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인천 동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6일 센터에서 치매관리사업의 효율적 운영과 민관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치매안심센터를 비롯해 관내 보건·복지기관 및 관련 단체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2025년 하반기 치매관리사업 추진 현황과 2026년도 주요 사업계획 및 예산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관리체계 발전 방안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동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검진, 사례 관리, 쉼터 운영 등 지역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통합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민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지역사회협의체를 중심으로 공공과 민간이 함께 협력하여 치매관리의 질을 높이고, 주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건강하고 행복한 동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인천 동구는 지난 25일 드림스타트 초등학생 아동 20명을 대상으로‘맛있는 상상 요리교실’을 성황리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창의력을 증진하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 20명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요리 재료를 다루는 조리 과정을 체험했다. 체험은 아이들이 직접 만들고 함께 나눠 먹을 수 있는 인기 메뉴인 소불고기 유부초밥과 생과일 케이크 만들기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친구들과 케이크에 예쁜 과일을 올려서 꾸미는게 너무 재밌었다”며 “집에 가져가서 가족이랑 같이 먹을 생각에 뿌듯하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아이들이 요리 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인천 동구는 지난 24일 구청 소나무홀에서 고강도 업무와 높은 스트레스에 노출된 현장 근로자들의 건강 관리를 위하여‘2025년 직무 스트레스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건강 증진에 대한 전문적 지식이 있는 전문 강사가 업무 특성상 신체적·정신적 스트레스에 취약한 고위험 직군인 근골격계 부담 작업 종사자, 야간업무 종사자 등 총 70여명에게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기존의 정보전달을 하는 수동적인 교육방식이 아니라 교육 참여자들이 직접 체험해 보는 ▲근육이완 스트레칭요법 ▲심리 안정 아로마 테라피 ▲싱잉볼 명상요법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 훈련을 진행하여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기존의 법규나 이론 설명의 교육을 넘어 심신안정을 통해 직무 스트레스를 예방할 수 있는 체감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스스로 안전하고 건강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안전한 근로 여건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인천 동구는 폭설 등이 빈번하게 일어나는 오는 2026년 3월15일까지 한층 강화된 ‘겨울철 자연 재난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대책은 철저한 현장 중심 사전 대비 체계 구축으로 ‘인명피해 ZERO’,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마련됐다. 동구는 ▲재난안전상황실 24시간 모니터링 강화 ▲상황관리총괄반 등 13개 실무반 기능별 임무 정비 ▲제설 자재·장비 사전 확충 ▲비상근무 체계 고도화 등 종합적인 대비 태세를 구축해 선제적이고 체계적 대응 준비를 마쳤다. 특히 올해는 제설 대책을 대폭 강화했다. 우선 이면도로 및 급경사지 도로 미끄럼 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 열선 설치 범위를 기존 8개 노선에서 13개 노선으로 5개 노선을 신규 설치했다. 또한 방축고가교 내 자동염수분사장치의 염수저장탱크를 기존 2만L에서 4만L로 증설해 적설·결빙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아울러 4개 동 급경사지에 ‘이동형 원격 제설시스템’ 17대를 신규 도입하여 제설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보행로·마을안길 등 후속 제설을 지원하기 위한 제설 장비 7대를 새로 도입함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정읍시립농악단의 신명 나는 가락과 함께 어르신들의 서예, 미술 작품이 전시장을 수놓았다. 정읍시노인복지관이 주최한 ‘2025 정읍실버문화축제’가 지난 27일 연지아트홀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번 축제는 어르신들이 주체가 돼 직접 꾸민 발표회와 전시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28일까지 이틀간 이어진 이번 행사에는 어르신들을 비롯해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일반 시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노인복지관 이용자들이 그동안 사회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여서 지역사회 구성원이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됐다. 축제 첫날인 27일에는 기념식과 함께 흥겨운 축하 공연, 무료 중식 나눔 행사가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지역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 수여도 있었다. 소고춤의 시성애 강사와 생활체조의 김송미 강사가 우수 강사로, 신바람예술단이 우수 자원봉사자로 선정됐으며, 정읍안과 이원우 씨가 우수 후원자로 뽑혀 정읍시노인복지관장 표창을 받았다. 이 자리에는 이학수 시장과 박일 시의회 의장이 참석해 수상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정읍시가 지난 1차 신청 기간을 놓쳐 지원을 받지 못한 농업인들을 위해 추가 구제에 나섰다. 시는 행정의 사각지대를 없애고 농가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오는 12월 3일까지 누락된 농업인들에게 농민 공익수당을 추가로 지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추가 지급은 지난 1차 접수 당시 부득이한 사정으로 신청하지 못한 농업인을 구제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10월 20일부터 11월 2일까지 추가 신청을 받았으며,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197명이 이번 혜택을 받게 됐다. 지급액은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를 기준으로 1인 가구에는 60만원, 2인 이상 가구에는 1인당 30만원씩이다. 앞서 시는 지난 9월 12일 1만 3278명의 농업인에게 1차로 수당을 지급한 바 있다. 이번 추가 지급 대상자를 포함하면 올해 정읍시에서 농민 공익수당을 받는 농업인은 총 1만 3475명으로 늘어난다. 농민 공익수당은 농업과 농촌이 지닌 공익적 기능을 보전하고 증진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전부터 전북특별자치도 내에 1년 이상 계속 거주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정읍시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내년도 노인일자리 배정 인원을 올해보다 400명 늘린 7237명으로 확정하고, 오는 12월 1일부터 12일까지 참여자를 집중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 모집 기간은 수행기관별로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희망하는 기관에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모집 분야별로 살펴보면 학교 급식 봉사 등 지역사회 공익을 위한 ‘공익활동’에 가장 많은 4836명을 배정했으며, 공공기관 행정업무 등을 돕는 ‘역량활용’에 2000명을 선발한다. 또한 ‘시니어 웰빙마을(도시락 제조·판매) 등 공동체사업’ 301명, 취업지원 사업에 100명을 모집해 어르신들의 전문성을 살릴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유형별로 상이하다. 노인 공익활동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및 직역연금 수급자가 대상이며, 역량활용은 65세 이상(일부 유형 60세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공동체사업·취업지원은 60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다만,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급여 수급자나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취업알선형 제외), 장기요양보험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정읍시가 겨울철 매서운 한파와 폭설로부터 축산 농가를 보호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시는 내년 2월 말까지 ‘동절기 재해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며 현장 중심의 선제적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고 27일 밝혔다. 상황실은 기상 악화 시 신속하게 현장 상황을 파악하고 피해 접수와 지원을 담당하며, 농가와 긴밀한 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시는 재해 발생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데 주력했다. 지난해 폭설로 피해를 본 경험이 있는 축사 43곳을 대상으로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반은 축사 지붕과 지지대의 안전성을 살피고 보온·단열 상태와 전기·난방 설비의 이상 유무를 꼼꼼히 확인하며 재발 방지에 힘썼다. 이와 더불어 농가 스스로 재해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 정책도 강화했다. 시는 축사 보온 시설 보완과 난방기구 안전 점검을 독려하는 한편, 난방비 절감 지원 사업을 추진해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또한 폭설이나 한파로 불가피한 피해가 발생했을 때 경제적 손실을 줄일 수 있도록 가축재해보험 부담금을 지원해 농가 경영 안정을 돕고 있다. 또한 ‘겨울철 재해예방 및 행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전 서구 공공도서관이 ‘2025 대전광역시 청소년활동어워즈’에서 청소년 자원봉사 우수터전 분야 최우수터전으로 선정됐다. 이에 월평도서관은 성평등가족부 장관상, 둔산도서관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각각 받았다. 청소년활동어워즈는 성평등가족부와 대전광역시 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다양한 청소년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시상 프로그램이다. 월평도서관과 둔산도서관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책 찾아주기, 도서 정리, 서가 배열 등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소년 활동 기반 확장에 공헌해왔다. 서철모 청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의 역할을 배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 공공도서관은 청소년 자원봉사 활동과 관련해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 연속 우수터전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전 서구는 구청 장태산실에서 관내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제2차 한국문화교실’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8일 전했다. 이번 문화교실에는 미국, 남아프리카공화국, 영국, 투르크메니스탄 등 8개국에서 온 한국어 교육 수강 외국인 주민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한국 전통 도자기의 멋을 직접 느껴보는 체험 활동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분청사기 박지기법’을 주제로 백색 분을 입힌 분청사기에 전통 문양을 새기고, 자신만의 색과 무늬를 담아 조각하는 과정을 통해 한 점의 작품을 완성했다. 한국 전통 도자기의 미와 예술적 감성을 체험하는 것은 물론, 창작의 즐거움과 성취감도 함께 느낄 수 있었다. 체험은 30년 경력의 임성빈 도예가(장태산 도자기마을 소속)의 지도 아래 진행됐다. 장태산 도자기마을은 2021년 대전시교육청 특수분야 직무연수기관으로 지정된 데 이어 2022년 행정안전부 지정 대전시 마을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지역 문화예술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철모 청장은 “외국인 주민들이 한국 전통문화를 몸으로 익히며 지역사회와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기를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전 서구가 내년 지역 물가 흐름을 직접 살피는 ‘물가모니터요원’ 모집에 나섰다. 모집 기간은 12월 13일까지이며, 선발된 이들은 2026년 한 해 동안 서구 내 주요 품목 가격과 서비스 요금을 현장 조사한다. 모집 인원은 21명이다. 공고일 기준 3년 이상 서구에 거주한 주민이면 지원할 수 있으며, 물가 조사 경험이 있거나 컴퓨터 활용 능력을 갖춘 경우, 선발 과정에서 우대를 받는다. 물가모니터요원은 △주요 생필품 및 개인 서비스 요금 조사 △명절·행락철 성수품 물가 점검 △착한가격업소 모니터링 및 신규 발굴 등 지역 물가와 직결되는 조사를 수행한다. 아울러 가격표시제 홍보와 지도 활동도 함께 진행함으로써, 서구의 물가정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서철모 청장은 “물가모니터요원은 지역 물가의 세세한 흐름을 파악해 정책 판단에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며 “물가 안정에 관심 있는 주민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원 방법과 자세한 내용은 대전 서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서구청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양양군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불우이웃을 돕는 따뜻한 기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하여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강원!’이라는 슬로건으로 ‘희망2026 나눔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군민, 사회단체, 기업 등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된다. 군은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군청 및 읍·면 지정게시대에 홍보현수막을 게시하고, 포스터와 리플릿을 각 기관·단체 및 마을에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12월 9일, 9시~12시에는 전통시장 내 농협하나로마트 앞에서 가두 모금 활동을 펼쳐 지역의 나눔 분위기를 확산할 계획이다. ‘희망2026 나눔캠페인’을 통해 접수된 기부금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송금·적립되며, 캠페인 종료 후 각 시군별로 재배분되어 긴급지원, 사회복지시설 지원, 저소득층 명절지원, 따뜻한 겨울나기 등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사업에 사용된다. 기부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군청 및 각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모금함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계좌 △ARS(060-700-0577, 회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양양군은 내년도 모바일 양양사랑상품권 출시를 앞두고 원활한 운영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한국조폐공사와 협력하여 홍보 서포터즈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서포터즈 운영은 내년도 지역사랑상품권의 안정적인 유통 기반을 마련하고, 디지털 결제 방식에 익숙하지 않은 가맹점주와 군민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군은 지난 27일까지 지역사랑상품권에 관심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서포터즈를 모집했으며, 선발된 인원은 11월 28일부터 12월 15일까지 약 3주간 활동하게 된다. 서포터즈는 지역 내 점포를 방문해 모바일 결제 이용방법을 안내하고, 결제 오류를 예방하기 위한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가맹점주 대상 매뉴얼 배포, QR 키트 관리 등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지원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내년도 양양사랑상품권의 본격적인 발행을 앞두고 가맹점주와 군민 모두가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양군은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확대와 사용자 편의성 강화를 통해 지역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논산시가 시민과 방문객이 체감하는 외식환경 개선을 위해 지역 음식문화의 현주소를 점검했다. 조사 결과를 토대로 서비스 품질과 위생 수준을 높이는 정책 추진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논산시는 10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음식점 이용객을 대상으로 ‘음식점 이용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역 음식점의 서비스 품질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음식문화 개선 정책을 위한 기초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설문은 온라인과 현장 조사를 포함해 총 318명이 참여했으며, 음식 맛, 직원 친절도, 위생 상태, 재방문 의향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10대부터 60대 이상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한 가운데, 전체 응답자의 78%는 음식 맛과 위생, 친절도에 대해 만족한다고 답했다. 특히 논산시 음식점을 다시 방문할 의향이 있다고 답한 비율은 89%로 높게 나타났다. 시는 만족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음식점 영업주 대상 친절·위생 교육을 강화하고, 지역 외식문화 개선에 필요한 지원과 관리 체계를 보완할 계획이다. 특히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등 주요 행사를 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논산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지방자치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으며 정책 역량을 입증했다. 논산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 시상식에서 환경·안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는 ‘기후 위기 대응 도시 논산, 탄소중립으로 미래를 잇다’라는 구호 아래 탄소중립 기반의 기후 위기 대응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스마트축산단지 조성 △가축분뇨 에너지화시설 구축 △기후 취약계층 보호 △전국 최초 경로당 냉·난방비 및 양곡비 탄력적 사용 등 환경 정책과 취약계층 보호·시민 안전 강화를 연계한 사업 성과가 심사위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논산시는 이번 수상을 발판 삼아 스마트축산단지와 에너지화시설 구축 등을 기반으로 기후 위기 대응 선도 도시로 도약할 계획이다. ‘감축-적응-순환’ 전략으로 탄소중립 정책을 고도화하고 취약계층 중심의 기후 복지를 강화해 지속가능한 도시 전환의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번 수상은 1,500여 공직자와 시민이 함께 힘을 모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