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강두형 기자] 이상민의 결혼 축하를 위해 90년대를 대표하는 레전드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이며 '아는 형님' 스튜디오가 특별한 결혼식장으로 변신했다. 김지현, 채리나, 김진, 이지혜가 최근 혼인신고를 마친 이상민을 축하하기 위해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한다. 그룹 룰라로 함께 활동했던 김지현과 채리나는 물론, 이상민이 프로듀싱했던 그룹의 멤버 김진과 이지혜가 출연해 이상민과 특별한 케미를 뽐낼 예정이다. 이날 방송되는 '아는 형님'은 이상민 결혼식 피로연 형태로 진행되며, 오랜 기간 인연을 이어온 형님들의 축가는 물론 특별 초대된 게스트들의 축하 무대가 공개된다. 특히 룰라 멤버들의 재결합과 이상민이 키워낸 후배 가수들의 모임은 90년대 K-POP 황금기를 추억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이상민을 중심으로 한 음악계 인맥들이 한자리에 모여 펼치는 축하 무대와 에피소드들이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민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한 특별한 무대와 90년대를 뜨겁게 달군 스타들의 다양한 에피소드는 6월 중 JTBC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능과 결혼식이 결합된 독특한 형태의 방송이 어떤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지
[비건뉴스=강두형 기자] 김보성이 한쪽 눈 실명과 경제적 파탄 속에서도 "굶어 죽지 않는다"며 기부를 멈추지 않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드러냈다. 최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김보성은 자신의 현재 상황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왼쪽 눈은 마이너스 30 이상, 오른쪽은 마이너스 6디옵터다. 왼쪽은 초점이 맞지 않아 눈이 떠다닌다"고 밝혔다. 김보성은 격투기 출전을 위해 사우스포 자세로 바꾼 일화도 전하며 "오른쪽 눈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2016년 격투기 경기 중 오른쪽 안와가 함몰되는 부상을 입은 후 시력을 잃은 왼쪽 눈으로도 기부 경기까지 소화해 '의리의 사나이' 면모를 보여왔다. 경제적 상황도 녹록지 않다. 그는 "생활비가 빠듯하고, 주식으로 전 재산을 날렸다. 상장폐지도 5번 당했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굶어 죽지 않는다. 고난도 축복이라 생각한다"며 여전한 긍정 마인드를 보였다. 이런 어려운 상황에서도 김보성의 기부 의지는 흔들리지 않는다. 틱톡 라이브를 시작한 그는 "팬들이 선물해준 수익은 전액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아내도 의리가 있다. 반대하지 않는다"며 가족의 응원도 전했다. 김보성의 이런 모습은
[비건뉴스=이용학 기자] 영화 '비스티 보이즈', '터널', '소원'의 원작 소설로 유명한 소재원(41) 작가가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 혐의 관련 허위 보도로 인한 누명을 벗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부(김순열 부장판사)는 지난 22일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기자 A씨의 항소심에서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2022년 1월 두 차례에 걸쳐 소재원 작가가 2021년 방역수칙을 위반해 지인들과 술자리를 가졌고, 이후 불법 영업 업소를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소재원 작가가 방역법 위반으로 기소된 적이 없고 관련 업소 방문 사실도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재판부는 "A씨가 익명 제보를 그대로 기사화해 허위사실을 유포했으며 비방 목적이 있었다"고 판단했다. 소재원 작가는 27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판결을 계기로 저와 같은 피해자가 더는 나오지 않았으면 한다"며 "손가락으로 저지르는 무차별적인 폭력이 바로 가짜뉴스"라고 강조했다. 또 "검찰이 처벌이 가볍다고 판단해 대법원에 상고한 만큼, 최종적으로 정의로운 판결이 나오기를 바란다"며 "이번 판례가 많은 가짜뉴스 피해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비건뉴스=최명석 기자] 지드래곤이 신제품 레드 하이볼 출시에서 전작의 대량 판매 성공과 정반대인 극한 한정판매 전략을 택해 업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드래곤의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과 종합주류회사 부루구루가 피스마이너스원과 협업한 두 번째 상품인 피스마이너스원 레드 하이볼을 27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앞서 출시된 피스마이너스원 하이볼은 3주 만에 500만 캔이 판매되며 초대박 히트를 기록했다. 이러한 성공에 힘입어 부루구루는 신제품 출시에 대해 "우주로 나아가는 콘셉트와 세계관을 반영하여, 국내에서 시행되는 제1회 '우주 항공의 날'인 5월 27일에 맞춰 출시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피스마이너스원 레드 하이볼은 레드와인을 사용하여 붉은 컬러감과 와인의 탄닌감을 더한 국내 최초의 생과일 레드 와인 베이스 하이볼로 제작됐다. 구조적으로 과일 향을 더욱 잘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주목할 점은 판매 방식의 변화다. 기존 제품과 달리 국내에서는 88일간 한정된 장소와 기간 동안만 판매된다. 27일 최초 판매를 시작하는 CU 올림픽광장점은 점포 전체를 우주정거장 콘셉트로 변신시켜 하루 8888캔만을 판매할 예정이다. 이후 전
[비건뉴스=최명석 기자] 정경호가 기존 이미지를 완전히 버리고 극단적인 캐릭터 변신을 통해 연기 스펙트럼 확장에 나섰다. MBC 새 금토드라마 '노무사 노무진'에서 정경호는 불운이 집중된 인생을 살아가는 주인공 무진으로 분한다. 30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되는 이 작품은 유령이 보이는 노무사의 좌충우돌 노동 문제 해결기를 그린 코믹 판타지 활극이다. 정경호는 "운도, 눈치도, 돈도 없는" 삼무(三無) 캐릭터인 무진 역을 맡아 기존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선보인다.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눈물과 콧물을 쏟아내는 처절한 모습부터 먼지를 뒤집어쓴 지저분한 몰골까지 과감하게 연출했다. 제작진은 정경호의 변화에 대해 "시련 가득한 인생을 유쾌하게 풀어내는 캐릭터"라며 "정경호의 하드캐리 연기가 첫 회부터 몰입도를 높일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특히 이번 작품은 임순례 감독의 첫 드라마 연출작이라는 점에서 화제다. 영화계에서 인정받은 임순례 감독이 드라마 장르에 첫 도전하면서 어떤 새로운 연출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보통 작가와 유승희 작가가 공동 집필을 맡아 완성도를 더했다. 정경호의 파격적인 캐릭터 변신과 임순례 감독의 드라마 데뷔작이라는 두 가지 화
[비건뉴스=최명석 기자] 김일우가 박선영의 집을 첫 방문한 상황에서 이승철의 돌직구 멘트가 스튜디오를 뒤흔들며 두 사람 관계에 대한 추측을 부채질했다. 28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신랑수업' 165회에서는 김일우가 박선영의 집을 찾아 수리를 도우며 남다른 매력을 드러내는 모습이 그려진다. 김일우는 설렘을 감추지 못한 채 "드디어 오게 됐다"며 박선영의 집 문을 두드린다. 문이 열리자 박선영의 반려견들이 그를 반갑게 맞으며 뽀뽀세례를 퍼붓는 장면이 포착됐다. 이를 지켜보던 이승철은 "강아지들의 반응이 중요한데~"라며 "아, (김일우를) 알아"라고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어 분위기를 띄웠다. 심진화는 "매일 (박선영 집에) 간 거 아냐?"라고 농담을 던졌고, 김일우는 "진짜로 처음 갔다"고 강조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박선영은 김일우의 방문에 "여자 집에 와본 게 얼마만이야?"라며 연이은 질문을 쏟아냈고, 김일우는 "나 이야기 안 할래"라며 쑥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집 구경을 하던 김일우는 박선영에게 조명을 선물하며 "이거 내가 갖고 싶었던 거다. 그래서 선영에게 주고 싶었다"고 고백해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때 이승철이 "두 개씩 사지 말고 그냥
[비건뉴스=최명석 기자] 33년간 예능 제의를 모두 거절해온 고소영이 단 한 사람 때문에 처음으로 마음의 문을 열었다. 오는 6월 23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되는 MBN '오은영 스테이'에서 고소영은 데뷔 33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도전한다. 이 프로그램은 예기치 못한 아픔을 안고 살아온 이들이 템플스테이에서 위로와 공감을 찾는 대국민 위로 프로젝트다. 고소영은 90년대를 대표하는 청춘 스타로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넘나들며 활약해왔지만, 예능 프로그램 출연은 한 번도 없었다. 이번 출연 결정은 오은영 박사와의 오랜 친분과 함께 상처받은 사람들을 직접 만나 위로를 건네는 프로그램의 기획 의도에 적극 공감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국민 멘토 오은영 박사를 필두로 다양한 재능을 가진 셀럽들이 템플스테이를 찾아온 입소자들과 1박 2일을 함께 보내며 위로와 회복의 시간을 제공한다. 고소영은 자신만의 섬세한 공감력과 날카로운 통찰력을 바탕으로 입소자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개그맨 문세윤도 함께 출연해 오은영 박사와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온 노하우를 발휘한다. 그는 특유의 재치로 자칫 무거울 수 있는 현장에 웃음을 선사하면서도 입소자들을 위한 공감력을
[비건뉴스=최명석 기자] 김다미와 손석구의 강력한 조합이 디즈니+ 플랫폼에서 6개국 동시 1위라는 놀라운 성과로 이어지며 두 배우의 글로벌 흥행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난 5월 21일 공개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나인 퍼즐'이 첫 주 글로벌 TV쇼 부문 10위에 오르며 6개국 TOP 10에 동시 진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한국과 일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플릭스패트롤 기준 5월 26일 현재까지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나인 퍼즐'은 10년 전 미결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이자 현직 프로파일러 이나(김다미)와, 그를 용의자로 의심하는 형사 한샘(손석구)이 연쇄살인의 비밀을 파헤치는 추리 스릴러다. 국내 OTT 통합검색 사이트 키노라이츠에서도 일간 트렌드 랭킹 1위를 기록했다. 작품의 핵심은 10년 전 범인이 남긴 의문의 퍼즐 조각과 이나에게 새롭게 배달된 퍼즐이 연결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가한 전개다. 이나와 한샘이 10년 만에 다시 시작된 연쇄살인임을 직감하고 수사에 돌입하는 과정에서 반전이 거듭되며 긴장감을 극대화했다. 김다미는 프로파일러로서의 날카로운 통찰력과 복잡한 심리를 섬세하게 표현했고, 손석구는 엘리트 경찰 한샘의 집요함과 독특한 캐릭
[비건뉴스=최명석 기자] 황민호가 6년 동안 기다려온 생애 첫 체육대회에서 눈물을 흘리며 특별한 순간을 맞이했다. 오는 5월 28일 방송 예정인 '슈퍼맨이 돌아왔다' 575회에서는 황민호의 체육대회 도전과 성장 이야기가 공개된다. 황민호는 "초1, 2 때는 코로나, 초3, 4때는 일 때문에 체육대회에 참석하지 못했다"며 이번 참여에 대한 남다른 기대감을 드러냈다. 초등학교 6학년이 되어서야 처음 경험하게 된 체육대회에서 황민호는 4인 1조 릴레이 달리기와 공 던지기 등 다양한 경기에 열정을 쏟았다. 특히 팀의 첫 승리를 경험한 후 기쁨과 감동이 뒤섞인 눈물을 흘리며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전교생이 함께한 K-pop 랜덤 플레이 댄스에서는 끼와 흥을 발산하며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도 포착됐다. 황민호의 학교생활 적응 상황도 긍정적으로 확인됐다. 담임 선생님은 "학생 민호는 예의 바르고 지각한 적이 없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반 친구들 역시 "민호와 친구하고 싶다. 착해 보인다"는 반응을 보였다. 첫 학부모 상담에서는 부모님의 걱정과 달리 황민호가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있음이 드러났다. 6년간 기다려온 체육대회에서 보여준 황민호의 순수한
[비건뉴스=최명석 기자] 이영표가 정호영 셰프와 함께한 털게 조업에서 마치 행운의 상징처럼 등장해 극적인 반전을 만들어냈다. 26일 방송된 '푹 쉬면 다행이야' 49회에서는 이영표, 조혜련, 조우종, 강재준, 정호영 셰프가 무인도 레스토랑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전국 가구 시청률과 2049 시청률에서 월요일 예능 전체 1위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정호영 셰프는 1년 동안 기다린 털게 조업에 나섰지만 초반에는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이영표가 등장한 후 상황이 완전히 달라졌다. 털게가 연달아 잡히기 시작하면서 분위기가 반전됐고, 고급 식재료 조업이 성사되면서 무인도 레스토랑 프로젝트에 탄력이 붙었다. 배 위에서는 푸짐한 털게 파티가 열렸다. 정호영 셰프는 즉석에서 털게회, 털게찜, 털게라면 등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며 출연진과 시청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해루질에서는 조혜련이 주도해 해산물을 잡기 시작했고, 이영표 역시 도다리를 맨손으로 잡으며 활약해 팀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레스토랑 오픈 시간에는 털게찜, 털게 내장 볶음밥, 해삼내장소스를 곁들인 '털게 한 상', 조우종의 해물 두루치기, 도다리 폭탄 국수 등 다채로운 메뉴가 손님들에게
[비건뉴스=최명석 기자] ITZY가 콘셉트 포토 24장을 통해 기존과는 완전히 다른 성숙하고 신비로운 모습으로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그룹 ITZY가 6월 9일 발매 예정인 새 미니 앨범 'Girls Will Be Girls'의 콘셉트 포토를 27일 0시 최초 공개하며 컴백 카운트다운에 본격 돌입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트레일러 영상과 스케줄러, 트랙리스트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 중인 가운데, 이날 멤버들의 색다른 분위기를 담은 콘셉트 이미지를 오픈했다. 이번 앨범은 ITZY의 2025년 첫 컴백작으로, 동명 타이틀곡 'Girls Will Be Girls'를 포함한 총 5곡이 수록된다. 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는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머금은 이번 콘셉트 포토를 통해 성숙한 무드를 한껏 드러냈다. 특히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하는 신비로운 이미지로 앨범 전체의 콘셉트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기존 ITZY 특유의 파워풀하고 에너지 넘치는 이미지와는 대조적인 모습으로 멤버들의 다양한 매력을 보여줬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Girls Will Be Girls'를 비롯해 'Kiss & Tell', 'Locked N Loaded', '
[비건뉴스=최명석 기자] 추자현이 '견우와 선녀'에서 "살기 위해 귀신이 되기를 선택한 무당"이라는 충격적인 캐릭터로 완전 변신을 예고했다. tvN 새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가 27일 박성아(조이현), 배견우(추영우), 염화(추자현)의 비범한 아우라가 담긴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6월 23일 첫 방송되는 이 작품은 동명 인기 웹툰 원작으로 죽을 운명을 가진 소년과 이를 막으려는 MZ 무당 소녀의 열여덟 첫사랑 구원 로맨스다. 이날 공개된 포스터에서 추자현의 염화는 문틈 새로 박성아와 배견우의 인연을 지켜보는 서늘한 눈빛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제작진은 염화를 "약해진 사람들을 귀신처럼 홀리며 마음 깊은 곳에 상처를 숨기고 악을 선택한 무당"이라고 소개했다. 조이현이 연기하는 박성아는 낮에는 고등학생, 밤에는 무당으로 이중생활하는 '천지선녀'다. 자신의 완벽한 이상형 배견우가 법당으로 거꾸로 들어선 순간부터 그의 액운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죽을 힘을 다해 살리는 소녀'라는 문구가 그녀의 험한 첫사랑 사수 의지를 보여준다. 추영우의 배견우는 거꾸로 뒤집힌 채 법당에 선 모습으로 등장한다. 무덤덤하지만 어딘가 슬퍼 보이는 눈빛은 불운과 싸워온 그
[비건뉴스=최명석 기자] 이민정이 14년 만에 KBS 예능에 출연해 배달앱 사용도 서툰 남편 이병헌의 귀여운 모습을 솔직하게 공개했다. 29일 방송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의 이민정과 김재원이 출연한다. 이민정은 '해피투게더' 이후 14년 만에 KBS 2TV 토크쇼에 출연해 그간 방송에 공개하지 않았던 남편 이병헌과의 결혼 일상을 털어놓는다. 배달 앱을 사용하지 않는 김종국을 보며 남편 이병헌을 떠올린 이민정은 배달 앱 사용이 미숙한 남편을 위해 대신 배달을 시켜준 일화를 고백했다. 또한 틈만 나면 이민정에게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하는 이병헌의 일화를 가감 없이 밝혔다. 시도 때도 없이 이민정에게 SOS를 외치는 남편 이병헌의 귀여운 일상이 주목을 받고 있다. 2013년 이병헌과 초호화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이민정은 결혼식 준비부터 결혼식 당일까지 있었던 에피소드까지 모두 공개할 예정이다. 결혼식에 필요한 꽃, 음식 등을 전문가의 결정에 쿨하게 맡긴 일화부터 결혼식 당일 다이나믹 듀오의 축가에 흥이 폭발해 이병헌이 이민정을 만류한 일화까지 공개된다. 한편 드라마 '중증외상센터', '옥씨부인전' 등에 출연한 김재원도
[비건뉴스=강두형 기자] 유인나가 '우리지금만나'에서 즉흥적인 여행 로망을 드러내며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오는 5월 1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되는 신규 예능 '우리지금만나'는 여행메이트와 이성 외사친이 함께 떠나는 로맨틱 썸 투어를 콘셉트로 한다. 이 프로그램에서 MC를 맡은 유인나는 여행에 대한 특별한 애정과 설렘을 가감 없이 전했다. 유인나는 서면인터뷰를 통해 “아무런 계획 없이, 당장 오늘이라도 짐을 싸서 떠나고 싶다”며 즉흥 여행에 대한 강한 로망을 고백했다. 특히 첫 녹화 현장 분위기에 대해 “따뜻하고 설렘이 가득했다”고 전하며, 출연진 모두가 여행의 행복을 만끽했다고 밝혔다. '우리지금만나'는 '다시갈지도' 제작진이 새롭게 선보이는 작품으로, 케이블TV방송대상 수상 경력에 힘입어 새로운 여행 예능의 탄생을 예고한다. 유인나는 “여행지의 아름다움과 출연진의 설렘이 어우러지는 순간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유인나는 녹화를 하면서 “가고 싶은 여행지가 계속 추가된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과 기대를 숨기지 않았다. 첫 회에는 대만 타이베이가 등장할 예정으로, 그녀는 “도시와 자연이 어우러진 풍경과 또우화 같은 디저트가
[비건뉴스=강두형 기자] 브라이언 체이스와 pH-1이 오늘 신곡 'Show Must Go On'을 발매하며 힙합씬에 강렬한 반향을 예고했다. 오늘 30일 오후 6시, 브라이언 체이스와 pH-1이 함께한 신곡 'Show Must Go On'이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번 곡은 랩과 힙합 장르 특유의 에너지와 브라이언 체이스의 독보적인 음색, 트렌디한 비트가 어우러져 중독성 강한 사운드를 완성했다. 특히 브라이언 체이스의 탄탄한 랩 딕션과 부드러운 플로우, 섬세하게 짜인 멜로디가 조화를 이루며 완성도 높은 힙합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 곡은 무대 뒤 찾아오는 공허함과 외로움, 상처에도 불구하고 삶과 무대를 포기하지 않는 강인한 메시지를 담았다. 브라이언 체이스와 pH-1, 그리고 더블랙레이블의 프로듀서 KUSH가 공동 작사·작곡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pH-1은 '인생영화', 'Cupid', 'Nerdy Love' 등 히트곡을 통해 감성적이고 진솔한 가사로 사랑받아온 만큼 이번 신곡에서도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Show Must Go On'은 감춰둔 외로움과 인간적인 고뇌를 솔직하게 풀어내며, 다시 무대에 서려는 뮤지션의 내면을