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정희)는 4월 23일 15시부터 17시까지 삼척시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에서 각 학교와의 협력 관계를 형성하고, 학교 부적응·학업 중단 및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기 위한 2025년 1차 청소년안전망 학교지원단 운영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위촉장 수여 및 학교지원단 역할 안내 ▲학교 연계 사업 및 교육 프로그램 소개 ▲학교 연계 활성화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학교 부적응, 학업 중단 청소년의 발굴·보호·예방과 청소년폭력·비행 등 재범 방지 방안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학교 측 요청 사항을 중심으로 아동·청소년 돌봄의 공백 문제와 관련한 지역사회 자원 정보 제공, 부모 역할의 어려움으로 인한 자녀의 건강 및 안전에 대한 부정적 영향 등이 지적됐으며, 이에 따라 충분한 양육 지식과 올바른 양육 태도의 중요성이 대두되어 보호자 대상 상담 및 교육 지원의 필요성이 강하게 제기됐다. 센터장은 “청소년들과의 원활한 소통과 공감의 마음으로, 본 센터와 각 학교 간의 긴밀한 협력과 연계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보다 안전한 환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울산 남구는 25일 6층 대강당에서 산 연접지 관내 통장 73명을 대상으로‘2025년 남구 명예산불감시원으로 위촉하는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지난 3월 울주군을 비롯한 경북 의성 등에서 유례없는 대형 산불 발생으로 많은 피해를 발생시킨 산불 발생 위험 최소화와 산불예방활동 강화를 위해 개최됐다. 이번에 위촉된 명예산불감시원 73명은 산불조심기간(1. 1. ~ 5. 15./ 11. 1. ~ 12. 31.) 동안 산불감시원과 함께 산불예방 홍보와 계도, 관내 산림연접지역 불법 소각 행위 감시활동을 강화하게 된다. 또한, 소중한 인명피해 방지를 위한 주민 대피 활동도 하게 된다. 남구 관계자는 “관내 지리에 밝은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산불 예방 활동 참여를 통해 생활 속 산불 조심을 실천하는데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합동으로 산림자원 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재)2026여수세계서박람회 조직위원회에서는 24일부터 사흘간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열리는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여수세계섬박람회를 홍보했다. 대축전은 전국 17개 시도에서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이는 대규모 행사로 올해에는 약 2만여 명이 참가한다. 조직위는 24일부터 홍보부스를 설치해 개최 취지와 다양한 콘텐츠들을 대중에게 소개했다. 특히, 섬박람회 OX퀴즈, SNS 구독 이벤트, 포토존 등을 마련해 참가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공식마스코트인 ‘다섬이’를 활용한 키링, 샤워볼, 그립톡 등 다양한 굿즈를 경품으로 제공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내년에는 아름다운 섬에서 캠핑이나 트레킹을 하며 가을을 느낄 수 있고, 늦더위를 피해 바다를 즐길 수도 있다”며 “섬에서 쉼과 액티비티를 만끽하고 여수 섬의 매력에 빠져보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내년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두 달간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로 여수 돌산 진모지구, 개도, 금오도, 여수박람회장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산청군이 제2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한국남동발전과 협약을 맺는 등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25일 산청군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한국남동발전㈜과 ‘신규 양수발전사업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승화 산청군수, 김수한 산청군의회 의장, 강기윤 한국남동발전 사장을 비롯해 삼장면·시천면·단성면 주민대표단 등이 참석해 제2 양수발전소 유치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원활한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행정적 협력 강화와 지역 주민 이해 증진을 위한 설명회, 주민 수용성 확보를 위한 다양한 활동 지원, 대내외 공동 홍보활동 등을 추진한다. 산청군과 한국남동발전이 추진하고 있는 신규 양수발전 건설사업은 총사업비 1조 5000억원, 설비용량 600MW 이상 규모로 2032년 공사에 돌입해 2038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사업 유치 시 산청군은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662억원의 지원금과 650억원의 지방세 확보뿐만 아니라 건설 및 운영에 따른 지역 일자리 창출, 산업 유발 효과 등 2조원 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부산시는 25일 오전 7시 30분 웨스틴 조선 부산에서 주한유럽상공회의소 초청 조찬 간담회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가 주최하는 이날 간담회는 수도권과 부산에 정주하는 유럽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자환경 개선방안 등을 논의하고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을 위한 시의 전략적 계획을 청취하는 등 기업들의 견해와 요구를 심도 있게 경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한유럽상공회의소는 한국과 유럽 간의 경제적, 상업적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 약 400개의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 한국에서 활동하는 유럽기업들의 이익을 대변하는 기관으로, 한국과 유럽기업 간 소통의 핵심 창구 역할을 수행한다. 기업에 ▲정보제공 및 시장조사 ▲자유무역협정(FTA) 혜택 극대화 지원 ▲백서 발행 ▲설명회 및 세미나 진행 ▲교류(네트워킹) 및 행사 개최 등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최근 ▲디지털 전환 ▲탄소중립 및 사회가치경영(ESG) 이슈에 주목해 다양한 세계적(글로벌) 이슈에서 한국과 유럽의 협력을 증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2014년 주한유럽상공회의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전시는 25일 시청 대강당에서 지역 공인중개사 400여 명을 대상으로‘공인중개사 연수교육과 연계한 부동산 전세사기 피해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인중개사법'에 따라 2년마다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법정 연수 교육의 일환으로, 2023년 법정 교육을 이수한 개업 및 소속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지역 내 전세사기 피해가 지속됨에 따라, 피해 예방 교육을 병행해 실효성을 높였다. 강의에는 서용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전시회장과 조병문 교수(한국공인중개사협회)가 나서, ▲공인중개사의 직업윤리와 전세사기 예방 역할 ▲계약 시 확인 사항 및 피해 사례 유형 ▲개정 부동산 법령의 주요 내용 등 실무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이택구 대전시 정무경제과학부시장은 “대전시는 전세피해지원센터 설치, 관련 조례 제정 등 실질적인 지원과 예방대책을 꾸준히 마련해 왔다”며, “올바른 부동산 거래문화 정착과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공인중개사 여러분께서도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고령군 드림스타트에서는 사례관리 아동 중 28명을 대상으로 고령영생병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5월부터 6월까지 건강검진을 지원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중 5~6학년을 대상으로 질병예방 및 조기발견, 검진 결과에 따른 치료 연계를 실시하며 고령영생병원에서 검진비의 30% 정도를 후원했다. 검진항목은 기초검사, 혈액검사, 영상검사 등 41개 항목이며 향후 검진결과를 토대로 질환이 의심되는 아동에게는 영양교육, 간염 예방 접종 지원, 치료비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고령군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초등학생 이하)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지사업으로 대가야문화누리 2층 가족행복과로 상담할 수 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고령군은 지난 4월 22일부터 23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한국관광연구회 및 한국스마트관광협회 회원을 대상으로‘고령군 지역관광 활성화 전략 포럼 및 팸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일정에서 특별히 개최한 포럼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고령군 관광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모색하고, 고령군의 잠재력을 최대한으로 발휘할 수 있는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포럼에 참여한 전문가 및 관광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고령군의 매력적인 관광콘텐츠를 직접 체험하는‘팸투어’를 병행하여, 실질적인 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고자 기획됐다. 첫날인 22일에는‘디지털 시대 관광전략 및 고령 콘텐츠 관광 현황’이라는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포럼 발제는 이재곤 경기대학교 관광경영학과 교수의 인사 말씀으로 시작하여 1부에서는 한국스마트관광협회 김바다 회장, 스페이셜코어 이종훈 대표, 남해군관광문화재단 조영호 본부장이 발제자로 나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관광 트렌드 변화와 고령군의 특색을 살린 디지털 관광콘텐츠 개발 방향에 대한 통찰력을 제시했다. 이어서 2부‘고령군 관광 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고령군은 04월 24일 14:00~17:00 화려한 오늘(치유농장)에서 자살 유족 15명 대상으로 자살유족 자조모임 『당신을 알고부터 시작된 그리움』을 시작했다. 『당신을 알고부터 시작된 그리움』은 심리부검 면담 참여 유족의 83.9%가 사별 후 우울 증상을 경험했으며, 56.3%가 자살사고가 있다고 응답하여 자살유족에 대한 집중관리가 필요한 상황에 의해 계획됐다. 더불어 자살유족의 경제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환경경제지원서비스(특수청소비, 사후행정처리, 법률행정처리, 치료비지원 등)도 제공한다. 향후 고령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자살유족 원스톱서비스 지원사업을 7월부터 운영하여 자살 사건 발생 시 현장 출동 및 신속 개입으로 유족이 된 초기부터 필요한 지원 제공을 통해 위기상황 해소, 건강한 애도과정을 경험하고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자조모임 참여자는 “나 말고도 고통 속에 살아가는 사람이 있다는 게 얼마나 큰 유대감을 가지게 하는지 느꼈고 사별 이후 겪는 경험담을 서로 공유하면서 위로가 많이 됐다. 일상회복을 위한 경험을 공유하면서 큰 도움이 됐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지난 25일, 경북 고령 출신 범농협 임직원 5명이 고령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천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이번 기부에는 여영현 상호금융 대표이사를 비롯해 이청훈 농협은행 부행장, 임도곤 농협손해보험 부사장, 김종권 농협파트너스 대구경북지사장, 김영희 동대구농협 조합장 등 임직원 5명이 참여해 고령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경북 고령 출신 범농협 임직원의 고향사랑기부는 작년, 재작년에 이어 세 번째로 이어졌으며, 이번 기부 또한 이러한 취지에 공감하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농협 관계자들은 “직원들과 함께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고령군은 “소중한 마음을 모아 주신 우리군 출신 범농협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들을 모아 고령군의 새로운 성장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고령군은 시행 3년 차를 맞이한 고향사랑기부제가 지방 재정을 확충하고 지역 경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고령군은 의료 접근성이 취약한 지역 주민을 위해 4월 25일 고령군민체육관에서 ‘농촌왕진버스’를 운영했다. ‘농촌왕진버스’는 병의원, 약국 등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지역을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로 국비(40%), 도비(9%), 군비(21%), 농협(30%) 지원을 받아 의료가 취약한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양한방 진료, 건강상담, 물리치료, 검안 돋보기 지원 등 의료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고령군은 2025년 농촌왕진버스 공모사업에 선정돼 고령농협, 동고령농협과 협력해 지역농업인 600여 명이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4월 25일 이날은 고령농협이 주관하여 대가야읍, 덕곡면, 운수면 주민을 대상으로 1회차 농촌왕진버스를 운영하여 300여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오는 5월 13일에는 성산면, 개진면, 우곡면 주민을 대상으로 동고령농협이 주관하는 2회차 농촌왕진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고령군은 “왕진버스 운영은 지역 주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수 있도록 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이 사업은 의료 취약지역의 사각지대 해소에 실질적 도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북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경북도민행복대학 고령군캠퍼스에서 4월 24일(목)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성금 12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고령군캠퍼스 2기·3기 동창회 및 4기 학생회가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돕고자 마음을 모은 것으로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고령군캠퍼스 2기·3기 동창회 및 4기 학생회에서는“산불로 피해를 입으신 이재민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이재민분들이 일상을 회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했다.”고 말했다. 고령군은“경북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분들을 돕기 위한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를 위해 잘 쓰일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는 지난 4월 24일 오후 7시 ‘반려동물 산업과 펫푸드의 이해’를 주제로 지역 주민 대상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에는 지역 주민과 직장인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반려동물 산업의 성장 배경과 시장 동향, 펫푸드의 기초 이해와 수제 간식 만들기, 최신 산업 경향과 창업 가능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이날 강의는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인식 변화와 함께 급성장 중인 산업 현황을 소개하며, 펫푸드의 성분과 제조 방식, 안전 기준 등에 대한 실용적 정보를 제공해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특히 수제 간식 만들기와 창업 관련 내용은 퇴직 후 제2의 인생을 설계 중인 참석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울산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노동자지원센터는 지역 주민들의 노동 권리와 복지 증진을 목표로, 생애 설계 프로그램과 체계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노동자지원센터의 생애설계 프로그램은 퇴직자를 비롯해 생애 설계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울산 동구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지역 학생들에게 미래지향적 사고를 키워주고 진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5년 찾아가는 드론 체험교실'을 시작했다. 동구느 지난 4월 24일 동부초등학교에서 첫 수업을 시작했으며, 연말까지 지역 초등학교를 방문해 총 20회, 500여 명의 학생들에게 수업할 계획이다. 드론체험 교육은 4시간 동안 드론의 구조와 작동 원리, 안전 교육, 활용 방안 등 이론교육과 시뮬레이션 비행, 드론 임무 수행 비행 등 실습을 학생의 눈높이에 맞게 구성했다. 한편, 동구는 올해 교육 운영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참여 대상을 학생뿐만 아니라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드론 체험교육이 학생들의 진로 선택과 일반 주민들의 취미생활과 구직 활동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우리 동구의 드론 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최근 서울 강북구의회 이상수·최미경 의원(수유1동, 우이동, 인수동)은 강북구 삼각산로 4가길에서 발생한 민원 현장을 방문해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에는 강북구청 치수과 관계자와 강북소방서 재난관리과 관계자도 함께했다. 해당 지역은 비상소화장치가 설치된 곳으로, 원인을 알 수 없는 물이 새어나와 경사진 도로에 빙판이 형성되어 주민들의 통행에 불편이 발생하면서 민원이 제기됐다. 현장 점검 결과, 강북소방서 관계자는 비상소화장치에는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다. 이후 강북구청 치수과에서 추가 점검을 실시한 결과, 개인 하수관이 파손되어 물이 새어나온 것으로 밝혀졌으며, 이에 강북구청은 즉시 개인 하수관을 정비하고 추가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해 민원을 해결했다. 이상수의원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점검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습니다.”라고 전했으며, 최미경 의원은 “앞으로도 주민 안전과 복리 증진을 위해 현장을 꼼꼼히 살피고, 안전한 강북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치겠습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