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강두형 기자] 이준영이 가슴 두근거림을 "혈당 스파이크인가?"라며 의아해하다가 결국 정은지와 달콤한 키스를 나누며 시청자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지난 4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에서 이준영은 정은지를 향한 고백과 키스로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를 최고치로 끌어올렸다. 오늘(5일) 오후 9시 50분 마지막 화가 방송되는 이 드라마는 근성 넘치는 헬치광이 관장과 근심 과다한 헬린이 회원들의 두근두근 근성장 코맨스를 그린다. 이준영이 맡은 도현중은 세계적인 보디빌더에서 하루아침에 낡은 헬스클럽을 떠맡게 된 관장이다. 이날 방송에서 첫눈을 맞으며 자신도 모르게 미란(정은지)의 손을 잡은 현중은 "체지방을 빼기 위해 헬스장까지 달리자"라고 너스레를 떨며 태연한 척했다. 하지만 가슴의 두근거림을 느끼고는 "혈당 스파이크인가?"라며 의아해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보디빌더답게 모든 신체 변화를 의학적으로 해석하려는 현중의 캐릭터가 잘 드러나는 순간이었다. 헬스 매거진 표지 모델로 화보를 촬영하게 된 현중은 체지방률을 낮추기 위해 미란과 떡볶이를 멀리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급기야 운동 기구들이 떡볶이와 주먹밥으로 보이는 지경에 이르자 자
[비건뉴스=강두형 기자] 정경호가 '전문직 전문배우'라는 타이틀을 또다시 증명하며 '노무사 노무진'을 넷플릭스 1위로 끌어올렸다. MBC 금토드라마 '노무사 노무진'이 첫 방송 후 글로벌 OTT플랫폼 넷플릭스에서 '대한민국의 TOP10 시리즈' 1위(6월 2일 기준)에 오르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5월 30일 첫 방송된 이 드라마는 '유령 보는 노무사'라는 기발한 설정으로 포문을 열었다. 산업재해로 죽은 유령들의 원한을 풀어주는 노무사의 이야기를 유쾌하면서도 현실감 넘치게 그려낸 것이 핵심이다. 배우들의 몰입감 높은 열연과 사회적 메시지까지 담아내며 방송 첫 주부터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1, 2회에서는 노무사 노무진(정경호)이 목숨을 담보로 '특수 노무사 선임계약서'를 체결하고 유령을 보게 되는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그려졌다. 노무진은 처제 나희주(설인아), 영상 크리에이터 고견우(차학연)와 함께 공장 산재사고로 사망한 현장 실습생의 원한을 풀어줬다. 시청자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각종 커뮤니티와 SNS에는 "재미와 감동에 의미까지 다 잡은 드라마다. 다들 꼭 봤으면", "정경호 연기 차력쇼다", "주연 3인방의 케미가 너무 좋
[비건뉴스=강두형 기자] 예원이 김숙으로부터 "확실히 진행은 예원이가 잘한다"는 극찬을 받으며 연기와 예능을 넘나드는 멀티 재능을 입증하고 있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나인 퍼즐'을 통해 예원은 짧지만 인상 깊은 연기로 강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확고히 했다. 극 중 예원은 위스키 바 '그리핀'의 마담이자 퍼즐 연쇄살인에 연루된 '이미영' 역으로 등장해 복합적인 서사를 섬세하게 그려냈다. '나인 퍼즐'은 10년 전 미결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이자 현직 프로파일러인 '이나'(김다미)와 그를 끝까지 용의자로 의심하는 강력팀 형사 '한샘'(손석구)이 의문의 퍼즐 조각과 함께 다시 시작된 연쇄살인 사건의 진실을 좇는 추리 스릴러다. 예원이 맡은 이미영은 단순한 피해자가 아닌 과거와 현재를 잇는 상징적인 인물로 설정됐다. 디테일한 감정 표현과 절제된 연기로 강한 여운을 남기며 인물의 서사에 깊이를 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지난 6월 4일 '나인 퍼즐'의 10, 11화가 추가로 공개되며 극 전체의 퍼즐 조각들이 맞춰지는 흐름 속에서 예원이 연기한 이미영의 서사 역시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인물의 배경을 설득력 있게 전달하며 극에
[비건뉴스=강두형 기자] 장신영이 "너튜브 보고 배웠는데"라며 겸손하게 말했지만, 2.5kg 소고기를 완벽하게 해체하는 모습에 편스토랑 식구들이 감탄을 금치 못했다. 6월 6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알뜰살뜰 살림 9단 주부 장신영이 1인분 5,000원으로 즐길 수 있는 소고기 밥도둑 레시피를 대방출한다. 고물가 시대 약 2주 동안 5인 가족이 소고기를 풍족하게 즐길 수 있는 장신영의 필살기가 공개되는 만큼 많은 주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공개된 VCR 속 장신영은 거대한 소고기 두 덩이를 꺼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큰 도마가 꽉 차는 엄청난 크기의 소고기에 '편스토랑' 식구들의 눈이 번쩍 뜨였다. 장신영은 "대형마트에서 산 고기"라며 "가성비가 좋은 소고기 본갈비살"이라고 소개했다. 주목할 점은 가격이었다. 소고기 본갈비살 두 덩이의 중량은 2.5kg으로 가격은 6만 원이었다. 1인분에 약 5,000원 꼴로, 현재 소고기 시세를 고려하면 상당한 가성비를 보여주는 수치다. 장신영의 진가는 본격적인 소고기 손질에서 드러났다. 전문 기술이 없으면 쉽지 않은 소고기 손질이지만, 장신영은 쌍칼을 장착하고 능숙하게 칼질을 시작
[비건뉴스=강두형 기자] 박보검이 불도저 같은 정의감에서 똥강아지 같은 귀여움까지 오가며 "진짜 박보검 맞아?"라는 충격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가 첫 주부터 '박보검의 얼굴 백서'를 써내려가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새로운 얼굴들이 매 장면마다 폭발하며 시청자들을 경악시키고 있는 것이다. 그 결과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공식 플랫폼인 펀덱스에서 발표한 5월 5주차 TV-OTT 드라마 화제성 순위에서 '굿보이'는 방송 첫 주만에 1위에 등극했다. 박보검은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를 단숨에 거머쥐었고, 김소현 역시 5위에 이름을 올리며 작품 전체에 쏟아지는 뜨거운 반응을 실감케 했다. 화제성의 중심에는 '윤동주'로 완전히 변신한 박보검의 새로운 얼굴들이 있었다. 금토끼파의 소굴에 홀로 뛰어든 그는 불의를 참지 못하고 주먹을 내질렀다. 그 한 방에는 경찰 조직 내에서 외면받아왔던 현실을 뚫는 해방의 기세가 담겨 있었다. 얼굴 복지로 눈을 사로잡은 데 이어, 통쾌한 '사이다 복지'까지 제대로 안방극장을 강타한 순간이었다. 특히 평범한 관세청 직원의 탈을 쓴 빌런 민주영(오정세)의 실체를 추적하며 기억 속 단서 하나로 끝내 뺑소니
[비건뉴스=강두형 기자] 김준호 아들 정우가 좀비초 앞에서 "침으로 불 꺼도 돼?"라며 기발한 해결책을 제시해 웃음을 자아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576회 '오 해피데이' 편에서는 '호우부자' 김준호와 정우가 나란히 생일을 맞아 서로를 위한 깜짝 이벤트와 정성 가득한 선물로 따뜻하고 유쾌한 생일파티를 즐겼다. 폭풍 성장 중인 정우가 두 번째 생일을 맞아 아침부터 저녁까지 '정우 DAY' 풀코스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노란 트레이닝복을 입은 정우는 아빠가 준비한 초대형 클라이밍 보드를 마주하자마자 얼굴 가득 웃음을 지으며 70도 경사의 클라이밍 보드에 주저 없이 도전했다. 놀라운 것은 정우의 신체 능력이었다. 홀드 없이 발가락 힘만으로 등반을 시도했고, "또 올라가 볼래요"라며 무한 반복 등반에 돌입했다. 이를 지켜본 박수홍은 "정우는 잘 먹고 잘 자고, 정말 잘 컸어요"라며 흐뭇해했다. 클라이밍 보드 완등은 정우의 '국대 DNA'를 입증하는 순간이었다. 생일 케이크 앞에서의 에피소드도 재미있었다. 정우는 소원을 빈 뒤 "하나, 둘, 셋!" 셀프 구령과 함께 촛불을 깔끔하게 끄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좀비초' 끄기 도전에서는 형 은우와 함께
[비건뉴스=강두형 기자] 에이티즈가 "상대를 꿰뚫어 보는 듯한 뜨거운 눈빛"으로 치명적인 아우라를 폭발시키며 글로벌 팬심을 홀렸다.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는 5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에이티즈의 미니 12집 '골든 아워 : 파트 3' 두 번째 앨범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토 속 에이티즈는 8인 8색의 치명적인 아우라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 가죽 재킷과 선글라스 등 시크한 매력이 돋보이는 캐주얼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해 감탄을 자아냈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비주얼과 상대를 꿰뚫어 보는 듯한 뜨거운 눈빛으로 화면을 응시해 묘한 긴장감을 전달했다. 에이티즈는 앞서 첫 번째 앨범 포토를 통해 보여준 강렬한 카리스마와 또 다른 매력으로 '콘셉트 장인'의 진면모를 드러냈다. 마치 흥미의 대상을 찾은 듯 섬세한 눈빛과 여유 넘치는 모습이 신보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번 앨범 포토가 주목받는 이유는 에이티즈만의 독특한 스타일링 변화 때문이다. 기존의 화려하고 역동적인 이미지에서 한층 세련되고 성숙한 매력으로 전환한 것이다. 가죽 재킷과 선글라스라는 클래식한 아이템을 통해 시크함을 극대화하면서도, 각 멤버의 개성이 살아있는 8인 8색
세계 환경의 날 맞아 , 소재 혁신이 글로벌 패션 산업의 지속 가능성 목표 달성에 어떻게 기여하는지 공유 타이난 2025년 6월 5일 -- 크리에이티브 테크 텍스타일(Creative Tech Textile)이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Seawool®의 성공 스토리를 공유했다. Seawool®은 버려진 굴 껍데기와 재활용 플라스틱을 지속 가능한 섬유 솔루션으로 탈바꿈시킨 혁신적인 소재다. 이 선구적인 접근 방식은 자연 폐기물을 재사용하여 패션 산업을 보다 지속 가능한 미래로 이끌 수 있는 방법을 보여준다. 지속 가능성을 향한 패션 업계의 노력 글로벌 패션 산업은 최근 지속가능성에 대한 압박을 점점 더 많이 받고 있다. 세계 경제 포럼(World Economic Forum)에 따르면 의류에 재활용 소재를 적용할 경우, CO₂ 배출량을 최대 80%까지 줄일 수 있다. 그러나 화석 연료에서 파생된 플라스틱 기반 폴리에스터는 여전히 직물에 가장 널리 사용되는 섬유이며, 제네바 환경 네트워크(Geneva Environment Network)에 따르면 의류 소재의 1% 미만이 새 의류로 재활용되고
[비건뉴스=PR Newswire] 부르가스, 불가리아 2025년 6월 4일 -- 시그에너지(Sigenergy)가 불가리아 부르가스에서 전 세계 에너지 전문가 약 300명을 초청해 상업•산업용(C&I) 에너지 저장의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 주목받은 하이라이트는 말코 타르노보에 구축된 20MWh 규모의 상징적인 프로젝트 현장 방문이었다. 해당 프로젝트는 시그에너지의 모듈형 C&I 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BESS)을 기반으로 하며, 차세대 저장 기술의 확장성과 실제 적용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불가리아의 태양광 선도 기업인 트라키아 MT(Trakia MT Ltd.)와 협력해 태양광 발전소에 설치됐으며, 시그에너지 C&I 하이브리드 인버터 90대와 SigenStack 모듈형 저장 솔루션으로 구성돼 있다. 토니 쉬(Tony Xu) 시그에너지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시그에너지의 사명은 혁신적이고 확장 가능한 저장 솔루션을 통해 전 세계의 청정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하는 것"이라며 "이번 프로젝트는 첨단 배터리 시스템이 산업 전반의
[비건뉴스=강두형 기자] '최애 걸밴드' QWER이 신보 트레일러에서 시연의 과거와 현재가 만나는 감동적인 장면을 연출하며 꿈꾸는 모든 이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QWER(쵸단, 마젠타, 히나, 시연)은 지난 1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니 3집 '난 네 편이야, 온 세상이 불협일지라도'의 트레일러를 게재했다. 이번 트레일러는 단순한 앨범 홍보를 넘어서 QWER이 추구하는 음악적 철학과 메시지를 압축적으로 보여주는 영상으로 주목받고 있다. 트레일러의 핵심은 시연의 시간여행 서사다. 영상 속 과거의 시연은 맑아질 기미가 없는 나날 속에 점차 자신에 대한 믿음을 잃어가는 모습으로 그려졌다. 특히 시연이 다이어리에 쓴 '각자의 때가 다 있는 거지'라는 글자가 빗물에 형체를 알 수 없이 지워지는 장면은 꿈을 포기하려는 절망감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이런 절망적 상황에서 시연이 결국 주저앉는 모습은 많은 이들이 경험했을 좌절의 순간을 대변한다. 하지만 영상의 진짜 감동은 그 다음에 시작된다. 현재의 시연이 과거의 시연에게 "난 네 편이야. 온 세상이 불협일지라도"라는 말을 전하는 장면에서 트레일러의 진정한 메시지가 드러난다. 이는 단순한 자기 위로를 넘어서
[비건뉴스=강두형 기자] 박항서 감독의 FC파파클로스가 1라운드 꼴찌를 확정 지었지만, 감독은 "자책골이지만 1득점을 했다"며 여전히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지난 1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4' 9회에서는 박항서 감독의 'FC파파클로스'와 김남일 감독의 '싹쓰리UTD'가 1라운드 3, 4위 결정전을 치렀다. 꼴찌를 피하기 위한 양 팀의 치열한 대결은 시청자들을 사로잡았고, 시청률도 응답하며 비지상파 동 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충격의 2연패를 겪은 박항서 감독의 특단의 조치가 먼저 화제가 됐다. 1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선수단을 전원 소집해 팀워크를 다지기 위한 '브런치 타임'을 진행한 것이다. 선수들이 "감독님과 친해지고 싶다"며 어색함을 털어놓자, 박항서는 선수들의 이름을 일일이 부르며 따뜻한 조언을 건넸다. 이어진 1:1 스킨십 시간은 예상치 못한 재미를 선사했다. 허그부터 엉덩이 때리기까지 이어지던 중, 신현수는 "골 넣겠습니다"라는 외침과 함께 기습 뽀뽀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는 팀 분위기 전환의 결정적 순간으로 작용했다. 상대팀 '싹쓰리UTD'도 분위기 반전을 위해 내부 긴급 점검에 돌입했다. 평균 연령이 가장 낮은 팀으로서 30대
[비건뉴스=강두형 기자] 박진영이 박보영에게 던진 "미지 내 첫 사랑인 거"라는 폭탄 고백이 시청률 폭발로 이어지며 '미지의 서울'이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 4회는 수도권 가구 평균 6.5%(닐슨미디어), 최고 7.5%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전국 가구 평균 5.9%, 최고 6.7%로 케이블 및 종편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tvN 타깃인 2049 남녀 시청률 역시 수도권과 전국 기준 모두 케이블 및 종편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에 오르며 꾸준한 상승세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밝은 얼굴 뒤에 감춰진 유미지(박보영)의 오랜 상처가 드러나며 시청자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 박보영이 스스로를 미워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마침내 밝혀진 것이다. 사건의 발단은 김로사(원미경)와 이호수(박진영)를 설득해 회사 미팅을 성사시킨 유미지의 성공에서 시작됐다. 하지만 문이 열려 있던 집 안으로 들어간 유미지는 쓰러진 김로사의 모습에서 오래전 쓰러진 할머니 강월순(차미경)을 겹쳐 보고 패닉에 빠지고 말았다. 때마침 도착한 이호수의 도움으로 김로사는 병원에 입원했지만, 유미지는 잊으려 해도 잊을 수
[비건뉴스=강두형 기자] 원어스 환웅이 솔로 데뷔 무대에서 보여준 압도적 퍼포먼스에 팬들이 "눈을 뺄 수 없다"며 충격을 고백하고 있다. 환웅은 29일 첫 번째 솔로 싱글 'RADAR'를 발매하고, 같은 날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2 '뮤직뱅크', MBC '쇼!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 연이어 출연해 솔로 데뷔 무대를 펼쳤다. 하루 만에 주요 음악방송을 모두 접수하며 '무대 장인'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낸 것이다. 무대마다 환웅은 곡의 치명적인 분위기를 살린 감각적인 스타일링과 콘셉트 소화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때로는 강렬하게, 때로는 유려하게 이어지는 안무는 정교한 동선과 섬세한 표정 연기가 어우러져 높은 완성도를 자랑했다. 이는 4세대 대표 퍼포머로 불리는 이유를 입증한 무대였다. 팬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잘할 것 알았는데 너무 잘해서 놀랐다"는 놀라움부터 "눈을 뗄 수 없다"는 몰입감, "예술 그 자체다"라는 찬사까지 쏟아졌다. 특히 "춤, 노래, 외모까지 다 되는 무대 장인"이라는 평가는 환웅의 종합적인 아티스트 역량을 인정하는 반응으로 해석된다. 이런 뜨거운 호응의 배경에는 환웅만의 차별화된 음악적 정체성이 있다.
[비건뉴스=강두형 기자] 김민상이 '메스를 든 사냥꾼'에서 "책임 회피하는 형사과장" 역할로 변신하며 악역 연기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LG유플러스 STUDIO X+U의 새 미드폼 드라마 '메스를 든 사냥꾼'에 김민상의 출연이 확정됐다. 이 작품은 부검대 위에서 20년 전 죽은 줄 알았던 연쇄살인마 아버지의 흔적을 발견한 부검의 세현(박주현)이, 경찰 정현(강훈)보다 먼저 그를 쫓기 위해 나서며 벌어지는 범죄 스릴러다. 김민상은 극 중 용천서 강력팀 형사과장 최종수 역을 맡았다. 정현의 직속 상사이자, 매사에 열정만 앞서는 정현을 눈엣가시로 여기는 인물이다. 특히 사건이 커질수록 자신의 책임을 회피하고 정현에게 책임을 돌리며 대립각을 세우는 모습으로 극에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이번 캐스팅에서 주목할 점은 김민상의 캐릭터 변화다. 그간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온 베테랑 배우로, 사극과 현대극, 스릴러 장르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을 자랑해왔다. 특히 현실적인 연기와 묵직한 카리스마로 극의 중심을 단단히 잡아주는 명품 조연으로 자리매김해왔다. 하지만 이번 작품에서는 내부 갈등의 핵심 축으로 등장해 서사의 밀도를 더할 전망이다. 김민상이
[비건뉴스=강두형 기자] '원조 고막 여친' 애즈원이 12년 만에 버벌진트의 명곡을 리메이크하며 달콤한 컴백을 예고했다. 2일 소속사 브랜뉴뮤직에 따르면 애즈원은 '축하해 생일'을 이날 오후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이번 곡은 2012년 발매된 버벌진트의 정규 5집 '10년동안의오독I'에 수록된 '축하해 생일(feat.애즈원)'을 새롭게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주목할 점은 애즈원이 12년 전 피처링으로 참여했던 곡을 이번에는 완전히 자신들의 색깔로 재해석했다는 것이다. 애즈원 특유의 감성을 덧입혀 원곡과는 전혀 다른 매력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축하해 생일'은 이민과 크리스탈의 맑고 섬세한 보컬 위에 따뜻하고 부드러운 비트가 어우러져, 마치 달콤한 케이크 한 조각처럼 포근한 감성을 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기존 버벌진트 버전의 힙합적 색채와는 완전히 다른 접근으로 해석된다. 컴백을 앞둔 티징 전략도 눈길을 끌었다. 5월 28일 공식 SNS 채널들을 통해 애즈원의 신곡 발매를 알리는 온라인 커버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두 소녀가 케이크와 선물을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어 곡의 콘셉트에 대한 팬들의 호기심을 자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