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정부의 ‘5극 3특’ 국가 균형성장 전략에 맞춰 제주의 미래 산업 생태계 전환과 실질적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4일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5극 3특 중심의 국가 균형성장 전략’을 주제로 제15회 제주산업발전포럼을 개최했다. 5극 3특 전략은 전국을 5개 초광역권과 3개 특별자치도로 재편해 권역 단위로 산업·인재·자원을 집중하는 국가 공간구조 혁신 정책이다. 제주도는 이에 맞춰 주력산업 경쟁력 강화, 인공지능(AI)·에너지 기반의 신산업 전환, 지역 투자자본 육성, 인재 양성 체계 구축 등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포럼에서는 제주의 신산업 발굴과 산업생태계 강화를 위해 전문가와 기업, 산·학·연·관이 모여 초광역권 중심 국가 전략에 대한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포럼은 인사말, 우수기업 시상식, 기조강연 등 1부 행사에 이어 2부 행사로 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 생물종다양성연구소 청정바이오사업본부, 미래융합센터 미래융합사업본부의 세부세션 등이 진행됐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축사에서 제주의 차별화된 전략을 제시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 수눌음돌봄공동체가 지역 주도 돌봄 모델로 자리 잡으며 저출생 문제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수눌음돌봄공동체는 영유아 및 초등학생 이하 돌봄자녀가 있는 3가구 이상이 모여 자발적으로 구성하는 돌봄 품앗이 모임이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공동체는 최대 15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받으며, 함께 아이를 돌보고 양육 정보를 나누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올해는 총 105팀, 481가구 1,799명이 참여했다. 2016년 18팀으로 시작한 이 사업은 꾸준히 확대되며 제주의 대표적인 돌봄 품앗이 모델로 자리 잡았다. 제주가족친화지원센터가 참여자 42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95.6%가 사업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구체적으로는 육아정보 공유 및 소통에 98%, 양육자 마음의 위로에 97%, 자녀의 정서적·심리적 안정에 95%, 일상 및 긴급돌봄 어려움 해소에 90%가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 공동체 참여 후 아이의 변화로는 체험 활동 증가(83.4%), 사회성 발달(75.9%)로 텔레비전(TV) 시청 및 핸드폰 사용 시간 감소(44.3%),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미래 행정의 중심이 될 신규 공무원들과 마주 앉아 제주 행정의 방향과 공직자의 역할을 공유하며 진솔한 소통을 나눴다. 제주도 24일 오전 공공정책연수원 대강당에서 제3기 신규임용자과정 교육생 100명*을 대상으로 ‘지사와 함께하는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리는 새롭게 공직에 입문한 MZ 신규공무원들의 고민과 질문을 직접 듣고, 도정 운영 방향과 미래 행정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규공직자들은 사전에 제출한 질문지를 토대로 평소 궁금했던 내용을 직접 묻고, 지사는 현장에서 솔직한 답변을 전하며 소통을 이어갔다. 질문은 공직 현장의 고민부터 MZ세대다운 일상적 호기심까지 폭넓게 이어졌다. 교육생들은 “추천해주고 싶은 제주 맛집은?”, “주말에는 어떻게 쉬시나요?”, “지사님의 MBTI가 무엇인가요?” 등 부담 없이 묻는 질문으로 분위기를 풀어가는 한편, “초임 공무원이 갖춰야 할 공직 가치”, “효율적인 도민 민원 대응 방법”, “힘든 순간을 극복하는 방법”, “가장 의미 있었다고 느끼는 정책” 등 공직자로서의 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4·3 역사 정의 실현부터 에너지·돌봄 분야까지 도민이 주인 되는 제주 만들기에 속도를 낸다. 제주도는 24일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오영훈 지사 주재로 주간혁신성장회의를 열고, 4·3 희생자 보상금 제도 개선, 에너지 민주주의 실현, 돌봄공동체 확대 등 도정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오영훈 지사는 4·3 피해자와 유족이 현실에서 겪는 제도적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지속적인 제도 개선 의지를 밝혔다. 4·3 희생자 보상금이 기초생활 수급자 소득으로 산정돼 수급 자격에 불이익을 주던 문제가 제도 개선으로 해소된 것과 관련해 “지난 2월부터 지속적으로 제기해온 문제가 이번에 해결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21일 한림읍 ‘현장 도지사실’에서 제기된 4·3 혼인특례 미적용 관련 민원을 언급하며, 제도적 정비 필요성을 강조했다. 오 지사는 “읍면동에서 접수되는 민원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4·3특별법 개정 등 입법적 해결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회의에서는 에너지 민주주의 실현 방안도 논의됐다. 오 지사는 이호근 교수의 저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삼나무 정비 과정에서 나오는 목재를 지역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제주도는 24일 제주도청 2청사 2회의실에서 '삼나무 자원화 및 목재산업 활성화 민·관 합동 소통회의'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그동안 생태계 보전과 산림 건강성 회복을 위해 삼나무 정비 사업을 추진해왔다. 하지만 정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상당량의 삼나무를 단순히 처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를 지역 자원으로 전환해 목재산업 활성화로 연결하는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 회의에는 서귀포시산림조합 목재집하장과 한국목재산업협동조합 관계자 등 실제 현장에서 제주산 목재를 다루는 업계 종사자들이 참석해 생생한 현장 의견을 나눴다. 제주도는 이날 나온 의견들을 바탕으로 삼나무 자원화 방안과 제주산 목재 이용 확대, 목재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강애숙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이번 소통회의에서 수렴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제주 삼나무 자원화 및 목재산업 활성화 방안 마련을 하는 데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은 제주 청년 예술인의 음악적 역량 강화와 공연 경험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2025 제주청년음악열전’ 참여 희망자 60명을 오는 28일 오후 6시까지 공개 모집한다. 2025 제주청년음악열전은 마스터클래스(12월 22~24일)와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지는 본 공연(12월 26일)으로 구성된다. 박재천 마스터와 미연 마스터가 마스터 클래스와 본공연 무대에서 제주청년예술인들과 호흡을 맞춘다. 박재천 마스터는 퍼커셔니스트로 활동하며 많은 해외 연주 및 많은 타장르 음악가와 협연했으며, 국내에서도 많은 활동을 통해 한국대중음악상 특별상 및 울산재즈페스티벌공로상등을 수상했다. 미연 마스터는 한국에서의 유일한 아방가르드 피아노 연주자로 프리 연주자 및 작곡가로 많은 활동을 하며 한국대중음악상을 수상했다. 2025 제주청년음악열전은 제주도에 주소를 둔 19세부터 39세의 청년예술가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연주 및 퍼포먼스 영상은 1곡 분량으로 이메일으로 제출하면 된다. 결과는 12월 9일 오후 2시 문화예술진흥원 누리집에 공개된다. &nbs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제주 농업인들이 인공지능과 스마트농업 기술을 배우며 디지털 농업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현광철)는 올해 농업인 전문교육을 마무리하고, 총 21개 과정 97회 교육에 3,758명이 참여해 93.8%의 이수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연초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시작으로 농업·농촌 후계인력과 신규농업인을 위한 기초과정, 고품질 감귤 생산을 위한 정지·전정 및 월별 핵심 재배기술 등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올해 교육은 농업인의 마케팅 전문성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디지털 전환 교육을 대폭 강화했다. 챗GPT를 활용한 인공지능(AI) 기반 마케팅과 라이브커머스 실습 등 온라인 판매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을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확대했다. 그 결과 인공지능(AI)활용 온라인 마케팅 교육은 98.1%로 전체 과정 중 가장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고령층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운영된 시니어 농업인 디지털 교육도 97.0%의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디지털 기술 활용 교육의 필요성과 효과를 확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11월 24일부터 12월 14일까지 3주간 정책서민금융상품을 이용하는 저소득·저신용 청년세대를 위한 대출이자 지원 신청을 받는다. 정책서민금융상품은 수혜자의 체감 금리를 낮추고 성실 상환을 뒷받침하는 제주형 금융사업이다. 이번 신청은 1~2차에 이어 3차로 추진되며 복권기금을 재원으로 청년도민(만 19~39세 이하) 대상 대출원금의 3%(최대 60만원)를 보전한다. 정책서민금융상품인 근로자햇살론, 햇살론15, 햇살론뱅크, 햇살론유스, 최저신용자특례보증 총 5개 상품 중 1개 이상을 이용하고 있으면 신청이 가능하며 다중채무자는 이용 상품별로 금액을 합산해 지급된다. 신청은 제주도청 또는 서민금융진흥원 디지털센터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간단 인증 절차로 대상자 여부, 대출상품, 지원금액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임에도 사업 내용을 모르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 개인별 알림톡 발송, 읍면동 주민센터, 청년센터 및 지역금융기관과 협조해 정보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김미영 제주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와 한국방송공사 제주총국은 제주의 환경보전과 자원절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하여 24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제주지역 공공기관과 언론의 협업을 통하여 도민과 관광객들의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 제품 사용을 권장, 지속 가능한 친환경 소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서 양 기관은 제주의 환경보전 활동과 홍보·캠페인 등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여 환경보전에 대한 인식개선과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JDC는 공공기관으로서 환경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고 도민·관광객과 함께 제주 환경가치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손봉수 JDC 면세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의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확산시키고, 환경보호 및 자원절약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서귀포시니어클럽(관장 이은경)은 2025년 11월 21일(금) 오전 9시 월라봉파크골프장에서 2025년 JDC 이음일자리 사업 파크골프 안전수칙, 에티켓 준수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JDC 이음일자리 사업 참여자, 서귀포 시니어클럽 관계자와 월라봉파크골프장 이용객들이 함께 참여 했으며, 파크골프 안전수칙, 에티켓 준수 홍보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라운딩 문화를 확산하며, 2025년 JDC 이음일자리 사업의 홍보와 안전한 스포츠 환경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지속가능한 행동 촉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파크골프장의 이용객의 증가와 일부 이용자의 기본 규칙 미준수로 인한 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현실을 반영해 마련됐다. 서귀포시니어클럽 이은경 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든 이용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파크골프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직무대행 곽진규, 이하 JDC)에서 운영하는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은 11월 21일 자회사인 JDC파트너스와 함께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하음 오케스트라’연주회를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주 지역 발달 장애인 25명으로 구성된‘하음 오케스트라’는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호흡하며 음악을 만들어 가는 오케스트라로 2014년 창단 연주회를 시작으로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해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은 물론 자폐스펙트럼 국제심포지엄 초청공연, 정기연주회 등 도내외 다양한 연주 활동을 진행해 온 예술단체다. 이날 공연에서는 카르멘 연주곡, 비발디 여름, 아름다운 나라, 그대에게 등 친숙한 곡들이 연주됐으며 섬세하고 완성도 높은 연주로 박물관을 찾은 관람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은 전시정보 수어 영상 제공, 큐-아이 전시 로봇 수어 및 음성안내 운영, 큰 활자책(국·영문 점자 각인) 비치, 전시장 內 장애인용 리프트 설치 등 관광 취약계층의 접근성과 관람 편의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석주 제주항공우주박물관장은 “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서귀포시는 경제적 취약계층의 부담 경감을 위해 개인하수처리시설 내부청소(분뇨수거) 수수료 감면 제도에 대한 홍보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하수도 사용 조례' 제57조에 따라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급여 수급자(생계·의료·주거·교육)는 정화조 또는 오수처리시설 내부청소 수수료의 30%를 감면받을 수 있다. 감면을 희망하는 신청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서귀포시청 상하수도과를 방문하여 감면 신청서, 청소 영수증, 통장 사본을 제출하면 되며, 신청은 업무시간 내 상시 가능하다. 서귀포시는 감면 대상자가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읍·면·동 게시판 안내문 게시, 각종 회의 시 안내, 청소 안내 엽서에 관련 내용 기재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적극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개인하수처리시설 내부청소 수수료 감면 제도를 통해 사회적 배려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보다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하겠다”며 “해당 제도는 매년 운영하고 있으며 2026년도에도 지속될 예정이니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서귀포시청소년수련관이 21일 2025년도 제주특별자치도 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우수 터전 기관에 선정되어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상을 수상했다. 효율적 운영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면서 지역내 청소년자원봉사 및 동아리활동 프로그램 등의 활성화에 노력해온 점을 인정받은 결과이다. 서귀포시청소년수련관은 올해 청소년운영위원회 ‘지킴이’와 9개 동아리, 청소년 자원봉사자 및 청소년 가족 330여 명이 참여하여 지역과 가족참여 자원순환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실천, 재능기부, 환경정리, 홍보캠페인 활동 등의 자원봉사활동을 운영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며 건전한 인성함양과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을 지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서귀포시청소년수련관은 11월 22일, 청소년운영위원회, 동아리연합회 자치기구 연합으로 서홍동 소공원에서 청소년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가·감’(다 고치 가을소풍 감수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다·가·감’(다 고치 가을소풍 감수다)는 서귀포시청소년수련관 소속 9개 동아리와 청소년운영위원회 소속 청소년들이 직접 계획하고 추진한 가을소풍 행사로 다양한 레크레이션 체험활동과 자체 요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레크레이션 체험활동은 보물찾기(내 안에 보물 in), 신체활동(피지컬:youth), 과학활동(계란을 지켜라) 등을 운영했으며, 자체 요리프로그램인 케이크 만들기 경연대회를 진행하여 큰 인기를 누렸다. 이홍인 청소년운영위원장은 “서로 다른 기구가 한자리에 모여 웃고 즐기는 오늘이 뿌듯하고 행복한 날인 것 같다고 말하며 앞으로 더욱더 열심히 참여 활동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청소년활동을 위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다양하게 추진해 청소년이 행복한 서귀포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서귀포시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전시·공연·강연 등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예술인 및 동아리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칠십리 공원 내(남성중로 130-1)에 위치한 스페이스칠공의 무료 대관 신청을 받는다. 신청기간은 2025년 11월 25일부터 12월 5일까지 총 12일간이며, 대관 가능 기간은 2026년 1월 14일부터 2026년 12월 20일까지이다. 다만 6월 셋째·넷째 주(시설점검기간) 및 8월(기획운영기간)은 제외된다. 대관을 희망하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서귀포시 공고 또는 문화예술과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서는 공고문에 첨부된 서식을 작성해 서귀포시청 1청사 별관 6층 문화예술과에 방문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대관신청이 완료된 후 남은 기간에 대해서는 수시로 대관 접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대관 확정 여부는 서류 검토 후 12월 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한편, 스페이스칠공(SPACE:70)은 건축면적 164.55㎡ 건축높이 7m,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된 문화예술 공간이다. 1층은 158.40㎡의 다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