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전교육연수원 부설 꿈나래교육원(공립위탁형 대안교육기관)은 4월 24일, 2025학년도 1학기 학부모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 7일(월) 제17기 입교식 이후 진행된 적응 교육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학생의 성장과 변화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사와 학부모가 함께 학생의 학교생활을 되짚어보고, 자녀 지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운영됐다. 연수 강사로는 대전느리울중학교 배정태 교감이 초청됐다. 배정태 교감은 2017년 꿈나래교육원 개원 당시 교육연구사로 재직하며 대안교육 기반을 다진 교육전문가로, ‘꿈나래에서 성장하는 아이들’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에서는 꿈나래교육원의 교육 철학과 핵심 가치, 그리고 학생들이 교육원 생활을 통해 변화하고 성장해 나가는 실제 사례를 공유하며 학부모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연수 이후에는 ‘담임교사와의 만남’ 시간을 통해 각 담임교사가 학생의 적응 교육 과정을 토대로 관찰한 내용을 학부모와 공유하고, 향후 학생의 성장 방향과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nb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전교육정보원(원장 박현덕)은 학교 현장의 나이스(NEIS) 교무업무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사용자 교육을 수요자 중심으로 개선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5년 사용자 교육은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수요자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학교 수업에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일과 후 시간대를 활용한 교육과정을 개설했으며,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다수 인원이 동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되고 있다. 또한, 정기 교육의 한계를 보완하고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4월부터 11월까지 ‘찾아가는 사용자 교육’을 추가로 운영한다. 이 교육은 학교별 요청에 따라 교무업무 관련 세부 주제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고, 대면 또는 온라인 방식 중 원하는 방법으로 신청하여 참여할 수 있다. 대전교육정보원 관계자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사용자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인 다양한 형태의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전평생학습관은 4월부터 11월까지 대전에 거주하고 있는 학부모 대상으로 학부모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학부모 상담을 통하여 올바른 자녀 양육법 습득과 소통으로 건강한 부모 역할 실천을 위한 예방 상담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개인상담 185회, 집단상담 12회, 학교로 찾아가는 집단상담 20회, 가족상담 2회를 연중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학부모 상담에 참여한 학부모는 “아이 양육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상담을 하면서 실행 가능한 대화법을 배우고 자녀를 바라보는 관점의 스펙트럼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대전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매월 분야별 상담을 신청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대전평생학습관 김종하 관장은“학부모 상담을 통하여 학부모가 심리적 안정감을 회복하여 건강한 자녀 양육과 부모 자녀 간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상담 프로그램을 활성화시킬 것이다.”라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4월 24일 특수교육지원센터 내 영아교육지원실 소속 영아를 대상으로 1학기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동부송촌 특수교육지원센터 내 각 1학급씩 영아교육지원실을 설치하여 특수교육대상자로 선정된 만 2세 이하의 장애 영아를 대상으로 개별화가족서비스계획에 따라 다양한 교육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외부활동에 어려움이 많은 장애영아의 건강상태 및 흥미를 고려하여 지난 4월 16일에 사전답사를 실시했고 영아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현장체험학습을 추진했다. 행사 당일에는 영아교육담당교사와 지원교사가 영아를 1대1로 지원하여 즐겁고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국립중앙과학관의 생동감있는 전시품들을 보며 영아는 과학적 상상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꿈아띠 체험관에서는 미끄럼틀을 타며 몸 속 탐험을 했고 연못 낚시, 벌집 탐험을 통해 자연과 생명의 가치에 대한 관심을 가져보기도 하며 과학 체험 놀이를 통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체험학습을 신청한 학부모는“다양한 체험과 전시물을 관람하고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학교 현장의 업무 경감을 위해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기간제 교원 채용지원 사업’을 대폭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학교지원센터는 1월부터 공립학교 기간제 교사 채용 업무를 공고 단계부터 서류심사 일부까지 지원해 오고 있으나, 경감효과가 크지 않다는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5월부터는 지원 조건과 범위를 전면 확대 ․ 개선하기로 한 것이다. 먼저 기존 한 학기 또는 6개월 이상 기간제 교원의 채용을 대상으로 지원하던 것을 모든 기간제 교원으로 확대하고, 공고부터 면접대상자 선발까지의 전 과정을 센터가 담당하여 학교에서는 면접 심사 이후부터 진행하는 방식으로 개선된다. 또한 연 2회 지원 방식을 매월 지원으로 변경하여 5월 이후로는 월별 채용지원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긴급한 채용이 필요한 학교에서는 예전대로 학교별로 채용을 진행하면 된다. 학교지원센터 관계자는 “학교 현장의 지속적인 요구와 현장 체감 중심의 행정 지원을 위해 이번 사업 확대를 추진하게 됐다.”라며 “이번 노력으로 단기 결원 발생 시에도 신속하고 체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전시교육청은 4월 25일 어린이놀이시설 및 어린이활동공간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관리주체 교육을 온라인으로 실시하고, '어린이놀이시설 및 어린이활동공간 관리주체 실무요령' 책자를 제작하여 관내 공·사립 유치원(214개원), 초·특수·각종학교(151교)에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전지역 유치원 원장(감), 초등학교ㆍ특수학교 교장 및 행정실장 등 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어린이놀이시설 및 어린이활동공간에 대한 안전관리 실무요령 및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사고 사례를 통해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대응방법을 안내하고 어린이활동공간에 대한 어린이의 건강보호 배경과 필요성에 대한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어린이놀이시설 및 어린이활동공간 관리주체 실무요령' 책자는 안전관리자가 실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관련 제도, 서식, 관리방안 및 사례 등으로 제작된 자료이다. 대전시교육청 조광민 시설과장은 “관리주체의 안전의식과 업무역량을 강화하여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즐겁게 뛰어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전시교육청은 대전 지역 교사들이 공동 집필한 『2025 교육자를 위한 디지털 AI 도구 라이브러리』(박영스토리)가 2025년 4월 출간됐다고 밝혔다. 이 책은 교육현장에서 직접 활용 가능한 82종의 디지털 AI 도구를 교사들이 직접 선정하고, 실제 수업 적용 사례와 함께 쉽고 실용적으로 안내한 도서이다. 이번 책은 단순한 집필이 아닌,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교사학습공동체의 지속적인 탐구와 협업의 결과물이다. 김진관, 윤여옥, 황유리, 김상현, 박두리, 신혜수, 유남영, 차정은 교사 8인이 함께 모여 AI 도구의 수업 적용 가능성을 주제로 연구하고, 실제 수업 사례를 분석하여 책으로 엮어냈다. 『2025 교육자를 위한 디지털 AI 도구 라이브러리』는 실제 교육활동에 접목하기 쉬운 콘텐츠 제작형 AI 도구, 피드백 및 평가 도구, 학생 참여형 플랫폼, 수업 자료 자동 생성형 도구, 이미지/영상/음성 편집용 생성형 AI 도구들인 Poe, Teachable, Perplexity, Gamma, Clipdrop, Canva, Scroobly, Adobe Firefly, Animated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전시교육청은 4월 21일부터 24일까지 대전시교육청 대강당에서 고등학교 3학년 부장과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2026 대입지도 대학별 심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6 대입지도 대학별 심화 연수’에서는 중앙대학교, 연세대학교, 경희대학교, 성균관대학교의 입학담당자가 직접 우리 교육청 고3 교사들에게 4일간 대학별 2025학년도 대입전형 결과 분석과 2026학년도 입학전형 지도 전략에 관한 정보를 제공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에게는, 2025학년도 전형에 지원한 우리 지역 학생들의 자료를 분석하여 해당 대학의 지원 상황을 파악하고, 대입지도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됐다. 이 연수는 관내 일반고 3학년 부장 및 담임 교사, 진로 담당 교사가 여러 차례 참여할 만큼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대전시교육청은 고3 담당 교사들의 대입 지도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본연수로부터 심화연수로 연계되는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5월에도 12일 교사 대상 고려대학교 대입설명회를 시작으로, 14일 교사․학생․학부모 대상 서울대학교 대입설명회, 17일에는 과학기술원(KIST, UNIST, DGI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조리원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조리원 배치기준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학교급식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개선안을 올해 상반기 중 마련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대전시교육청은 조리원 1인당 급식 인원을 단계적으로 줄이며 지속적인 개선을 추진해왔다. 2023년에는 평균 113명이었던 1인당 급식 인원을 2024년에는 105명(△8명)으로 완화했고, 노조와 협의된 2025년 9월 목표치인 103명도 앞당겨 2025년 3월 기준 101.8명까지 하향 조정한 바 있다. 이는 학생 수 감소 추세와 조리원 업무강도 완화 요구를 반영한 결과다. 특히 올해 1월, 4월에 걸쳐 노조와의 협의를 통해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있고, 지속적인 협의 등을 통해 단순한 수치 조정이 아닌 2, 3식 학교, 과대학교 등에 인력을 추가 배치하는 등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인력 배치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여 배치기준을 개선할 계획이며, 개선안 적용 이후에도 학교 현장의 반응을 정기적으로 수렴해 추가 보완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조리원의 병가 및 연가 등으로 인한 인력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4월 24일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중간관리자를 대상으로 ‘보육과정 운영관리 소모임’을 실시했다. 어린이집 평가를 준비하는 관내 어린이집에 도움을 주고자 평가 어린이집 대상으로 소모임을 실시했다. 2024 개정 어린이집 평가제는 과정적 질 중심으로의 평가로 전환하고, 어린이집의 자율 품질관리로 역량 강화를 지원할 수 있도록 평정 방식이 개선됐다. 이에 어린이집 자체적으로 평가의 주체가 되어 질 관리를 위한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자율관리 체계를 구축하고자 소모임을 마련하게 됐다. 이날 소모임은 평가 지표에 따른 상호작용 및 문서관리 점검 내용으로 진행됐다. 임이랑 센터장은 “보육교직원들이 개정된 과정적 평가를 이해하고 자제적으로 자율 관리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교육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원을 통해 신뢰받는 어린이집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4월 23일 관내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보육과정 이해하기 (영유아 놀이의 본질 들여다보기)’교육을 실시했다. 영유아의 놀이는 스스로 지식과 경험을 넓혀가는 중요한 요인이며, 발달의 필수적 요소이다. 이에 놀이의 본질적인 고유성을 이해하고, 그에 따른 교사가 놀이 속에서 배움을 읽어 영유아에게 적절한 놀이 지원 방법에 대한 내용을 계획하여 보육교직원의 전문성 및 보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교육의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 이 날 교육은 △놀이의 의미 및 이해 △영유아 놀이 속에서의 배움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임이랑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보육교직원이 영유아의 놀이를 전문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영유아의 전인적 발달에도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라고 전했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역사회 내 육아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어린이집과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및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는 인천 25개 초중고 RCY단원 및 지도교사 583명과 함께 에버랜드에서 춘계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춘계활도은 RCY단원들에게 공동체 활동을 통해 타인을 배려하는 건전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실시됐다. 인천적십자의 조명자 RCY본부장은 “이번 단체활동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며 건강한 교우관계를 형성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4년 인천RCY는 총 175조직 9,133명이 활동하여 전국RCY조직 규모로는 2위를 보이고 있으며 2025년 신규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기남(인천조동초등학교 RCY지도교사)는 “학교를 벗어나 다양한 놀이활동을 통해 단원들이 만족도가 높았고, 모둠별로 장소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아이들이 서로 협력하는 모습에서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으면 좋겠다”며 지속적인 참여 의지를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은 오는 4월 25일부터 헌혈자 대상 연극 '런투패밀리' 관람 티켓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인천혈액원 관할 내 헌혈의집 및 단체헌혈에 참여한 선착순 2,000명 헌혈자를 대상으로 1인 2매씩 연극 관람 티켓을 제공하는 행사다. 헌혈자들이 문화예술을 함께 즐기며 더욱 뜻깊은 헌혈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연극 '런투패밀리'는 따뜻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코미디 연극이다. 해당 티켓으로 예약 시 발급 수수료 2,000원만 부담하면 관람이 가능하며, 관람권은 마켓인사이드의 기부와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의 협조로 마련됐다 인천혈액원 관계자는 “이번 연극 티켓 증정은 단순한 기념품을 넘어, 문화와 접목한 헌혈 참여 활성화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연계 활동을 통해 헌혈이 보다 친숙하고 의미 있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직영하는 광산구장애인복지관이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24일 수완문화체육센터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가족운동회를 개최했다. 광산구장애인복지관은 지금 이순간을 주제로 우리들의 모든 순간은 장애, 비장애를 떠나 소중한 일상이라는 의미를 담아 모두가 주인공이라는 취지로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광산구에 거주하는 장애인과 복지관, 관계기관 종사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극단 바람꽃의 뮤지컬 공연을 시작으로 △지금 마음을 담아(기념식 및 공모전 시상식) △순간을 담아(전시·포토존) △열정을 담아(가족운동회)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지난 9일까지 접수된 57개 편지와 그림 작품 중에서 삶의 가장 소중한 순간을 잘 표현한 6점(그림 2편, 편지 4편)의 작품을 시상했다. 편지 분야의 수상 작품은 음성으로 제작해 정보 무늬(QR코드)로 작품을 누구나 쉽게 감상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2부로 진행된 가족운동회는 박 터뜨리기 등 경기 중심의 운동회를 넘어 서로를 향한 응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제103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5월 4일 운남어린이도서관에서 ‘시끄러운 날’ 행사를 개최한다. 시끄러운 날은 조용히 해야 하는 도서관의 이미지를 내려놓고 아이들의 창의성과 다양성을 존중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시간대별로 풍선 마술쇼, 각종 체험 행사 등이 준비됐으며, 도서 대출 두 배로 날, 연체자 해제 행사도 함께한다. 또한 같은 날, 북스타트 책 꾸러미 배부도 함께 시작하며, 지역 내 주소를 둔 영유아 및 초등 저학년이 있는 가정은 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 운남어린이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의 창의성과 다양성을 존중하고 어린이들이 언제가 가고 싶어 하는 도서관을 만들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며 “시끄러운 날 행사에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행사 신청은 25일 오전 10시부터 광산평생학습포털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