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은 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총 68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2025년 성남시청소년실태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성남시 청소년의 생활․정서․관계․사회참여 전반의 실태를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표본오차는 ±3.7%이다. 가족·친구 관계 만족도는 높지만, 미래·외모 만족도는 상대적으로 낮아 조사 결과, 일상생활만족도는 8.15점(10점 만점)으로 전국 청소년실태조사(7.46점)보다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가족(8.8점)과 친구관계(8.4점)에 대한 만족도는 높았으나, 나의 미래(7.3점)와 나의 외모(7.1점)에 대한 만족도는 상대적으로 낮았다. 수면 부족·스트레스·위험 신호 다수...상담 접근성은 낮아 건강 관련 문항에서는 충분한 수면을 하지 못한다는 응답이 40.8%, 특히 고등학생은 61.1%에 달해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면 부족이 심화됐다. 최근 1년간의 경험을 보면, 좋은 사람들과의 관계(91.8%)는 긍정적이었으나, 일상 스트레스(75.9%), SNS 스트레스(24.6%), 가출 생각(19.3%), 자살 생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25일 화도읍 소재 가구전시장에서 발생한 화재를 관계인이 소화기를 활용해 신속히 초기 진화한 사례를 소개한다고 밝혔다. 25일 오전, 가구전시장 내부 전기가 갑자기 차단되자 관계인이 외부를 확인했고, 이 과정에서 건물 우측 외벽 계량기함에서 연기와 불꽃이 발생한 것을 발견했다. 관계인은 즉시 인근 관계자의 신고와 함께 비치된 소화기 4대를 사용해 자체적으로 초기 진압을 실시했다. 소방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계량기함 일부가 소실된 상태였으나, 관계인의 신속한 대응 덕분에 불길이 내부로 확산되는 추가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재산피해도 외벽 그을림과 계량기함 일부 소실 등 경미한 수준이었다. 나윤호 남양주소방서장는 “이번 사례가 소화기를 활용한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라며, “주택용 소방시설은 가장 빠르고 확실하게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수단인 만큼 모든 가정과 사업장에서 반드시 설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산림청이 주최하고 전라남도와 신안군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5년 도시숲·수목원·정원 정책 담당자 워크숍’이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신안군 자은도 씨원리조트에서 개최됐다. 이번 워크숍에는 산림청장을 비롯한 산림청 및 지방산림청 관계자, 국·공립 및 사립수목원 관계자,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 담당자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하여 도시숲, 정원, 수목원 정책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첫째 날에는 도시숲·정원·수목원 정책 설명과 더불어 가로수와 생활정원 등 각 분야의 우수사례가 발표됐고, 도시숲·정원·수목원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 총 39명에게 유공 시상이 이루어졌다. 둘째 날에는 신안군의 우수 정원 사례로 꼽히는 분재정원을 방문하여, 지역 특성과 자연 자원을 활용한 신안군 정원 정책의 우수성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기후위기 시대에 도시숲과 정원이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공공 인프라임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섬의 자연과 경관을 활용한 녹색정책을 더욱 확대하여 국민이 찾고 머무는 ‘정원섬 신안’을 만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동두천시는 지난 26일 광암동 소재 탑동초등학교를 방문해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유용미생물(EM)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학년 교과과정 ‘우리 모두의 지구’와 연계해 실시됐으며, 유용미생물(EM)이 환경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설명했다. 또한 메모리 게임과 EM 비누 만들기 체험을 함께 운영해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최근 학생 대상 EM 환경교육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환경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동두천시보건소는 지난 11월 26일 관내 감염병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동절기 감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해 겨울철 감염병 확산 방지와 건강보호 활동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65세 이상 경로당 이용자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겨울철 유행하는 호흡기 및 수인성 감염병을 주제로 구성됐다. 특히 인플루엔자는 지난해보다 두 달 앞서 유행주의보가 발령됐고, 유행 규모도 전년 대비 약14배 증가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또한 65세 이상 고령층은 감염 시 폐렴 등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아 예방접종 참여와 개인예방수칙 준수가 더욱 중요하다. 동절기에는 인플루엔자·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뿐 아니라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등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도 증가하기 때문에 예방수칙 실천이 필수적이다. 이에 보건소는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의심 증상 시 의료기관 방문 안내, 식중독 예방을 위한 개인·환경위생 관리 요령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령층은 감염병에 노출될 경우 중증화 위험이 높다”라며 “예방접종과 기본적인 예방수칙을 실천해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동두천시가 운영하는 꿈나무정보도서관은 2025년 자원봉사 프로그램 ‘그림책 읽는 목요일’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관내 유아·교육기관 어린이들이 매주 목요일 종합운동장 내 지혜의 등대 작은도서관을 방문해 그림책 구연동화를 체험하고 도서관 이용법을 배우는 내용으로 운영됐다. 이번 프로그램의 성과에는 재능기부 자원봉사자의 참여가 큰 역할을 했다. 자원봉사자들은 단순한 책 읽기 활동을 넘어, 생동감 있는 구연동화와 도서관 이용 안내를 제공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도왔다. 도서관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 꿈을 키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며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가치도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동두천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0월 22일부터 11월 26일까지 36일간 2025년 주민자치 특색사업인 ‘벽화 조성’을 통한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앙동 8통 일대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산책로 근처의 노후 주택 벽면에 벽화를 조성해 삭막한 이미지를 밝고 활기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 주민에게 힐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유재학 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생동감 넘치는 산책로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양웅식 중앙동장은 “주민자치 특색사업에 함께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쾌적한 중앙동 조성을 위해 주민자치위원회의 다양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동두천시 보산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7일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열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어묵볶음, 불고기, 무생채, 우거지볶음 등 다양한 반찬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관내 장애인, 독거노인 등 식사 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했다. 신미정 보산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을 담아 만든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부녀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장성덕 보산동장은 “밑반찬 나눔사업은 단순한 반찬 지원을 넘어 마음에 위로까지 전하고 있다”라며 “후원해 주신 반찬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보산동 새마을부녀회는 사랑의 밑반찬 나눔, 김장 행사, 국수바자회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금산군은 12월 4일 지역 농산물의 온라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구축한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의 첫 방송을 송출한다. 이번 방송에서는 지역 농가가 생산한 대표 농산물을 중심으로 제품 소개, 실시간 질의응답, 온라인 구매 연계 등 콘텐츠가 진행될 예정이다. 농업인들은 방송 경험을 바탕으로 온라인 유통 구조를 체험하고 향후 스스로 라이브커머스를 운영 능력을 갖춰 나갈 수 있다. 특히, 기존 농산물 판매 방식에 추가로 온라인 판로가 확대됨에 따라 지역 농가 수익이 증가할 전망이다. 군은 농업인의 디지털 판매 역량 향상과 비대면 유통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스튜디오 조성을 추진해 왔다. 전문 촬영장비, 조명, 음향 시설 등을 갖춘 스튜디오에서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실시간으로 소개하고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지속적으로 가질 예정이다. 군은 실전형 온라인 판매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라이브커머스 교육 및 실습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라이브커머스가 농업인의 새로운 판로 확대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금산군청 관광문화체육과 직원들은 지난 27일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 내 금산인삼대종 앞에서 청렴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다짐대회는 공직자의 청렴한 자세를 확립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참석자들은 구호를 외치며 공직자로서의 청렴을 지키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관광문화체육과 관계자는 “청렴한 공직 문화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청렴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금산군민들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한일교통(주) 운전직 직원들은 지난 27일 금산군청 건설교통과 직원들과 함께 금산읍 농협중앙회 앞 버스정류장에서 버스에 승차하는 어르신의 짐을 실어드리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지역 내 운행 중인 버스들은 어르신이 짐을 들고 승차하기 어려운 구조로 이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23년부터 장날에 맞춰 봉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금산군은 노인 등 교통약자가 이용하기 좋은 저상형전기버스 4대를 올해 도입했으며 오는 2034년까지 나머지 10대의 내연기관 중형버스를 모두 저상형전기버스로 교체할 계획이다. 봉사에 참여한 양면석 씨는 “지역 내 유일한 농어촌버스 운수업체에 소속한 만큼 지역사회에 작게나마 기여하고자 봉사활동을 시작했다”며 “쉬는 날 나와 봉사활동을 하는 건 몸은 힘들지만 하고 나면 매우 기분이 좋아 앞으로도 계속 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금산군 관계자는 “이 봉사는 충남도에도 손꼽히는 사례”라며 “시내·농어촌 버스 운수업체들 사이에서 많은 귀감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금산군은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12월 말까지 군도 및 농어촌도로의 차선도색 정비사업에 나선다. 사업 대상은 1차로 군도 1호선 외 8개 구간으로 총 2억7000만 원을 투입해 총 27km 구간의 노후·퇴색 차선의 중앙선, 백색선, 노면 문자 및 기호 등을 새롭게 도색해 도로의 교통 안전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인다. 이를 통해 퇴색된 도로 차선을 없애 교통사고 위험도를 낮출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운전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도로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며 “교통안전 확보와 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인 만큼 일시적인 교통 혼잡에 대한 군민 여러분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금산군보건소는 지난 27일 금산읍 건강 걷기 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군민 건강증진과 일상 속 신체활동 실천을 위해 지난 10월 금산읍과 추부면에서 시작됐으며 주민 총 40여 명이 7주간 참여했다. 대전대 및 중부대 스포츠과학 분야 전문 교수진이 맞춤형 이론·실습 교육을 진행했으며 올바른 걷기 자세 형성과 걷기 능력 향상을 목표로 시행된 야외 걷기 활동이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었다. 추부면에서 운영 중인 건강 걷기 교실은 12월 5일 마무리될 예정이다. 보건소는 군민들의 일상 속 걷기 실천 분위기를 확산할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걷기 교실에 대한 참여자들의 반응이 좋다”며 “주민들이 걷기 실천 동기를 얻고 올바른 걷기 자세를 배움으로써 건강한 걷기 습관을 얻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금산군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27일 화재사고 예방과 직원의 소방안전 의식 고취를 위해 하반기 소방서 합동 소방훈련을 시행했다. 이날 근무인원 7명은 화재발생 시 119에 신고하고 센터 이용객의 신속한 대피를 안내하는 훈련을 진행했으며 소화기 사용법 등에 관해서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는 100세 시대를 대비해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체계적인 건강관리 및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15년 개관해 생활보건실, 건강증진실, 프로그램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인적 및 물적 피해를 최소화하는 화재발생 대응력을 강화했다”며 “어르신들께서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창녕군은 자매결연 도시인 일본 가고시마현 사쓰마센다이시로 창녕산 양파가 처음 수출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수출은 양 지역 간 우호 협력을 넘어 본격적인 무역 교류로 확대되는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수출은 성명경 창녕군농산물수출협의회 회장의 농가에서 생산한 양파 1톤이 시범 물량으로 일본에 선적되면서 추진됐다. 창녕군은 이번 첫 선적을 계기로 일본 현지 시장 반응과 유통 구조를 면밀히 파악한 뒤, 향후 수출 물량 확대와 추가 농산물 판로 개척을 추진할 계획이다. 성명경 회장은 “창녕 양파의 품질을 일본 시장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창녕 농산물의 해외 경쟁력을 높이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사쓰마센다이시와의 자매결연이 실질적인 경제 교류로 이어진 첫 사례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농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행정 지원과 해외 판로 확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