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울산 남구는 구민의 재산권 보호와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20일부터 2주간 관내 부동산중개사무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남구에 따르면 이번 점검에서는 ▲무자격 중개행위 ▲자격증과 등록증 대여 행위 ▲중개보수(수수료) 과다 징수 여부 ▲계약서류 보존 실태 ▲실거래가 허위신고 등 거래질서 문란행위 ▲중개보조원 고용신고 준수 여부 ▲중개업소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남구는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 지도를 통해 즉시 시정하도록 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계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또는 수사기관 고발 등 엄정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앞서 남구는 지난해 실시한 지도·단속에서 174건의 부동산 불법행위를 적발해 업무정지 2건과 과태료 부과 154건, 경고·시정 14건 등의 행정조치를 취했고, 4건에 대해서는 고발 조치한 바 있다. 남구 관계자는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과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도와 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다”며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구민 여러분께서도 올바른 거래 관행 정착에 함께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제27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에서는 10월 24(금)부터 28(화)일까지 경기도 부천 한국만화박물관 일대에서 열리는 제27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기간에 추억의 애니메이션 LP레코드와 DVD, CD를 특별판매한다. 'BIAF2025'와 함께하는 '애니 엘피 특별 판매전'은 월트디즈니의 미키마우스에서부터 은하철도999, 로봇태권브이, 알프스 소녀 하이디, 이웃집 도토로, 토이스토리, 겨울왕국, 미녀와 야수, 알라딘, 라이온킹까지 500여 편의 엘피레코드 OST와 CD, 픽쳐레코드는 음악마니아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만화박물관에서 진행되는 '애니 엘피 특별 판매전'은 어른들에게는 어린 시절의 추억을 소환하고, 아이들에게는 꿈과 감성을 키워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27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5)은 10월 24일부터 28일까지 웹툰융합센터, CGV부천, 한국만화박물관, 부천아트센터 일대에서 개최한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제주도교육청 한림공업고등학교는 12일 열린 동문 체육대회에서 총동창회로부터 ‘제주방송(JIBS) 고교동문 골프 최강전’ 우승 상금 1000만원을 학교 발전기금으로 기탁받아 재학생 20명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또한 총동창회 내 한명회에서도 100만원을 학교 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 이번 장학증서 전달식에는 다수의 동문과 제주특별자치도청,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관계자, 학부모회 등이 함께 참여하여 한림공고 학생들의 미래를 응원했다. 조근배 총동창회장은 “항공우주 협약형 특성화고로 재도약하고 있는 현시점에서 한림공고 후배들이 학교와 지역사회를 빛낼 큰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한림공고 총동창회와 한명회는 매년 학교 발전기금을 꾸준히 기탁하며 후배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서중학교는 16일 오전 8시부터 8시 30분까지 아침 등교 시간을 활용하여,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함께하는 ‘2025 자살예방 생명사랑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들의 소중한 내일, 우리가 함께 지켜요’라는 슬로건 아래 학생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자살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활동으로 기획됐다. 학생자치회와 또래상담부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등교하는 친구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생명존중 메시지가 담긴 피켓을 들고 인사를 나누었다. 또한 등교하는 학생들은 친구들에게 보내는 응원의 문구를 직접 작성하는 활동에 참여했으며 이 따뜻한 메시지들은 하루를 시작하는 학생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학부모, 교원, 학생, 김광수 교육감을 비롯한 도교육청 관계자 등 70여 명이 함께하여 의미를 더했다. 제주서중학교 양기봉 교장은 “학생들이 서로에게 전한 짧은 응원의 한마디가 큰 울림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학교가 학생들의 정서적 안전망이 될 수 있도록 생명존중 교육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제주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그림책 속 생태·환경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이 생활 속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자연에 대한 감수성을 기를 수 있는 ‘2025년 지구를 살리는 생태·환경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2일부터 30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운영되며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15명을 대상으로 총 5회차 진행된다. ‘지구를 살리는 생태·환경 교육’은 생태와 환경을 주제로 한 그림책 독후활동을 통해 자원 순환의 개념을 체험적으로 이해하고 우리 사회가 마주한 환경문제에 대한 공감과 책임의식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무전력 스피커 만들기, 바다 유리 무드등 만들기 등 새활용 창작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삶의 방식을 창의적으로 탐색하는 기회도 제공한다. 참여 신청은 22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마감 시까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한수풀도서관 관계자는 “그림책과 체험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지구를 아끼는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제주도교육청 남원중학교는 16일 ‘2025년 학생 언어문화 교육 주간’을 맞아 기술‧가정 교과와 학생 자치회의 협력으로 학생 주도형 언어문화 개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기술‧가정 교과 시간에는 ‘우리 학교에서 올바른 언어 사용을 실천하고 욕설·비속어 사용을 줄이기 위한 그림문자 만들기’ 활동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올바른 언어 사용 장려, 욕설‧비속어 사용 금지, 온라인 채팅·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의 바른 표현, 친구를 배려하는 말하기 등 네 가지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글자를 최소화하고 그림·색상·상징 요소를 활용하여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완성된 그림문자는 온라인 누리집에 전시되어 전 교직원과 학생들의 투표로 우수작이 선정됐으며 학생들은 짧은 설명문을 더해 교과 학습 내용을 실생활 캠페인으로 확장하는 뜻깊은 경험을 했다. 이어 학생 자치회는 등굣길‘아침맞이 캠페인’을 열어‘좋은 말 한마디로 하루를 시작해요’를 주제로 올바른 언어문화 정착 캠페인을 주관했다. 학생들은 직접 제작한 그림문자 피켓을 들고 올바른 언어 사용의 중요성을 알리며 욕설과 비속어 사용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제주도교육청 제남도서관은 14일부터 남원읍 및 표선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작가와 학생이 함께하는 ‘작가와 함께 떠나는 책 속 여행’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작가의 작품 세계를 직접 듣고 함께 체험활동을 진행하며 창의력과 표현력을 기르고 자발적인 독서 흥미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첫 일정인 14일 태흥초등학교에서 ‘최악의 최애’의 김다노 작가와 함께 시작한다. 이어 15일 흥산초등학교의 홍민정 작가 ‘고양이 해결사 깜냥’, 11월 20일 위미초등학교의 권윤덕 작가 ‘시리동동 거미동동’, 11월 24일 표선초등학교의 김혜정 작가 ‘시간 유전자’가 차례로 학생들과 만나 책 속 여행을 이어간다. 도서관 관계자는 “작가와의 만남은 학생들이 책 속 세상을 현실의 감동으로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협력해 학생 중심의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제주도교육청 하례초등학교는 15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마을과 함께하는 생태탐험대’를 운영했다. 생태탐험대 프로그램은 1회 마을과 연계한 생태탐험대 특색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자연에서 놀고, 자연에서 배우며 자연과 함께 성장한다’는 마을생태학교의 교육 목표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1~2학년은 ‘우리 마을 알아보기’를 주제로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여 감귤나무의 성장 과정과 다양한 감귤 품종을 살펴보며 지역 농업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3~4학년은 생태관광센터에서 동식물 카드로 먹이사슬 게임을 하며 생산자·소비자·분해자 역할의 의미와 생태계 균형의 중요성을 체험적으로 배웠다. 5~6학년은 하례2리 노인회관 ‘수둠모루’에서 숲밧줄 놀이 재료를 활용해 밧줄 통과하기, 매듭짓기, 공동체 놀이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협력과 배려의 가치를 익혔다. 송성희 교장은 “학생들이 마을의 자연과 사람 속에서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경험을 통해 생태 감수성과 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속 김동욱 의원(국민의힘, 강남5)이 중국 장쑤성 난징에서 열린 ‘장쑤성인민대표대회(장쑤성인대) 한·일 지방의회 원탁회의’에서 AI와 e스포츠를 매개로 한 새로운 한·중·일 문화협력 선언을 제안했다. 이번 회의는 장쑤성인대의 초청으로 열린 국제 지방의회 교류 행사로, 한국과 일본의 지방의회 대표단이 참석해 문화·환경·청년정책 등 다양한 의제를 논의했다. 서울특별시의회도 대표단을 구성해 참여했으며, 지방의회 간 실질적 교류 확대와 상호 이해 증진 방안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 김동욱 의원은 ‘인문교류를 통한 상호 이해와 협력 기반 마련’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그는 AI 시대의 청년세대가 이미 언어와 국경의 장벽을 넘어 같은 문화를 경험하고 있다며, e스포츠와 디지털 콘텐츠를 통한 교류가 한·중·일 관계를 새롭게 연결할 수 있는 통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동욱 의원은 “한국·중국·일본의 청소년들이 같은 게임 화면 앞에서 함께 환호하며 소통하고 있다”며 “이러한 공유된 경험이 정치적 갈등보다 강한 연대의 기억을 쌓게 한다”고 말했다. 이어 “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서울디자인재단이 개최한 'DDP 가을축제: 디자인 라운지'에 어린이부터 어르신, 외국인 관광객까지 15만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해 세대와 국경을 넘는 체험의 장이 펼쳐졌다. 지난 9월 26일부터 9월 28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팔거리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축제는 ‘보는 아트에서 하는 아트로’라는 기조 아래 붓과 물감, 테이프, 페이스 드로잉 등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그림 체험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팔거리 중앙에 설치된 대형 구조물 ‘디 아트 큐브(The Art Cube)’에는 그래피티 아티스트 코마(Koma)의 밑그림 위에 시민들이 색을 입히며 협업 작품이 완성됐다. 이 외에도 대표 프로그램인 팝아티스트 김태일의 ‘DDP 팔레트존’과 ‘페이스 아뜰리에’는 유치원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참여와 함께 외국인 관광객의 참여도도 높아, 그림이라는 체험 매개가 세대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통하는 소통 수단임을 확인시켰다. 실제로 “아이들이 가을 햇살 아래 그림 그리는 모습이 행복해 보였다”라는 시민 반응, “DDP는 색칠 체험도 다르다”라는 참가자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서울시는 시민들의 창의적인 시선을 통해 남산의 생태와 여가를 새롭게 조명하고 지속가능한 남산의 미래를 함께 그려나가기 위해 '2025 지속가능한 남산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속가능한 남산’의 핵심 가치인 생태와 여가를 시민의 시선으로 재해석해, 남산의 매력을 확산할 수 있는 온라인 콘텐츠로 공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공모 분야는 일러스트(웹툰·드로잉 등), 사진(카드뉴스·릴스 활용 가능), 영상(브이로그·플레이리스트·숏폼·광고 등) 등 3개 분야다. 단, 심사와 시상은 분야 구분 없이 통합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남산의 숲, 야생 생물, 도심 속 휴식과 산책, 전망과 야경 등 남산의 다양한 얼굴을 자유롭게 담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영상은 남산 순환로의 사계절을 담은 숏폼이나 남산에서 보내는 하루를 담은 브이로그 콘텐츠를, 사진은 ‘남산 저탄소 여가 5선’을 소개하는 카드뉴스 형식의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일러스트는 도심 속 숲의 회복과 공존을 주제로 한 웹툰 등으로 출품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내외국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10월 17일 서울시가 가을을 맞이하여 서울도서관 외벽 대형 글판인 서울꿈새김판을 새롭게 단장했다. 서울시는 ‘가을의 여유와 풍요로움’을 주제로 2025년 가을편 꿈새김판 문안 공모전을 지난 8월 27일부터 9월 5일까지 10일간 진행했다. 공모전에는 총 657건(중복제외)의 문안이 접수됐으며, 시는 문안선정위원회를 통해 5편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시는 선정작 중 “따스했던 너를 남겨두려고, 붉어진 너를 책갈피에 끼운다”는 문안을 꿈새김판에 어울리는 이미지 작업을 거쳐 가을편으로 게시했다. 문안 당선자 최미나 씨는 “가을을 생각하면 붉게 물든 단풍을 책갈피에 끼우던 옛 기억이 떠올라, 사랑하는 이와 함께했던 따뜻한 순간들을 오래 간직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 꿈새김판 문안선정위원회는 게시작에 대해 “소중한 존재와의 따뜻한 기억을 단풍에 빗대어 간직하고자 하는 마음을 울림 있게 표현하여 본 문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민수홍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단풍과 독서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새롭게 단장한 서울꿈새김판을 통해 시민들이 가을의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영유아의 감수성과 창의성을 높이고, 신체·정서의 균형 있는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공연 ‘파랑새와 도깨비가 들려주는 한글책 음악여행’ 프로그램은 유보통합의 현장 안착을 돕고 제도적 확산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한글문화도시 세종’의 위상을 반영하여 영유아 발달 단계에 적합한 융합형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국악과 서양악기로 연주하는 창작 그림책 음악 감상, 미디어아트 영상, 배우들이 출연하는 동극 등으로 구성된 종합예술 형태로 운영된다. 세종시 관내 한 유치원 교사는 “유치원 단위에서 진행하기 어려운 양질의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유아들에게 제공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이강재 유초등교육과장은 “앞으로도 유보통합이 지향하는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영유아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0월 1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제12회 수학구조물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카프라’를 활용해 창의적이고 아름다운 수학적 구조물을 제작함으로써, 참가자들이 수학을 더욱 가까이에서 즐기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 초중고 학생 3인 1팀으로 구성된 총 110팀이 학교 대표로 본선에 진출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는 정종필 학교정책과장의 ‘수학의 원리를 즐기며 협력 속에서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는 격려사를 시작으로 100분간의 본선 대회가 진행됐다. 10년 넘게 이어져 온 수학구조물 대회는 수학의 아름다움을 구조물로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에게 협력의 의미를 일깨워주고, 창의성을 기르는데 큰 도움이 되어왔다. 대회 중에는 공들여 쌓은 구조물이 무너지기도 했지만, 학생들은 서로를 격려하며 더욱 튼튼하고 아름다운 수학적 구조물을 완성해 수상 결과를 넘어 협력과 단결의 가치를 경험했다. 완성된 작품은 1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4층 대연회장 및 국제회의장 공간에 전시돼 학부모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함양군은 10월 16일 오후 2시부터 농업기술센터에서 ‘먹거리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추진 현황과 향후 운영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백삼종 부군수를 비롯한 먹거리위원회 위원 7명이 참석했으며, ▲센터 건립 추진 현황 보고 ▲운영 관련 위원회 구성계획 ▲기획생산농가 모집 기준(안) ▲센터 운영 방향 및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현재 추진 중인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향후 투명한 운영을 위해 운영위원회 구성과 더불어 안정적인 농산물 공급을 위해 지역 농가 및 가공업체를 연중 모집할 예정이다. 백삼종 부군수는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 확보뿐 아니라, 건강하고 안전한 공공 급식을 실현하기 위한 핵심 인프라”라며 “위원회와 함께 투명하고 전문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