해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해소한다. 한편 일상돌봄 서비스는 모든 사업지역이 공통으로 제공하는 기본 서비스인 재가 돌봄·가사 서비스와 특화서비스가 제공된다. 먼저 재가돌봄·가사서비스는 서비스 제공인력이 이용자 가정을 방문해 일정 시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생활터 중심의 주민 자조 모임인 ‘걷기 동아리’를 운영하며 지속적인 걷기 실천 환경을 조성하고 있으며 회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동아리 참여자들은 ▲혈압 ▲당뇨 ▲고지혈증 ▲체질량 지수(BMI) 등의 건강지표를 측정하고, 올바른 걷기 운동법과 스트레칭 방법을 배우며 자신의 건강 상태를 관리할 수 있다. 리더자와 부 리더자의 주도 하에 매주 금요일 오전에 진행되며, 단체 채팅방을 통해 걷기 코스를 협의하고 설정하여 동아리 활동을 원활하게 이끌어 가고 있다. 또한, 매월 한 번씩 소풍 프로그램을 통해 회원들끼리 준비한 간식을 나누며 소통하고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갖는다.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앞으로도 동아리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를 원할 시 건강생활지원센터로 전화하면 된다. 장미숙 보건정책과장은 “걷기 운동은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유산소 운동으로, 걷기 동아리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한다”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철원군보건소는 수인성 및 식품매개감염병의 발생 감시와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5월 1일부터 10월 12일까지 약 5개월간 ‘하절기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보건소는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며 학교, 의료기관, 요양원 등 47개소의 질병정보모니터링단과 함께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및 설사 환자의 집단 발생 여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집단 발생 시 신속한 역학조사와 방역조치를 통해 감염 확산을 차단할 계획이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이란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에 오염된 물 또는 음식을 섭취함으로써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주요 증상으로는 구토, 설사, 복통 등 장관 증상이 포함된다. 주요 질환으로는 장관감염증, 콜레라, 장티푸스, 파라티푸스, 세균성이질, 비브리오패혈증 등이 있다. 이와 같은 감염병은 환자나 무증상보균자의 배설물에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섭취하거나, 환자가 직접 조리한 음식을 통해 전파될 수 있다. 철원군보건소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 씻기 생활화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물은 끓여 마시기 ▲채소, 과일을 깨끗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정부 주관 관광두레 사업에 참여 중인 광주 남구 관내 주민사업체 3곳이 상반기 법인 설립과 함께 하반기부터 지역 색깔을 입힌 브랜드 관광상품 출시를 앞두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28일 남구(구청장 김병내)에 따르면 관광두레 사업에 함께하는 관내 주민사업체는 처음사랑과 승촌관광두레, 마이드림 3곳이다. 관내 주민 3인 이상으로 구성된 사업체로, 지난해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실시한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2028년까지 사업체별로 최대 1억 1,000만원을 지원받아 각종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공모 선정 후 1년여 시간이 흐르면서 법인 설립을 비롯해 상품 출시도 임박하고 있다. 먼저 체험 상품을 준비 중인 처음사랑은 법인 설립을 사실상 끝마친 상태다. 양림동 선교 역사 자원과 찬송가를 융합한 순례길 프로그램으로, 양림동 일대를 걸으면서 사유와 치유의 시간을 갖는 상품을 내놨다. 다음달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올댓트레블’ 박람회에 참가해 상품 홍보에 나서며, 정식 상품은 오는 9월에 선보인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동구 국공립·직장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남숙·이명남)는 대왕암공원 일원에서 5월 3일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 동구 어린이 큰잔치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빛나는 수많은 별, 동구를 비추다’라는 슬로건으로 우리 아이들이 별처럼 현재와 미래를 환하게 비춘다는 의미를 담아, 환영 행사, 식전 공연, 기념식, 무대 행사 및 체험활동으로 진행된다. 오전 9시 30분에 식전 공연으로 청소년댄스와 어린이합창단 공연이 열리고, 오전 10시부터 김종훈 동구청장과 내빈, 어린이와 부모 등이 참가한 가운데 기념식이 열린다. 기념식 후에는 공연과 체험, 레크리에이션 등이 마련된다. 체험행사로는 경찰 체험, 어린이 미술관, 피아노 버스킹, 악기 체험, VR을 활용한 슬도 소리체험, 세계문화 놀이 체험, 에어바운스, 페이스페인팅, 어린이 랜덤플레이댄스 스테이지 등이 마련된다. 동구 국공립·직장어린이집연합회에서는 ‘요즘 어린이들이 학교 및 학원 일정에 따라 늘 바쁜 일상속에서 지내고 있는데, 어린이가 주인공이니 만큼 즐겁고 행복하게 뛰어 놀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울산 동구는 5월 1일부터 5월 23일까지 3주간 해피생활 민원기동반에서 경로당 냉방기 사전점검 서비스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올해 처음 시행되는 것으로 해피생활민원기동반 인력과 기술을 활용하여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생활 불편 해소를 돕고자 마련됐으며, 동구 지역 경로당 65개소에 설치된 냉방기 136대의 필터 청소 및 작동 점검을 지원한다. 동구는 권역별로 순회 방문해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지난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기동반 내 관련 분야 기술 보유자를 중심으로 냉방기 필터 청소 및 작동 점검 실습 등 사전 교육을 실시해 서비스 제공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번 냉방기 사전 점검을 통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이 깨끗하고 시원하며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동구청이 운영하고 있는 해피생활민원기동반은 수전과 샤워기 교체, 콘센트 교체, 형광등 교체, 세면대·싱크대 막힘 처리 등 가정 내 소규모수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화 또는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주시민의 성장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운영되는 전북시민대학 전주캠퍼스가 새내기를 맞이한다. 전주시는 지역대학과 협력해 시민을 위한 전문 평생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전북시민대학 전주캠퍼스’의 2025년 1학기 운영이 오는 5월 8일(목)부터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교육 희망자를 지난 21일(월) 오전 9시부터 전북시민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받았고,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전북시민대학은 전북특별자치도와 지역대학, 지자체가 함께하는 협력체계로, 시민 누구나 원하는 분야를 공부하고 누적 학습시간에 따라 시민학위(학사·석사·박사)를 수여 받을 수 있는 전북형 평생교육 플랫폼이다. 전주캠퍼스는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 전주교육대학교, 전주대학교, 우석대학교가 참여하며, 각 대학의 전문성과 지역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맞춤형 강좌를 제공한다. 2025년 1학기에는 농기계 운전, 전통장류 제조, 생성형 AI 활용, 한국어 발음 튜터양성과정, 전주 역사&문화 스토리텔러 양성과정, 지속가능한 미래사회, 인권 교육 등 다양한 생애주기별·직무역량별 프로그램이 마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주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총 3만6809호의 개별주택가격을 공시하고, 이에 대한 열람과 이의신청을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접수한다고 28일 밝혔다.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장관이 공시한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개별주택의 특성과 비교하여 주택가격을 산정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올해 전주시의 개별주택가격은 표준주택가격 상승률(0.93%)의 영향으로 전년대비 평균 1.36% 소폭 상승했으며, 구청별로는 완산구가 1.09%, 덕진구가 1.67% 각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격 수준별로는 3억 원 이하가 전체의 83.4%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외 3억 초과 주택은 대부분 다가구주택이다. 최고가는 풍남동3가 74-7번지에 위치한 단독주택으로 19억1천2백만 원이다. 이는 전년 대비 3천5백만 원이 상승한 금액으로, 한옥마을 중심지역 내에 위치해 공시지가 및 표준주택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가격이 상승했다. 공시된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이의신청은 전주시청 세정과와 주택소재지 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며, 인터넷 열람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국내외 그림책 작가와 출판사, 독자와 전문가가 함께하는 대한민국 대표 그림책 문화축제인 ‘제4회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이 전주에서 열린다. 전주시는 오는 5월 29일부터 6월 1일까지 팔복예술공장과 완산도서관에서 ‘그림책, 마법의 공간(Picturebook, the Space of Magic)’이라는 주제로 제4회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전시는 6월29일까지)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그림책도서전에는 △국내외 작가들의 그림책 원화전 △그림책 콘퍼런스 △원화 작가 강연 △아트마켓·북마켓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가 소개된다. 이 중 콘퍼런스와 강연, 체험, 포트폴리오 리뷰 등 주요 프로그램은 5월 1일 오전 10시부터 도서전 공식 누리집(jipf.jeonju.go.kr)을 통해 사전 접수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그림책도서전 기간 중 5월 30일에는 그림책 콘퍼런스, 5월 31일에는 사라 룬드베리 작가의 현장 강연, 6월 1일에는 키티 크라우더 작가와 함께하는 ‘댄스 드로잉’ 워크숍이 각각 진행된다. 그림책 작가지망생을 위한 포트폴리오 리뷰는 5월 31일부터 6월 1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학생문화원은 24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도청, 도의회 의원, 시청 관계자와 문화예술단체 대표, 문화예술 담당 교원 및 학생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제주청소년의 거리’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청소년 문화공간을 통해 건전한 학생문화를 정착시키고,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여가와 소통의 공간을 마련하고자 1999년5월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제주지방검찰청장·제주시장의 협력으로 조성됐다.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2024년 ‘제주청소년의 거리’ 운영 현황과 향후 운영계획을 공유했으며 쾌적하고 안전한 거리 조성을 위한 방안과 청소년이 주체가 되는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자유롭고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참석 위원들은 2024년에 추진된‘야외무대 정비사업’과 ‘안전관리 스마트폴 설치사업’이 완료되어 학생들을 위한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이 조성됐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위원회에 참여한 학생들은‘동아리 연습 공간, 벼룩시장(플리마켓), 3대3 농구대회’ 등 청소년 주도 프로그램과 공간 마련의 필요성을 제안했으며 이에 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세상을 읽고 풀어내는 힘, 책읽기’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24일 첨단과학기술단지 엘리트빌딩 대회의실에서 도내 교원 204명을 대상으로 ‘질문이 있는 책읽기 수업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최송일 ㈜와우디랩 대표를 초청하여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키울 수 있는 ‘10가지 질문 마인드셋’을 소개했다. 교사들은 질문이 자연스럽게 오가는 교실 분위기를 만드는 방법과 학생들의 공감과 반응을 이끌어내고 다양한 탐색과 질문으로 이어지게 하는 수업 방법까지 직접 실습했다. 또한 책읽기와 토론에 도움이 되는 핵심 질문 10가지에 대해서도 질문 예시와 수업 활용 정보, 연결되는 꼬리 질문을 함께 안내했다. 제주시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선생님, 가정, 마을과 함께 매일 10분씩 책을 읽고 질문을 던지는 습관을 통해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인문학적 소양과 독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할 계획이다. 강승민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질문하기를 통한 다양한 생각을 존중하며 소통을 이끌어 내는 책읽기 수업과 토론방법을 확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유아교육진흥원은 5월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제주꿈새미(제주유아교육진흥원 회천분원)에서 어린이날 행사 ‘숲속 놀이터 제주꿈새미 나들이’를 운영한다. 지난달 26일 개원한 제주꿈새미는 흙, 물, 모래, 나무, 꽃, 풀 등 자연 속에서 계절을 느끼며 놀이할 수 있는 자연놀이터와 숲놀이터를 갖추고 있으며 실내에서는 책놀이터(혼디모영 책팡)에서 유아들이 자유롭게 주도적인 놀이를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유아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높이기 위해 벌룬 공연과 마술 공연이 각각 두 차례 진행된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천연 모기 기피제 만들기, 열쇠고리 만들기, 나무 피리 만들기, 책갈피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이 마련되어 유아들이 즐겁게 체험할 수 있다. 김희정 원장은 “제주꿈새미가 유아들이 가보고 싶어 하는 행복한 놀이터가 되기를 바란다”며 “어린이날을 맞아 더욱 많은 유아들이 방문해 기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교육박물관은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제주교육박물관 내·외부에서 어린이날 문화행사 ‘폴짝 팔짝 활짝’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여 어린이들이 박물관에서 자유롭게 뛰놀고 상상하며 즐거운 배움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 중 공연 분야에서는 어린이 참여형 공연 ‘깔깔박사 on 박물관 이야기판’과 공연과 연계한 박물관 전시 체험 활동이 진행된다. 놀이 분야에서는 놀이 전문가와 함께하는 ‘전래놀이터: 우리 가족 놀이마당’이 운영되어 가족이 함께 전통 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체험 분야에서는 야외 전시장에서 증강현실(AR) 보물지도를 활용한 ‘구멍 숭숭 까만 돌 이야기’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부대행사로는 포토부스가 운영되며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도교육청 통합예약시스템에서 5월 4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제주교육박물관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이 박물관에서 다양한 체험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쌓고 미래의 꿈을 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