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구 북구 관음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최근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을 위하여 의성군에 성금 150만원을 기탁했다. 4. 24. 관음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은 최근 발생한 경북지역 산불로 고통받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따뜻한 사랑의 온정을 나누고자 관음동 관변단체에서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 150만원을 의성군에 기탁했다. 허진걸 주민자치위원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분들께 조금이나마 희망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권남숙 관음동장은 “이번 산불피해 모금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정이 넘치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만들기에 물심양면으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구 북구보건소는 관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발달과 부모의 육아 자신감 제고를 위해 4월 한 달간 두 가지 과정의 ‘건강한 육아 역량+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먼저, 매주 화요일에 위풍당당 육아9단 프로그램으로 생후 3~6개월 영아를 둔 부모 대상 아기 다루기, 베이비 마사지, 발달과 놀이, 시기별 이유식 등 평소 아기를 돌보면서 궁금했던 내용과 더불어 생애초기건강관리 전담 간호사가 들려주는 영아기에 흔한 질환과 응급상황 대처법, 한의사 선배맘의 한의약 육아법에 대한 교육을 제공했다. 두 번째, 매주 목요일에는 6개월 미만 미숙아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열리는 이른둥이 안심 맘(Mom) 교실로 대구보건대학교 소아물리치료학과 교수님이 이른둥이 운동 발달에 관한 궁금증 해소와 월령별 운동발달에 도움이 되는 놀이를 아기와 직접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아기와 함께 외출이 어려운 양육 부모의 특성 및 육아의 어려움을 느끼는 초보 엄마들의 정서적 지지를 위해 대면/비대면 교육을 병행하고 교육 종료 후에도 네트워크를 통해 모임을 유지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모는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북교육청은 다음 달 15일까지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운행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 어린이통학버스 점검’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어린이통학버스 점검은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 대책에 따라 관계기관인 교육지원청-경찰서-한국교통안전공단이 합동으로 연 2회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22개 시군별로 일정 장소에 어린이통학버스가 집합하여 점검하는 집합식과 개별 학교에 방문하는 방문식으로 실정에 맞게 진행한다. 점검 내용은 만 13세 미만 학생이 이용하는 어린이통학버스 대상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유무 △어린이통학버스 요건 구비 및 안전장치 작동 여부 △운영자·운전자· 동승보호자의 의무교육 이수 여부 △안전운행기록 제출 의무이행 여부 등으로 실효성 있는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점검을 통해 직전 점검 시 지적된 차량은 시정 여부를 확인하여 특별 지도하는 등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통학버스 운영 시설 관계자들의 어린이 안전에 대한 관심과 책임감을 제고할 계획이다. 한편, 25일 포항시에 있는 포항공공스포츠클럽(만인당) 주차장에서 실시된 포항 지역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북교육청은 25일 본청 행복지원동 301호 회의실에서 경북경찰청과 ‘2025년도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실무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4년 12월 18일 스쿨사이렌 제2호(청소년 도박 문제 경보) 발령 이후 근황 공유 △학교폭력, 디지털성범죄, 도박중독 등 청소년 범죄 동향 분석을 위한 기관별 현황 자료 공유 △청소년 범죄 예방 교육 및 근절을 위한 공동 협력 추진 방안에 대한 논의 등을 통해 청소년 범죄 유형과 원인을 분석하고 예방 대책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정보기술의 발달로 인해 증가 추세를 보이는 사이버 학교폭력, 디지털 성범죄, 사이버 도박 실태 △학생의 생활지도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의 사례를 공유하면서 실효성 있는 예방 대책과 학교 지원 방안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 지난 2024년 2차 협의회(2024년 7월 16일) 에서는 딥페이크 활용 신종 범죄 예방 및 근절 대책의 하나로 ‘스쿨사이렌 1호-디지털 성범죄 경보’를 발령함과 동시에 신종범죄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강화하는 등 선제 대응에 앞장선 바 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북교육청은 25일 본청 행복지원동 화백관에서 2025년 경북형 온자람공간만들기 대상 학교로 선정된 27교의 관리자와 행정실장, 업무 담당자 등 총 79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미래 교육에 대응하기 위한 공간 재구조화의 필요성과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사업 추진의 안정성과 체계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온자람공간만들기’ 사업은 2019년부터 교육부 정책으로 추진된 영역 단위 학교공간혁신 사업을 경북 지역의 실정과 여건에 맞게 발전시킨 것으로, 도 교육청은 해당 사업을 자체 브랜드화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5년도 사업 대상교는 지난달 공모 심사를 통해 유치원 1개 원과 초등학교 10교, 중학교 6교, 고등학교 10교 등 총 27교가 선정됐다. 선정된 학교에는 4월 중 예산이 교부되며, 이후 사용자 참여 설계 준비를 시작으로, ▷사용자 참여 설계 ▷설계 ▷시공 ▷사후관리의 순으로 사업이 진행되어 2026년 2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행사에서는 김현주 디자인빌드 건축사사무소HJ 대표가 ‘미래교육 학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북교육청은 25일 안동시에 있는 전통리조트 구름에에서 경북미래교육지구를 운영 중인 12개 지구(경주, 안동, 상주, 의성, 예천, 문경, 청송, 칠곡, 구미, 영주, 영양, 영덕)의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차 경북미래교육지구 업무 협의회’를 개최했다. 경북미래교육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고, 따뜻한 경북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경북교육청과 기초지방자치단체가 협약으로 지정한 지역을 말한다. 이번 협의회는 올해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점에서 지구 간 정보교류와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각 지구의 2025년 사업 계획을 발표하고, 상호 컨설팅을 통해 △지역 연계 교육과정 △마을학교 운영 △지역 특색프로그램 등 핵심 추진 과제를 중심으로 논의를 이어갔다. 아울러, 2025년 경북미래교육지구 운영 일정에 맞춘 중점 추진 내용을 공유했으며, 특히 경북미래교육지구가 도입된 이후 어느 정도 일반화가 이루어진 시점에서 그동안 축적된 사업 노하우(know-how)를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북교육청은 25일, 최근 산불로 피해를 본 영덕군 지품면 삼화리에 있는 농가를 찾아 포항․영천․울진교육지원청 직원들과 합동으로 대민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영덕군 지품면은 유례없는 이번 산불로 인해 과수원이 불타거나 그을리는 등 심각한 피해를 보았으며, 농가들은 영농 재개를 위한 시급한 일손 지원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영덕교육지원청과 자매결연을 맺은 포항․영천․울진교육지원청 직원 40명과 합동으로 대민봉사단을 조직해, 이날 지품면 삼화리 농가에서 복숭아나무 벌목과 폐구조물 철거 등 현장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한 인력 지원을 넘어, 교육공동체가 지역사회 회복을 함께 끌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특히 교육지원청 간 자매결연을 통한 연합 봉사체계가 신속한 복구 지원은 물론, 교육 정상화와 주민 일상 회복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앞서 지난 14일에는 칠곡․봉화교육지원청 직원 35명이 영양교육지원청과 자매결연을 하고, 산불 피해를 본 영양군 일대를 찾아 오미자밭 넝쿨을 제거하는 봉사활동을 펼치기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신안군이 해양수산부에서 공모한 ‘청년바다마을 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 100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에 선정된 ‘청년바다마을’사업은 청년들이 귀어를 선택할 때 가장 큰 장벽으로 작용했던 주거와 일자리 문제를 해결해 주는 지원사업으로 복합주거단지를 조성한다. 신안군은 대상 사업지구를 어촌뉴딜300사업으로 정주여건이 개선된 하우리항과 진리항이 있는 임자도로 선정했으며, 본 사업이 마무리되면 어촌인구 소멸에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공모사업의 성과는 철저한 지역 분석과 중앙정부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이끌어 낸 결과다. 김대인 신안군수 권한대행은 “인구소멸은 곧 지방소멸을 뜻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청년들이 돌아와 지역을 다시 살릴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며, “또한, 근 3년여 지방재정의 열악함으로 침체된 경기 속에 작게나마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불씨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울진소방서가 경상북도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 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3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최근 발생한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한 것으로, 소방서의 적극적인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이번 성금 전달식은 경상북도청에서 진행됐으며, 울진소방서의 소방행정자문위원회는 지역 사회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성금 전달은 그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울진소방서 소방행정자문위원회 위원장은 "우리의 작은 도움이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부산광역시의회 김광명 의원(국민의힘, 남구4)은 25일 제328회 임시회에서 반려동물 관련산업의 체계적인 육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부산광역시 반려동물 관련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반려동물 관련산업의 실효성 있는 지원을 위해 ▲국내외 시장 개척 ▲소요 재원 마련 ▲실태조사 ▲전문인력 양성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등 핵심 기반을 조례에 명문화한 것이 주요 골자다. 김광명 의원은 “반려동물은 단순한 애완의 개념을 넘어 가족의 일원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관련 산업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지속가능한 정책 추진을 위해 보다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조례 정비가 시급하다”고 발의 배경을 밝혔다. 이번 개정안을 통해 ▲ 반려동물 관련산업의 국내외 시장 개척 및 재원 마련에 대한 근거를 신설해 산업 확대 기반을 마련하고, ▲ 실태조사를 위한 자료 요청 권한을 규정하여 정확한 현황 파악과 정책 수립을 지원하며, ▲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시책 추진과 ▲ 유관 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체계 구축 근거 마련 등을 통해 현장과의 연계를 강화하고자 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송한규‧박선홍·한영길 소방위와 오정균‧임효정 소방장이 ‘4월의 우수 광주 소방인’으로 선정됐다.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25일 본부 회의실에서 ‘광주소방을 빛낸 4월의 우수 소방인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4월 우수 소방인’에는 119특수대응단 송한규 소방위, 북부소방서 박선홍·한영길 소방위, 남부소방서 오정균 소방장, 광산소방서 임효정 소방장이 선정됐다. 이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탁월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구조, 구급, 생활안전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모범이 된 소방인들이다. 송한규 소방위는 지난달 비번일에 식사 도중 쓰러진 할아버지를 발견하고 기도 폐쇄를 의심, 곧바로 하임리히법 응급처치를 실시해 위급한 순간 생명을 구했다. 또 각 분야에서 탁월한 활동을 보여준 소방인들도 선정했다. 구조출동 분야에서는 박선홍 소방위가, 구급출동 분야에서는 한영길 소방위와 임효정 소방장이, 생활안전 분야에서는 오정균 소방장 등이다. 이들은 2024년 9월~2025년 2월 기준 소방활동 분석 결과, 분야별 최다 현장 출동한 소방관들로, 적극적인 소방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광주광역시는 25일 시청 세미나3실에서 시·자치구 아동학대전담공무원 19명을 대상으로 직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의 현장 대응능력과 전문 역량 강화를 통해 아동학대 사건을 신속‧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이상희 아동권리보장원 과장이 ‘아동학대 조사’를, 조새롬 대한법률구조공단 광주지부 변호사가 ‘아동학대 관련 법률’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내용은 ▲아동학대 신고접수 이후 절차 ▲아동학대 유형별 사례 분석 ▲법적 조치 절차 ▲아동학대 판례의 이해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공무원들이 실제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이뤄져 현장 대응력 제고와 실무 적응 지원에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또 자치구별 업무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광주시는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과 시스템 개선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영동 여성가족국장은 “아동학대 예방과 대응에는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의 역량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교육과 실무 지원 강화를 통해 아동이 안전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광주시가 ‘2025 광주방문의 해’ 성공을 위해 지역 관광‧숙박‧외식업계와 손을 맞잡았다. 이들 업계는 5·18광주민주화운동 45주년, 광주 2025 현대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등 굵직굵직한 대형 이벤트 개최를 앞두고 민관이 함께 관광객들에게 숙박·여행·쇼핑 등 선진 서비스를 구현할 방침이다. 광주광역시는 25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한국외식업중앙회 광주광역시지회, ㈔대한숙박업중앙회 광주광역시지회, ㈔광주관광협회와 ‘2025 광주방문의 해 성공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갑 문화경제부시장, 선석현 광주관광협회장, 이은행 외식업중앙회 광주지회장, 박현길 숙박업중앙회 광주지회장이 참석해 ‘광주방문의 해’ 공동 대응과 긴밀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단체는 ▲방문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친절·청결·안전교육 등 수용태세 개선 협력 ▲특화 관광상품 및 축제‧행사‧이벤트에 대한 홍보마케팅 등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광주를 매력적인 관광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해 민·관이 협력해 공동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외지관광객을 위한 친절·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주시는 25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구직난을 겪고 있는 청·장년층을 돕고 인재를 찾지 못하는 중소업체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2025년 제1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채용행사에는 △㈜제니엘(도시락 제조업체) △ ㈜아이씨엠씨 전주공장(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나래식품(주)(만두 제조업체) 등 3개 업체와 청·장년층 구직자가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구인 업체들은 사전에 모집한 입사지원자의 현장 면접을 통해 총 35여 명을 채용하기로 했다. 본 행사에 앞서 전주시 일자리지원센터는 직업상담사를 통해 구인·구직 매칭률을 높이기 위해 주력했다. 직업상담사들은 참여기업의 급여 및 근무 시간과 통근버스 노선 등 구인 조건에 맞춰 구직자 개개인별 맞춤 상담을 진행해 면접 대상자가 해당 업체의 면접을 볼 수 있도록 도왔다. 이와 관련, 시는 대규모 취업박람회보다 예산 대비 효율성이 높은 소규모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매해 개최해오고 있다. 올해에는 4회 개최해 청·장년층 구직자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혜숙 전주시 일자리정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주시가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도로 정비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급증하는 포트홀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총 16개 정비팀을 운영해 포트홀 정비를 시행했다고 25일 밝혔다. 그 결과 현재까지 총 6,310여 개소(완산구 3467개소, 덕진구 2843개소)의 포트홀 정비를 완료했고, 현재도 12개 팀(구청별 자체 2, 단가 4)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들은 일 평균 40개소의 포트홀을 지속적으로 정비하는 등 발 빠른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노후도로의 근본적인 개선을 위해 33억 원의 예산으로 도로 재포장 공사도 적극 추진한다. 주요 노선은 △완산구 서원로, 전주천동로, 용리로, 거마평로 등 10개 노선 △덕진구 혁신로, 중동로, 들사평서로, 전주천동로 등 13개 노선으로, 총 23개 노선 중 7개 노선(완산구 고사평3길, 어은터널 교차로, 모악로, 서곡1길, 따박골9길, 전주천동로, 서원로)이 완료되고 잔여 16개 노선도 포장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집중 정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