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고흥군은 가정폭력 등으로 임시 거처에 피신한 피해자들에게 긴급생활키트를 제공해, 피해자들이 정신적 안정과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긴급생활키트는 고흥경찰서와 가정폭력피해자 상담원의 의견을 수렴해, 의류, 세면도구, 비상약 등 17종의 생필품으로 구성됐으며, 고흥나누리통합상담센터를 통해 24시간 긴급 지원이 가능하도록 운영되고 있다. 또한, 고흥군은 가족폭력 피해자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심리상담, 법률지원 및 의료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들을 위한 자립지원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특히, 커피 바리스타 자격증반과 나누리희망제작소 희망디저트쿡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피해자에게 경제적 독립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존감을 회복하며 사회로 복귀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피해자들이 안전한 공간으로 이동했더라도 생필품 부족으로 불편을 겪을 수 있으며, 이 키트는 단순한 물품이 아니라 피해자들이 보호받고 있다는 상징적 의미를 전달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고흥군은 앞으로도 피해자들이 빠르게 회복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고흥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본격 추진하는 ‘농업수입안정보험’이 2025년부터 전국으로 확대 시행됨에 따라, 지역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한 정책 홍보와 가입 독려에 나섰다. ‘농업수입안정보험’은 농작물의 수확량 감소뿐만 아니라 가격 하락으로 인한 수입 손실까지 보장하는 국내 최초의 종합형 정책보험으로, 농가의 수입이 기준 이하로 떨어졌을 경우 차액을 보험금으로 보전해 주는 제도다. 기존 농작물재해보험이 주로 자연재해로 인한 수확량 피해만을 보장했다면, 농업수입안정보험은 수확량 감소와 시장 가격 하락이라는 이중 리스크를 반영해, 농가의 기존 수입의 최대 85%까지 보장하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고흥군에서 가입할 수 있는 보장 품목은 마늘, 양파, 가을감자, 고구마, 콩, 옥수수, 양배추, 포도, 보리 등 9개 작목이다. 보험 가입은 NH농협손해보험, 지역 농축협, 품목농협 등을 통해 가능하며, 정부가 보험료의 90%를 지원해 농가의 자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다만, 기존 농작물재해보험과 중복 보장은 불가하므로, 두 보험 중 하나를 선택해 가입해야 하며,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고흥군은 100여 년 전 한자로 작성된 ‘구(舊) 토지대장’의 한글화 변환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 토지대장은 1910년 일제에 의해 시행된 토지조사사업 당시 한자로 작성되어 1975년까지 사용된 지적공부다. 현재까지도 토지 소유권 분쟁, 부동산 소유권 특별조치법, 조상 땅 찾기, 토지 표시사항 변동조사 등 다양한 토지행정 업무의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고흥군에 보관 중인 약 31만 장의 구 토지대장은 대부분 어려운 한자와 일본식 표기, 과거 행정 용어로 작성돼 있어 일반 국민은 물론 행정기관에서도 내용 해석에 큰 어려움을 겪어왔다. 군은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까지 지적서고에 보관 중인 약 31만 장의 구 토지대장에 대해 고해상도 이미지 구축을 완료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2027년까지 3개년에 걸쳐 연차별로 전면 한글화를 추진하고, 지적 통합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구 토지대장 한글화 변환사업은 단순한 기록 정리가 아닌, 미래를 위한 행정혁신의 일환”이라며, “군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거창군은 지난 24일 거창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이용자와 종사자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어르신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운동회는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사업을 수행하는 거창노인통합지원센터와 거창효노인통합지원센터가 연합하여 센터 이용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신체활동과 정서적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이른 아침부터 운동회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기관 종사자들과 한 팀이 되어 카드 뒤집기, 박 터트리기, 장기 자랑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서로 한 마음으로 소속된 팀을 응원하는 등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현장은 웃음과 활기로 가득한 화합의 장이 됐다. 이경은 거창노인통합지원센터 시설장은 “앞으로 기관 간 연계와 협력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며 말했다. 유수상 거창효노인통합지원센터 시설장은 “어르신들이 지역에서 소외되지 않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거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거창군은 24일 거창군 노인복지회관에서 2025년 거창군 고령친화도시 조성위원회(위원장 신종학)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거창군 고령친화도시 조성위원회는 군의원, 노인복지 관련 단체 및 시설장, 노인 분야 전문가 등 1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각종 정책 및 사업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고령친화도시 조성 전략별 사업 추진 성과 보고, 2025년 거창군 고령친화도시 조성 사업 시행계획 발표가 이루어졌으며, 이를 통해 향후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고령친화도시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고령화에 따른 노인의 다양한 욕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고령친화도시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 모든 군민이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가는 ‘누구나 살고 싶은 미래도시 거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거창군은 2024년 5월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가입 인증’에 성공했으며, 급속도로 진행되는 고령사회에 대비한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군산시가 국제 교육도시로 각별한 인연을 맺어온 안동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손길을 전했다. 25일 열린 성금 기탁식에서 군산시청 공직자 1,076명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3,782만 원의 성금이 전달됐다. 이번 성금은 최근 산불 피해로 안타깝게 삶의 터전을 잃은 안동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군산시 공직자들이 한마음으로 정성을 모아 마련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예상치 못한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신 안동 시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 평소 교육이라는 공동의 가치로 함께 해 온 안동시에 힘든 일이 발생해 더욱 마음이 아프다.”라며,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덕하 군산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도 “갑작스러운 화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안동 시민들의 아픔에 깊이 공감한다.”라며, “군산시청 공직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군산시는 안동시와 함께 대한민국 평생학습 도시이자 국제 교육도시 연합(IAEC) 회원으로 평생교육 분야에서 꾸준한 교류를 이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완주군이 오는 6월 14일 개최될 제60회 완주군민의 날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지난 24일 완주군은 제60회 완주군민의 날 행사 추진위원회를 열고, 위촉직 위원 10명을 포함해 총 13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위원장에는 김대호 농협 완주군지부장이, 부위원장에는 이선임 완주군 새마을부녀회장, 사무국장에는 이재정 완주문화재단 공간운영국장이 선출됐다. 이날 추진위원회는 완주군민의 날 행사의 효율적인 운영과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완주군민의 날 추진위원회 정관’을 제정했으며, 앞으로 행사 전반에 대한 계획 수립, 예산 집행, 홍보 및 대외 협력 등 주요 사항을 논의하고 결정할 계획이다. 완주군 테니스장 일원에서 열릴 군민의 날 행사는 ‘인구 10만 달성 비전 선포식’을 비롯해 기념식, 체육행사, 군민 화합 한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군민들의 화합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추진위원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통해 제60회 완주군민의 날 행사가 군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완주군이 민원인의 사생활 보호와 청사 내 업무공간의 정보 유출 방지를 위해, 불법 촬영(몰래카메라) 및 도감청 장비를 탐지·확인하는 대대적인 보안점검을 실시했다. 이달 초부터 2주간 진행된 점검은 불법촬영 범죄로 인한 군민 불안감 해소와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목적으로, 완주군 청사·의회 및 읍면 사무소(총 15개소)의 내부 화장실 및 업무공간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적외선·전자파 탐지기, 열화상카메라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해 불법 촬영기기 및 도감청 장비 설치 여부를 정밀 점검했다. 점검 결과 불법 촬영·도청 장비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향후에도 매년 2회 이상 정기적으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불법 촬영, 도감정 장비가 발견되면 즉시 경찰에 신고하고 추가적인 후속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이희찬 재정관리과장은 “군민들이 청사시설을 안심하고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점검과 관리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군 청사 및 소속기관의 내부 시설을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완주군이 2025년 제4차 생활보장위원회를 열고 위기가구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난 24일 열린 심의에서는 지난 소위원회의에서 심의·의결된 사항에 대한 본위원회 사후 보고 건, 가족해체 및 부양의무자 부양거부·기피 보장결정, 긴급복지지원 등을 심의했다. 이에 따라 총 48가구 98명에 대해 보장결정을 각각 의결 처리했다. 완주군 생활보장위원회는 관내의 사회보장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있는 자, 공익을 대표하는 자, 군의회 의원, 대학교수, 관계 공무원 등 14명으로 구성·운영되고 있다. 생활보장사업 관련 계획, 위기가구에 대한 보장 등의 안건에 대해 신속하고 적극적인 권리구제를 위해 매달 개최 운영하고 있다. 완주군생활보장위원회 위원장인 유희태 완주군수는 “앞으로도 위기 상황에 처한 군민들이 제때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촘촘하고 신속한 복지체계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완주군이 농작업과 임산물 채취 등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을 맞아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쯔쯔가무시증, 라임병 등으로 고열, 오심, 구토, 설사, 근육통 등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SFTS는 치료제가 없어 치명률이 높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외활동 전 밝은 색 긴팔, 긴 바지, 모자, 양말, 신발 등 노출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복장 갖춰입기 ▲진드기 서식지 피하기(풀숲, 풀이 우거진 지역, 산책로 가장자리 등) ▲야외활동 후 옷은 털어서 세탁하기 ▲증상발생시 즉시 의료기관 방문하기 등이 있다. 이재연 보건소장은 “FTS는 사람 간 전파 가능성도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야외활동 전후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건강한 봄철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보건소로 문의하거나 질병관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완주군이 지난 24일 군청 전략회의실에서 2025년 아동친화도시 어린이날 대축제 협력기관 간담회를 열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김동우 하이트진로 전주공장장 등 16명의 지역사회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완주군은 5월 3일 군청 일원에서 열릴 어린이날 대축제를 개최할 예정으로 지역사회가 함께 다채로운 체험활동과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농협중앙회 완주군지부와 완주군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주관하는 아동친화도시 그림그리기 대회, 하이트전주공장과 굿네이버스전북지부가 함께하는 아동권리골든벨, ㈜아시아와 함께하는 바둑체험 및 대회, 가족뮤지컬 신콩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우리 아이들은 완주군의 미래이자 희망”이라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모두의 책임으로, 이번 어린이날 축제가 어린이가 주인공이 되는 뜻깊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완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정신질환 당사자 자원봉사단인 ‘다온누리’가 지역에 거주하는 정신질환자의 거주지 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 25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최근 보호자 사망으로 인해 우울증이 심화되고, 무기력감으로 인해 거주지에 쓰레기가 쌓이고 있는 30대 청년이었다. 이번 봉사활동은 당사자 동의에 따라 유품 정리, 대형폐기물 및 가전 쓰레기 배출, 냉장고, 화장실 청소가 진행됐다. 다온누리 봉사활동에 참여한 정신질환자 회원은 “청년의 집을 치우면서 내가 증상이 심했을 때랑 비슷한 것 같아서 안타까웠다”며 “나도 치료를 받고 있지만 청년이 깨끗한 집에서 새로운 출발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명란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정신질환 당사자들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정신질환 당사자들의 사회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주민과의 사회통합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온누리 봉사단은 지난 2017년 정신질환 당사자의 사회 참여를 목표로 구성됐으며, 현재 10여 명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광주북구시설관리공단은 토종씨앗으로 보는 우리의 먹거리, 농사 그리고 삶을 주제로 2025년 상반기 남도향토음식박물관 기획전시 ‘씨앗, 다시 피어나다’를 4월 29일부터 6월 8일까지 1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도시농부와 예술가들이 참여해 우리가 먹는 음식과 식재료가 우리에게 오기까지의 과정을 다양한 형태와 색깔을 가진 토종 씨앗과 토종 벼, 쌀 현물과 씨앗을 주제로 한 영상, 설치 등 작품으로 살펴보고, 이를 통한 농사로 씨앗에서 작물로, 작물에서 음식으로의 연결성과 순환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전시실 내 토종 벼와 콩을 옛날 탈곡기와 손으로 타작해 볼 수 있는 체험 공간을 구성했으며, 4월 30일에서 6월 4일까지 시민 참여자들과 매주 수요일마다 텃밭을 가꾸며 버리는 물건으로 만든 노트에 기록하고, 텃밭에서 난 작물들을 비건 요리로 활용해보는 ‘가꾸고, 기록하고, 만들고’ 전시 연계 교육을 운영하여 관람객과 참여자들이 전시를 보고, 느끼고, 만져보며 오감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 전시 연계 교육 ‘가꾸고, 기록하고, 만들고’는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인천 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4월 22일 정신장애인과 가족들의 정신건강 회복을 위해 강원도 춘천에서 1박 2일 재활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재활캠프는 문화‧체험 프로그램과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정신장애인 및 가족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다양한 체험과 여가를 통해 심리적 회복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캠프는 특히, 참여자 간 자연스럽게 유대감을 형성하며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다. 캠프에 참여한 등록회원과 가족들은 “자연 속 여유를 느끼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마음의 평안을 찾을 수 있었다.”라며 “가족과 함께 웃고 즐기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계양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중증 정신질환자들의 회복 및 재활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자세한 일정은 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재)인천광역시계양구인재양성장학교육재단 동양도서관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자녀 교육에 관심 있는 보호자를 대상으로 부모교육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재산보다 더 큰 유산, 금융 습관’(5월 13일 10:30 부터 12:00) ▲‘사랑의 소통을 채워라!’(5월 20일 10:00 부터 12:00)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강의에서는 인천지역경제교육센터 소속 강사를 초빙해 자녀의 경제 습관 형성을 위한 실천적 금융교육을 진행하며, 두 번째 강의는 자녀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사랑의 언어’ 활용법을 주제로 한다. 참여 신청은 4월 29일 오전 10시부터 특강 개강 전까지 계양구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 독서문화프로그램 안내를 확인하거나 동양도서관 아동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