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홍천 희망로타리클럽(회장 최종호)는 8월 22일 지역 내 저소득 주민을 위한 라면 120박스를 북방면 고령자 복지주택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라면 후원과 함께 강원생활과학고 학생들의 참여로 고령자 복지주택 입주민을 위한 이·미용, 네일아트 봉사도 함께 진행됐다. 최종호 홍천로타리클럽 회장은 “고령자 복지주택 주민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나누는 홍천희망로타리 클럽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김도형 북방면장은 “지역주민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홍천희망로타리클럽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함께하는 북방면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내촌면행정복지센터는 홍천군 클럽리그 그라운드골프 대회가 8월 23일 내촌면 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홍천군 그라운드골프협회 주최로 열린 홍천군 클럽리그 그라운드골프 대회는 2025년 홍천읍을 시작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마련됐으며, 내촌면에서 세번째 대회가 열렸다. 이날 대회에 참가한 지역 내 6개 읍면(홍천읍, 내촌면, 화촌면, 영귀미면, 서면, 남면) 105명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우열을 가렸다. 노승철 홍천군 그라운드골프협회장은 “회원들과 행복한 시간을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함을 느끼며, 그라운드골프 대회를 통해 회원들의 자긍심 고취와 건강 증진은 물론 활기찬 홍천군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는 관심과 배려로 대회를 이어가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정순 면장은 “오늘 대회는 홍천군의 기둥이자 뿌리인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어르신들이 생활체육을 쉽게 접할 수 있게 적극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홍천읍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홍천군보건소 건강증진팀은 지난 8월 22일, 태학리 경로당을 방문해 ‘찾아가는 건강복지 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상담소에서는 노인들의 근력 저하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근력 유지에 중요한 단백질 섭취를 강조한 영양교육을 진행하고, 실내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건강체조를 함께 실시했다. 특히, 노년층은 나이가 들면서 근육량이 감소해 낙상 위험이 커지고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기 쉽기 때문에, 근력 강화가 건강 유지에 필수적이다. 이에 맞춰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스스로 근력을 관리하고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혈압과 혈당 측정, 당뇨병 교육 및 관리도 병행했으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 복지 상담을 통해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도 힘썼다. 참여한 한 어르신은 “여름이 지나도 무척 더운 날씨지만, 이렇게 직접 찾아와 건강교육과 상담을 해 주셔서 정말 고맙다. 어르신들이 집보다는 경로당을 자주 찾기 때문에 이런 교육이 매우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홍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8월 29일 스마트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루 세 번 마음 관리법’이라는 주제로 정신건강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올바른 정신건강 정보를 제공하여 정신건강 관리 필요성을 이해하고 나아가 스트레스가 되는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과 하루 세 번 마음 관리법을 담은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 군청 중앙 스튜디오에서 정신건강전문요원이 진행하며 노년기에 자주 겪을 수 있는 힘든 정서를 이해하고, 하루의 시간에 흐름에 따라 적용할 수 있는 마음 관리법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정신건강은 예방과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하다며,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통해 노인 우울과 자살을 예방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홍천군은 8월 주민세(개인분 및 사업소분) 3만 6천 건, 9억 3천8백만 원을 부과하고 9월 1일까지 납부를 당부했다. 7월 1일 기준으로 홍천군에 주소를 둔 세대주는 주민세 개인분이 부과되고, 홍천군에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8천만 원 이상)와 법인은 주민세 사업소분을 신고‧납부해야 한다. 홍천군은 주민세 사업소분이 신고 세목임에도 납부 편의를 고려하여 납부서를 발송했으며, 송달받은 납세자는 납부서의 표기된 세액과 면적이 실제와 다를 경우 위택스, 방문, 팩스 등으로 신고·납부할 수 있다. 주민세 납부 방법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납부하거나, 위택스, 인터넷 지로, CD/ATM기기, 스마트폰 금융앱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고지서 없이도 ARS 전화로 카드나 가상계좌로 간편하게 납부할 수도 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홍천군은 지난 3월 26일, 홍천군-춘천시 공동협력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홍천·춘천 어르신 버스카드 호환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8월 14일부터 12월 18일까지 홍천-춘천 간 어르신 농어촌버스 무료 이용 시스템 구축 용역을 실시하고 이를 통해 올 하반기 안에 홍천-춘천 어르신 버스카드 호환 시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홍천군은 지난 2024년 5월에 시작한 어르신 농어촌버스 무료 이용 사업이 시행 1년 만에 누적 이용 28만 3천2백 93건을 기록했다. 현재 이 혜택을 받고 있는 어르신은 홍천군에 주소를 둔 만 65세 이상 군민으로 10,759명이다. 주민들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교통약자인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의 편의성을 증대시켰다는 점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춘천시 버스에서는 아직 어르신 버스카드를 사용할 수 없어서 서면 지역의 주민들은 불편함을 겪고 있다. 이에 홍천군은 올해 말까지 시스템을 구축하여 춘천시 버스에서도 홍천군 어르신 버스카드 사용이 가능하도록 추진하고 있다. 홍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진주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립도서관에서 ‘읽기 예보: 오늘 읽음, 내일 맑음’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9월 2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시민의 독서 의욕을 높이고 독서 생활화를 장려하기 위해 7곳의 시립도서관에서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전래동화 호랑이 형님을 각색한 어린이 뮤지컬 ‘효심 퐁퐁 호랑이 형님’ 공연과 함께 재생종이 공예, 자개 공예, 향수 만들기 등 만들기 체험행사가 준비돼 있다. 특히 사서 추천도서를 대출하는 ‘잠든 책을 깨워라’, 차와 함께 집중 독서를 즐기는 ‘다독茶讀’, 야외 공원에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북바구니를 대여해주는‘주말엔 북크닉’ 등 독서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이 밖에도 ‘책제목 단어 잇기’, ‘대출 연체 클린 이벤트’, ‘과년도 잡지 배부’ 등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도 함께 마련한다. 사전 신청이 필요한 프로그램은 오는 27일부터 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진주시립도서관은 여름방학 기간 중 어린이 독서교육 및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운영한 ‘여름 독서교실’과 ‘여름방학 문화교실’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도서관과 함께 성장하는 아이들’이라는 주제로 6개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여름 독서교실’은 초등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전문도서관 등 3개소에서 운영했고, ‘여름방학 문화교실’은 과학 실험, 창의 큐브 등 27개 강좌를 유아 및 초등학생 260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전문, 남부도서관 등 4개소에서 운영했다. 여름 독서교실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독서교실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면서 “앞으로도 자주 도서관에 와서 책도 읽고 문화교실도 신청해서 듣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여름방학 문화교실의 한 수강생은 “그림책으로 배우는 영어 수업을 통해 책도 읽고 영어회화도 배웠다”면서 “앞으로도 더 좋은 프로그램을 많이 듣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방학동안 도서관에서 진행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자신감을 쌓고 창의적 사고력이 함양된 유익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진주시가 노후 상수도관 교체와 노후 정수장 현대화사업, 스마트 검침 시스템 도입 등으로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혁신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시설개선을 통한 유수율 향상으로 얻은 경제적 효과를 시민들에게 환원하는 것은 물론 스마트 검침 구축을 통한 정확한 요금 부과로 시민 신뢰도 역시 크게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진주시는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맑고 깨끗한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매년 50km 노후 상수도관 교체 진주시는 시민에게 양질의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민선 6기에는 평균 16억 원 정도를 투입해 노후 상수관로 4.6km를 정비해 왔으나, 민선 7기에 들어서면서 연 평균 87억 원을 들여 노후 상수관로 50km를 교체하는 등 총 사업비 612억 원으로 구도심 지역의 노후 상수관로 354km를 교체했다. 이로써 지난 2017년 46.2%이던 상수관로의 노후율이 대폭 감소돼 8.3% 줄어든 37.9%를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청남도는 25일 중국 상하이 허핑호텔에서 ‘한중연 산학 협력 포럼’을 성황리에 열고, 디지털 전환과 신재생에너지, 탄소중립이라는 시대적 과제 속에서 한중 간 산학연 협력의 구체적 실행 방안을 모색하는 장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충남연구원은 충남 상하이사무소 개소를 기념함은 물론, 양국 지방정부·연구기관·기업이 함께 미래 산업 협력의 비전을 공유하는 계기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위엔민다오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 부회장, 김영준 주상하이 총영사, 천징 상하이시인민대외우호협회장 등 각계 인사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국 지방정부의 경제·산업·환경 분야에서 공동 대응해야 할 필요성을 역설했다. 주제발표에서는 탕윈이 상하이사회과학원 부소장이 ‘중국 산업구조 대전환과 상하이의 정책 방향’을, 홍원표 충남연구원 연구위원이 ‘한국의 산업대전환과 충남의 정책’을 소개했다. 이후 토론 세션에서는 전희경 충남연구원장의 좌장으로 ㈜피더블유에스그룹 박지민 대표이사, 한국수출입은행 박진오 상해사무소장, 카이위그룹 스칸(施侃) 회장, 시노트란스코리아쉬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재)서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7일 장항기벌포복합문화센터에서 ‘소프라노 정혜은 리사이틀’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재단에서 추진하는 ‘2025 지역예술가 초청 리사이틀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된 3명의 예술가 중 첫 번째로 선보이는 공연이다. 소프라노 정혜은과 피아노 최지혜, 아쟁 이예슬, 첼로 김성찬이 출연하며 1부 공연은 만남, 이별, 사랑을 노래한 에릭사티, 슈베르트, 모차르트의 곡으로 꾸며지고 , 2부는 사랑을 노래한 한국 가곡으로 준비했다. 소프라노 정혜은은 러시아 모스크바 국립음악원 성악과정을 수료하고 아르떼 끄레아띠바 국제콩쿨 최우수상, 한미라이징스타 국제콩쿨 1위를 수상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성악 강사와 공연활동을 해오고 있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고, 공연정보 및 문의사항은 서천문화관광재단 누리집과 공연기획팀로 연락하면 된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서천군 드림스타트가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 등으로부터 아동과 가족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했다. 군은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100여 가구의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을 집중 모니터링하며 직접 가정을 방문해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불편 사항을 점검해 맞춤형 서비스를 신속히 제공했다. 특히 여름방학 동안 발생할 수 있는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돌봄 서비스 간 긴밀한 정보 공유와 연계를 추진해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사례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군 관계자는 현장을 직접 찾아 아동과 가족의 건강·안전 상황을 점검하며 여름철 특별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황인신 인구정책과장은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사례관리의 역할과 책임을 더욱 강화해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서천군은 지난 22일 군청 로비에서 ‘청사 마실 프로젝트’의 여섯 번째 행사로 "지역 예술인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군청사를 국민에게 열린 문화 공간으로 제공하고 지역 예술인 활동가들에게 재능 나눔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공연은 관현악 연주를 시작으로 장구난타, 한국무용, 국악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이 40여분동안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서천군은 오는 9월 청사 견학 프로그램, 10월 국화와 함께하는 음악회, 11월 다도를 통한 심신 정화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군청사를 군민과 소통하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서천군은 지난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생성형 AI 활용방법 교육」을 열고, 직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AI 시대 행정의 변화를 이해하고,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생성형 AI 개념 이해부터 보고서 작성 등 실제 행정업무에 적용 가능한 활용 방안을 다뤘다. 특히‘AI 도구 업무혁신 활용법’을 주제로 AI 교육 전문가 소현규 강사가 강의를 진행해, 실무 중심의 다양한 사례와 실습을 통해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김은이 기획예산담당관은 “AI 시대를 맞아 공무원의 업무방식에도 변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번 교육을 기획하게 됐다”며 “참석한 직원들이 열정적으로 참여해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업무 혁신을 위해 시대에 맞는 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생성형 AI를 업무 전반에 적극 활용해, 군민 대상 서비스 개선은 물론 행정혁신을 통한 주민 만족도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서천군은 지난 22일 우호협력도시인 서울 양천구를 찾아 주요 군정 현안을 알리고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을 홍보했다. 이날 군은 양천구청 1층 로비에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전시 부스를 마련해 호우피해 복구를 위한 긴급 모금과 오는 28일에 개막하는 제3회 장항 맥문동 꽃축제 등 주요 행사 일정을 알렸다. 현장 기부에 참여한 한 양천구 시민은“서천군이 2년 연속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만큼 군민들의 상심이 클 것이라 생각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윤미 대외협력팀장은 “앞으로도 자매·우호 도시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 신뢰와 우정을 더욱 두텁게 하고, 협력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