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2025 남원명품농업대학 한우반 교육생은 지난 8월 21일 정읍시에서 청년농업인이 운영하는 한우농가 2개소를 방문해 한우반 학생들에게 새로운 영농 아이디어와 동기 부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우반 교육생들은 ▲스마트 축사 관리 시스템 ▲ 한우 사양관리 기법 ▲ 청년농업인의 차별화된 경영전략과 노하우 등을 배우고 현장에서 농가 대표와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축산업 발전 방향과 미래비전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에 방문한 정읍시 청년농가 두 곳은 자동급이, 환기, 온습도 조절 인공수정 등 스마트 축산 시설을 적극 도입해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있으며 친환경 축산을 실천하는 선도농가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한우반 교육생 대표 강현구 반장은 “이번 현장견학은 단순히 배우는 자리를 넘어 청년농업인의 열정과 도전 정신을 직접 체감하는 뜻깊은 시간이였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학습을 통해 전문성을 높이고 한우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가 산업전문대학인 호원대학교와 손잡고 드론 전문인재 양성을 본격 추진한다. 남원시는 지난 3월 호원대학교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공동협력 협약을 마치고 4월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국비 5억 원을 확보했다. 남원시-호원대 RISE 사업은 2027년 남원시에 호원대 4년제 학부과정 개설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번 사업은 남원시의 드론레저 스포츠·드론레이싱 산업 육성 비전과 맞물려, 수료생들이 영상·콘텐츠, 방재, 드론 스포츠, 창업 등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구체적으로는 단계별 드론 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추진되며, 2025~2026년에는 비학위 전문가 과정을 무료 운영해 호원대학교의 강점인 문화·영상 콘텐츠 분야와 연계한 실무 교육을 제공한다. 이어 2027~2029년에는 학위 과정을 연계해 심화 교육과 연구를 통해 드론 관련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전문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전략산업인 드론 분야의 지역·산업·학교·연구기관 간의 클러스터 구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남원시는 광한루원과 공설시장을 연결하는 보행 동선을 개선하고, 보행자 중심의 광장형 도로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 중인 ‘광한서로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을 오는 10월 착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사발주 절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특히, 공사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주민과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광한루원 중심상권 활성화 거점센터 조성사업’과 연계해 단계적으로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관광 성수기를 피해 10월부터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광한루원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심공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한서로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은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20억 원(도비 10억 원, 시비 10억 원)을 투입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임실군이 폭염일수, 여름철 평균기온 등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수도시설 현업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 점검을 폭염 종료 시까지 실시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폭염 안전 5대 기본 수칙 자율 점검표에 따라 체감온도 및 조치 사항 기록, 작업시간 조정 및 휴식 부여, 온열질환 예방 및 응급조치 교육, 시원한 물 제공, 온열질환 민감군 특별 관리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미흡한 사항이 확인될 경우 즉시 시정하고 완료 시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기후변화로 인해 여름철 폭염이 더욱 심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폭염 안전 5대 기본 수칙 준수 및 근무 환경을 고려한 대응책을 마련하여 근로자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임실군가족센터가 다양한 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지역 공동체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맞벌이 가정 등 변화하는 가족 형태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어 교육, 통‧번역 서비스, 부모‧자녀 관계 향상 프로그램 등을 통해 다문화가정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는 한편, 부모 역량 강화 교육과 청소년 진로‧학습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전 세대를 아우르는 가족 참여형 문화 체험과 상담‧돌봄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이끌고 있으며, 읍‧면 단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보다 촘촘한 가족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가족은 개인과 지역사회의 근간인 만큼, 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며“앞으로도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가족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임실군이 기후변화와 농촌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해 시범적으로 도입한 아열대 과수‘애플망고’가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으며 새로운 농가 소득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겨울철 눈이 많고 기온이 낮아 아열대 작물 재배가 쉽지 않은 지역 여건 속에서도 임실군은 끊임없는 연구와 시도를 통해 애플망고 재배에 성공했다. 임실군에서 생산되는 애플망고는 당도가 높고 특유의 향이 풍부하며 과육이 부드러워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기후 온난화 등 기후변화와 소비패턴 변화에 앞장서 지난 2021년부터 애플망고 등 아열대 과수단지 3,995㎡ 조성을 위한 시범 사업을 추진하여 현재 3개 농가가 애플망고를 1개 농가가 레드향을 재배하고 있다. 또한, 지역 환경에 적합한 품종과 재배 기술 정립을 위해 애플망고 등 아열대 작목에 대한 작물 생육 시기별 현장 컨설팅을 실시함으로써 안정적 생산 기반을 조성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초기 시설 투자비, 겨울철 난방비 등 경제성을 고려하여 지속적으로 아열대 과수의 재배 가능성을 검토하고 농촌진흥청 등 관계 기관과의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군산시는 ‘2025년 민방위 보충 1차교육’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 대상은 상반기 기본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20세(2005년생)부터 만 40세(1985년생까지)의 민방위 대원이다. 1~2년 차 민방위 대원은 집합교육 4시간, 3~4년 차 민방위 대원은 사이버교육 2시간, 5년 차 이상 민방위대원은 사이버교육 1시간으로 진행된다. 1~2년 차 대원을 대상으로 하는 집합교육은 9월 16일~19일까지 4일간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4시간)까지 군산시청 지하 민방위상황실에서 실시된다. 해당자들은 발송된 전자 또는 우편 통지서에 기재된 날에 참석하여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만약 지정된 날 참석이 어렵다면 다른 날짜를 선택하는 것도 가능하다. 사이버 교육은 3년 차 이상 대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기간은 8월25일부터9월28일까지이다. 교육내용은 ▲ 민방위 제도 ▲ 화생방 대비훈련 ▲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 화재 대피요령 등이다. 교육은 24시간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한국공교육원 누리집에 접속하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군산시 직장운동경기부 조정팀이 ‘제41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조정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했다. 유은경 감독이 이끄는 군산시청 조정팀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강원도 화천군 화천호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제41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조정대회’ 여대 및 일반부 쿼드러플스컬과 싱글스컬에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군산시청은 최미서, 김찬희, 김승현, 김채연 선수가 한 팀을 이룬 쿼드러플스컬에서 7분1초36을 기록하며, 1위로 물살을 갈랐다. 특히, 올해 실업팀 1년차로 지난 7월 국가대표에 선발된 김승현 선수는 싱글스컬에서 7분54초7을 기록해 ‘제51회 장보고기(6월)’, ‘제14회 충주 탄금호배(7월)’에 이어 여대 및 일반부 싱글스컬 3번째 정상에 올랐다. 유은경 군산시청 감독은 “이번 하계 전지훈련 기간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잘 따라와준 선수들에게 승리의 영광을 돌리고 싶다.”라며 “오는 10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를 대비해 남은 기간 선수들과 잘 준비해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진안군은 25일 하우스 토양수분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설 토경 관개 자동제어 시스템’을 관내 토마토 농가 3개소에 시범 보급했다. 시설 토경 관개 자동제어 시스템은 하우스 내 토양 수분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관수를 자동으로 제어하는 시스템으로 토양수분을 측정하는 센서부, 자동 펌프 및 밸브 등을 제어하는 제어부, 실시간 토양수분 변화를 볼 수 있는 모니터링부로 구성되어 있다. 이 시스템을 통해 농가들은 필요한 만큼만 토양수분 관리를 할 수 있어 물 절약은 물론 데이터에 기반한 정밀한 수분관리로 작물생육환경을 최적화해 생산량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금선 진안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농가의 관수 작업의 부담이 크게 줄고, 물 사용량도 효율적으로 사용해 관개용수를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스마트농업 시범사업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북특별차지도정읍교육지원청은 오는 9월부터 관내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2025. 정읍교육지원청 AI 아카데미’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행사는 4차산업혁명 시대 인공지능 발달에 따른 AI 리터러시 역량을 강화하고,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이하는 교육공동체의 미래교육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먼저 9월 2일에는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와의 만남-뇌과학자가 바라보는 AI 시대 인간과 교육’이라는 주제로 아카데미의 문을 연다. 이어 9월 25일에는 한석준 아나운서의 ‘AI 시대 똑똑한 말하기-행복한 소통’을 주제로 학생, 학부모, 시민과 만난다. 마지막으로 11월 17일에는 이세돌 전 프로바둑기사를 초청 ‘새로운 시대-새로운 생각’에 대한 통찰력을 얻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아카데미는 참가 신청은 정읍교육지원청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5일 3층 종합상황실에서 중대산업재해 비상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 훈련은 교육기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에 대한 신속한 대응체계와 임무 수행 능력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다. 훈련은 중대산업재해 발상 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하고 상황총괄반과 지원반이 비상연락망을 가동해 시나리오에 따라 대응 절차를 토론·검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도교육청은 훈련을 통해 △중대산업재해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 역량 확보 △부서별 역할과 책임의 명확화 △비상연락망과 협업 체계 강화 등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모의훈련 과정에서 드러나는 문제점에 대해서는 개선 방향을 도출하고 보완함으로써 실제 사고 발생 시 혼란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지도록 할 방침이다. 장경단 학교안전과장은 “철저한 대비와 신속한 대응은 교육현장의 안전을 지키는 기본”이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우리 사회 전반에 안전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초등학생의 문해력 향상 지원을 위한 학습보조자료인‘초등어휘사전 1600’ 2학기용을 초등학교 3~6학년 4만7,000여 명에게 보급했다고 25일 밝혔다. ‘초등어휘사전 1600’은 학년별 교육과정과 연계, 국어·사회·수학·과학 교과서를 분석해 선정한 필수 어휘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학습보조노트이다. 단어의 의미, 유의어, 반의어, 예문, 짧은 글쓰기를 통해 학생들이 어휘를 다양한 맥락 속에서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해당 자료를 1학기부터 수업에 활용하고 있는 한 교사는 “단어의 뜻과 쓰임을 학생이 정리하는 활동을 통해 어휘력뿐 아니라 자기주도학습 역량까지 함께 기를 수 있어 매우 유용하다”며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전북교육청은 현장 교사들의 의견을 반영해 자료를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학생들의 어휘 학습 동기를 강화하고, 초등어휘사전 1600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향후 ‘초등어휘력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김윤범 유초등특수교육과장은 “어휘는 모든 학습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요소인 만큼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무주군이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로컬푸드 가공품 공급업체’ 선정 절차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는 도내에서 생산한 농축산물을 주재료로 사용한 안전한 가공품을 학교급식으로 공급해 학생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뒷받침하고, 도내 농축산물 제품의 판로를 확대해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한다는 취지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무주군 지역 내에 소재한 가공품 제조업체 및 농가 중 도내 생산 농축산물을 주재료로 사용한 곳이면 신청할 수 있다. 반드시 원료 생산 정보와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 신청은 오는 9월 12일까지로 농업기술센터 농촌활력과 푸드플랜팀 방문 또는 이메일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이후 서류심사 및 현장 평가를 거쳐 최종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무주군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김인진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촌활력과장은 “결국은 학생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급식용 가공품 공급망 구축이 목표”라며 “이번 공급업체 선정이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 제공 기반을 다지는 동시에 지역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무주군은 안성면 봉화산(885m) 정상부에서 삼국시대 봉화유적이 발굴됐다고 밝혔다. 이는 무주 지역의 고대사와 역사적 위상을 새롭게 조명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발굴조사를 통해 봉화산 봉화유적 정상부가 석축으로 둘러싸여 있다는 것을 밝혔으며 남쪽 사면에서는 성벽으로 추정되는 석축열도 발견됐다. 이는 봉화산이 단순한 신호시설을 넘어 방호 기능까지 갖추고 있었음을 짐작케 하는 부분으로, 내부 정상부에서는 실제 봉화 운영을 입증하는 불에 탄 토양과 숯, 석재가 발견됐다. 이 외 봉화 축조와 운영 시기가 삼국시대였음을 확인할 수 있는 ‘항아리’와 ‘시루’ 등 삼국시대 생활 용기와 선문이 새겨진 ‘경질토기’도 다수 출토됐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2024년 정밀지표조사와 시굴 조사에서 봉화를 방어하는 석축(성벽)과 삼국시대 토기 조각 등이 확인되면서 발굴조사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었다”라며 “봉화산 봉화 축조 기법과 운영 시기, 시설의 잔존 현황을 규명한 이번 조사가 무주읍 당산리 봉화유적에 이어 삼국시대 무주 지역의 군사·교통 네트워크를 이해하는 데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무주군이 지난 25일 제41회 군민의장 수상자를 발표했다. ‘무주군민의장’은 무주군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안정과 발전에 크게 공헌한 사람에게 무주군민의 이름으로 수여하는 것으로, 매년 무주군민의장 심사위원회를 통해 문화체육장, 산업근로장, 공익장, 효행장, 환경장, 애향장 등 6개 부문의 수상자를 선정·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전체 후보자 17명 중 ‘산업근로장’과 ‘환경장’을 제외한 4개 부문에서 수상자가 결정됐다. 무주군에 따르면 ‘문화체육장’에는 이정숙 씨(53세, 무주읍), ‘공익장’에는 이강우 씨(74세, 무주읍), ‘효행장’에는 이제현 씨(67세, 무풍면) ‘애향장’에는 재경무주군민회 김병구 씨(71세, 안양시)가 선정됐다. 제41회 무주군민의장 시상식은 오는 9월 14일 제29회 무주반딧불축제 폐막식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문화체육장’은 교육·문화·예술·언론 등 향토 문화와 예술 발전, 체육 발전에 공헌했거나 군민체육의 명예를 대내·외에 드높인 사람에게 수여하는 것으로,이정숙 씨는 무주군 생활문화예술동호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문화예술 진흥에 기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