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인천 동구문화체육센터는 오는 24일 오후 7시30분 센터에서 직장인들의 퇴근길에 따뜻한 위로와 감성을 전하는 ‘퇴근후N’ 시리즈 첫 번째 공연을 연다고 밝혔다. ‘퇴근후N’은 올해 처음 선보이는 동구문화체육센터의 시리즈 공연으로, 바쁜 일상 속 여유를 찾기 어려운 직장인과 지역 주민들에게 퇴근 후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음악적 쉼표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공연에는 세계적인 하모니시스트 박종성과 한국 대중음악계의 거장 작곡가 겸 프로듀서 김형석이 함께해 감성 가득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하모니시스트 ‘박종성’은 13세에 하모니카를 시작해 아시아-태평양 하모니카 대회 금상과 독일 세계 하모니카 대회 트레몰로 솔로 부문 1위 등 다수의 국제 대회에서 수상한 세계적인 하모니시스트다. 경희대학교에서 하모니카 전공 최초 입학 및 수석 졸업했으며, 한양대학교 대학원에서 오케스트라 지휘 석사를 마쳤다. 국내·외 다수의 오케스트라 협연과 솔리스트로 활발히 활동 중이며, 하모니카 세계 최고 브랜드 호너(HOHNER)사의 한국인 최초 클래식 부문 글로벌 아티스트로 선정되어 그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인천 동구는 최근 배달 음식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오는 12월까지 관내 배달앱 등록 배달음식점을 대상으로 집중 위생점검 및 조리식품 수거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주민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음식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배달앱에 등록된 관내 배달음식점 약 200여 개소다. 구는 ▲조리시설 청결 상태 ▲보관 식품 위생관리 ▲조리종사자 개인 위생 ▲식품 소비기한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아울러, 조리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하여 식중독균 등 위해 요소가 있는지 정밀 검사할 계획이다. 점검 후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계도하고, 중대 위반 사항은 행정처분 등을 통해 개선 조치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배달 음식이 일상화된 요즘, 주민이 안심하고 식품을 섭취할 수 있도록 사전 예방 중심의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며, “지역사회 내 식품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음식문화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 환경위생과는 배달 음식뿐 아니라 다양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인천 동구는 오는 30일까지 ‘2026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동구 주민 또는 지역 내 생활권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일상생활 속 불편 해소와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을 제안할 수 있다. 다만 ▲단순 진정 및 불만 사항 ▲계속사업 ▲국·시비 보조사업 ▲특혜성 사업 등은 제안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된 제안은 관련 법령과 조례, 사업 타당성 등을 종합 검토하고,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및 민관협의회 심의를 거쳐 2026년도 본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신청은 동구청 홈페이지 ‘소통과참여’를 클릭 후 사업제안신청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거나, 방문 또는 우편(동구 금곡로 67, 총무과 자치행정팀)으로 가능하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주민이 직접 구정에 참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제도”라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인천광역시는 ‘2025 재외동포 청소년 모국 연수’ 개회식이 6월 17일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그랜드하얏트 인천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재외동포 청소년 모국 연수’는 2001년부터 시작된 프로그램으로, 재외동포청과 재외동포협력센터가 주최·주관한다. 전 세계에 거주하는 차세대 재외동포 청소년들이 모국을 직접 체험하며 정체성과 유대감을 강화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표적인 초청 연수 프로그램이다. 이번 모국 연수에는 총 78개국에서 1,800여 명의 재외동포 청소년이 참가한다. 연수는 6월 17일부터 총 6차에 걸쳐 차수별로 6박 7일간 진행되며, 인천을 포함한 수도권, 강원권, 충청권 지역 프로그램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특히, 참가자들은 3박 4일간 인천을 방문해 개회식과 폐회식을 비롯해 인천 개항장, 국립인천해양박물관 등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장소를 견학하게 된다. 또한, 제이앤피메디(JNPMEDI), 셀트리온 등 바이오클러스터를 방문해 인천의 미래 산업과 발전상을 체감하고, 관내 고등학교(영화국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춘천시가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과 생명존중 문화 정착을 위해 ‘찾아가는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운영한다. 시는 지난 3일부터 춘천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동물보호 및 생명존중 등 기본 소양 교육과 함께, ▲산책 시 배변 처리, 목줄 착용 등 공공장소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펫티켓’ 실천 방법을 알기 쉽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어린이 인성교육 확대와 함께 미래 세대가 책임감 있는 반려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가 어린이집 및 유치원 23곳을 직접 방문해 총 58회의 수업을 운영하며, 약 978명의 어린이가 교육을 이수할 예정이다. 시는 반려가구 증가에 따라 지난 2020년부터 유실·유기 문제와 이웃 간 갈등을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반려동물 교육과 행사를 지속해오고 있다. 박병수 축산과장은 “앞으로도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 개선과 올바른 반려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시온 숲속의 아침 뷰’ 민간임대아파트 보증금 환급을 위한 2차 현장 접수가 오는 18~19일 이틀간 춘천 봄나들거리전통시장 고객쉼터에서 진행된다. 앞서 HUG(주택도시보증공사)는 지난 2월 17일 해당 사업장을 보증사고로 지정, 3개월간의 검토 끝에 5월 14일 최종 환급이행 결정을 내렸다. 이에 환급이행 1차 접수를 지난달 마쳤다. 2차 접수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19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봄나들거리전통시장 고객쉼터(중앙로77번길 15)에서 할 수 있다. 우편 접수는 이달 30일까지 HUG 영남관리센터로 하면 된다. 춘천시는 우편 또는 HUG 영남관리센터로 방문 접수가 어려운 임차인들을 위해 춘천에 현장 접수장소를 마련했으며 HUG는 이곳에서 2차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춘천시는 HUG, 입주예정자, 은행 등과 수 차례 협의와 자문 회의를 통해 임차인 피해 최소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해왔다. 춘천시 관계자는 “이번 현장 접수를 포함해 향후 절차에도 피해자 보호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주시가 장기요양기관의 공공성과 서비스 품질을 강화하기 위해 지정 및 갱신 심사제도를 대폭 개편한다. 경주시는 ‘경주시 장기요양기관 지정 심사위원회 운영에 관한 규칙’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보건복지부 표준 매뉴얼을 반영해 제도를 정비하기 위한 조치다. 개정안은 심사기준의 이원화와 지정·갱신제 도입이 골자다. 지정 심사기준은 평균 80점 이상, 갱신 심사기준은 70점 이상을 받아야 원안 의결되며, 미달 시 사유를 명시해 부결된다. 심사항목도 대폭 세분화된다. △설치·운영자의 행정처분 이력 △휴·폐업 기록 △국민건강보험공단 평가등급 △서비스 계획 △직원 교육 및 복지제도 △예산 편성의 적정성 등이 항목별로 평가된다. 특히 대표자의 제도 이해도와 기관 운영 철학 등을 확인하는 대면 면접도 최대 20점으로 점수 비율을 대폭 높였다. 시는 이번 개정으로 장기요양기관 지정 및 갱신 절차의 객관성과 투명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입법예고 기간은 이달 13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20일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주시는 안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지난 14일 동국대학교 WISE 캠퍼스 문무관(실내체육관)에서 ‘제2회 경북지역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연합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육대회는 경북지역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연합회가 주최하고, 경북행복재단과 경주시가 공동 주관했다. 도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총 20개 기관에서 청소년 567명과 지도자 63명 등 총 630명이 참여해, 명랑운동회와 다양한 팀별 체육활동을 통해 협동심을 기르고 활기찬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경북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체육대회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지역 간 소통 및 정보공유를 통해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참가자들은 운동을 통한 체력 증진은 물론 질서 의식과 공동체 의식을 다지는 계기를 가졌다. 최연선 경주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체육활동을 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쌓을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경주시는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강청소년문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주시는 여성친화도시 지정 4년 차를 맞아,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대표 사업으로 ‘경주 여성 아트플러스-토탈·쿠킹공예 마스터 과정’을 6월 16일부터 12월까지 7개월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관하며, 지역 여성들이 다양한 공예 기술을 익히고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종합 예술 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공예와 요리를 접목한 실용적인 콘텐츠 중심 교육을 통해 지역 특화형 여성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다. 교육 대상은 경력단절 여성, 프리랜서 강사 지망자 등 공예‧쿠킹 분야에서 취·창업을 희망하는 여성 20명이다. 이들을 대상으로 심화 교육과 실습은 물론, 창업 컨설팅, 자격증 취득 지원 등 실질적인 취업 연계 프로그램이 함께 제공된다. 교육과정은 직무소양교육, 취업대비교육, 강의 시연 및 피드백, 창업컨설팅 등을 포함한 공통교육과 쿠킹・공예실습, 현장체험 및 작품전시 등으로 구성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아동요리지도사 및 공예지도사 자격증 취득 과정 △키즈도시락, 샌드위치, 라탄, 페이퍼플라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주시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통합사례관리 대상자의 정서적 안정 및 심리적 치유를 위해 ‘여행 그리고 행복나누기’ 사업을 추진하고, 경주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경복)를 보조사업자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경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간 복지 지원이 필요한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18명을 대상으로 남해와 산청 지역에서 현장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여행 그리고 행복나누기’는 통합사례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여행을 통해 대상자의 일상 탈피와 정서적 치유를 유도하고, 사례관리자와의 신뢰 형성을 통해 협력적 관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참가자들은 남해 갯벌체험과 산청 주요 명소 탐방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지역 문화를 직접 느끼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공동체 활동을 통해 사회적 유대감을 형성하고 정서적 회복의 계기를 마련했다. 윤철용 경주시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여가 프로그램이 아닌, 삶의 활력을 되찾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주시는 (사)경북여성기업인협의회(회장 정혜순)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경주 코오롱호텔에서 ‘2025년도 하계 경영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도내 11개 지회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기업인의 역량 강화를 비롯해 상호 간 정보 교류와 화합을 통해 여성기업인의 권익을 증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13일 열린 공식 행사에는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송호준 경주시 부시장, 정종문 경주시의회 경제산업위원장, 서성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여성기업인들의 활약을 격려하고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정혜순 회장은 “기업 현장에서 여성 CEO들이 겪는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경북도와 경주시의 지속적인 지원에 늘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이 힘을 모아 기업과 지역사회 발전의 든든한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경주에서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참석자들은 ‘APEC 2025 KOREA’ 문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그간 일부에서 제기돼 온 ‘경주 APEC 숙소 부족’ 우려가 기우로 그칠 전망이다. 경주시는 2025 APEC 정상회의 기간 한국수력원자력(주) 동천 사택 200세대는 물론 침구류 등 숙박 필수 물품을 무상으로 제공받게 되면서, 행사에 필요한 숙소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게 됐다고 17일 밝혔다. 2025년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에는 21개 회원국 정상과 대표단, 경제인, 언론인 등 약 2만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 기간 중 하루 최대 7,700실에 달하는 숙박 수요가 전망되는 가운데, 이미 민간 숙박시설과 공공시설 등으로 이를 충분히 수용할 역량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여기에 이번 사택 활용까지 더해지면서, 행사 지원 인력에 대한 별도 숙소 대책까지 완비하게 됐다. 무엇보다 한수원 동천 사택은 APEC 정상회의 주요 행사장이 될 보문관광단지와 경주 도심 사이에 위치해, 지리적으로도 우수한 접근성을 갖추고 있다. 한수원이 제공할 동천 사택은 경주시 동천동 일원에 조성 중인 15개 동, 총 200세대 규모의 주거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인천 중구 신흥동은 다가오는 7~8월 혹서기에 대비해 복지위기가구 집중발굴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삼익아파트, 홈유레카 오피스텔 등 17개소의 공동주택 관리사무소를 대상으로 협조를 요청함으로써, 관리비 체납 등 위기 상황에 놓인 대상자나 고독사 위험 가구 발굴에 힘쓸 예정이다. 특히 신축 입주 공동주택에도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안내문을 배포하는 등 관련 정보를 몰라서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대상자가 없도록 폭넓은 홍보도 추진한다. 이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발굴되는 시스템 외에 다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점을 고려해 추진하게 된 활동이다. 복지 욕구가 있는 대상자뿐 아니라, 전입 세대에게 유용한 정보를 안내하며 주민 편의를 증진할 예정이다. 복지위기가구 발생 시, 동(洞) 보건복지팀이 가정방문을 통해 상담을 진행하고, 가구의 생활 실태를 파악해 공적급여, 통합사례관리, 민간자원 연계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순자 신흥동장은 “복지위기가구 발굴 통로 다각화의 필요성을 느껴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에 협조를 요청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인천 중구 운서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 운서동 소재 세계평화의 숲(신도시북로31-35) 잔디광장에서 ‘오감만족 맨발로, 하나로’ 맨발 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이 직접 사업을 제안하고 선정한 ‘2025년 운서동 주민참여예산 사업’이다. 도시의 일상에서 벗어나 흙과 풀 등 자연을 직접 느끼며 걷는 시간을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사전접수 150명, 현장 접수 50명 총 200여 명이 참가해 행사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행사에는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김종욱 인천지부장의 맨발 걷기 강연은 물론, 맨발 걷기 댄스, 페이스페인팅, 캘리그라피, 천연물감 체험, 축하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됐다. 운서동 주민자치회 정준이 회장은 “마을의 자연 속에서 모두 함께 서로 어울려 하나가 되는 문화축제의 장을 마련하게 돼 영광”이라며 “행사에 함께한 내빈과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자연을 배경으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소중하고 뜻깊은 자리가 마련돼 기쁘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인천 중구 드림스타트는 7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첫째·둘째 주 화요일에 ‘드림스타트 건강요리교실’을 운영한다. 드림스타트 이용 아동과 양육자 20가구(원도심 10가구, 영종 10가구)가 함께하는 이번 ‘드림스타트 건강요리교실’은 영양교육과 요리 활동을 통해 아동의 편식을 개선하고,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을 증진하고자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7월 ‘소고기 찹스테이크’▲8월 ‘파프리카 잡채와 꽃빵’▲9월 ‘바싹 불고기와 마늘 소스 샐러드’▲10월 ‘오리 훈제 채소볶음’▲11월 ‘견과류 검은콩 강정’▲12월 ‘소고기 호박 라자냐’를 만들어 보게 된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아동과 양육자가 함께 요리를 만들면서 친밀감을 강화하고, 올바른 식습관도 형성하는 유익한 프로그램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동과 양육자가 함께 할 수 있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 발굴·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 드림스타트는 0세부터 만 12세까지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등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