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인천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남양주·춘천 일대에서 지역 복지 향상과 주민 참여 촉진을 위한 ‘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복지 네트워크 강화 등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워크숍에는 관내 12개 동 협의체 위원과 구 실무협의체 담당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동 협의체 간 교류 활성화와 결속력 증진을 위한 활동을 추진하고, 2025년 하반기 중구 협의체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엄영숙 대표는 “다 같이 모여 다양한 방안을 공유할 수 있게 돼 유익했다”라면서 “협의체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며 좋은 방안을 도출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항상 애정을 가지고 관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열심히 활동하는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중구에서도 지역 사회 발전과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지속 발굴하겠다”라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인천 중구 개항장 문화지구 일원에서 지난 14~15일 열린 올해 첫 ‘인천 개항장 국가유산 야행’이 양일간 총 9만여 명의 관람객을 맞이하며, 대한민국 대표 야간 체험형 축제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축제 이튿날 비가 내려 행사가 단축 운영됐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이 개항장을 찾아와 야행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2025 인천 개항장 국가유산 야행’은 인천 중구와 국가유산청이 주최하고,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후원하며,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가 주관했다. 올해는 지역 상인·공방의 참여로 야경(夜景), 야로(夜路), 야사(夜史), 야화(夜畵), 야설(夜說), 야시(夜市), 야식(夜食), 야숙(夜宿) 등 8야(夜)를 주제로 플리마켓, 먹거리 야시장, 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무엇보다 10주년 기념으로 개항장 하늘을 수놓은 ‘드론쇼’는 500대의 드론을 활용해 개항의 역사와 의미를 상징하는 건축물과 인천 관련 메시지를 입체적으로 표현하며 축제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연수구가 구민들의 안전한 보행 및 운전 환경 조성을 위해 두 달여 간 진행한 한진로 일원 기반시설 정비사업이 이달에 완료됐다. 이번 정비사업은 인근 신축 아파트 입주와 송도 근린공원 조성으로 증가한 교통 혼잡도에 따른 주민 불편과 통학 불편 해소를 위해 연수구가 구비 3억 원을 투입해 추진했다. 우선 구는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 환경을 위해 노후화·파손된 보도와 차도를 재포장했으며, 보행 불편을 유발하는 협소한 기존 보도폭을 유효폭 1.8m로 확장했다. 또 경사가 급한 구간에 교통약자를 위한 안전손잡이 난간을 설치하고 노후화된 전주와 가로등을 교체, 이동설치 하는 등 구민의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정비사업을 마무리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앞으로도 학교 주변 통학로에 대한 보행환경 개선을 최우선으로 추진할 예정”이라며 “이번 정비사업으로 인근 지역 주민들의 보행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연수구청 유소년축구단이 지난 14일부터 2일간 일본 아이치현 도요카와시에서 열린 ‘AIHO 한일 교류 축구대회’에서 U-12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연수구청 유소년 축구단과 서울 대동초, 일본의 AS라란자 도요카와, 아론자 등 8개 팀이 참가했으며, 조별 리그와 본선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12세 이하 연수구청 유소년축구단은 예선에서 토라주니어와 SC 토요타 히가시를 차례로 꺾고 결승에 올라, 일본의 강호 아론자를 상대로 2대 1로 승리하며 창단 이후 첫 국제 교류대회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대회에 참석한 연수구청 선수들은 일본 유소년 축구클럽 ‘AS 라란자 도요카와’ 선수들의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진행하는 등 단순한 경기를 넘어 특별한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며 소중한 추억과 성장의 계기가 됐다. 또, 일본의 우수한 유소년 육성 시스템과 축구 인프라를 직접 경험하며 향후 지속적인 국제 교류와 협력의 기반을 다지는 뜻깊은 계기도 마련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AS라란자 도요카와의 문화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연수구는 오는 7월 2일 연수구 제2청사에서 세무 상담이 필요한 구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실’을 운영한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 동안 연수구 제2청사에서 박문식·이승록 마을 세무사와 지방세 담당 공무원에게 국세 및 지방세에 대한 세금 고민을 현장에서 상담받을 수 있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복잡한 세무 행정에 대한 전문 지식이 부족하거나 관련 비용 부담이 어려운 구민에게 무료로 세무 상담을 해주는 제도로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로 운영되며, 연수구에는 9명의 마을세무사가 지정돼 있다. 지난 상담에는 다양한 연령대의 구민들이 부동산 양도소득세, 상속세, 취득세 등 실생활과 밀접한 세무 고민을 상담받았다. 상담에 참여한 한 구민은 복잡한 세금 문제를 어디에 물어봐야 할지 몰랐는데, 마을 세무사가 친절하게 설명해 줘서 큰 도움이 됐다며 큰 만족감을 표했다. 한편, 연수구는 ‘찾아가는 마을 세무사 상담실’을 격월로 한 차례씩 동 행정복지센터와 연수구 제2청사를 순회 운영하고 있으며, 상담을 원하는 구민은 세무과 세정팀으로 선착순 사전 예약 신청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연수구는 지역을 대표하는 주민주도형 음식문화축제 ‘선학동 음식특화거리 생동감축제 오십시영’을 오는 24일과 25일 양일간 선학역 주변 선학동 음식특화거리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당초 이달 14일과 15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연이은 우천 예보에 따라 일정을 조정해 6월 24일(화)부터 25일(수)에 진행한다. 지난 2015년부터 열린 생동감 축제 오십시영은 올해도 거리 상인회가 상권 특색에 맞춰 직접 기획‧운영하며 민관이 함께 소통해 음식문화 콘텐츠와 음식특화거리 특색을 반영한 축제로 준비했다. ‘오십시영’은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젊어지는 시간이라는 의미와 “어서 오십시오~”라는 환영 인사를 담고 있는 문구로, 주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먹거리, 볼거리, 살 거리를 갖춘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된다. 24일 오후 6시에 개막식을 시작으로 ▲음식 시식회, ▲취식 공간, ▲음식 모양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 ▲오십시영 역사 사진관, ▲다양한 공연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을 맞이한다. 또 오십시영 대표음식 시식회에서는 연수구가 지난해 6월 인천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종윤, 이하 센터)가 운영하는 찾아가는 농업기계 순회수리기술교육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센터는 해마다 읍면동 산간마을을 찾아가 경운기, 관리기 등 소형농업기계를 수리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에 마을 100곳에 방문해 1200여 대의 기계를 수리했으며, 올해는 3월부터 현재까지 마을 54곳에 방문해 827대 수리를 마쳤다. 수리비용은 2만 원까지 지원되며, 오는 10월까지 순회수리기술교육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농촌인구의 고령화로 인해 농업기계 의존도가 증가하고 있어 마을로 직접 찾아가 기계 수리를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천안도시공사가 지난 16일 공사 본부 중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정기회의를 실시했다. 공사는 기존 4인 체제로 운영되던 자문위원회를 올해부터 외부위원 1명과 내부위원 1명을 추가 위촉해 총 6인 체제로 확대했다. 위원회의 구성 다양성과 전문성을 높임으로써 보다 신뢰도 높은 재난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도모했다. 이날 회의에는 안전, 소방, 시설 분야의 외부 전문가 3명과 공사 내부의 안전관리 및 시설관리 담당자 3명이 참여해, 2025년 상반기 재난안전관리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하반기 계획에 대한 자문을 진행했다. 신광호 사장은 “재난안전자문위원회 확대는 공사의 안전관리 체계를 한 단계 도약시키기 위한 중요한 변화”라며, “외부 전문가의 전문성과 객관적 시각을 적극 반영해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재난안전관리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천안도시공사(사장 신광호, 이하 공사)는 오는 6월 17일~ 7월 13일 유관순파크골프장 무료 시범라운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백석동에 위치한 유관순파크골프장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쓰레기 매립지를 활용해 조성된 파크골프장으로, 총 4개 코스 36홀 규모를 갖추고 있다. 공사는 공식 개장을 앞두고 시범라운딩을 통한 시민들의 이용 경험을 바탕으로 시설과 운영 시스템을 점검하고 개선할 예정이다. 시범라운딩은 1부 오전 7시~ 12시와 2부 오후 2시~ 6시로 나누어 운영된다. 1조당 최대 4인까지 선착순으로 무료 입장 가능하다. 공사는 충남에서 처음으로 도입하는 안면인식 키오스크 시스템의 원활한 정착을 위해 시범라운딩 기간 동안 현장에서 예약 사이트 회원가입을 유도할 예정이다. 유관순파크골프장은 오는 7월 15일 정식 개장하며, 이용일 기준 1주일 전부터 누리집을 통해 예약하면 된다. 현장 접수는 불가하며, 매주 월요일은 코스 정비를 위해 휴장한다. 신광호 사장은 “유관순파크골프장이 지역 주민의 여가 향상과 세대간 화합의 장으로 자리잡기를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천안시가 지역 내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민간 투자사 유치 확대 정책을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민간 투자사는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의 핵심축으로, 자본력이 약한 스타트업에게 자금을 조달하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현재 국내 민간 투자사의 약 80% 이상이 수도권에 집중돼있어 비수도권 지역 스타트업은 투자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천안시는 이러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자 지난해부터 민간 투자사 유치를 전략적으로 추진했다. 그 결과 2023년 단 2개 사에 불과했던 지역 소재 민간 투자사가 올해 상반기 이전 예정 2개 사를 포함해 10개 사로 늘어나는 성과를 거뒀다. 천안시는 이러한 성과의 주요 원인으로 다양한 스타트업 행사 개최와 적극적인 네트워크 연계를 꼽았다. 시는 기업설명(IR) 행사인 ‘C-STAR Awards’, ‘밋업(Meet-up)’, 투자사 간담회 등을 통해 수도권의 투자자들이 천안지역의 잠재력 있는 스타트업을 직접 만나고 교류할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지난해 2월에는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천안시가 올해 자녀를 출산해 2자녀 이상이 된 다자녀가구를 대상으로 재산세 50%를 감면한다. 천안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천안시 시세 감면 조례’ 개정안이 최근 천안시의회를 통과해 7월 재산세 부과분부터 적용한다고 17일 밝혔다. 재산세 감면 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자녀를 추가 출산해 2자녀 이상이 된 다자녀가구로, 부모가 공시가격 9억 원 이하의 1가구 1주택을 소유한 경우 도시지역분을 포함한 재산세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시는 출산에 따른 다자녀가구에 대한 재산세 감면 규정을 신설함에 따라 저출산 해소와 출산·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미영 세정과장은 “이번 재산세 감면 조례는 출산 및 양육 가정의 주거비 부담을 크게 덜어줄 뿐 아니라, 출산을 장려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천안을 만드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금산군은 2025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 2만6212건 20억9200만 원을 부과하고 기한 내 납부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자동차세는 자동차등록원부 소유자에게 부과하는 후납 방식의 세금으로 이번에 부과된 정기분은 6월 1일 기준의 소유자에게 부과한다. 과세기간은 2025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자동차세는 1년 본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차량은 6월에 연세액으로 전액 부과·고지되며 그 외 차량은 6월과 12월에 연세액의 절반씩 각각 부과된다. 3년 이상 경과된 비영업용 승용자동차는 매년 5%씩 세액을 경감해 최대 50%까지 경감된다. 납부 기간은 2025년 6월 16일부터 30일까지다. 납부 방법은 △가상계좌 입금 △신용카드 △은행자동입출금기(ATM) 등을 통해 가능하며 위택스나 금융결제원 지로 사이트 등을 이용하면 고지서 없이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자동차세는 지역개발과 복지 증진 등을 위한 사업에 사용되는 자주재원”이라며 “미납 시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되는 등 불이익을 당할 수 있으므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이번 주말에 금산금빛시장을 찾을만하다. 금산군은 오는 21일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금산금빛시장 일원에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금산월장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주민 참여 공연, 벌룬쇼·마술, 어쿠스틱 공연, 어질리티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마련됐을 뿐 아니라 플리마켓도 함께 운영되는 등 방문객들이 즐길 거리가 풍부하게 준비됐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반려동물 간식 만들기 △반려동물 커플 스카프 제작 △반려동물과 증명사진 △반려돌 입양 △캣닢 심기 △반려동물 기초미용 등을 즐길 수 있다. 참여는 홍보물 큐알(QR)코드를 통해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댕댕이 장기자랑 △반려동물 상식퀴즈 △우당탕탕 어질리티 대회 등 관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금빛시장 내 음식점들도 자발적으로 참여할 예정으로 지역의 맛을 살린 음식을 제공해 방문객들의 먹거리에 대한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다. 다음 금산월장은 ‘금빛 동화나라’를 주제로 7월 26일 금산금빛시장에서 개최될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금산군은 지난 16일 군청 상황실에서 청렴도 향상 대책 마련을 위한 2025년 제1차 청렴 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청렴 추진단은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부군수·국장·과장 등 부서장 42명으로 구성됐으며 청렴도 향상을 위한 추진 동력을 확보하는 견인차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지난해 권익위 청렴도 평가 및 올해 자체 실시한 청렴도 평가를 비롯해 청렴체감지수(CBTI) 진단 결과를 공유하며 부패 취약 분야 개선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청렴체감지수 진단은 내부 청렴도 개선을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됐다. 청렴 추진단은 매월 회의를 통해 부서별 취약 분야를 집중적으로 분석하고 개선 방안을 강구해 실천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군은 올해 △민원 만족도 조사(해피콜) 강화 △부패공판사건 참관 △청렴 콘서트 △부패 취약 분야 종사자 간담회 등 청렴 시책에 나설 방침이다. 박범인 군수는 “청렴 추진단을 통해 조직의 문제점을 직시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해 청렴도 향상에 크게 힘쓸 것”이라며 “고위직 공무원들이 청렴 리더로서 투명한 금산군을 만드는 마중물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금산군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올여름 무더위에 금산시네마 이용 안내에 나섰다. 지역을 대표하는 작은영화관인 금산시네마는 지난 2018년 개관해 지역의 문화공간으로 정착하고 있다. 군은 여름 성수기를 맞아 대중적인 문화공간인 작은영화관을 더 많은 주민들이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나설 방침이다. 특히, 노령층의 인구 비중이 증가하는 지역 특성을 고려해 매주 편성되는 신작 영화 홍보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금산시네마는 100석과 50석 규모의 2개 관과 휴게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주차시설과 함께 인근 전통시장, 금산문화의 집을 비롯한 생활·문화 인프라를 형성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금산시네마를 통해 주민들께서 즐거움을 느끼실 수 있도록 전국의 우수사례를 분석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관심 속에서 안정적으로 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