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퍼스트치과, 폐금 기부 3년째…보육원 지원 지속

 

인천 송도퍼스트치과가 폐금 기부를 통해 해성보육원에 물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의료기관의 사회공헌 활동이 진료 영역을 넘어 지역사회와 연결되는 사례가 늘어나는 가운데, 치료 과정에서 발생한 자원을 환원하는 방식의 기부가 주목받고 있다. 폐금 기부는 치료 이후 남겨지는 재료를 활용해 기금을 조성하는 구조로, 지속적인 나눔 방식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송도퍼스트치과는 지난 26일 해성보육원을 찾아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3년째 이어진 활동으로, 올해 기부는 전년도 폐금 기부금에 박기은 대표원장의 개인 비용을 더해 마련됐다. 또한 보육원 측과 사전 협의를 통해 실제 필요한 물품 중심으로 준비했다.

 

해성보육원은 1984년 설립된 보육시설로, 보호가 필요한 6세 이하 영유아를 대상으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보육원 관계자들이 의료진을 맞이했으며, 지속적인 지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기은 대표원장은 “폐금은 치료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발생하지만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자원이기도 하다”며 “아이들에게 전달되는 물품은 실제 생활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현장의 의견을 반영했다”고 말했다. 이어 “폐금을 함께 기부해준 환자들에게도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결되는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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