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사천시는 지난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민원응대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민원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유형·상황별 민원응대요령과 업무 스트레스 관리기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공무원들이 민원 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었다. 사천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민원담당 공무원의 서비스 마인드를 제고하고, 시민 중심의 행정 구현에 한걸음 더 나아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민원은 시민과 행정이 가장 가까운 접점인 만큼, 친절하고 신뢰받는 응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사천시립도서관이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평일 연장 운영에 이어 주말(토·일요일)에도 운영시간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도서관은 29일 토요일부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던 주말(토·일요일) 운영시간을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2시간 연장 운영한다. 이번 주말 연장 운영은 야간시간대 도서관 이용자 수요를 충실히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22일부터 진행한 ‘주말 연장 시범운영’을 통해 결정됐다. 특히, 도서관 운영 과정에서 꾸준히 제기된 “주말 야간에도 여유롭게 독서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는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것이다. 평일(화~금요일)은 현재 도서관 운영시간과 같다. 청소년자료실, 디지털자료실, 종합자료실 등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하는데, 이는 지난해 10월 22일부터 확대 운영하고 있는 것이다. 단, 어린이자료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한편, 사천시립도서관은 지난해 6월 1일 개관한 이후 현재까지 총 30만 명의 이용자가 방문하는 등 지역사회의 중요한 생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사천시는 겨울철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12월 1일부터 내년 2월까지 동절기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종합대책은 ‘든든하고 안전한 사천, 온기 가득 행복한 사천’을 추진방향으로 정하고, 17개 부서에서 재난·재해 예방, 산불 방지 및 화재 예방, 농수산분야 피해 예방, 감염병 및 가축전염병 예방, 취약계층 지원, 민생 안정 등 6개 분야 24개 대책을 마련했다. ◇ 재난·재해 예방 대책 겨울철 자연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조 체계를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대형건축물 건설 현장을 점검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선제적이고 신속한 도로 결빙 등에 대비한 체계를 구축해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으로 주민 교통 불편을 최소화한다. ◇ 산불 방지와 화재 예방 대책 11월부터 설치·운영중인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산불감시원 등 140명을 투입해 영농부산물 등 불법소각행위를 집중 단속해 산불 제로화에 나선다. 겨울철 인명피해 1위인 화재 최소화를 위해 다각적인 홍보 및 교육을 확대한다. &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합천군 합천박물관은 27일 합천박물관 대강당에서 '합천 역사체험관 건립 사업'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 제12조의3에 따른 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사전검토 절차의 일환으로, 사업의 기본계획(안)을 지역사회에 공유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공청회에는 기관사회단체, 이장단, 지역 주민, 관련 전문가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단법인 전북경제연구원(용역사)이 역사체험관 기본계획(안)을 발표한 뒤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지역 역사자원의 활용 방향, 체험 프로그램 구성, 접근성 강화, 가족·어린이 중심 콘텐츠 확대 등 여러 의견을 활발히 나누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합천 역사체험관 건립 사업은 세계유산 옥전고분군과 합천박물관 일대를 연계한 체험·교육 중심의 복합 역사문화시설 건립 사업으로, 총사업비 60억 원(도비 50%, 군비 50%)이 투입된다. 체험·교육시설, 체험존, 휴게공간 등을 포함한 신축 체험관 1동을 조성하며, 현재는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합천군은 27일, BNK경남은행 합천지점이 합천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품으로 600만원 상당의 김장김치(10kg) 15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에는 임재문 경남은행 서부영업본부장과 유성호 경남은행 합천지점장이 참석했으며,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BNK경남은행의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임재문 서부영업본부장은 “김장철을 맞아 작은 나눔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 합천지점은 해마다 명절맞이 합천사랑상품권, 계절 이불과 생필품, 김장김치 등의 후원 물품을 기탁하며 꾸준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매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성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에 기탁받은 성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세대에 지원될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사)대한한돈협회 봉화지부는 11월 28일 봉화군청 잔디광장에서 한돈 320kg을 지역 저소득층에 전달하는 기탁식을 열었다. 한돈협회는 지난달에도 동일한 양의 한돈을 지역복지시설에 기증한 바 있으며, 올해만 두 차례나 연이어 나눔을 실천하며 연말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양진선 지부장은 “농가가 이웃과 함께할 수 있는 이러한 기부 활동이 지역사회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갖게 한다”며 “소외되는 이웃 없는 따뜻한 연말연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난달에 이어 다시 한번 나눔을 실천한 대한한돈협회 봉화지부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향한 따뜻한 손길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영주시는 지난 28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투자유치위원회를 개최하고, 투자기업 보조금 심의와 향후 투자 활성화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영주시 투자유치위원회는 '영주시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에 따라 △투자유치 주요 시책 및 기본계획 △국내·외 투자자 지원 관련 사항 △투자기업 고충 처리 등을 심의하며, 고용창출 효과와 지역경제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입지보조금 등 각종 지원 비율을 결정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위원회는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경제산업국장, 시의원, 상공회의소, 기술센터, 공기업, 시민단체, 세무 전문가 등 각계의 민‧관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 산업·경제·기술 분야를 대표하는 위원들이 참여해 투자기업 지원 정책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투자기업 보조금 지원비율 변경 안건을 비롯해, 투자 양해각서(MOU) 체결 기업의 보조금 지원액 심의 등 총 3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아울러 대규모 투자기업의 성공적 정착을 지원하고 인구감소 위기 극복에 기여할 수 있는 투자유치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구미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이 내진 보강 공사를 마치고 2025년 12월 1일 임시 개장 한다. 올림픽기념관은 2024년 12월 1일부터 문체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내진 보강 및 시설 개보수 공사를 추진해 왔다. 이번 공사는 지진에도 끄떡없는 구조 보강과 함께 노후시설을 개보수하여 보다 안전한 체육시설로 업그레이드하는 데 집중했다. 시범운영 기간 중 12월 1일부터 12일까지 2주간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시민들이 실제로 이용하면서 제기하는 의견을 기반으로 부족한 부분을 즉시 보완할 계획이다. 이후 12월 15일(월)부터 31일(수)까지는 유료(1일권)로 이용 가능하며, 주말·공휴일을 제외하고 평일 6시부터 22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공사를 통해 체육시설 전반의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높였다”며, “시범운영 기간 동안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완성도 높은 체육시설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11월 27일~11월 28일, 2025 영호남(경주-목포) 교육 교류를 실시했다. ‘상생의 교육, 함께하는 미래’라는 주제로 실시한 이번 교류는 경주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 평생교육건강과, 시설거점지원센터 교직원과, 목포교육지원청 교직원 40여 명으로 진행했다. 2025년에 개원한 전라남도교육청 거점형 늘봄센터인 ‘늘봄 목포’를 견학했다. 늘봄 목포는 전남 최초의 거점형 늘봄센터로서 다양한 돌봄 교육 프로그램(클라이밍, 토론 학습, 음악, 제과, 쿠킹 등)을 제공하고 있어서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았다.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 관리를 위하여 전용 보건실도 마련했고, 앞으로는 인근의 무안, 신안 지역까지 긴급 돌봄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미 경주예술제에서 목포교육지원청의 청소년국악오케스트라를 초청하여 공연을 한 경주청은 이번 교육 교류를 통하여 두 지역의 교육 발전과 화합을 목표로 하여 교육현안 문제해결, 우수사례 공유, 미래교육 방안을 모색했다. 황영애 교육장은 “영호남 교육교류는 지역을 넘어선 협력을 통해 교육의 질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11월 27일 의성교육지원청 정보교육관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인사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원업적평가를 위한 교사 다면평가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사 다면평가 업무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평가 절차와 운영 방법에 대한 현장 이해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는 관내 각 학교 다면평가 담당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평가 운영 절차와 실무 사례를 중심으로 한 안내와 실습, 질의응답이 함께 진행됐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다면평가 운영 기본 계획 ▲교원업적평가 관련 프로그램 활용 방법 ▲제출 서류 작성 및 관리 ▲평가 과정에서의 윤리적 고려사항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평가를 ‘서열화’가 아닌 ‘성장 지원’의 과정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교원의 전문성 향상과 자기 성찰을 돕는 긍정적 피드백 제공 방안에 대한 논의가 심도 있게 이루어졌다. 이우식 교육장은 “교사 다면평가는 단순한 점수 산정이 아니라 학교 안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교원의 성장을 지원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로 다면평가를 운영해 교사들의 신뢰와 이해를 바탕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고령군은 올해 실시한 생활원예 초급가드닝 교육을 2025년 11월 26일에 완료했다. 이 교육은 고령군우리꽃연구회 회원 24명을 대상으로 정원을 설계하고 가꾸기 위한 기초과정을 프로그램으로 견학 3회, 교육 5회로 구성됐다. 교육 내용으로는 정원의 개념 역사, 가드닝 기초, 식재구성 및 디자인 포인트 구성법과 사례, 정원디자인 재료 및 소재 사용법 등 이론교육과 실제 식재 실습과 및 겨울 크리스마스 시즌을 화사하게 만들 플렌터, 리스, 가당드 만들기 등의 실습 교육으로 구성하여 진행됐다. 고령군 관계자는 “이번 초급가드닝 교육으로 최근 대두되고 있는 정원박람회및 치유농업·정원 문화를 고령에 도입하여 고령군 정원 문화를 한층 성숙시켰으며, 향후에도 생활원예 활동으로 우리군의 문화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고령군은 2025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여, 평생학습도시 비전 선포식과 함께 한 해 동안의 평생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학습문화 공동체 구축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2025 고령군 평생학습 성과보고회'를 11월 27일 군민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령군이 평생학습도시로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군민들과 함께 평생학습을 통해 성장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고령군의 비전을 선언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행사는 식전 공연으로 덕곡면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의 풍물 공연과 성산면의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정통 라틴댄스, 아랑고고장구, 난타, 운수대통 각설이팀의 학습 발표가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치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또한, 고령군에서 진행한 다양한 평생학습 사업의 성과를 전시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평생학습마을 만들기, 성인 문해, 평생학습 동아리 활동, 장애인 평생교육 등 한 해 동안 이루어진 여러 프로그램들의 작품들이 전시됐으며, 나눔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됐다. 또한, 학습자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광주 직업계고등학교가 미래산업 인재 산실로 부상하면서 입학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7일 광주지역 12개 직업계고등학교의 ‘2026학년도 신입생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1천794명 모집에 2천375명이 지원해 평균 1.3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27대 1보다 크게 오른 수치다. 특히 광주지역 12개 직업계고 모두 2년 연속 모집 정원을 초과하는 성과를 나타냈다. 직업계고 중 광주자동화설비마이스터고가 2.18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1.65대 1, 광주자연과학고 1.59대 1, 전남공업고 1.44대 1 등 순이었다. 직업계고 인기는 광주형 마이스터고 지정, 신산업 학과 신설 등을 통한 미래 인재 육성 등의 노력 덕분이다. 광주공업고등학교는 2024학년도에 신입생 지원자가 정원의 62.3%에 그쳤으나, 광주형 마이스터고로 지정된 이후 첫 모집이었던 2025학년도에는 1.15대 1, 2026학년도에는 1.1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뚜렷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배드민턴팀이 창단 1년 만에 전국대회에서 입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전주시청 배드민턴팀은 지난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전남 장흥군 장흥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전국실업배드민턴연맹전’에서 단체전 3위를 차지했다. 이는 김용현 감독과 선수 7명으로 구성된 신생팀인 전주시청 배드민턴팀이 지난해 11월 창단 이후 불과 1년 만에 전국 규모 공식 대회에서 입상하는 성과를 이뤄낸 것이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대회는 한국실업배드민턴연맹이 주관하는 대회로, 전주시청 배드민턴팀은 안정적인 경기력과 팀워크를 바탕으로 준결승까지 오르며 높은 경쟁력을 나타냈다. 창단 1년 차 신생팀이 단체전 메달을 획득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성과로, 특히 개인전에서도 여러 선수가 8강에 오르는 등 단체전과 개인전 모두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팀의 성장 가능성을 재확인했다. 김용현 감독은 “전국대회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어 감독으로서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다”면서 “이번 입상은 선수들이 짧은 기간 동안 기량을 끌어올리기 위해 흘린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주시보건소는 오는 12월 12일까지 전주시민의 건강증진과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2025년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합동점검·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점검은 보건소와 전북특별자치도 전주교육지원청, 완산·덕진구청 공원녹지과 등이 함께 참여하며, △교육시설(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주변 30m, 대안교육기관) △게임제공업소 △대규모점포 △공공청사 △병원 △버스·택시 정류소, △어린이공원 △부성길 △한옥마을 등 총 2,106곳을 대상으로 점검이 이뤄진다. 특히 기존 어린이집과 초·중·고등학교 교사 및 운동장과 그 시설 경계로부터 30m까지였던 금연구역이 지난달 시행된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에 따른 대안교육기관(교사와 운동장 등 모근 구역 포함) 4곳도 새롭게 금연구역으로 지정돼 이번 점검 대상에 포함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금연구역 내 흡연 행위 △금연구역 표시 유무 △흡연실 설치 유무 및 기준 준수 여부 △담배 자동판매기의 성인인증 장치 설치 여부 등이다. 금연 구역 점검은 금연단속반 5명이 4개 반으로 나뉘어 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