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의성군은 지방세 체납액 징수 강화와 납세자 편의성 제고를 위해 ‘카카오톡 모바일 전자고지 시스템’을 활용한 체납안내문을 10월 20일 발송한다고 밝혔다. 군은 2025년 10월 기준 체납자 약 1만 명을 대상으로 카카오톡을 통해 체납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안내문을 수신한 납세자는 본인 인증 절차를 거쳐 체납 내역을 확인하고, 위택스 또는 카카오페이를 통해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카카오톡 사용자에게 자동으로 제공되며, 카카오톡을 사용하지 않는 납세자는 기존과 동일하게 우편 안내문을 받아볼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카카오톡 체납 안내 서비스 시행으로 납세 편의성이 높아지고, 체납 징수율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안내를 받은 체납자들께서는 기한 내 자진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의성군은 10월 16일 의성체육관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어린이집 원어민 영어교실 Family Day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원어민 영어교실’은 관내 어린이집에 원어민 교사를 파견해 주 1회, 1시간 동안 영어 기초교육과 과학·요리·미술 등 다양한 주제의 체험활동을 영어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영유아들이 자연스럽게 영어에 친숙해지고 학습 흥미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Family Day’ 행사는 아이들이 수업을 통해 익힌 영어 실력을 가족들과 함께 즐기며 발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영어 체험형 체육대회로, 원어민 교사와 학부모, 어린이들이 함께 참여해 영어를 매개로 한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위탁 운영기관인 ㈜인식과사실이 진행했으며, 관내 어린이집 재원 아동과 가족, 보육교사 등 300여 명이 참여해 활기찬 영어 놀이의 장을 펼쳤다. 원어민 교사들이 직접 사회를 맡아 전 과정을 영어와 한국어로 병행 진행했으며, 참가자들은 영어로 소통하며 팀별로 다양한 게임을 즐겼다. 프로그램은 영어 동요를 따라 하는 준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의성군은 특별방역대책기간 도래에 따라 고병원성AI 및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 차단을 오는 10월 20일부터 거점소독시설을 24시간 체제로 전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거점소독시설은 농장과 축산시설 등에 출입하는 축산차량을 집중 소독하는 시설로, 세척·소독이 어려운 분뇨나 가축 운반 차량의 하부·전·후·측면에 부착된 유기물을 완전히 제거해 가축전염병의 전파를 차단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의성군 단촌면 방하리 30-1에 위치한 거점소독시설은 기존 오전 4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됐으나, 전염병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를 맞아 방역 강화를 위해 운영시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군은 축산차량 및 대인소독을 철저히 실시해 가축전염병의 지역사회 유입을 원천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해서는 차량 소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축산차량 운전자는 반드시 소독 절차를 거친 뒤 농장이나 축산시설을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 군에서도 방역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의성군은 오는 12월 19일까지 2개월간을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세 집중 징수활동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이번 정리 기간 동안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지방세 체납정리단을 구성해 읍·면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강력하고 효율적인 징수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자동차세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 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2회 이상 자동차세를 체납한 차량은 현장에서 즉시 번호판을 영치하는 등 체납세 정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압류 및 공매, 금융재산 압류, 관허사업 제한, 명단공개, 출국금지 등 다양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병행해 징수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방세는 군민 복지를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재원인 만큼, 체납세 징수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성실 납세 문화 확산을 통해 건전한 재정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의성군은 지난 10월 15일 의성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68회 의성군민체육대회’가 군민 1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체육대회는 위험 종목을 제외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경쟁보다는 군민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18개 읍·면 선수단은 각 지역의 고유한 특색과 문화를 살린 의상, 깃발, 조형물로 꾸민 선수단 입장식을 선보여 참가자와 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이를 통해 군민 간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경기 종목은 ▲오징어게임 ▲단체줄넘기 ▲고무신 컬링 ▲만보기 댄스 ▲단체줄다리기 ▲한마음 협동배구 등 총 6개로 구성되어, 1만여 명의 군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경기 결과 종합우승은 다인면, 준우승은 안평면, 3위는 봉양면이 차지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체육대회는 군민 모두가 하나 되어 웃고 즐길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중심이 되는 화합과 소통의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하동군이 제시한 지방소멸 위기 극복의 획기적 패러다임인 “컴팩트 매력도시”가 지방소멸대응기금의 적극적인 운용을 통해 본궤도에 안착했다. 2023년 2월 선제적으로 추진한 ‘하동군 미래도시 종합발전계획’을 바탕으로 각종 시설이 본격 추진 단계에 들어섰으며, 이미 완성에 이른 시설도 다수이다. 하동읍·진교면·옥종면을 3대 거점 생활권으로 만들어 가는 하동군의 지방소멸 대응 정책은 그 가치를 정부로부터 인정받아 ‘2025년 행정안전부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에서 경남 지역 중 유일하게 최고 등급인 ‘우수’를 받았으며, 이를 통해 역대 최대 규모인 160억 원의 지방소멸대응기금 또한 확보한 바 있다. 또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경상남도가 지원하는 광역기금을 포함해 총 412억 원을 확보했으며, 이는 주거‧교통‧생활 SOC 등 다양한 분야에 투입되어 가시적 성과를 낳았다. 군은 확보한 기금을 활용하여 2025년 1월 전국 최초 ‘농촌형 자율주행버스(‘24년 기금 약 16억 원)’의 정식 운행을 시작했으며, 이는 6개월 누적 탑승객이 7500여 명에 달하는 등 주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김해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김주섭)는 제274회 임시회 상임위 첫날인 16일, 김해시 강동에 위치한 김해화훼종합유통센터를 방문해 시설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운영 효율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김해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및 관계 공무원 등이 함께 참여했으며, 센터의 운영 실태를 살피고 효율적인 관리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해화훼종합유통센터는 총사업비 460억 원을 투입해 조성된 시설로, 지역 화훼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유통 기반 강화를 위해 설립됐다. 센터는 도·소매 거래뿐 아니라 전시·판매, 교육 기능 등을 수행하며, 김해 화훼산업의 핵심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 등으로 운영 효율성 제고가 주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어, 이날 위원들은 ▲시설 운영 개선 및 효율화 방안 ▲농가와의 협력 강화 ▲이용 활성화를 위한 지원책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김주섭 위원장은 “김해화훼종합유통센터는 우리시 뿐만 아니라 영남지역 화훼산업의 중심이자 농가 소득 증대의 중요한 기반”이라며 “운영 효율화를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동해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0월 21일 오후 6시 30분, 송정생활문화센터 북카페에서 2025 강원문화예술교육 '기초재단 협력사업 스타트업' 프로그램의 결과 공유 행사인 ‘출간기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강원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동해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협력형 문화예술교육 사업으로, 시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의 이야기를 기록하고 공유하는 독립출판 프로젝트로 진행됐다. ‘The 잇고, The 엮고, The 펼치고 – 동해, 나를 담다’를 주제로 참가자들은 지난 7월부터 ‘책방 달토끼’에서 글쓰기와 출판의 전 과정을 배우며 자신만의 시선으로 ‘동해’를 담아냈다. 프로그램은 ▲사전강연 ▲기획 ▲원고작성 ▲퇴고 ▲편집 ▲출력 및 출간 ▲출간기념회 등 7단계로 구성됐으며, 김민섭 작가를 비롯한 장혜진, 민여진, 김이슬 작가가 강연과 워크숍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소통하며, 글과 그림을 통해 각자의 이야기를 완성했다. 오는 출간기념회에서는 시민작가 10명이 직접 만든 독립출판물의 완성본이 공개되며, 저자와 시민이 함께하는 낭독회와 토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동해시는 청년들의 취업 준비와 자기계발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 중인 청년공간 ‘열림’에서 다양한 청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열림’에서는 면접을 앞둔 청년들을 위해 정장 무료 대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셔츠, 자켓, 스커트, 구두 등 다양한 사이즈의 정장을 구비해 두었으며, 대여 기간은 5일이다. 동해시에 거주하는 만 18세에서 45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청년공간 열림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이번 서비스는 경제적 부담 없이 면접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잠시 입는 정장을 무료로 대여함으로써 청년들의 취업활동을 응원하고자 실시하고 있다. 이 외에도 ‘열림’은 청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사진 촬영이 가능한 스튜디오와 스터디 등 모임이 가능한 강의실을 대관 운영하고 있으며, 셀프 베이킹을 즐길수 있는 공유주방과 보드게임, 휴식공간 등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청년들의 니즈를 반영해 매월 단기 및 장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진로 탐색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동해시는 오는 10월 20일부터 12월 31일까지 만 3세(2021년생) 아동 중 가정에서 양육 중인 아동(유치원‧어린이집 재원 아동 제외)을 대상으로 아동의 소재와 안전 확인을 위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초등학교 입학 전 아동의 소재와 안전을 체계적으로 파악할 제도적 장치가 부족한 상황에서, 위기 상황에 놓인 아동을 조기에 발굴하고 양육환경 개선이 필요한 가정에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가정방문을 통한 조사 과정에서 거주지 부재로 아동의 소재나 안전을 확인할 수 없거나, 방문 거부 등 학대 고위험 징후가 발견될 경우 경찰에 수사 의뢰하는 등 아동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김미경 가족과장은 “이번 전수조사는 어린이집‧유치원 재원 아동을 제외한 가정양육아동의 안전을 확인하고,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아동이 행복한 동해를 만들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며 “모든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동해시는 경제적 여건 등으로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시민들의 세금 고민을 해소하기 위해 ‘마을세무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세금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전문적인 세무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에서 활동 중인 세무사들이 무료로 상담을 제공하는 재능기부형 서비스다. 주요 상담 내용은 △영세사업자의 부가가치세 및 종합소득세 신고 절차·방법 △부동산 양도 시 양도소득세 비과세 요건 △가족 간 현금 증여에 따른 세금 부담 등으로, 시민 생활과 밀접한 세무 전반에대한 상담이 가능하다. 특히 시는 10월 중 전통시장 상인회 및 산업단지 내 경영자협회 등을 대상으로 세금상담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찾아가는 세무상담실’을 운영해 시민과 기업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세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들이 마을세무사 제도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 및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해 제도 안내를 강화하고, 마을세무사들의 상담 활동을 적극 지원해 제도 활성화에 힘쓸 예정이다. &nbs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공주시와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시민과 함께하는 ‘마음챙김 버스킹’ 행사를 지난 16일 성황리에 열었다. 매년 10월 10일은 ‘정신건강의 날’로,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없애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이다.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매년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온·오프라인 홍보활동과 거리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왔으며, 올해는 인근 전통시장 장날과 연계해 시민 참여를 한층 확대했다. 이번 ‘마음챙김 버스킹’은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열렸으며, ▲주간 재활 회원의 합창 공연 ▲직업 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자격을 취득한 회원의 커피 나눔 ▲자원봉사자와 대중가수의 노래 공연 ▲시민 참여 노래자랑 ▲떡, 커피, 경품 나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다양한 공연과 다과를 즐기며 기분이 한결 좋아졌다”며 “10월 10일이 정신건강의 날이라는 사실을 새롭게 알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근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정신건강의 날 행사는 시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즐길 수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공주시는 유구상수원 보호구역인 유구읍 석남리, 신달리, 신영리 일원을 대상으로 가축분뇨로 인한 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상수원보호구역 및 인근지역 점검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상하수도과와 환경보호과가 합동으로 진행했으며, 취수지점 기점 유하거리 4km 구간에 해당하는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가축분뇨배출시설 불법 운영 ▲가축분뇨 및 야적퇴비 방치로 인한 공공수역 오염 여부 ▲농경지 내 가축분뇨 및 이를 원료로 한 퇴비(액비) 사용 현황 ▲축사 운영 및 가축 사육 과정에서의 불법행위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가축분뇨 유출 등 불법행위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주변 축사주에게 공공수역이 오염되지 않도록 가축분뇨 및 퇴비 적정관리 요령을 지도했다. 유구상수원 보호구역은 1990년 1월 19일에 지정됐으며, 지정 면적은 514,519㎡에 달한다. 또한, 유구천을 흐르는 물은 유구정수장에서 정수되어 유구읍 일원 주수원지로 사용되고 있다. 오홍석 환경보호과장은 “이번 상수원보호구역 점검을 통해 가축분뇨로 인한 수질오염을 예방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공주시는 시민소통 플랫폼 ‘다정공감 공주’에 가입한 시민패널이 시민들의 큰 관심과 참여 속에 7천 명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다정공감 공주’는 공주시 주요 시정 현안에 대한 의제를 설정하고, 시민패널이 이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온라인 소통 창구다. 시는 시민 의견이 보다 폭넓게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시민패널 모집에 주력한 결과, 운영 1년 만에 가입자 수가 7천 명을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특히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 ‘백제문화제’ 등 각종 축제와 행사장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다정공감 공주’를 알리고 가입을 유도하는 등 활발한 현장 홍보를 펼쳐왔으며, 파급력이 큰 사회관계망(SNS)을 중심으로 다양한 온라인 참여 이벤트도 진행해왔다. ‘다정공감 공주’ 시민패널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상시 모집 중이며, 14세 이상 공주시민은 물론 공주시 소재 직장인, 사업체 운영자, 학생, 온누리 공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올해 해당 플랫폼을 통해 ▲구) 호서극장 명칭 공모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 ▲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문화체육관광부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선정된 공주시가 오는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공주에서 날밤까기’ 행사를 개최한다. ‘공주에서 날밤까기’는 캠핑, 공연, 체험, 먹거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의 밤시간 체류를 유도하는 복합형 야간축제다. 행사장은 △날밤캠핑존 △날밤카라반 △날밤쉼터(체험존) △날밤불멍존 △날밤먹자 △밤샘파티존 등 6개 구역으로 구성된다. 금강변을 따라 설치된 70동 규모의 캠핑존과 카라반존에서는 가족 단위 관광객과 청년층이 함께 머무를 수 있으며, 반려동물 쉼터와 포토존도 함께 운영해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캠핑존과 카라반존은 사전 예약이 조기 매진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모았다. 불멍존과 밤샘파티존에서는 엘이디(LED) 캠프파이어와 감성 공연, 신용재·김연지 등 인기 가수의 무대, 디제이(DJ)와 조명이 어우러진 ‘날밤나이트’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젊은 층의 참여와 야간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또 공주의 대표 특산품인 알밤을 활용한 ‘공주 알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