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울산 남구는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확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조기에 발견해 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거나 관련 기관에 신고하는 등의 활동을 하는 무보수·명예직 자원봉사자를 말한다. 성별·연령 제한 없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남구청 희망복지지원단에 상시 신청 가능하다. 간단한 확인 절차 후 위촉장을 교부받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남구는 이들에게 ▲ 우수활동자 표창 ▲ 자원봉사 시간 인정 ▲ 명절 감사서한문 발송 ▲ 정기적인 교육과 정보제공을 통해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남구 명예사회복지 공무원은 공공기관과 통장, 자생단체 ,생활업종 종사자(공인중개사, 편의점, 음식점, 약국 등) 등 828명이 활동 중이며, 지난 해 공적서비스 53명과 민간자원 81명, 총 134명의 위기가구를 발굴한 바 있다. 남구 관계자는 “복지는 서로를 향한 ‘작은 관심’에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울산 남구는 남구로부터 시작하는 일상 속 문화예술 프로그램 ‘행복남구 문화 아뜰리에’ 2기 수료식을 지난 24일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100여 명의 수강생이 참여했다. 이번 ‘행복남구 문화아뜰리에’ 2기는 명화와 클래식을 통합하여 총 8강으로 구성됐으며, 영국과 프랑스, 이탈리아 등 세계 유명 미술관이 보유한 대표 작품을 비롯해 독일 오페라와 바로크 시대 음악 등 예술 거장들의 작품세계와 삶을 다루었다. 특히, 전문성에 재미를 더한 프로그램 구성과 야간 시간대 운영으로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수강생들은 앞으로도 이와 같은 문화와 예술 강의가 지속적으로 운영됐으면 한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남구만의 특화 프로그램 ‘행복남구 문화아뜰리에’는 올해 3~4기 기수별 운영 계획이며, 오는 5월에는 3기를 모집해 6월부터 7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행복남구 문화 아뜰리에는 일상 속 문화 향유를 제공하고자 준비했으며, 주민들과 함께 성장하는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울산 남구는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11일까지 ‘4차산업 창업아이디어 오디션'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하고, 1차 예선(서류심사)에 통과한 청년창업가 16명을 대상으로‘4차산업 창업아이디어 오디션 대비 고도화 창업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고도화 창업교육은 자신의 혁신적인 4차산업 창업아이디어를 더욱 명확하게 발전시키고 부족한 역량을 강화해 2차 본선(오디션)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실무 중심으로 운영한다. 교육 일정은 4월 28일부터 5월 22까지 총 8회(회차별 3시간)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주요내용으로는 △ 4차산업 창업아이템 트렌드 분석과 지역 연계전략 △ 스타트업 마케팅 전략 △ 스프린트 실습기반 사업계획서와 발표자료 작성 △ 투자유치 전략과 피칭트레이닝 등이다. 특히, 참여자가 교육을 통해 역량이 충분히 업그레이드될 수 있도록 각 분야 전문 강사들로 구성해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고도화 창업 교육에 모두 참여하면 수료증을 발급받게 된다. 또한, ‘4차산업 창업아이디어 오디션'(2차 본선)에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울산 남구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남구청 제1별관 소회의실에서 ‘인구UP 주니어보드 멘토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련 부서의 자문을 통해 공무원 연구모임의 정책 제안을 보완하고, 저연차 공무원의 과제 이해도와 제안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첫날에는 ‘청년 정책’과 ‘결혼과 육아’를 주제로 활동 중인 공무원 연구모임 2개 팀(10명)과 제안 관련 부서의 담당자 5명이 참석해, 제안한 정책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과 의견을 나눴다. 특히, 실무부서 담당자들이 직접 참여해 부서의 현황을 반영한 현실적이고 전문적인 조언을 제공함으로써, 정책 제안이 보다 효과적이고 실행 가능한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도왔다. 둘째 날에는 ‘청년의 생애주기별 정책’과 ‘문화‧관광과 연계한 청년 인구 유입’을 주제로 활동하는 연구모임 2개 팀(10명)과 관련 부서 담당자 6명이 참석해 제안 내용에 대한 자문과 의견 교환을 이어나갔다. 행사에 참여한 연구모임 소속 한 공무원은 “막연한 아이디어 수준에서 멈췄던 제안들이 선배 공무원들의 조언을 통해 구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동구 꽃바위문화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두근두근 꽃바위’ 기획 공연을 2회에 거쳐 선보인다. 5월 3일 오후 3시에는 극단 토마토가 콩을 먹은 고양이가 황금 똥을 눈다는 내용의 복합 인형극 ‘황금 똥을 누는 고양이’를 공연하며, 5월 10일 오후 3시에는 더 스트링스 챔버 오케스트라가 대중에게 익숙한 영화 음악을 연주하며 풍선아트를 선보이는 ‘풍선아트 클래식’ 공연을 한다. 꽃바위문화관은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꽃바위문화관을 방문하는 가족들과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자 기획 공연을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영도구 동삼3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4월 24일 동삼3동 직원, 자활근로자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울마당 작은도서관 도시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비는 쾌적한 고품격 청결 도시 조성 및 한울마당 작은도서관 이용률 제고를 목적으로 추진했으며, 시설 내 화단에 무단으로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무분별하게 자라난 잡초 및 수목을 일제히 정비했다. 유호식 동삼3동장은 “봄꽃이 만개한 지금, 주민들이 산뜻한 봄바람과 함께 한층 깨끗해진 한울마당 작은도서관에서 마음껏 독서를 즐겼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청결하고 쾌적한 동삼3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구로구는 25일 오전 11시 구청 르네상스홀에서 ‘민선8기 제21대 구로구청장 취임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장인홍 구로구청장이 취임 이후 언론과 처음 공식적으로 만나는 자리로, 축하 인사와 함께 구정 운영 방향, 주요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이 활발히 오갔다. 장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50년 넘게 구로에서 살아온 구로구민으로서 구정을 책임지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구민 한 분 한 분께서 보내주신 지지와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초심을 잃지 않고 성실하게 구정을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에서 성장한 사람이 구청장이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고 최초의 지방의원 출신 구청장이자 정치인 출신 구청장이라는 점에서도 제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라고 덧붙였다. 장 구청장은 “취임 즉시 업무에 착수하여 부서별 업무보고를 통해 구정의 큰 틀을 점검하고 주요 현안에 대한 구청장으로서의 입장과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며 “구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정책을 중심으로 민생을 최우선에 두고 구정을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4월 25일, 에스더포뮬러㈜, 밀알복지재단과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회적고립 1인가구를 위한 민·관 협력 복지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협약은 에스더포뮬러㈜가 밀알복지재단이 설립한 기부 나눔 스토어 ‘기빙플러스’에 물품을 판매하고,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강남구 내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활용하기로 하면서 성사됐다. 구는 해당 수익금을 ‘강남구 1인가구 커뮤니티센터’와 연계한 사회적 고립 1인가구 지원에 활용한다. 현재 센터는 스마트 플러그를 설치해 고립 위험이 있는 1인가구의 안전을 비대면으로 확인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 사업 대상자 가운데 152명을 선정해 영양제, 쌀, 잡곡, 생활용품 등으로 구성된 ‘희망 가득, 선물꾸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에스더포뮬러㈜는 의학박사 출신 여에스더 대표가 2008년 설립한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적 나눔에 적극 참여하게 됐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기업과 복지기관이 함께 참여한 이번 협력모델이 지역사회 복지자원 발굴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기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북도 내 장애인 체육인들의 화합과 도전의 무대, 제19회 충청북도장애인도민체육대회가 지난 4월 24일부터 25일까지 충주시 일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 체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포용과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오는 5월 8일 개최되는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 앞서서 개최됐다. 대회에는 도내 11개 시군에서 2,3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육상, 보치아, 탁구 등 17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종합시상 없이 종목별 순위만을 운영한 이번 대회는, 승패를 넘어 장애인 체육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화합을 다지며 건강한 삶과 사회참여를 응원하는 축제의 장으로 의미를 더했다. ‘더 가까이, 충주에서 하나되는 충북도민’이라는 구호 아래, 충주시는 자원봉사자 배치, 교통과 의료 지원 등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기반 시설을 재정비하고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24일 개회식에서는 장애인 비보이댄스팀 ‘해피플로우’와 미스트롯 출신 가수 곽지은의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서 시군 선수단의 당당한 입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주시가 시간과 인원 제한 없이 운영 중인 파크골프장에 예약제를 도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파크골프장은 공공체육시설로 충주시민 누구나 자유롭고 공평히 이용되어야 하나, 특정 다수 이용자가 시설을 독점하면서 ‘공공’체육시설이라는 본래의 취지를 잃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에 따르면 최근 몇 년 사이 파크골프 이용자가 급증하면서 충주호파크골프장에 다수의 이용객이 집중되는 현상이 지속됐다. 특히 일부 시간대에는 시민들이 집중돼 혼잡한 상황이 발생하고 대기열이 길어지는 등 이용객의 불편이 지속되고 있었다. 이 같은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충주시는 예약제 도입을 결정했다. 예약제 도입으로 시설 운영의 질서를 확립하겠다는 취지다. 시는 예약제를 통해 특정 시간대 이용객이 집중되는 것을 막고, 불필요한 기다림을 없앨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고질적으로 지적됐던 특정 이용객의 파크골프장 독점 현상도 자연스레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예약제 도입은 공공체육시설로 조성된 파크골프장의 본래 취지를 살리기 위한 최소한의 조치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광주시교육청과 APEC국제교육협력원이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함께 나선다. 이정선 교육감은 25일 본청 상황실에서 APEC국제교육협력원 박동선 이사장과 ‘국제교류 증진 및 글로벌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AI 딥페이크 예방교육 및 디지털 교육정보화 정책 협력 ▲해외 학교 간 국제교류수업 및 네트워크 확대 ▲지역 인재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 ▲공동 글로벌 교육 프로젝트 개발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시교육청은 이번 협약 외에도 다양한 국내외 기관과 협력해 학생들의 세계 시민의식과 글로벌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APEC국제교육협력원 박동선 이사장은 “광주시교육청과 함께 미래 세대의 글로벌 역량을 키워가는 데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4차 산업혁명과 글로벌 시대를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국제교육 협력은 필수적이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리 학생들이 세계를 무대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월 25일 태백시와 공동 추진 중인 ‘태백 꿈탄탄 이음터 건립 사업’이 2025년 정기 1차 교육부-행정안전부 공동투자심사에서 조건부 통과했다고 밝혔다. ‘태백 꿈탄탄 이음터 건립 사업’은 태백시 황지동 86-3번지 일원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태백교육도서관과 태백시 평생학습관을 이전하여 연면적 7,214㎡(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총사업비 450억 원을 투입해 복합시설로 건립하는 사업으로 2023년 학교복합시설 교육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78억 원의 교육부지원비를 확보했다. 이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태백시 및 삼척교육문화관, 태백교육도서관과 추진협의체를 구성하여 지속적인 소통과 협의를 이어왔으며, 이번 승인 조건으로 제시된 학생 안전 대책 등을 건축기획 단계에 반영해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1991년 건립된 태백교육도서관의 △노후시설 개선 및 장서 공간 부족 해결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어린이도서관 조성 △코딩, 빅데이터, 웹툰 제작 교육을 위한 어린이·청소년 특화 공간 조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춘천교육지원청은 4월 25일 10시 대룡산 착륙장에서 ‘깨끗한 열정, 하나 된 마음: 2025년 춘천교육지원청 교직원 청렴 체육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공정한 체육행사 참여를 통해 청렴 의식을 높이고 전 직원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위하여 마련됐다. △‘함께 쌓아 올리는 청렴, 무너지지 않는 공직의 약속’이라는 청렴 풍선 탑 쌓기 게임을 통해 청렴은 함께 그리고 꾸준히 쌓아야, 무너지지 않는 신뢰의 탑이 완성된다는 의미를 전달하고 △‘부정과 비리를 걷어차다’라는 청렴 신발 던지기 게임을 통해 부정부패, 불공정, 갑질 등을 멀리 걷어차고 멀리 던져버리자는 청렴 의지를 다지는 계기를 가졌다. 허남호 교육장은 “공정한 체육대회 참여를 통해 청렴 실천 의지를 강화하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춘천교육을 조성하겠다”라며 “상호 이해와 협력 분위기를 증진하여 건강한 조직문화 형성 및 소통을 통한 업무 협업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횡성군이 25일 오후 2시 횡성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지역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소양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성용석 세무사가 ‘부동산과 세금’을 주제로 세법 개정사항과 실무 사례를 설명했으며, 최근 농지법 개정으로 농촌체류형 쉼터에 대해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관련법 안내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신승일 군 토지재산과장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최일선에서 맞이하는 공인중개사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교육”이라며 “잦은 법 개정으로 공인중개사들이 겪을 수 있는 부동산거래사고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평창군의용소방대연합회 소방기술 경연대회가 25일 미탄면 생활체육공원에서 평창군의용소방대원, 소방서 관계자, 내빈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평창군의용소방대연합회는 17개 대 의용소방대로 370여 명의 대원들로 구성되어 화재 진압은 물론 생활 안전 구조, 재난 피해 복구 지원, 안전 캠페인 등 주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대회는 개회식, 소방 기술 경연, 화합 행사, 시상 및 폐회식 순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에서는 지역의 안전과 소방 업무에서 뛰어난 공로를 인정받은 17명의 의용소방대원에게 표창패를 전수했으며, 평창군 의용소방대연합회는 평창장학회에 2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 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의미 있는 자리도 마련됐다. 소방 기술 경연 종목으로는 ▲4인조법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심폐 소생술이 진행됐으며, 읍면 남녀 의소대별로 경연을 치르며,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소방 기술을 선보였다. 또한 경기 마무리 후 노래자랑 등 화합 행사도 마련되어 대원 간의 친목을 다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